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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서울시가 제22대 총선의 수도권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 메가서울 추진을 조속히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지난 2월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각계각층의 여론 수렴 없이 졸속으로 추진된 수도권 메가시티는 총선용 공수표나 다름없다고 지적했고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해당 논의는 자연스럽게 총선 이후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제22대 총선에서 서울과 경기, 인천의 수도권 결과를 보면 전체 122석 중 더불어민주당은 102석, 국민의힘은 19석, 개혁신당이 1석을 확보하여 야권이 압승했고 특히 김포와 하남을 비롯하여 서울시 편입 대상으로 거론된 9개 선거구 모두 야권이 승리했다.이에 박 의원은 “수도권 전체 의석의 84%가 야권의 승리로 끝난 것에 수도권 메가시티에 대한 시민과 도민의 엄중한 평가가 담겼다”며 메가서울의 백지화를 주문했다.한편 오세훈 시장은 현역 국회의원이 아닌 광역단체장으로서 이례적으로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지난해 10월 김포시의 서울 편입 논란으로 촉발된 메가시티 논의는 그동안 많은 전문가로부터 타당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나온 것으로 지적받았고 총선 직후 서울과 경기에서 낙선한 집권여당 후보들도 메가서울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인정하기도 했다.이에 박 의원은 “수십 년의 논의가 필요한 행정구역 개편을 몇 개월 선거용 여론몰이로 만든 것을 반성해야 한다”며 “국회에서 범야권이 192석을 확보했는데 입법권이 없는 서울시와 인접한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통합을 추진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현실적으로 메가서울 추진 동력은 이번 총선을 계기로 완전히 상실했다”며 “서울시가 인접한 지자체와 구성한 공동연구반을 하루빨리 해체하고 메가서울 백지화를 선언하는 것이 민심과 동행하는 책임행정에 가깝다”고 입장을 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3 10:43

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서 관내 8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초등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성동구는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에서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달부터 ‘초등영어체험 2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성수 글로벌 체험센터는 '해양발견·우주탐험'이라는 과학을 연계한 테마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글로벌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강의실 명칭을 우주교실 (Space Room), 지구교실(Earth Room) 등 특색 있게 정하고, 형광 조명, 우주 배경의 롤스크린 등을 설치해 과학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시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또한, 영어체험 진행 전에는 해당 학교의 담임교사와 회의 및 답사 등을 거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업 환경에서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글로벌 체험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8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5개 학급 46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다.먼저 지난 17일과 18일 경동초등학교 4학년 132명의 학생이 영어체험을 마쳤다. 참여 학생과 담임교사들이 높은 만족을 표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원어민 강사가 사진을 적극 활용한 시청각 자료로 친숙도와 흥미도를 극대화한 것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보드게임, 고피쉬 카드 활동, 별자리 릴레이 땅따먹기 등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자료를 활용해 신선도와 희소성을 높인 것도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마더스 데이(Happy Mother's Day)'를 진행한다. 미국의 마더스 데이와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어버이날에 대해 배워보고 대표적인 선물인 벽걸이 하트 장식 만들기와 꽃 화분 꾸미기 등 가족의 소중함을 고취할 수 있는 글로벌 체험이다.자녀와 부모님 중 한 명이 함께 참여하는 1기는 총 12가족(24명)을 모집하며, 5월 7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학생만 참여하는 2기 프로그램은 5월 10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20명을 모집한다.'행복한 마더스 데이(Happy Mother's Day)‘ 프로그램은 4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청 누리집 신속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 ☎02-2286-7831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3 10:04

성동구가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서울광진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운데 왼쪽 박상대 서울광진우체국장, 오른쪽 정원오 성동구청장)성동구가 지난 17일 서울광진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 상황 예방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복지등기 우편사업’은 위기상황 확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사업 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여 생활실태 및 주거환경을 파악, 관련 정보를 성동구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관련 정보를 토대로 긴급한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로 판단될 경우, 성동구는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한 각종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이를 위해 성동구는 서울광진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집배원 82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집배원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복지 등기 우편배달은 물론, 해당 가구의 생활실태 파악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성동구는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중 연락 불가·소재 불명 가구를 중심으로 매월 1회 '복지등기' 우편을 발송하게 되며, 집배원은 우편 전달 시 해당 가구의 주변 환경 및 위기 징후 등을 파악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한다.복지등기우편 체크리스트문항은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집 앞에 우편물, 독촉장, 압류 등 우편물이 쌓여있다', '술병이 많이 쌓여 있다', '집 주변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 등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실질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작성된 체크리스트는 배달 결과와 함께 성동구청 복지정책과 및 동 주민센터의 복지담당자에게 전자메일로 전달된다. 복지담당자는 점검 내용을 토대로 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긴급복지, 공공서비스 신청, 민간 서비스 등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대상자에게 연계 진행된 복지서비스 내용은 분기별로 서울광진우체국과 공유하는 등 기관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대면 전달이 원칙인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과정에서 위기 징후를 직·간접적으로 살필 수 있어 잠재적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에 대하여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집배원의 적극적인 동참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탄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3 10:01

성동구 중랑천 산책로 2km 구간(용비교~중랑천, 청계천 합류부)에 튤립이 만개해 완연한 봄을 알리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가을 성동구가 중랑천변에 식재한 튤립, 수선화, 히아신스 등 총 24종 16만 본의 구근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3월 말부터 형형색색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특히 용비휴식정원 2,000㎡의 면적에 식재한 5만여 본의 꽃이 드넓게 만개하여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튤립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구는 지속적으로 하천변 꽃길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중랑천~청계천 합류부 튤립 꽃길을 지난해보다 0.4km 확대 조성하여 중랑천 어디서든 꽃과 함께 걷는 경관을 주민들에게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중랑천 튤립 꽃길은 5월 초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도 새로운 봄꽃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구는 지난 3월 용비교 하부 및 중랑천 송정지구(송정교~가람교) 등에 수레국화, 양귀비, 유채 등 파종을 완료, 5월 개화를 기다리고 있다.이달 말에는 중랑천 응봉지구 및 청계천 용답나들목에 웨이브페튜니아 등 다양한 봄꽃이 식재된 걸이화분이 설치될 예정으로, 보다 다채로운 하천변 경관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일상에 봄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튤립이 만개한 성동구 중랑천변 산책로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3 09:59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17일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과 함께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줍깅 Day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원과 건협서울강남지부 임직원은 뚝섬한강공원 일대 산책로에 버려진 일회용품,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줍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날카로운 칼날 등을 수거하여 쾌적한 산책로 조성에 힘썼다.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줍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지구 환경과 개인의 건강을 함께 챙기는 시간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메디체크 어머니 봉사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여, 지역사회 내 곳곳의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임직원과 『메디체크 어머니 봉사단』단원이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미래한강사업본부 한강지킴이 활동 리더가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에게 봉사활동 전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원들이 뚝섬한강공원 일대 산책로 줍깅을 통해 지역사회 내 환경 정화에 힘쓰고 있다..뚝섬한강공원 일대 산책로 줍깅 환경정화활동을 마치고 한강지킴이 활동 소감을 나누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2 18:01

권리산정기준일로 인한 현금청산 대상자인 수분양권자와 건축주 등이 구제를 요청하며 22일 오전 성루시청 앞에서 시위를 하고있다.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선정 당시 권리산정기준일로 인한 현금청산 대상자인 수분양권자와 건축주 등이 구제를 요청하며 서울시청 앞에서 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신속통합기획 권리산정 지정에 따른 피해자 모임"을 결성하고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집회를 열었다.권리산정기준일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7조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고시가 있는 날 또는 시·도지사가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후 정비구역 지정·고시 전 따로 정하는 날의 다음 날을 기준으로 건축물을 분양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서울시는 2021년 '6대 재개발 규제완화방안'을 통해 주택재개발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후보지는 지분쪼개기를 방지하기 위해 공모 공고일이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됨을 발표했다. 이는 지분쪼개기를 통해 분양권 늘리기와 세대구 증가에 따른 사업비 부담 증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시는 그간 1~3차에 거쳐 신통기획 사업 대상지 후보지를 선정했으며, 이로 인해 권리산정기준일이 지정되었다. 이로 인해 신축된 건물의 경우 분양권을 받을 수 없고, 현금청산대상이 되어 재산상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또한, 이들은 현금청산 대상이기 때문에 매매는 물론 전·월세를 내기도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임에는 건축주 뿐만 아니라, 수분양권자 등도 참여했다. 이들은 대부분 2차 후보지 지역에 속한 것으로 전해졌다.피해자들은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앞에서도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들은 서울시에 대한 진정한 구제책을 요구하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2 16:06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 2024년 성동형 1인 가구 지원 공모 사업 ’에 선정되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씽글벙글 혼라이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사업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5개 종합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성동구 1인 가구의 건강과 취미 활동을 위해 총 15개 강좌 11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작년에 각광받았던 ▲줌바댄스 ▲짐스틱 근력운동 ▲볼링 등 인기프로그램은 물론이고 금년에는 요즘 핫한 ▲K-POP 댄스(쇼츠부문) ▲스쿼시 ▲플로리스트 등이 추가로 신설되어 보다 다양한 체험과 문화욕구 충족이 기대된다.신청 자격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로서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본인이 희망하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는 더욱 다양한 체육,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은 물론 재미와 활력을 얻으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1인가구는 오는 4월22일부터 공단 체육시설 홈페이지 (https://sports.happysd.or.kr) 또는 5개 종합체육센터(성동, 열금, 마장, 용답, 서울숲) 안내데스크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2 15:23

성동구는 2023년 「제2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를 개최해 자원교환센터(왼쪽) 및 친환경 체험존(오른쪽)을 운영했다.성동구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왕십리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구학교(친환경 체험존) ▲자원교환센터 ▲오늘연구소(기후홍보존) ▲용기충전소(리필스테이션) ▲탄소제로스토어(팝업스토어) 등 여섯 가지다.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17개의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구온난화 속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실천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지구학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다. 재활용 화분 반려식물(탄소흡수 식물) 심기, 우유팩 재활용 감성한지 만들기,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이엠(EM) 조물락 비누 만들기, 자투리 가죽 카드케이스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자원교환센터’에서는 재활용 가치가 높아 분리배출이 필요한 우유팩,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등 폐자원을 가져오면 재생용 화장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분리배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울 예정이다.‘오늘연구소’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영상과 지구 위기 사진 등을 전시한다. 개인과 가정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용기충전소’에서는 빈 용기를 가져오면 세제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리필 할 수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가치소비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제로스토어’에서는 기발한 업사이클링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이에 더하여, 기후 위기 시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마당도 운영한다. 재활용품 분리수거 게임과 전기자전거로 친환경 에너지를 만드는 체험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제3회 「하나뿐인 지구」행사 포스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2 15:20

성동구가 관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폐쇄회로 티브이(CCTV)와 로고젝터(바닥에 문구를 투영하는 알림 조명)를 확대 설치해 무단투기 없는 쾌적한 도시 조성에 나선다.성동구는 현재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폐쇄회로 티브이(CCTV) 225대, 로고젝터 83대를 운영 중으로 매년 대수를 늘려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단속에 힘쓰고 있다.올해는 6월 중 관내 5개소에 폐쇄회로 티브이(CCTV) 9대와 로고젝터 3대를 추가 설치해 무단투기 예방 및 단속 강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등 더욱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매진할 방침이다. 설치 장소는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폐쇄회로 티브이(CCTV)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센서 감지 자동녹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이 가능하다. 무단투기 감지 시 자동경고 방송이 함께 송출돼 주민 계도 효과도 크다. 또한, 무단투기 단속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도로 청결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로고젝터는 바닥에 무단투기 방지 문구 및 이미지를 엘이디(LED) 조명으로 반복적으로 표출하여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뿐만 아니라 어두운 밤길 방범 효과까지 있어 주민의 만족이 높다.성동구가 무단투기 개선을 위해 폐쇄회로 티브이(왼쪽) 및 로고젝트(오른쪽) 추가 설치에 나선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2 15:17

2024년 성동구 동네배움터상반기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일정표성동구가 동(洞)평생학습센터 구축을 위해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을 성동구 자체사업으로 전환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성동구 동네배움터' 운영에 나선다.'성동구 동네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이 원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등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동네배움터는 서울시 사업으로 운영하여 ‘나는야 환경동화 작가’, ‘내 손으로 만드는 도자기 공예’ 등 총 6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833명의 학습자가 수강하였다. 또한 독거어르신 사랑의 반찬나눔, 치매예방활동가 봉사활동 등 30개의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성동구민에게 보다 가깝고 유익한 평생학습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올해는 동네배움터 사업이 성동구 자체사업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4천 2백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기존 배움터 재정비를 통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 운영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여 10곳의 동네배움터를 신규 발굴·지정하였다.이에 따라 올해 총 17개 배움터(거점배움터 4개소, 특화배움터 10개소)에서 42개 프로그램 및 10여 개의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오는 5월 20일부터 특화된 동네배움터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아이부터 노인까지 아우르는 비전을 가지고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도약 과정, 아이들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환경 동화 제작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올해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4월 29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청 누리집 신속예약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2 15:13

김진효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SEOUL POLICE(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 4월 19일, 서울특별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진효 교육장은 SEOUL POLICE[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최근 청소년 온라인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으로부터 SEOUL POLICE[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바톤을 넘겨받은 서울특별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진효 교육장은 4월 19일,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라는 메시지를 들고 도박 근절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김진효 교육장은 “청소년 스포츠 도박 등은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학생들이 사행심에 물들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성동광진교육지원청도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 도박예방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효 교육장은 릴레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 ‘서울특별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을 지목했다.챌린지는 ‘도박 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총 6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하여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2 15:08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관할 자치구 및 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개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4월 관할 자치구, 경찰서와 함께‘2024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교육지원청은 지난달 7일~20일 관할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현황을 파악하여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외국인학교가 운영중인 어린이통학버스 144대에 대한 서면점검을 실시하였고, 이후 4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총 13대의 차량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교육지원청, 자치구, 경찰서 담당자로 이루어진 각 자치구별 합동점검반은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의 교통안전교육 이수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차량 구조장치 적합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완료하였고, 부적합 사항에 대하여는 4월 내에 시정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김진효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2 15:05

LG생활건강 후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 강의 모습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과 함께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금)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사회·정서적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하며,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6년째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공감, △감정 조절, △긍정적 생각, △다름 인정, △디지털 소통, △방어 행동 6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감정 젠가와 공감 박스, 팀 빌딩 게임과 같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된다.지난해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지역 초·중학교 122개교에서 1,826회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15일(월) 시작된 올해 커리큘럼은 한 해 동안 164개교에 2,400회 교육을 목표한다.LG생활건강 후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에서 학생들이 체험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김소현 봉영여자중학교 선생님은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소통이 익숙한 요즘 학생들은 서로 마주하면 오해나 갈등이 잘 발생하는 것 같다”며, “학교야 웃자는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이해와 우정을 돈독하게 하는 시간”이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인간 존엄성 존중과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드는 일을 사업 활동의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있다”며 “다양한 폭력예방 활동이 궁극적으로는 차별적인 고객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 ‘더불U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도부터 이어오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9 10:14

성동구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신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지도 구축에 나선다.매년 3~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황사는 생활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함께 유입되는 미세먼지로 환절기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등 대표적인 ‘봄의 불청객’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기후 위기의 영향으로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등 황사 발원지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데다, 강수량이 매우 적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황사가 예년보다 잦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성동구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도시대기측정소 1개소만으로는 성동구 곳곳의 국지적인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세부 지역별로 자세하고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이렇게 찾아낸 것이 바로 성동구 관내 소셜벤처 기업인 ‘딥비전스’의 신기술이다.기존에 설치된 보안용 카메라(CCTV)에서 확보한 영상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심층 학습(딥 러닝)하여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기술이다.성동구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신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지도 구축을 앞두고 있다.성동구는 이미 관내에 설치된 보안용 카메라(CCTV)를 활용하는 만큼 적은 예산으로도 효율적으로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측정해 전달할 수 있다고 보고 이르면 올해 7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되면 구민들은 온라인을 통해 현재 위치의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좀 더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쾌적한 경로를 사전에 파악해 이동할 수 있게 된다.성동구는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관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지역과 상습 미세먼지 발생지역 등을 파악하고, 더욱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더욱 의미 있는 것은 ‘딥비전스’가 성동구가 전국의 소셜벤처 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해 온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를 통해 발굴된 소셜벤처 기업이라는 점이다.2019년 제3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에서 개최된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조명을 받은 ‘딥비전스’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서 ‘CES 혁신상’을 받는 등 전 세계에 한국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9 10:10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지역 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동 부모학당 22기'를 운영한다.'성동 부모학당'은 진로, 학습, 심리 등 통합적 교육정보 제공으로 미래 인재상에 적합한 교육 방향을 부모 스스로 자녀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번 22기 프로그램은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지난 17일 시작된 1차시 교육에서는 '입시를 넘어 공부그릇 키우기'라는 주제로 올바른 진로설계 방법 및 자녀 교육에 대해 교육전문가 심정섭 작가가 첫 강의의 문을 열었다.오는 24일에 열린 2차시 수업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초등 문해력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디지털 환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17일 열린 부모학당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지난 17일 열린 부모학당 22기 1차시 교육 진행 모습 경에서 양육된 아이들의 읽기 습관에 대해 알아보고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서울교대 방은수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며, 29일 3차시 교육에서는 수학교육전문가 이상숙 강사가 '초등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수학 학습법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수학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대표적인 질문과 사례들을 중심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끝으로 5월 8일 4차시 교육에는 연세대학교 이헌주 교수가 '학령기 마법 같은 7가지 심리 기술'이라는 주제로 부모, 자녀 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현명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한편, 5월 7일부터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성동 부모학당 2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학부모 희망 강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교육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접수는 성동구청 누리집 신속예약 페이지에서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9 10:08

성동공유센터에 설치된 스마트 무인 공유함성동구가 이달부터 성동공유센터에 ‘스마트 무인 공유함’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24시간 물품을 수령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 무인 공유함'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사전 신청 후 현장에서 QR코드 인식으로 본인인증을 하면 물품 수령과 반납을 할 수 있으며, 부피가 큰 캠핑용품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로 제작되었다.성동공유센터에서는 매년 주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지난해 퇴근 시간 후 이용을 원하는 구민을 위해 월요일과 금요일 운영시간을 저녁 9시까지 연장하였으며, 이번에도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일과시간 이후 또는 주말에도 언제나 편하게 물품을 대여, 반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무인공유함을 설치하였다. 또한 주민수요가 높은 물품을 우선적으로 반영하여 수시로 신규물품을 구매하고 있다.서울 자치구 유일의 단독 공유센터인 성동공유센터는 전국 최대 규모의 물품대여 공공 공유시설로서 공구, 생활용품, 캠핑용품 등 총 830여 개의 물품을 보유하여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유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거주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대여한 물건을 수령할 수 있도록 ‘거점 배송 서비스’도 운영하는 등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물품 공유 이외에도 고장난 물건을 센터 내 공구를 활용해 고칠 수 있도록 하는 리페어카페, 공유시민 캠페인 등 다양한 공유프로그램과 BBQ파티 공간공유 사업 등 주민들의 공유가치 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성동공유센터 홈페이지: https://share.sd.go.kr/※ 성동공유센터 이용 시간(성동구 행당로6길 10)월,금 10:00~21:00 / 화,수,목 10:00~19:00 / 토 10:00~15:00 / 일·공휴일 휴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9 10:02

사진 왼쪽은 남연희 위원장 ·  우측은 주복중 부위원장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지난 15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에서 재난안전대책 행정사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남연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주복중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조사특위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조사특위는 5차례의 회의를 열어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채택과 업무보고, 현장조사 활동 등 우리 구 수방 대책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 성동’을 구축하고자 한다.남연희 위원장은 “이상기후 변화에 따른 풍수해 위험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예방 대책이 필요한 만큼 재난 취약 시설물을 비롯하여 하천·수문 등 수방 관련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현장 조사와 집행부의 관련 대책 추진사항에 대한 점검을 통해 구민 안전 대책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주복중 부위원장은 “우리 구는 수변을 접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특히 풍수해 관련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위원장님을 도와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4월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8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