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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청사 전경관악구는 올해도 관악구 1인가구의 특색 및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관악형 1인가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 4개의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1인가구 지원에 관심이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올해 선정된 사업은 ▲같이, 가치 찾으러 관악 ▲청룡, 꽃길로 잇다 ▲쓰리고(Go) 2기 ▲함께하면 더 좋은 관악투게더 이다. ‘같이, 가치 찾으러 관악’은 노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유언장 작성 등 웰다잉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하여 죽음에 대해 미리 고민하고 준비해 보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사진 자서전 제작과 자서전 전시회 개최를 통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지역주민과도 교류하는 기회를 갖는다. ‘청룡, 꽃길로 잇다’는 고립감을 느끼는 노인 1인가구가 ‘생일잔치’를 통해 지역주민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노인 1인가구가 참여해 생일을 맞은 지역주민 1인가구의 가정에 방문하고 생일을 함께 축하한다. 이와 더불어 생일축하 선물인 꽃바구니 제작과 끈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공예활동을 직접 해보면서 새로운 취미활동을 제공한다.‘쓰리고(Go) 2기’는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됐다. 우선 주택가, 고시원을 방문해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발굴하고 1기 참여자들과의 만남을 가진다.임상심리사와 함께하는 개별 심리검사와 아로마, 감정카드를 활용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탁구, 요리교실 및 추석에 직접 조리한 음식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활동도 가져 참여자들 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만남도 갖는다. ‘함께하면 더 좋은 관악투게더’는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집밥 등 평소 관심 있는 주제로 모임을 구성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1인가구가 직접 계획해 떠나보는 나들이 모임을 진행하여 참여자들 간에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1인가구의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며 사업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올해도 1인가구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사업추진을 통해 1인가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8 17:13

관악구 착한가격업소관악구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구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관악구 전 공무원이 참여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운동 전개에 적극 앞장서고, 궁극적으로는 구민의 자율적 물가 안정 참여 분위기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목적이다.한편 관악구는 지난해 착한가격업소를 기존 48개소에서 88개소로 확대 지정하여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체계적인 이용실적 관리 및 정기적인 업소 정비 등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운영 내실화 및 물가 안정화 추진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합리적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함께해 주시는 관악구 착한가격업소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8 17:09

굿모닝 남현 안부확인사업 협약식 후 기념촬영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면수)는 지난 3월 4일, 관내 저소득 사회적고립 1인가구 30명을 선정하여 한국야쿠르트 건강음료 배달을 통한 안부확인서비스를 시작했다.‘안부확인서비스’는 배달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 가구의 건강 악화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대상자 중 암 투병 등 중증질환으로 형편이 더 어려운 10명에게는 매월 일정한 통원 교통비를 지원하고, 분기별로 환자 특이식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복지 욕구에 부응한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돕기 위해 대상자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김면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개인의 고립 및 단절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이지만, 우리 지역 1인 가구를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이어가고 이를 통해 자살 및 고독사를 예방하여 모두가 행복한 남현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소외되고 고립된 주민이 없도록 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8 17:06

박민규 관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원팀 선대위 발대식 후 기념촬영지난 3월 16일, 박민규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관악구(갑) 예비후보의 더불어원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되었다.이날 선대위 발대식에는 정태호 관악구(을) 국회의원과 선대위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김희철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서윤기 선대위 상임선대본부장, 김기영·정태웅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송도호, 왕정순 시의원, 관악구의회 임춘수 의장, 김순미·박용규·표태룡·노광자·주무열 의원, 직능 분야별 위원장 등 선대위 위원으로 임명된 다수 인원이 자리했다.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선대위 위원들은 “관악의 새로운 인물 박민규 후보가 얼마 남지 않은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관악의 발전과 새로운 정치 문화 조성에 힘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민규 예비후보는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관악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에게 세대교체와 더 나은 유능함을 요구하고 있다. 선명야당의 주인공으로 관악발전을 이끌고, 유능함을 증명해 국가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면서 “새로운 패기로 4월 10일 총선까지 힘차게 달려,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또한 “이번 선대위 구성을 계기로 앞으로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선대위 위원들과 충분한 교감을 통해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한 미래 전략을 마련하고, 널리 전파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8 17:02

주무열 의원이 2024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관악구의회 주무열 의원은 지난 3월 14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11회 2024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국회행정안전위원장상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은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이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발굴과 공헌 문화를 확산시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주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우리나라 문화예술발전에 공로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주무열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신뢰를 보내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진정으로 관악구민을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주 의원은 제8·9대 관악구의회 의원, 제9대 관악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사무국장, 더불어민주당 관악갑 원내대표, 서울시 청년자문관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2023년 관악구의회 의정활동 베스트 구의원 감사패 수상․UN평화대상 수상․서울시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2022년 공공운수노동조합서울공무직지부 감사패 수상, 2021년 장애인체육회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18 17:00

주순자 의원이 2024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관악구의회 주순자 의원(신사, 조원, 미성동)은 지난 3월 14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2024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시상식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024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은 (사)한국사언론협회, 나눔뉴스, 지역사회공헌대상 대회조직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주순자 의원은 특히 관악구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주순자 의원은 ‘관악구 문화·관광정책 관악구의원 연구회’ 소속 의원으로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 및 관악문화재단과의 협력, 전문가의 특강 및 문화 관광 자원의 발굴을 위한 토론 등을 통해 관악구가 특색있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해왔다.이후에도 강감찬 축제, 관악별빛산책 등 관악구 문화예술행사에 참여하며, 구민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관내 문화예술인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주순자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앞으로도 문화·예술로 구민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18 16:58

지난해 관악구에서 진행한 치매안심노리터관악구는 올해 ‘치매안심마을’을 확대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과 함께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는 마을을 뜻하며, 치매 예방부터 돌봄까지 전방위적인 치매관리를 돕는다. 관악구에는 60세 이상 인구 11만 6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중 추정 치매환자는 7,700여 명이며,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 노인인구와 함께 치매환자 수 역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노인인구 수, 치매환자 수, 주민 요구도 등을 고려해 총 9개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행운동 ▲인헌동 ▲신사동 ▲대학동 등 4개 동을 추가로 선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예방부터 돌봄까지 치매관리의 체계적인 기반 구축을 돕는다. 또한 동 주민센터와 간담회를 통해 동 특성에 맞는 적극적이고 보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구는 올해도 우리 동의 형편과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 ▲기억친구(치매파트너)를 운영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신규 치매안심마을 4개 동을 대상으로 동네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야외에서 게임형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도 운영한다.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치매예방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특화사업으로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를 운영하고,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올해 2월부터 관내 110여 개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기억친구(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기억친구가 되어주며 내가 사는 우리 동네에서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또한, 치매 위험도가 높은 집중 검진 대상자들의 무료 조기검진을 확대 운영하고, 치매예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해 나가고 있다”며 “치매안심마을이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불러와,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관악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8 13:25

별빛관악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관악구는 올해 처음으로 도시환경과 조화로운 공사장 조성을 위해 ‘2024 별빛관악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구의 상징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즐거운 일상을 그려내는 공공디자인이다. 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웹 홈페이지(https://www.loud.kr/contest/view/124491/brief)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gongmo@stunning.kr) 후 웹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심사는 온라인 투표(50%)와 전문 심사위원회(50%)를 통해 최종 10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해당 웹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 발표할 계획이며, 선정된 10개의 작품에 대하여는 ▲대상(1팀, 400만 원), ▲최우수상(2팀, 각 200만 원), ▲우수상(2팀, 각 100만 원), ▲장려상(5팀, 각 40만 원) 의 총 1,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작품은 사용 협약 후 7년 동안 관악구의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에 적용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 첫 개최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 디자인하는 명품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8 13:08

2024 제1회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 업 × 데모데이 참가기업 모집 포스터관악구는 유망한 벤처창업 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2024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를 개최, 지역경제에 또 한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2024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는 벤처캐피털(VC), 엑셀러레이터(AC), 대기업벤처캐피털(CVC) 관계자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정보통신, 바이오, 환경에너지 등 첨단기술 기반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한다.구는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9차례에 걸쳐 81개 기업을 선정, 총 사업비 1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더 나아가 올해는 데모데이 형식의 본선 심사를 통해 참여 기업들에게 사업화 자금은 물론 투자유치의 기회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올 한해 총 3억 원의 예산으로 4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여,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벤처창업 생태계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기 스타트업 자금 지원을 위해 조성된 59억 원 규모의 관악S밸리 기업지원펀드 투자설명회와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 기업과 관계자들에게 보다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참가 대상은 자체 기술을 가지고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관내 벤처창업기업으로, 예선심사(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8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3월 29일 18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ac@beginmate.com)로 접수하면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기업 모두에게는 구청장 상장이 특전으로 주어진다. 이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지적재산권 출원과 각종 인증 취득비 등을 위한 사업화 자금(총 규모 1억 1천만 원, 기업당 최대 4천만 원)이 순위별로 차등 지급된다. 다만, 스케일 업 자금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협약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관악구에 본사 소재지를 두고 이를 유지해야 한다.한편, 구는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4)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8개 기업의 부스를 운영했다. 그 결과 2개 기업의 혁신상 수상과 더불어, 8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 26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 LA 현지 테스트 매장 진출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CES에 참여하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겠다”라며 “기업의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컨설팅’, 대·중견기업과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관악S밸리에서 차세대 글로벌 유니콘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8 12:56

1인 고독사 위험가구 실태조사를 위해 가정을 방문한 모습2022년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독사는 연평균 약 8.8%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코로나19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나이를 막론하고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경제력을 상실하며 사회적으로 고립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관악구는 지난해 말 기준 1인 가구 비중이 62.1%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이에 따라 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위험 가구 발굴부터 사회로의 연결고리 강화 등 체계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우선 구는 올해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 1인 고독사 위험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 1인가구 대상으로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함이다.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고독사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3개 동의 중장년 1인 남성 가구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실태조사 결과 중장년 1인 남성 가구 중 80.5%가 장애 또는 만성질환 등 유병자이고, 그 중 71.5%는 식사를 거르거나 약물 복용을 임의 중단하는 자기방임의 경향이 있었다. 구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총 528가구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똑똑안부확인서비스’와 고위험 복지대상자 안부확인 전담인력인 ‘우리동네돌봄단’을 연계하고 ‘행복한 한끼 나눔’ 식사 지원 등 민관이 협력하여 대상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필요한 자원을 지원했다. 이에 구는 고독사 위험가구 실태조사와 사업 연계 지원의 효과성을 절감하고, 올해 실태조사 범위를 중장년 1인 남성가구에서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 전체로 확대했다.동 주민센터 복지 담당 공무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주거 ▲사회적 고립 등 전반적 실태를 파악하고 고독사 위험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구는 취약계층의 고독사 위험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구는 올해 중장년 가구의 식습관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해 ‘행복한 한 끼 나눔’ 사업 대상을 300가구로 더욱 확대하는 한편, 고립가구의 관계망을 지원하는 고독사 고위험군 전담 돌봄 인력 ‘안녕살피미’를 전 동으로 배치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 관리망을 조성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고독사 예방과 관리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관악구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근거로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급’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단절된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쏟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사회적 고립은 이제 어느 특정 지역, 특정 세대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당면한 사회문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기초생활수급 1인 고독사 위험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구민에게 맞춤 지원하여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관악신문 | 2024-03-18 12:45

꿈의 댄스팀  '관악 으라차찬'의 공연 모습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3월 18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안은미와 함께하는 2024 꿈의 댄스팀 ‘관악 으라차찬’ 2기 단원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며, 관악문화재단은 지난해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본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올해 ‘관악 으라차찬’은 대한민국 현대무용계를 대표하는 안은미(안은미 컴퍼니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라는 비전 아래 현대무용을 아동・청소년의 눈높이로 풀어낸 전문 교육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안은미 대표와 안은미 컴퍼니 소속 전문 무용수가 함께한다.‘관악 으라차찬’은 관악구 소재 8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정기교육, 상시 특강, 워크숍, 관악아트홀 연말 정기공연 등의 기회를 제공,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18 12:42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진행된 동화구연지도사과정 수강생들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싱글벙글교육센터는 ‘2024년도 동화구연지도사과정’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싱글벙글교육센터는 다년간 음악, 미술,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으로 관악구 으뜸교육문화 실현과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주관 평생학습관으로 재지정되는 성과를 얻었다.서울시교육청은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모사업 형태로 자치구별로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지정된 평생학습 시설에는 3년간 기관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하고 있다.‘동화구연지도사과정’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10년 이상 장기간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수강인원을 20명으로 확대 모집할 예정이다. 센터 측은 정규 과정을 통해 익힌 동화구연 기술을 토대로 관내 문화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동화구연지도사과정’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들은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를 구성하여 지역 어린이집과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 기간은 4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26주간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진행된다. 기본 커리큘럼은 동화구연 이론과 실기를 접목한 맞춤형 교육으로, 수료 후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춰 구성됐다. 수료생에게는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시험 응시 기회가 부여된다.교육 신청은 3월 22일부터 4월 3일까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동화구연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싱글벙글교육센터(02-878-1114)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18 12:39

무단투기보안관 활동 현장관악구는 올해도 무단투기 예방활동과 자원재활용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청정삶터 관악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구는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무단투기보안관 15명을 채용했으며, 채용된 무단투기보안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무단투기보안관은 2인 1조로 순찰하면서 비규격봉투 사용, 쓰레기 배출 시간 위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는 한편, 음식물ㆍ재활용품 혼합 배출 등 위반 사항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를 통해 강력한 단속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13,430건을 적발해 4억 1,600만 원의 과태료를 실제로 부과했다.이와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신림역, 서울대입구역 주변 등에 대해서는 무단투기 금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한 홍보 전단지도 함께 배부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구는 자원재활용 생활화를 위한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도 2016년부터 추진 중이며, 2023년에는 13톤의 수거 실적을 달성하여 종이팩 분리배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을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종이팩 2kg에 새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종이팩 2kg은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1L 우유팩의 약 70개에 해당하며 내용물을 비워 물로 깨끗이 헹군 후 펼쳐가면 된다. 종이팩은 100%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펄프가 주원료로, 재활용 가치가 높지만 사용 후 실제 회수되는 분량은 20% 정도에 그치고 있다. 수입 펄프 가격은 약 1,000원/kg으로 종이팩을 100% 재활용한다면 연간 320억 원의 원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발생한다.또한, 관악구는 자원재활용 생활화를 위해 재활용품 전용봉투 보급,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함 설치뿐만 자원순환 동아리 운영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올해도 청정 관악 삶터 구현을 위해 무단투기보안관 활동을 시작으로 강력한 단속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스스로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깨끗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올바른 분리배출, 가정 내 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15 18:27

박준희 구청장(좌측)이 서림 행복가득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수여 후 기념촬영관악구는 서림동 소재 ‘서림 행복가득한 골목형상점가’(신림로 206 외 17필지)’를 제6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골목형상점가’란 관련 법에 따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정 수준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말한다.구는 지난 2020년에 ‘관악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미성동 도깨비시장 ▲난곡 골목형상점가 ▲관악중부시장 ▲봉리단길 골목형상점가 ▲강남골목시장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서림 행복가득한 골목형상점가’는 서림동 별빛내린천(도림천)과 쑥고개로 올라가는 초입에 위치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배후에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점은 물론 마트, 정육점,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이 분포되어 있다.활력있는 관악구 골목형상점가 관악중부시장의 모습이번 지정으로 인해 ‘서림 행복가득한 골목형상점가’는 기존의 전통시장, 상점가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전통시장 또는 상점가만 취급이 가능하던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이 가능해지고 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환경개선 사업 등 각종 상권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고객 유입 증가와 더불어 매출증대까지 이어져 상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로 더욱 많은 상인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관련 조례개정을 통한 지정요건 완화에도 힘쓰고 있다.현재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2천 제곱미터 면적이내 소상공인점포가 30개 이상이 밀집되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오는 4월 중 조례가 개정된다면 상업 외 지역은 2천 제곱미터 면적 이내에 소상공인점포가 25개 이상만 되어도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가능해진다. 단, 상업지역은 기존대로 30개 이상 밀집되어야 한다.이외에도 구는 올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총 37억 원을 투입하고 경영현대화 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안전점검 및 보수, 상권르네상스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상권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인해 해당 골목상권에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발굴, 육성해 관악구 골목상권에 더 큰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5 18:25

Medical Korea 2024 컨퍼런스 연계 대한민국 병원 체험행사 후 기념촬영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대한민국 의료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 환자 신규 유치 채널 발굴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Medical Korea 2024 -제 14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해외 기관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병원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지난 3월 13일 펼쳐진 체험행사에는 아랍에미리트 Mediglobe, 말레이시아 Ameriasa Tours&Trave, 몽골 Mandal Insurance, 미국 PlacidWay, 영국 ClinicsonCall, 카자흐스탄 Mediasta, Kazmedikor, 호주 NipTuck Holidays 등 7개국에서 8개 해외 환자 유치 기관이 참가했으며, 방문단은 병원 내 다양한 의료시설을 둘러보고,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환자 현황을 청취했다.병원 측은 “메디컬코리아 컨퍼런스 내 비즈니스 미팅 참여와 해외 바이어와 네트워크 구축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채널 확대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정현 국제병원장은 “본원의 해외 환자 건강 검진 및 치료 만족도가 좋아 재 방문율이 높다”며 “이번 방문 행사를 계기로 본원과 해외 바이어와의 유익한 소통과 협력 촉진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부속 H+국제병원은 해외 환자 대상 맞춤형 건강검진 패키지 프로그램과 고도화된 외국인 환자 치료 시스템을 운영하며, 미국, 일본, 몽골,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 동남아와 유럽 등 다양한 국적의 환자들에게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5 18:22

2024년 제1회 사회적경제위원회 회의 개최 현장지난해 9월, 중앙정부의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표에 따르면 정부의 사회적기업 지원 패러다임이 직접 지원 방식에서 간접 지원 방식으로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관악구는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종합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고, 관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발생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여 사회공동체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민간 경제활동을 뜻한다.구는 정책의 전문성과 현장성 강화를 위해 올해 2월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하여 관내 사회적 경제인들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이번 종합계획에 담아냈다.구는 올해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판로 확대와 강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지원의 3대 분야에 걸쳐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구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는 정부 지원중단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를 지속해서 지원하고자 하는 구의 적극적인 노력의 산물이다. 구는 신청한 기업의 사업 내용에 따라 ▲브랜드 개발 ▲시제품 제작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비를 최대 2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모집은 관악구 소재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올해는 일반협동조합까지 대상에 포함하여 전년보다 대상을 확대하였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구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판로 확대와 생태계 조성에 더욱 집중 추진한다.지난해 ‘꿈시장’은 3억원 가량의 매출액을 달성해 서울시 사회적경제장터 우수사례로 손꼽힌 바 있다. 올해는 꿈시장을 구청광장과 온라인뿐만 아니라 ▲팝업부스 ▲지역축제 연계 등 운영 방식의 다양화를 꾀해 구민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또한, 구는 올해 새롭게 구청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가 참여하는 ‘공공구매박람회’를 개최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공공분야 판로 개척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구는 중간지원조직인 관악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운영과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여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지원도 놓치지 않는다.이외에도 구는 ▲이루다 창업공작소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공간지원 사업 ▲사회적기업 도시락 먹는 날’ 등 기존 추진 중이던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우리나라의 경기침체와 예측 불가능한 대외적 여건 변화로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마음이 아프다”며, “앞으로도 구에서 사회적가치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테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5 18:18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종일 간호본부장(우)이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종일 간호본부장은 지난 3월 14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제77회 서울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종일 간호본부장은 중소병원 간호·간병 통합병동의 성공적 운영과 신규 간호사 교육시스템 수립에 큰 역할을 했고, 서울시간호사회 감사, 구간호사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의료봉사와 대민 사업 등 간호 발전과 지역 주민 건강증진에 힘써 왔다.김종일 간호본부장은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대한간호협회장님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지만 한편으로는 현재 의료계가 매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의료공백 없이 환자분들 간호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김종일 간호본부장은 연세대 간호학과, 동 대학원 보건대학원을 졸업했고, 대한간호협회 서울 강서구와 관악구 간호사회장, (사)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 부회장, 강릉 원주대와 한라대 간호학과 겸임교수, 연세대 보건대학원 외래교수를 거쳐, 연세 세브란스병원 간호교육부장과 외래응급실 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해 4월 보건산업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또한, 이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임성숙 병동팀장도 서울시간호사회장상을 받았다. 임성숙 병동팀장은 22년 동안 간호사로 근무하며 양질의 간호 제공과 꾸준한 취약 계층 대민 사업 등을 펼치며 지역의료 발전에 공헌해 왔다.한편, 1946년 창립한 서울시 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 서울지부 단체로 그동안 서울시 간호사 회원 권익 옹호, 복지 지원 및 간호환경 개선, 25개 구간호사회의 지역사회 건강증진,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 건강관리 사업 등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15 18:16

공무원이 선정한 베스트 구의원 수상 후 기념촬영관악구의회 임춘수, 민영진, 정현일, 이종윤, 주무열 의원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관악구지부(지부장 정형삼) 주관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구의원’으로 선정됐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관악구지부는 갑질 행위 근절과 노동조건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23년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관악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구의원 5명을 선정하였다. 임춘수 의장은 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을 지역구로 하는 6선 의원으로, 지난 제6·8대 관악구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임춘수 의원은 은천동 국회단지 일대에서 20년째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통정리 봉사를 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우리동네 구의원’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민영진 부의장은 난곡동, 난향동을 지역구로 하는 3선 의원으로, 현재 제9대 관악구의회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제8대 관악구의회 제267·270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민영진 의원은 ‘관악구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관악구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 제·개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제도 개선 뿐만 아니라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정현일 의원은 신사동, 조원동, 미성동을 지역구로 하는 초선의원으로 현재 제9대 관악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현일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을 추진 중인데 ‘관악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 ‘관악구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 등 조례 제·개정 및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윤 의원은 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을 지역구로 하는 2선 의원으로 제8대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제9대 관악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종윤 의원은 ‘관악구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관악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등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주무열 의원은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을 지역구로 하는 2선 의원으로 제8대 관악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제9대 관악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무열 의원은 ‘관악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관악구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 등 다양한 분야의 입법 활동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및 인권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베스트 의원에 선정된 수상자 일동은 수상소감을 통해 “공무원들이 직접 선정한 상을 받게 되어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의회와 집행부는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가야 할 구정 운영의 동반자이기에, 앞으로도 관악구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5 18:11

국힘의힘 관악을 국회의원 선거 이성심 후보 출마 기자회견에서 화이팅을 하고 있다국민의힘 관악을 이성심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3월 12일, 유동인구가 많은 신대방역 앞에서 신대방역 앞에서 제22대 관악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국회 혁신방안과 관악 혁신의 3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이성심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국회 혁신 방안과 관악 혁신의 3대 추진과제’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젊음과 새로움으로 한국 정치에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낡은 구태와 특권들을 폐지하며 정치의 시대교체를 이루기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국회혁신을 위해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원칙 규정을 마련하고, 상임위를 연중 상시 개최하여 효율적인 국회 운영을 도모하고, 국회의원이 가지고 있는 특권들을 내려놓는데 집중하고, 20년간 5선 의원을 지내며 쌓아온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관악 혁신의 3대 추진과제로 교통 혁신, 도시개발 혁신, 기술 혁신을 제시하며, 오랜기간 해결하지 못했던 관악구 난제들의 해답을 찾고, 구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결실을 만들어 낼 것을 약속했다. ​또한, “관악구는 서울시 다른 구에 비하여 주거환경, 교통환경 등이 낙후되어 있다면서 관악구를 오랜 정체에서 벗어나 확실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지지부진한 난곡선 경전철은 대통령 예타 면제 추진이나 금천과 광명 3기 신도시로 이어지는 난곡선 연장사업을 통해서 재추진하는 대안도 검토하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관악구에는 필수적이기에, 사업성을 확보하면서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논의하여 제대로 사업성 확보하여 신속하게 추진하고, 서림동(구 289종점 일대)에 서울 창업허브 센터를 조성하여 이곳에 ‘딥 테크 스타트업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5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