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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및 교육사업과 고령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 소재의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대표 김서정)은 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 '제5회 위더스 콘서트'를 오는 4월 11일(목) 19:30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한다.경기도, 성남시, 성남문화재단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국악, 무용, 클래식, 성악, 합창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공연을 펼쳐 화합하는 감동의 퍼포먼스로 이루어진다.위더스콘서트는 공연관람의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 가족과 경기도와 성남시의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종사자 등 평소 문화예술 향유에 소외된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성남시의 대표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콘서트이기도 하다.특히 발달장애인 전문 예술교육 사업을 하는 드림온아트 드림온평생교육원에서 체계적 예술교육을 받은 학생들로 구성된 공연팀이 출연하여 예술로 치유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된다.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본 공연은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현호) 발달장애 부모합창단 노래를 시작으로 관현악단 드림온 앙상블의 Rivers Of Babylon, Obladi Oblada의 밝고 경쾌한 리듬의 곡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드림온 예술단은 30명으로 구성된 장구 공연팀이 우리 전통악기와 음악을 신나는 춤사위로 알리고, 힙합, 현대무용, 합창 등 모든 공연이 문화예술 교육을 받은 발달장애인들이 공연하여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위더스(With Us) 콘서트는 성남시(시장 신상진)의 장애인에 대한 시정 철학에 맞추어 예술 공연을 매개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연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매년 시장과 의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성남시민과 장애인을 격려하고 함께 즐기는 시민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초청 공연으로 성악가 김동규, 빅콰이어, 가수 정동하의 열정 넘치는 음악으로 2024년 새봄을 더욱 행복 넘치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한다.2024년 장애인의날기념 '제5회 위더스 콘서트' 기획 공연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김서정 대표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공존하려는 건강한 의식이 우리 사회를 발전적으로 이끄는 힘이 되고, 직업 예술인으로 독립적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려는 장애인들의 의지를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공연은 전석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최우선적으로 장애인과 가족에게 우선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 문의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031.702 456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01 10:28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관내 국제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2025학년도 국제중학교 입학전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시 관내 국제중학교로는 대원국제중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가 있으며, 입학전형 업무 효율성을 위해 각 국제중학교의 관할청인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입학전형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중이다. 작년에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운영하였고, 올해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주관한다.국제중학교 입학전형위원회는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전형, 전편입학(재취학)관리 시행지침」(서울시교육청 고시 제6호)에 근거하며, △초․중등 교장 및 학부모 △본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전형 담당 장학관(사무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었고, 국제중학교 입학전형요강의 바탕이 되는 「국제중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하게 된다.이번 입학전형위원회에서 논의된 입학전형 기본계획에서 작년과 달라진 부분은 국제중학교 예비합격자 비율이 증가한 점이다. 최근 국제중학교 합격포기자 증가와 타·시도 국제중학교 사례를 고려하여, 입학의 공정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신입생 선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예비합격자 비율을 10%에서 15%로 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정되어 상향 조정되었다.국제중학교 입학전형 업무 추진 일정은 △(3~4월) 기본계획 수립 및 공고, △(6월) 사회통합전형 추진계획 수립 및 공고, △(6월) 관련부서 및 기관의 의견 검토 △(7월)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 승인 △(9~11월) 각 학교별 신입생 입학전형 실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입학전형기본계획에 대한 세부사항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및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진효 교육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입학전형 기본계획 수립을 당부하며,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입학전형이 시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9 16:26

광진구가 어린이대공원 주변 광나루로에 버스정류소를 신설, 이전해 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어린이대공원역 2번출구 인근에 버스정류소를 신설하고 건국대학교 후문쪽에 있던 정류소를 어린이회관 출입구 주변으로 옮겨 어린이회관 이용자의 이동 동선을 줄이고 지하철 환승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구의동에서 군자동으로 지나가는 광나루로에는 구의사거리 초입의 구의사거리 정류소와 건국대학교 후문쪽의 어린이회관 정류소가 있었다. 그러나 두 정류소 거리가 멀고, 어린이대공원역에서도 많이 떨어져 있어 버스를 이용할 때 많이 걸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이에 구는 지난해 광진경찰서와 협력해 버스 정류소 위치를 조정하기로 했다. 정류소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서울시에 전달하고 정류소 신설과 이전 승인을 요청해 서울시의 최종승인을 받아냈다.29일 첫차부터 302번, 3216번, 119번 3개의 노선이 바뀐 버스정류소에서 운행될 예정이다.한편, 구는 정류소 신설, 이전에 따라 ▲수목 및 띠녹지 등 지장물 제거 ▲점자블록, 보도정비 ▲버스승차대, 버스정보단말기(BIT) 설치 등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정비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29 16:24

2024 성동문화재단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유럽 여행성동문화재단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4월을 맞이하여 ‘2024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유럽 여행’ 콘서트를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2024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유럽 여행’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행지인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명소와 랜드마크, 유명 미술관 작품을 생생한 LED 영상으로 구현한다. 또한 국내 최고의 아트 스토리텔러 미술평론가 이주헌이 흥미진진한 유럽 여행 에피소드와 전문적인 미술 해설로 깊이 있는 유럽 여행으로 안내한다.또한, 낭만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유럽을 아름답게 표현할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2017년 팬텀싱어2의 우승팀인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두훈과 유튜브 영상 200만 뷰에 빛나는 성악계의 아이돌 소프라노 이해원이 출연한다. 두 아티스트는 각각 뮤지컬과 성악에 베이스를 두고 있지만 대중가요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어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3국 여행을 다채롭고 색다른 음악으로 유럽 여행의 묘미를 살려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드라마 ‘밀회’,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오리지널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송영민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가 매혹적인 소리를 가진 바이올리니스트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한경진, 최근 다양한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고 있는 첼리스트 이호찬이 감동적인 선율로 삶이 아름다워지는 힐링의 무대로 꾸며진다.오프닝 곡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트리오의 ‘Danny Boy(오! 목동아)’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이해원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 포레스텔라 배두훈의 뮤지컬 ‘모차르트’ 중 ‘나는 나는 음악’, 이어서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중 ‘도레미송’, 첼리스트 이호찬이 선사하는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1악장’,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의 파가니니 ‘라 캄파넬라’가 감동의 정점을 찍으며 로맨틱하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품격 있는 유럽 여행을 선사한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유럽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사랑하는 이들과 어디론가 훌쩍 떠나 달콤한 휴식을 즐기고 싶은 봄, 소월아트홀에서 가슴 따스한 힐링의 시간이길 기대한다.”라는 말에 이어 “2024년에도 다양한 장르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성동문화재단 기획공연을 통해 구민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여행’ 시리즈는 성동문화재단의 자체 기획·제작한 공연으로 2022년 4월 유럽 편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어 2022년 10월 국내 편, 2023년 4월 유럽 편, 2023년 11월 미술관 편과 국내 편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재단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며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이번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여행은 4월 26일 19시 30분, 27일 17시 양일간 소월아트홀에서 진행한다. 티켓은 전석 3만 원이며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다. 성동구민, 학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다둥이카드 발급 대상자는 50% 할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소월아트홀(02-2204-7574)로 문의하면 된다.‘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유럽 여행’ 출연자포레스텔라, 뮤지컬배우 배두훈‘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유럽 여행’ 출연자 소프라노 이해원‘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유럽 여행’ 출연자 피아니스트 송영민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9 10:54

성동구가 성수역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에서 운영하는 성수팝업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팝업행사 모습성동구가 ‘성수역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내 ‘성수 팝업’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성동구는 지난 2022년부터 성수역 2층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내 씨어터 SS(4번 출구 방면)에 팝업 스토어를 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참여 대상은 성동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우선으로 하며, 성동구에 연고가 있는 아티스트 및 창업기업, 예비창업자도 참여가 가능하다.참여업체는 회당 1~5일 이내로 업체 상품을 판매·홍보할 수 있으며, 참가 횟수는 최대 연 5회이다. 참가비용은 판매행사를 하는 경우 1일 기준 5만 원이고, 판매가 아닌 전시·홍보만 하는 경우 사용료가 면제된다. 소상공인은 회당 최대 10만 원, 연 3회까지 사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 서류(성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참고)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방문(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3층, 성동구 상원6나길 22-11)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 지역경제과 기업활성화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다.※ 전자우편: kmkirin02@sd.go.kr※ 전화문의: 지역경제과 기업활성화팀 ☎ 02-2286-7783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9 10:50

지난해 관내 한 중학교에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성동구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 신호를 보내는 이웃과 친구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을 연결하여 자살 예방을 돕는 역할을 한다.이번 교육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적극적인 자살 예방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성수중학교 등 8개 학교로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오는 6월 28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학생들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인식하고 자살 위험에 처한 친구를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나 이웃의 자살 신호를 가까이에서 조기에 알아차리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며, 청소년 또래집단 내 따돌림 문제 등을 개선하고 교우관계와 응집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을 추진하여 아동기부터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위기 상황의 친구와 이웃을 돕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9 10:48

성동구청 전경성동구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위기아동 발굴 및 영양식 지원사업’과 ‘장애인 특화 「모두의 도서관」 운영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총 15억 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이중 성동구는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9천만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위기아동 발굴 및 영양식 지원사업은 보호자의 부재나 방임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결식우려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영양 반찬, 영양빵 등을 제공하고 아동복지시설 아동 450명에게 음식, 특화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여 아동의 몸도 마음도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또한 장애인 특화 ‘모두의 도서관’ 운영 사업은 발달장애인 특화 도서관과 청각·언어 장애인 특화 도서관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이다. 느린 학습자를 위한 촉감·소리 활용 도서, 청각장애인의 소통 지원을 위한 자막 안경 등 맞춤형 특화 도서관을 조성하여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도모한다.또한 장애 이해를 돕는 관련 도서와 분야별 관심 도서 등도 비치하여 장애인 가족 뿐 아니라 비장애인도 누구나 자유롭게 누리며 서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모두의 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9 10:46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관내 저경력공무원들을 대상으로「회계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법규의 다변화, 예산 규모의 확대로 인해 복잡화 및 증가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 신규공무원 및 저경력공무원들의 업무역량 향상 및 공직적응력을 적극 지원하고자 기획된 것이다.「회계역량 강화 맞춤형 연수」는 ①예산 및 세입·세출의 이해, ②교육공무직 인사, ③공무원 급여, ④교육공무직 급여 ⑤계약 일반, ⑥물품 계약, ⑦용역 계약 ⑧학교시설 관리의 8과목이 총 8차시로 편성되어, 학교에서 근무 시 담당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분야의 업무에 대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규정에 변화가 잦은 교육공무직 인사 및 급여, 계약 업무 파트는 최신 업그레이드된 법규 등을 충실히 반영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학교 현장 직원들에게 매우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강의식 연수와 더불어 토론식 소규모 활동도 매 회차 편성되어 있어, 동일업무 담당자들 간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도 나누는 등 유대감을 형성하여 저경력공무원들이 공직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연수 희망자 모집 결과 처음 계획한 연수인원 30명을 뛰어넘는 32명이 신청하여 학교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고, 현재 학교에 근무하지는 않지만 가까운 미래 학교 근무가 예정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신청도 연수희망자의 34%에 달해 놀라움을 주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효는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치열하게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저경력공무원들의 회계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연수를 준비하고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9 10:36

성동구 내 7개 구립도서관 방문 시 도장을 날인할 수 있는 독서여권성동구 구립도서관에서 제60회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동구 7개의 구립도서관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통 표어를 앞세워 도서 전시, 체험, 강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하다.성동구립도서관 전시 프로그램성동구 구립도서관 2024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행사에 초대합니다성동구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성동 어린이는 4월 12일부터 시작하는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하여 한껏 기대 중이다. 12일 하교 후 인근 성동구립도서관에서 독서여권을 수령한 뒤 보호자와 함께 나머지 도서관 6곳을 방문하기 위한 여정을 계획하였다. 각 도서관에 방문하면 도서관 별로 다른 모양의 도장을 날인 받을 수 있고, 도서관마다 그림책 원화전시를 감상할 수 있어 볼거리도 풍부하다. 김성동 어린이는 4월 12일 성동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캡슐 찾기 프로그램에 가장 기대감이 크다. 보물찾기 게임과 같이 어린이열람실 서가 곳곳에 숨겨진 캡슐 속 ‘도서관’이라는 글자를 찾으면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으로 교환해 주기 때문에 가장 먼저 방문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캡슐 찾기 프로그램을 참여한 후 성동구립무지개도서관에서 어린이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책놀이 활동지를 받을 수 있어 두 번째로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성동구 내 7개 구립도서관을 모두 방문하여 대출권수를 10권으로 늘린 후 원하는 책을 더 많이 대출하여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긴다.성동구에 거주하는 이도서씨는 거듭된 야근으로 대출 도서 반납일을 놓쳐 대출 정지 상태이다. 이처럼 성동구 구립도서관 7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 동안 연체된 도서를 반납하거나 대출정지 상태인 이용자가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할 시 대출정지를 해제해 주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미처 반납일을 지키지 못한 이용자들이 다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성동구 구립도서관 도서관주간 김중혁 작가와의 만남(2023년)도서관 주간의 주말인 4월 13일 토요일 소월아트홀 앞 광장에서 진행하는 ‘성동구 구립도서관 책DAY’ 중 도서교환전도 눈여겨보고 있다. 작년에 구매한 책 중 깨끗하게 읽었지만, 소장하기엔 공간이 부족한 책 중 다른 시민도 재밌게 읽을 만한 몇 권을 선별하여 도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도서교환전에서는 발행연도가 5년 이내의 파손 및 오염이 되지 않은 도서를 1:1로 교환할 수 있어 자원순환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만화, 수험서, 연속간행물, 소책자 등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책들이 있는지 다시 한번 안내문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성동구에서 5세 자녀를 키우는 박포용씨는 아이의 독서 교육에 관심이 높아져 각종 강의와 도서를 찾아보고 있다. 그러던 중 성동구립성수도서관에서 4월 18일에 진행하는 자녀 독서 지도 특강 정보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신청하려고 한다. 아이의 독서지도에 도움이 되고 자신의 독서생활 또한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4월 13일 소월아트홀 앞 광장에서 진행하는 ‘성동구 구립도서관 책DAY’ 행사에 아이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있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꽃들이 만발하는 완연한 봄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일상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 주간과 도서관의 날을 야외에도 마련했다.”라며,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복지 포용도시를 실현해 가겠다.”라고 전했다.2024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성동구 구립도서관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dlib.or.kr) 또는 성동구립도서관(02-2204-6424, 6434)으로 문의하면 된다.2024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성동구 구립도서관 프로그램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8 10:44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로부터 작년 발매된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 판매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28일(목) 밝혔다.전달식에는 김대현 동화약품 마케팅실 상무와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화약품의 기부금 2천만 원이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됐다.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동화약품의 기부금을 해외개발협력 사업에 보태어 네팔 산쿠와사바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동화약품의 기부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살릴 활 活, 생명 명 命, 물 수 水) 브랜드 의미를 살려 매년 진행되는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은 맥가이버칼로 흔히 알려진 빅토리녹스의 시그니처 제품인 스위스 아미 나이프 이미지를 활용했다.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독립운동 지원과 오랜 시간 국민들의 아픔을 치유했다는 점에서 활명수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은 참 닮은 점이 많다”며, “동화약품의 지속적인 나눔활동 동참에 감사드리며, 활명수가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은 의약품으로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대현 동화약품 상무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활명수의 가치를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화양품은 앞으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화약품에 따르면 지난 2013년도부터 10년 넘게 이어온 아트 컬래버레이션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 수익금은 물 부족 국가의 식수 정화, 우물 설치, 위생 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126주년 기념판 활명수 판매 수익금을 전달한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왼쪽)와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오른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8 10:40

이제 동네에서 자전거 수리 받으세요!성동구가 오는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관내 동주민센터, 체육센터, 복지관, 용비쉼터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지난해 용비쉼터(용비교 하부)를 포함한 10개소에서 총 22회에 걸쳐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 총 375건의 점검·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의와 만족을 높였다.이에 따라 성동구는 올해도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전거 이동수리를 위한 순회 방문 서비스를 시행한다.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변속기 조정, 기어 및 공기압 점검 등 자전거에 대한 기본무상 점검을 비롯해 타이어, 브레이크 체인 등의 교체 및 설치 등 유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4월 3일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를 시작으로 송정동 등 5개 동주민센터, 시립성동노인종합복지관, 용비쉼터에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이다.(우천 시 미운영)한편, 성동구는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외 자전거를 상시 수리할 수 있는 상설 자전거 수리센터도 옥수역 인근(옥수동 168-1)에서 중이다. 해당 수리센터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성동구 내 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8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