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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심계원)은 지난 19일 강남역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나눌수록 더 커지는 사랑’ 이란 슬로건 아래 ‘2023 기부 챌린지 선포식’을 개최했다. 강남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한 이날 행사는 강남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위기에 처한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재원 확보와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기부챌린지 참여자로는 공공기관, 기업 및 단체, 병원, 종교기관, 사회복지시설, 개인 후원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식, 축사 및 격려사,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부릴레이의 순으로 진행되었다.1억원을 기부한 김태수 님이날 행사에는 1억 원을 기부한 도곡2동 김태수 님을 비롯해,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 김재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장, 정헌재 강남구 부구청장, 홍경인 홍보대사, 김형대 강남구의장, 이새날·김형재·김길영 서울시의원,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안지연·박다미·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1억 원을 쾌척한 김태수 님은 지난 2021년 개인 사재로 1억 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 2월까지 3년 연속 성금 1억 원씩 총 3억 원을 기부해 1억 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강남구 97호)으로 가입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김태수 님은 지난 19일 기부챌린지에서 1억 원을 기부했으며 37년째 암 환자 수술비 지원, 저소득 주민 백내장 및 망막 수술비 지원, 어르신 경로잔치 지원,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제30회 강남구민의 상에서 구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태수 님은 “사람들이 ‘기부는 쓸 것 다 쓰고 여유 있을 때 한다’라고 생각하지만 쓸 것 안 쓰고 절약해서 기부하는 것이 진짜 기부”라며 “저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한 기적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왼쪽부터 정헌재 강남구부구청장, 김재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장, 영화배우 홍경인 홍보대사, 김형대 강남구의장,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 홍경인은 축사에서 “강남복지재단의 홍보 대사가 되어서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다.”라고 말했다.다음은 정헌재 강남구 부구청장이 “강남구가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임대주택도 많고 기초생활수급자가 25개구 중에서 12번째로 많다. 강남구 전체 예산이 1조 7천억 원인데 그중에 53%가 복지 예산으로 사용이 되고 있다. 관내 복지사각지대에있는 이들을 돕는 릴레이 기부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축사를 했다.이어서 김형대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는데 김 의장은“이번 기부 챌린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기를 바란다”라면서 “강남구의회 또한 앞장서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강남구를 최고의 복지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끝으로 심계원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공익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작은 불꽃 하나가 큰 불을 일으키듯이 후원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소망한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로 강남복지재단의 성장과 나눔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한편 강남복지재단은 2014년 10월 1일 출범하였으며 법과 제도적 울타리 내에서 보호 받을 수 없는 저소득 소외계층과 실직, 질병, 재난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의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돕기위해 강남구가 출연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24 02:06

현장 출동하는 재난현장지휘버스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오른쪽)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3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3일 오후 3시 학여울역과 SETEC에서 대형화재 대응 및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화로 인한 지하철 역사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이다. 서울경제진흥원, 서울교통공사, 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 제6019부대 3대대 등 15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 일반 주민 등이 4백여 명이 참여하고 장비 59대가 동원됐다.세텍에서 펼쳐진 안전한국훈련에서 현장을 점검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앞줄 가운데)구는 이번 훈련에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재난현장지휘버스를 첫 가동했다. 이 버스는 현장 상황실을 신속하고 차릴 수 있어 신속한 재난 현장 수습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지휘부는 버스에 탑승해 구청에서 현장으로 출동하면서 본부와 상황판단 회의를 진행했다.현장으로 출동하는 재난현장지휘버스에 탑승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오른쪽)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난 대응체계 매뉴얼을 실전처럼 가동해 보는 안전한국훈련에서 최신 장비 도입으로 한층 강화된 재난대응 시스템을 점검했다”며 “인파가 많이 모이는 연말연시에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23 22:27

지난 19일 ‘강남복지재단 기부 챌린지 캠페인 선포식’에 참석한 김형대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9일 강남역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실시한 <강남복지재단 기부 챌린지 선포식>에 참석했다.강남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눌수록 더 커지는 사랑’이란 슬로건 아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안지연·박다미·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기부문화 활성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행사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2번째 김형대 의장, 5번째 전인수 부의장, 6번째 한윤수 운영위원장, 7번째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 8번째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기부금 전달식을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이번 기부 챌린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기를 바란다”라면서 “강남구의회 또한 앞장서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강남구를 최고의 복지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20 22:33

서울지방보훈청 MZ 공직자, 일하는 방식을 새로 고치다 서울지방보훈청의 MZ세대 공직자가 주축이 된“보훈새로고침”혁신 모임 직원들이 최신 기술 등을 활용한 업무 개선방안과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을 주제로 지난 19일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였다고 밝혔다.서울지방보훈청장(나치만)이 함께한 이번 아이디어 회의에서는 챗GPT 등 인공지능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업무 성과를 끌어올릴 수 있는 팀 협업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였다.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보훈새로고침”구성원들은 기존에 답습하던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 구성원 간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보훈 새로고침 직원들은 그동안 인쇄물로만 제작해오던 보훈제도 안내 책자를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할 것을 제안하였고, 이를 토대로 금년 5월부터 보훈대상자에게 알림톡을 통해 보훈제도를 홍보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보훈가족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MZ세대가 공직사회를 기피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상명하복의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조직 내 다양성을 강조하고,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점검하여 불필요한 관행은 없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업무 자동화 등 디지털 기반의 업무 처리를 통해 보훈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20 22:20

조성 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9월 20일 천마근린공원(마천동 산 2) 내 유휴지를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도심 속 생태학습의 장으로 조성했다고 알렸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마천동 천마산은 오색딱따구리, 청개구리 등 다양한 보호종들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라면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천마산을 건강하게 보존하고 구민 휴식 공간으로 가꾸고자 이번 생태계복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생태적 거점인 천마산 녹지가 도심 개발로 축소되면서 생물서식기능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구는 천마산 송파안전체험관 앞 유휴지에 숲과 습지를 조성해 늘어나는 탐방객을 위한 생태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나섰다. 작년 10월, 구는 개발사업 부담금을 생물서식지 보전에 환원하는 환경부 주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지원하여 국비 4.3억원을 유치하고 9,269㎡ 규모의 천마산 유휴지에 생태학습장 조성을 완료하였다. 생태학습장은 야생생물들과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섰다. ▲생태습지에는 초화원, 곤충호텔, 돌무더기 등 다양한 생물서식처가 들어섰고, ▲생태학습공간인 교육스탠드, 소나무쉼터를 설치해 사람들이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가까이서 습지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기 위하여 습지 주변에 나무다리와 고목판재다리도 놓았다. 특히, ▲빗물저류조를 설치하여 빗물을 모아 생태습지와 계류를 만들고, 홍수 등 자연재해까지 예방하는 기후변화대응형 배수체계 순환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눈길을 끈다. 콘크리트배수로에는 개구리 등 양서류를 위한 생물탈출로도 마련하여 세심함을 더했다. 향후 구는 천마공원 내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천마산 산림치유센터와 연계하여 천마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추진하여 총 13.5억원의 국비를 확보, 마천동 널문근린공원과 장지동 유휴 녹지대를 건강한 생태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바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동식물의 건강한 삶터로 조성된 천마산이 구민의 도심 속 휴식명소로 더욱 사랑받길 바란다.”며 “앞으로 훼손된 공간과 생태휴식공간을 발굴하여 생태계를 복원하고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20 22:02

안지연 의원(논현2동, 역삼1,2동)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 역삼1‧역삼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19일 제314회 강남구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이 조례안의 통과로 강남구에서는 기존의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용대상자도 기존의 여성운전자에서 임산부, 영유아와 고령 등 교통이용약자를 동반한 운전자로 확대될 전망이다.안 의원은 “여성우선주차장이 여성의 안전한 주차장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나 오히려 사회갈등을 조장하거나 여성 대상 범죄의 빌미가 되기도 하여 그 설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며, “주차장 이용에 대한 배려 대상을 성별에 국한하기보다는 영유아나 노약자 등을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개정조례안에 따르면 기존 ‘여성우선주차장’의 명칭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변경하고, 주차 대상을 기존의 여성에서 △ 「모자보건법」에 따른 임산부 또는 임산부를 동반한 사람 △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 고령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이를 동반한 사람으로 변경된다. 임산부, 6세 이하의 영유아 동반자, 고령자가 주요 대상이지만 이동이 불편한 가족을 동반한 차량이라면 ‘가족배려주차장’에 우선 주차할 수 있게 된 것이다.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먼저 강남구의 공영 및 공영부설주차장에서 가족배려주차장이 조성되며, 향후 민간부설주차장으로도 확대시킬 예정이다.강남구의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 설치대상은 여성우선주차장 주차구획이 설치된 43개소 공영주차장의 904면으로 전체 구획면의 약 17.8%가 설치되어 있다.안 의원은 “심각해지는 저출생 위기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가족배려주차장의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임산부, 영유아, 노약자 및 이들을 동반한 사람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가족배려주차장을 통해 이동약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이와 함께 약자 동반가족을 배려하는 성숙한 주차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20 11:21

강남구의회 노애자 의원이 제312회 정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노애자 강남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이 제출되었다. 이 조례안은 노인이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바, 장수노인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하여 경로효친 문화 조성과 노인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장수노인"의 정의가 주민등록상 100세 이상인 사람으로, 이들에게 지급될 "장수축하금"은 한 번에 100만 원으로 정해졌다. 이금은 예산 내에서 지급되며, 지급 대상은 장수축하금의 지급일을 기준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장수노인으로 한정된다.장수축하금을 신청하려는 장수노인은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달부터 1년 이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보호자가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받은 구청장은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장수축하금을 지급 신청을 받은 달의 다음 달 말일까지 해당 장수노인의 금융기관 계좌에 입금한다.다만, 일정 조건 하에서는 지급이 제외될 수 있으며, 부정한 방법으로 장수축하금을 받은 경우에는 환수 조치가 이루어진다.이 조례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조례 시행 당시 100세 이상인 사람들도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만, 2024년 12월 31일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이러한 조례안 제출은 강남구의 장수노인에 대한 존경과 그들의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뜻이 담겨있으며, 이를 통해 강남구에서의 경로효친 문화 확산과 노인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20 01:50

우종혁 구의원 강남구민들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와 청소년들의 미디어 분석 사고 능력이 함양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삼성1동·삼성2동·대치2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이 10월 19일 강남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되었다.이번 제정된 조례는 디지털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보에 대한 진위 여부를 판단하여 분석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다.우종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디지털 기기는 더 이상 단순히 사무를 보조하는 기기가 아닌 생활의 일부 그 자체가 되었다.”라며 “디지털 기술이 사용자의 이해도에 따라 정보의 격차가 벌어지고, 잘못된 정보를 편향적으로 습득하는 등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윤리적 자아가 형성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교육을 지원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에게 활용 교육을 지원하는 등 강남구민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교육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제정된 조례를 통해 강남구민들의 디지털 기기 이해도에 따른 정보·편의 격차를 해소하고, 미디어 정보의 분석적 사고 능력이 함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20 01:36

17일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의원들이 도산안창호기념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황영각)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도산안창호기념관과 도산공원을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도산공원 복합건물 건립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김광심·이향숙·안지연·강을석·김진경·노애자 의원이참여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주민 중심의 현장방문을 이어갔다.현장방문을 마친 후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도산공원 복합건물 건립이 완료되면 신사·압구정동 주차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섬세하게 들여다보고 현장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강남구는 2008년부터 압구정 지역의 도서관 및 주차장 수요를 충족하고 노후된 도산기념관을 개선하기 위해 도산공원 내에 기념관과 도서관을 갖춘 복합건물 및 지하 공영주차장을 함께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복합건물 건립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20 01:33

회의를 진행 중인 김형대 의장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10월 12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6일까지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진행했고,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채택한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제2차 본회의 전경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2023년도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2023년도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생활안전 및 환경점검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등 총 4건이 원안채택 되었고,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노애자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지연 의원 등 10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이행 및 지원 촉구 결의안 (이동호 의원 등 14인) 등 6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5건의 안건 등 총 21건이 원안가결 되었다.▲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공무원 후생복지 운영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4차 산업 기반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현정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을석 의원 등 10인) 등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0건의 안건 등 총 17건의 안건이 수정가결 됐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20 01:31

박다미 구의원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이 대치도서관의 갑작스러운 폐관 결정에 대하여 진정성 있는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1999년부터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대치도서관의 폐관 결정은 많은 주민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다.박다미 의원은 "애플 창업자 스티븐 잡스가 어릴 적 고향의 작은 도서관 덕분에 자신이 현재의 자리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치도서관 역시 지역 주민들에게 그러한 가치와 의미를 지닌 곳"이라고 말했다.지난 10월 1일부터 대치도서관 홈페이지에 폐관 안내가 게시되어 갑작스런 폐관 결정에 주민들은 당황했다.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집행부는 "임대차 계약 종료"를 폐관의 이유로 명시했다.박 의원은 이에 대해 "도서관 운영 결정을 임대차 계약에 의존하는 것입니까? 구청장은 독서진흥을 위한 시책 마련의 의무가 있습니다.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른 대안을 강구해야 합니다."라며 비판했다.더욱이, ‘강남구립 대치도서관 폐관 관련하여 드리는 말씀’이라는 안내문에서는 허위 정보 게재 및 임대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시사, 주민들에게 더 큰 불안감을 주었다.박다미 의원은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강남구의 대안과 계획을 밝히는 것이 집행부의 책임"이라며 강조했다. 그녀는 또 "24년 전 대치도서관에서 꿈을 꾸던 아이들이 이제 엄마, 아빠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꿈을 지켜나가기를 바랍니다."라며 집행부에 책임 있는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20 01:28

복진경 의원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ㆍ삼성2ㆍ대치2동)은 제314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강남구의 주요 정책사업 진행 상황과 시설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비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복진경 의원은 예상치 못한 설계 변경, 예산 이월, 안전사고 우려 등 다양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구의원들과 주민들 사이에서 철저한 사전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복 의원은 수서 로봇클러스터 공사는 예상치 못한 오염토 발견, 무리한 일정 및 안전 문제로 중단 위기에 처해있다고 돌산체육공원의 공사는 예정된 준공일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며, 탄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역시 홍수 위험과 이용자의 접근성 문제로 비판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다음으로 복 의원은 자곡동 안개공원의 청소와 관리 문제, 대치동 한티개울의 활용 문제, 지상기기 미관 개선사업에서의 트렐리스 파손 문제, 영동6교 하천변 개선사업의 방치된 자재 문제 등 다양한 문제점이 연이어 제기되고 있음을 이야기했다.또한 세곡천 힐링텃밭의 화장실과 주차장 문제, 그리고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오유아트홀의 운영 문제 역시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강남구청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철저한 사전 계획과 예산의 합리적 사용, 그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복진경 구의원은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청과 주민들이 함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20 01:11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서울 강남병, 국토교통위)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부정청약 점검실적 및 조치결과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2,173개의 청약 단지 중 22.1%인 482개 단지만 점검했음에도 2천 건이 넘는 부정청약 사례를 적발한 것으로 밝혀졌다.더 큰 문제는 이러한 부정청약 적발 사례를 포함해 경찰, 검찰 등 수사기관으로부터 법을 위반한 총 2,583건의 부정청약 행위를 통보받았지만, 절반가량의 가구가 이미 해당 주택을 매도해 취소가 불가하다는 것이다.국토부와 부동산원의 부정청약 합동점검 결과를 상세히 살펴보면, 부동산 활황기였던 2018년에는 단 12개 단지만 점검했음에도 불구하고 955건의 부정청약 사례가 적발됐고, 이후에도 19년 185건, 20년 228건, 21년 424건, 22년 329건으로 5년간 총 2,121건으로 꾸준히 부정청약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기준을 초과하자 청약 전 모친을 전입시켜 소득기준을 충족해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당첨된 사례와 같은 ‘위장전입’ 사례가 1,198(56.5%)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당첨 가능성이 높은 청약통장을 사들여 분양을 받는 등의 ‘통장매매’사례가 295건(13.9%)으로 뒤를 이었다.또한, 허위임신진단서를 제출하여 자녀 수를 인정받아 당첨된 ‘임신진단서 위조’사례 67건, 동일인과 혼인, 이혼을 반복하여 청약에 당첨되는 등의‘위장 결혼·이혼’사례가 34건 등 다양한 불법적 방식으로 청약에 당첨된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는 적발된 2천여 건의 불법청약 사례는 불과 전체 2,173개의 청약 단지 중 22.1%인 482개 단지만 점검한 수치라는 것이다. 모든 청약 단지를 대상으로 점검했다면, 불법 청약 사례는 1만건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이렇게 부정청약 가구들을 적발해도 계약취소나 주택환수 등 직접적인 조치를 한 사례는 절반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5년간 부정청약 총 2,583건 중 약 30% 수준인 845건만 계약취소·주택환수가 완료됐고, 586건은 계약취소를 추진 중이나 취소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나머지 약 1,152건은 이미 해당 주택을 매도해 계약취소·주택환수가 불가했다. 부동산원은 이러한 부정청약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자 기계학습(머신러닝)기반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조사대상을 100%로 전면확대하는‘ 부정청약 위험예측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AI 시스템을 개발해 23년 8월부터 도입했다. 시스템은 부정청약 적발 유형별 특징을 적용ㆍ분석한 결과를 청약자의 청약조건과 비교해‘위험도’로 메기게 된다.부동산원은 시스템 도입 이후 2개월간 위험도가 높은 16개 단지를 점검한 결과, 86건을‘부정청약 의심’사례로 판단했다.그러나 현재 시스템에는 청약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대법원이 관리하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자동 연동되지 않고 시스템 상 아무리 위험도가 높게 나오더라도 부정청약으로 자동 분류되지 않는 한계가 있다. 수사 의뢰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실관계 확인, 증거자료 확보 등 현장 점검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어 연평균 400개 이상 청약 단지를 부동산원만 점검해서는 모든 부정청약을 적발하기 어렵다는 것이 유의원의 지적이다.유경준 의원은 “부정한 방법으로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 때문에 애꿎은 청년·신혼부부들이 피해만 보고 있다.”라며, “국토부는 정부기관 연계를 통해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청약제출 서류가 위험예측 데이터에 자동 연동되도록 AI를 이용한 시스템을 고도화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또한 “국토부는 지자체가 부동산원의 현장점검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해 모든 부정청약자를 적발해 하루빨리 도입해 혼탁해진 청약시장을 정화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20 00:58

서울병무청, 상일미디어고등학교 방문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 실시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9일 강동구에 위치한 상일미디어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행사를 실시하였다.‘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병역 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전문상담관은 직업선호도 검사 결과와 학생들의 전공, 자격을 고려한 1:1 맞춤 상담으로 군사특기를 추천하였고, 지원절차와 모집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여 입영을 앞둔 학생들에게 군입대 시기와 군복무에 대한 계획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더불어 병역진로상담을 받은 스마트정보통신과 학생은 정보통신분야 중 네트워크운용/정비로 복무하며 군경력을 쌓고 싶다고 취업맞춤특기병 신청서를 접수하기도 하였다.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병역의무자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복무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20 00:51

김현정 구의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미래 산업 기반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하 「미래 산업 기업 지원 조례안」)이 10월 19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미래 산업 기업 지원 조례안」은 강남구의 미래 산업 기반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기존에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미래 산업 기반 기업에 특화된 지원 사업이 미비했던 만큼 이번 조례안 통과를 계기로 강남구에 관련 사업들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현정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서울시 통계 등에 따르면 우리구는 서울 자치구 중 정보통신업과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분야 사업체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라며 “미래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경영하는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구의 스마트도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미래 산업 기업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래 산업 기반 기업 분야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의 수립, 지원 기업의 선정 및 육성 사업 등이 있다.현재 강남구가 스마트도시 조성 및 로봇산업 육성 등에 주력하고 있어, 본 조례안 통과를 기점으로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와 더불어 구의 전체적인 미래산업 육성 정책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20 00:46

서강석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공인협정서를 작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국제안전도시 인증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제4차 공인’ 인증을 받고, 지난 12일 선포식을 개최하여 세계적인 안전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졌다.‘국제안전도시’ 공인이란, 안전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도시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평가를 통해 세계표준 안전도시로 공인하는 제도이다.ISCCC의 엄격한 심사평가를 통해 이뤄지는 공인은 5년 단위로 재인증된다. 구는 2008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첫 공인 이후, 올해까지 4회 연속으로 인증받아 15년 글로벌 안전 도시로서의 명성을 5년 더 이어가게 되었다.구는 2018년 3차 공인 이후 ‘24시간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이라는 전략목표를 수립하여 행정조직을 재정비하고 6개 분야 총 139개의 안전도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이뤄진 인증 심사에서, 어린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손상 위험요인을 이해하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이번 제4차 재공인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두 번째, 기초자치단체로는 대한민국 최초의 성과이다.이에 지난 12일 송파아카데미에서는 국제안전도시 제4차 공인을 기념하는 선포식이 열렸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한 루 파이(Lu Pai) ISCCC 아시아연합회 의장, 구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모여 공인협정서 서명, 공인패 및 휘장 전달, 공인 선포 세레머니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4연속 공인을 한마음으로 축하하였다.한편, 구는 이번 공인뿐만 아니라 주민 안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역안전등급 평가에서 2018년 대비 범죄, 자살영역 등급이 한 계단씩 상승했으며, 18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2023년 사회안전지수 톱10에 9위로 진입한 바 있다.국제안전도시 선포식에 참석한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재난,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위해를 당하지 않는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4연속으로 받은 기초지자체는 송파구가 유일하다.”며, “지방행정 최우선 책무가 재난으로부터의 구민안전 증진인 만큼, 재난대응 및 사전예방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20 00:43

서울지방병무청, 전문연구요원 모범 복무사례 소개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주)뷰노 기업부설연구소에서 복무 중인 김○○ 전문연구요원 및 조○○ 전문연구요원의 복무 미담사례를 소개하였다.김○○ 전문연구요원은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전기전자컴퓨터공학을 전공하였으며 2021년 8월에 (주)뷰노 기업부설연구소에 편입되었다. 딥러닝 및 각종 머신러닝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일반병동 입원환자의 활력징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정지를 예측하는 제품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김○○요원의 연구는 ㈜vonu 기업부설연구소 AI 알고리즘 구축에 크게 기여다. 해당 제품은 인허가를 획득해 현재 다수의 의료기관에 도입되고 있다.조○○ 전문연구요원은 고려대학교에서 컴퓨터학과를 전공하였으며2022년 3월에 (주)뷰노 기업부설연구소에 편입되었다. CT, MRI 등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인공지능 SW 연구 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제품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며 시장상용화에 기여하였다.조○○ 요원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뷰노 기업부설연구소는 학회 등에서 제품을 시연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확인하며 성능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주)뷰노 기업부설연구소는 2014년 설립된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를 선보인 의료인공지능 전문 기업으로 'View the Invisible, Know the Unknown'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의 무한한 가능성을 의료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의료영상 뿐만 아니라 생체신호, 심전도 등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과 예측을 돕는 제품을 개발하며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를 지향하고 있다.전문연구요원들은 ㈜뷰노 기업부설연구소가 “중소기업이지만 인공지능 의료분야에서 규모도 크고 시스템도 체계화되어 있다고 판단해 복무업체로 선택하였고, 대기업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후회가 없다”고 밝혔으며,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면서 습득한 연구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과학기술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연구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또한 앞으로 전문연구요원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는 “3년이란 복무기간은 짧지 않기 때문에, 나의 전공과 향후 커리어 방향을 고려하여 전문성을 특화시킬 수 있는 적절한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뷰노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김○○요원 및 조○○요원은 데이터 분석능력이 뛰어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서 연구사업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동료 협업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리더십을 보여준 팀 내 필수적인 에너지원이다”라고 밝혔다.한 편,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지원인력의 복무 미담사례를 발굴하여 산업지원인력의 근로권익보호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20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