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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문화 나눔의 장…체험부스·전시 등 다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3월 23일 오전 11시 숭실대학교 정문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구민이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동작빅플리마켓’을 개최한다.동작빅플리마켓은 재활용 문화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대안적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자원순환 벼룩시장이다.이번 행사는 관내 산하기관인 동작자원봉사센터와 사당종합복지관, 푸른환경운동본부동작지부와 함께 진행되며 총 49개 마켓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져온 의류, 도서, 유아용품, 신발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아울러 △자원봉사 구독 이벤트 △제로첼린지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마련해 장터를 찾은 구민이 자연스럽게 자원 순환 및 재활용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작문화원 수료생의 시와 그림 등 작품 20점을 선보이는 ‘문화 전시’의 문화 나눔을 통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또한 구는 행사 판매자의 수익금의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모금함’을 설치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나간다.수익금은 ‘2025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탁되며 기부자는 연말정산 소득공제에 필요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올해 구는 테마가 있는 ‘동작빅플리마켓’을 추진해 권역별로 총 7회에 걸쳐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빅플리마켓은 재활용품 사용의 확산을 통한 생활폐기물의 감량이라는 취지 아래 추진한 사업”이라며 “현재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운영 중인 플리마켓에 내실을 기해 이웃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1 14:31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진갑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후보와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이 3월 20일 노동존중 정책연대 협약식을 개최했다.이정헌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정책협약식을 통해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과 이정헌 후보는 친노동·노동존중사회의 실현과 노동정책 강화 및 노동처우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을 선언했다.협약의 내용은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실천할 것 ▲친노동·친공공의 노동자 권리보호와 권익향상, 그리고 공공부문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 ▲공공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 ▲ 본 협약의 내용을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이후 간담회 및 토론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할 것으로 이루어졌다.이 날 협약식에 이정헌 후보 측에서는 전병주 서울시의회 의원,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원이 참석했고, 노조 측에서는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 박영란 위원장과 김범식 수석부위원장, 최지훈 광진지부장이 함께했다.박영란 위원장(수도권공공서비스노조)은 “처음 정치에 도전하는 이정헌 후보가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후보께서는 친노동의 자세를 견지하며 우리 노조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김남식 수석부위원장은 “이정헌 후보께서 당선되면 노동정책 강화와 노동처우 개선을 위해 힘써주리라 기대한다”며 “게속해서 노조와 상호협력을 이어가달라”는 말로 양측의 연대를 강조했다.이정헌 후보는 “제가 28년동안 기자생활을 하는 동안, 노조원의 한 사람으로서 노동자가 땀 흘려 일한만큼 제대로 대접받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많이 부족했다. 여전히 갑질, 열악한 노동환경, 임금차별 등 제가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국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여러분들이 행복해야 국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무엇보다 공공서비스에 종사하는 여러분이 행복과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반드시 만들겠다.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멀리 내다보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잘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한 후, 협약서 서명과 사진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1 11:01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한 주식회사 상상이엔지 신경업 대표(왼쪽), 윤종옥 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장(오른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상상이엔지(대표 신경업)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0일(수)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주위 이웃들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에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복지 증진 활동에 사용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의료·피부미용 기기 생산 및 유통 기업 ㈜상상이엔지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증 명패를 전달했다.신경업 ㈜상상이엔지 대표는 “대한적십자사의 의미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 후원과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덧붙여 신대표는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과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주변에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나눔에 관심 있는 모든 기업에서 동참할 수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1 10:59

성동구가 주민자치 위원 위촉식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2023. 11. 14.)성동구가 강화된 주민자치회의 전문성을 발판으로 실질적 자치를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스마트한 2024 성동형 주민자치회 운영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성동구는 2013년 전국 최초 마장동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17개 전 동을 대상으로 선도적인 성동형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실질적인 주민자치 원년의 해’로 정하고, 보다 스마트한 성동형 주민자치회 운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먼저, 전문적이고 자율적인 주민자치회를 위하여 지난 1월 사무원 17명을 채용하여 각 동 주민자치회에 파견했다. 업무 전문성과 소통협업 능력을 겸비한 사무원이 주민자치회 사무를 총괄함으로써 주민에게 신뢰받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2023년 12월에는 전 동 주민자치회가 사무 위수탁 협약 체결을 통해 주민의 문화, 복지 욕구를 반영한 취미, 체육, 교육 등 다양한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3월 현재 생활체육 89개 프로그램, 취미여가 34개 프로그램, 시민교육 34개 등 총 157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 중으로 약 3,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내 성동형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운영 업무 매뉴얼도 제작해 배포한다. 시기별, 업무별, 대상별로 표준화된 업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그동안 축적된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운영 업무의 효율성을 더욱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담당자 부재 시 업무 공백이 최소화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운영 사례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맞춤형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자치회관 회원 등록, 프로그램 접수 및 결제, 출석 확인 등이 가능한 키오스크 시스템도 시범 도입한다. 키오스크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자치회관 맞춤형 키오스크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르신들도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도입되는 키오스크 시스템은 이용자의 연령, 복지 혜택 여부 등이 자동으로 반영되어 결제 시 할인 및 감액을 받을 수 있고, 신용 카드 외 제로페이 결제 등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결제 편의를 높인다.또한 프로그램을 접수하면 이용자 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출석부에 자동 등재되고, 종료 시점에 카카오톡과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재접수를 안내해 주는 자동 메시지 발송 기능도 포함될 예정이다.주민주도의 각종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결정한 93개 사업 추진을 위해 총 6억 3천 4백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민들은 동별로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를 함께 추진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자치 사업도 운영 중이다.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학력 기준을 없애고 19세부터 29세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청년 행정체험단’으로 운영된다.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자, 취업준비생 등 일반 청년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다른 지자체에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되기도 했다.올해 하반기에는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격년마다 실시되는 주민자치 축제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작품 전시,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된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1 10:58

성동구가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을 공개하고 주택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한다.이번에 공개되는 2024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사·산정되었으며, 성동구청 세무1과, 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서면 제출의 경우 개별주택은 구청 세무1과 및 동 주민센터,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서울동부지사에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확인·재조사 등을 거쳐 개별주택의 경우 성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공동주택의 경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기타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1과(02-2286-5329~3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성동구, 2024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접수 실시- 2024년 1월 1일 기준, 3월19일~4월 8일 열람 및 의견접수 후 4월 30일 결정공시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을 공개하고 주택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한다.이번에 공개되는 2024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사·산정되었으며, 성동구청 세무1과, 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서면 제출의 경우 개별주택은 구청 세무1과 및 동 주민센터,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서울동부지사에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확인·재조사 등을 거쳐 개별주택의 경우 성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공동주택의 경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기타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1과(02-2286-5329~3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1 10:55

성동구가 지난해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가족지원가’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가족지원가’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양성교육을 이수한 정신질환자 가족으로, 다른 정신질환자 가족을 지지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는 활동가이며 현재 서울시에는 성동구, 은평구, 종로구, 금천구가 시행 중이다.정신질환 당사자가 있는 가족은 정신질환에 대한 낙인 및 지지 체계가 부족하여 사회적 고립감과 다양한 돌봄 부담을 경험하고 있다. 2022년 보건복지부 실태조사에 의하면 ‘돌봄 가족의 35%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거나 떠올린 적이 있다’고 조사되었다. 이에 가족의 회복을 위한 경험과 정보 및 자원 공유하며 가족 간 연대감을 형성하는 등 서비스 제공이 절실히 필요하다.이에 성동구 ‘가족지원가’는 정신질환자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의 옹호역할을 하고 있다. 정신질환자를 돌봄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 가족은 누구나 가족지원가와 회복을 위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다.또한 성동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의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정신질환에 대한 증상 및 이해를 돕는 정신건강교육, 가족 간에 경험과 돌봄 관련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조모임,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외부활동 및 나들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가족지원가의 활동이나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298-1080)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1 10:54

광진구가 513억 원 규모의 ‘광진형 특별융자’를 시행한다. 경기 불황 속, 자금 흐름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광진형 특별융자’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특별보증우대와 이자지원으로 시중 은행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857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312억 원 가량의 융자를 실행하여 수혜를 받은 바 있다.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중 협력은행과 함께 24억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여 513억 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해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광진형 특별융자’는 7천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처음 2년은 구에서 2% 이자를 보전해 최종적으로 연 1.8% 내외의 변동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광진구에 3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광진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인 업체 ▲최근 1년 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이력이 있는 업체 ▲금융, 보험업과 유흥주점업, 사행시설 등 정책자금 지원이 제외되는 업종 등은 지원을 받을 수 없다.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1577-6119)를 통해 방문 일정을 먼저 예약해야 한다. 이후 구비서류를 준비한 뒤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에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과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별융자협약식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21 10:50

광진구가 19일,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2024년 제1회 문화예술위원회’를 개최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2024년 문화예술사업 추진계획 보고를 듣고,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다양한 지역축제 개최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지역문화자원을 연계한 콘텐츠 개발 등에 관해 위원들과 소통하며, 올해 광진구 문화예술사업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특히, 광진구 축제사업 전체를 대표하는 주제 부재에 따른,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광진구 축제사업 추진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앞으로 광진구 문화예술위원회는, 정기회의를 연 2회에서 4회로 늘려 전문가 정책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구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 및 상시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는 등 위원회 기능을 확대 강화할 예정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는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동축제 개최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여기 계신 문화예술 전문가분들께서 좋은 의견들을 많이 제안해 주시고 함께 논의해, 전문가와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진 문화예술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위원회는 7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관내 예술대학 교수, 구의원, 청년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확보해, 광진구 문화예술위원회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문화예술위원회’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문화예술위원회’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21 10:48

서숙양 작가화면 가득 반짝이는 금빛이 황홀하다. 순금으로 만든 빛은 사방형으로 뻗어 나가거나 원형의 틀에서 질서 있게 발산되어 작품 속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강한 에너지를 받는다. 찬란하리만큼 눈부신 빛은 생명의 근원이며, 희망의 손길로 캔버스에 담은 행복 메시지를 나누고자 2024년 3월 19일(화) ~ 4월 7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의 갤러리빛(대표 한수경)에서 '빛이 빛을 만나다'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흩뿌려지고, 흘러내리고, 부착된 금박의 향연은 우주의 일부라도 하듯 신비스럽고 영롱하여 빛의 선명함이 대단하다.중심에서 부터 응축된 빛이 터져 뻗어나가는 모습은 활기의 정점으로 강력한 힘과 에너지를 감상자와 공유하기를 원한다. 매일 희망의 빛을 받으며 힘을 얻어 긍정의 삶으로 연결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오롯이 전달되어 기획 된 작품의 의도가 공감되기 충분하다. 인상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고귀한 빛을 소유한 순금의 빛을 찾아 선택하였고, 그 재료는 당신이 빛이라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빛에 매료되어 바라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편안한 안정감이 마음을 지배하여 힐링의 기회도 된다.금빛과 대비되는 바탕색과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수많은 점들은 각양각색의 색으로 주제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셀 수 없이 많은 점들의 빛은 평생 동안 만났던 순간의 연속 그리고 여정을 나타낸다. 인생에서 마주한 사람, 공간, 감정, 일상은 소중하고 오늘의 자신을 만든 자산으로 이 모든 것을 기억하고 추억하려 한다. 캔버스에 올려놓은 인생 이야기는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힘을 가졌으며, 감상자의 마음에 따라 재해석이 이루어지는 예술적 가치로도 승화 되었다. 특히 결을 내서 굴곡진 바탕에 금박을 입혀 조각으로 새겨지듯 만들어져 매력있다.'빛이 빛을 만나다'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실시 중인 서숙양 작가는 "태초의 빛이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빛이고 그 생명의 시작은 곧 우리이다. 그 태초의 빛 안에서 내 빛을 만난 기쁨을 전하고 싶었고, 생명의 빛으로 많은 분들이 치유와 회복 그리고 희망을 만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M.F.A) 출신으로 회화작업은 물론 조형물, 건축물 제작으로 다양한 미술 장르를 진행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갤러리빛은 동시대 작가 중심으로 깊이 있는 완성도와 독창성을 갖추고 한국적인 감성을 겸비한 작품을 지향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미술품 애호가들도 공감할 수 있는 작가와 작품을 추구하고 있다.Light meets light Mixed media & 24K Pure gold leaf  20x20cm 2024-02Light meets light Mixed media & 24K Pure gold leaf 30x30cm 2024-02Light meets light Mixed media & 24K Pure gold leaf 45x45cm 2024-04Light meets light Mixed media & 24K Pure gold leaf 73x73cm 2024빛이 빛을 만나다展빛이 빛을 만나다展2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1 10:43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관악구 갑·을 선거구 모두 여야 후보자들의 공천이 확정되면서 각 후보자들은 본격적으로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먼저, 관악갑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후보와 국민의힘 유종필 후보가 맞붙게 되었다. 박민규 후보는 3선 현역의원인 유기홍 후보를 경선에서 당당히 이기고 예비후보 및 시·구의원들과 원팀을 이룬 후 지난 3월 16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패기로 4월 10일 총선까지 힘차게 달려 구민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박민규 후보는 서울대학교 BK 조규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관악경제사회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유종필 후보는 지난 12일 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려면 중앙정부, 서울시와 원팀으로 일할 수 있는 힘있고 경륜있는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유종필 후보는 관악구청장 재선출신으로 8년간 재직했으며 국회도서관장(차관급), 청와대 비서관 등 비중 있는 직책을 맡아 활동해 왔다. 전통적으로 진보성향이 강한 관악을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와 국민의힘 이성심 후보, 진보당 이상규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맞붙게 되었다. 지난 3월 13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양당 중앙당은 관악을 지역은 단일화 경선 예외 지역으로 남김으로써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정태호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후보는 지난 6일 ‘관악S밸리 창업히어로3’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관악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비전과 구상을 밝히며,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서 얻은 경륜을 바탕으로 소명을 다 하겠다면서 경제·교통 등 분야별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태호 후보는 제21대 관악을 현역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원장으로,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이성심 국민의힘 관악을 후보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성심 후보는 국회 혁신과 관악혁신의 3대 추진과제를 비전을 제시하며 “구민들이 더욱 살고 싶은 따뜻한 관악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성심 후보는 관악구의회 의장(5선), 윤석열후보 국민캠프 관악구 선대위원장,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야권단일화를 추구했던 진보당 이상규 후보도 지역을 누비면 본선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규 후보는 2012년 관악을 지역 제19대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나 약 3년 만에 정당해산으로 의원직을 상실했으며, 국정원 댓글의혹 등 국정조사 특위 위원,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20 21:33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후보1.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저는 봉천동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관악사람입니다. 사랑하는 고향 관악이지만 안타깝게도 관악은 서초구나 동작구에 비해 낙후되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관악 발전에 대한 열망은 높지만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지 못해 주민들의 불만도 누적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명확히 파악해 관악구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에 임하려 합니다. 앞으로 저 박민규가 당의 혁신을 이끌고, 국회 현장에서 창의적인 정책 제시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관악주민께 보답하겠습니다. 2. 자신만의 강점과 전문성은? 지난 20여 년간 간 국회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등 다양한 입법과 행정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아울러 벤처기업을 운영했고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기업 컨설턴트와 낙성창업벤처센터장으로 근무했으며, 재정 분야를 주제로 박사 학위 취득해 서울대 BK 조교수로 전문성도 쌓았습니다. 입법, 행정은 물론 민생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오며 쌓은 역량을 기반으로 관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정치 약속드립니다. 3.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은지, 그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은?정치가 국민에게 효능감을 주기 위한 핵심은 ‘일하는 국회’입니다. 더불어 국민의 신뢰를 훼손하는 국회의원은 엄정하게 징계하는 제도적 보완도 필요합니다. 특권은 누리면서 책임은 회피하는 국회의원에 대해 명백한 패널티가 부과되도록 하여 정치의 효율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태려 합니다.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이 우리 정치를 신뢰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가장 걱정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극화 해소와 경제 활성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마련과 실행에 힘쓸 것입니다. 무능함을 보여주는 윤석열 정권에 대해선 날카롭게 지적하고, 그간 축적한 경제·정책 전문성으로 야당다운 견제와 실질적 솔루션이 모두 실행되는 의정활동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4. 지역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라 생각하며,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관악구 발전이 상대적으로 더딘 핵심 이유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역 내 자체 산업 기반이 비교적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교통 개선으로 지역간-지역내 흐름을 촉진하고, 관악S밸리로 대표되는 지역 내 창업과 기업 활성화 기반 강화로 관악이 명실상부한 서남권 중심지로 도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혁신창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관악S밸리 활성화, GTX-D 신림역 및 서부선 조속 착공, 관악의 환경을 대폭 개선할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 등을 꼭 이루겠습니다.  5. 선거에 당선된다면 꼭 추진하고 싶은 정책, 주요 공약 소개? 가장 중요한 건 국회와 정치가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최소한 발목을 잡지는 말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정치가 제 역할을 해야 역동성이 살아나고 성장도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핵심은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더불어 국민의 신뢰를 훼손하는 국회의원은 엄정하게 징계하는 제도적 보완도 필요합니다. 특권은 누리면서 책임은 회피하는 국회의원에 대해 명백한 패널티가 부과되도록 하여 정치의 효율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저출산과 생산인구감소, 1인 가구 급증, 양극화와 고령화, 기후 위기 등 당면한 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해 과감한 정치를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6.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우선 관악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입니다. 관악주민께서 저에게 주신 의견 하나하나가 제 정치 활동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고, 관악과 대한민국 발전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무엇보다 제가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된 사실 자체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한다는 민심이 드러난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젊고 패기 있다는 장점을 넘어 우리 관악주민들의 삶이 구체적으로 개선되는 효능감을 체험하시도록, 저 박민규 유능함과 실력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관악의 새로운 변화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호 1번 박민규, 꼭 선택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20 21:21

국민의힘 유종필 후보 1.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계기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 관악에서 30년 정치하면서 언론계, 청와대 비서관, 공공기관장 등 중앙 정치권에서 다양한 경륜을 쌓았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관악구청장 8년 동안 많은 성과를 냈습니다. 이제 국회의원으로서 입법과 예산안 수립을 통해 관악구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2. 자신만의 강점과 전문성은?1) 30년 동안 관악구에 살면서 관악구청장(8년)과 서울시 의회 예결위원장을 지내고 관악 구민과 동고동락한 관악 전문가입니다. 관악구의 골목까지 샅샅이 파악하고 있으며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2) 힘 있는 여당 정치인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당선인 시절 특별고문으로 대선 승리에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는 오랜 인연으로 언제라도 만나 관악의 현안을 상의하는 관계입니다, 3) 언론계 정관계 40년간 도덕성을 검증받고 맡은 자리에서 업적을 남기면서 경륜을 쌓은 검증된 일꾼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제대로 내세울 업적도, 도덕성 검증도 받지 않은 후보와는 인물의 무게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3.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은지, 그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은?22대 국회는 대한민국 국민소득 5만달러와 세계 7대 선진국으로 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이제 극심한 좌우 진영 및 지역 갈등에서 벗어나 중도 실용의 입장으로 가야 합니다. 1) 저는 건전 진보에서 합리적 보수까지 경험한 정치인으로 좌우 이념과 지역을 포용하고 국민통합을 실현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2) 연금, 교육, 노동 개혁을 통해 미래 세대의 기회를 확대하고 싶습니다. 특히 전세 사기방지를 포함한 청년주택 문제, 청년도약계좌 확대 등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합니다.3) 기후, 환경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태양광 발전설비, 생활쓰레기의 바이오가스 전환, 원전·재생에너지 균형적 확충 등을 이끌어가겠습니다4) 수소자동차, 바이오, AI, 로봇 등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4. 지역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라 생각하며,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1) 서부선 경전철 연장구간(장승배기~서울대) 조속 착공2) 보라매동, 은천동, 청룡동, 성현동 등의 재개발·재건축(모아주택 포함) 적극 추진 및 규제 완화와 설계혁신으로 분담금 최소화3) 호우 피해 방지를 위한 대심도 수방터널(신대방역~여의도) 건설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서울시와 원팀으로 일해야 합니다. 저는 여야를 아우르는 정치력 및 용산과 중앙정부, 서울시를 잇는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중대 현안들은 초보 야당 정치인에게 버거운 과제입니다.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 검증된 일꾼, 중앙정부, 서울시와 통하는 정치인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5. 선거에 당선된다면 꼭 추진하고 싶은 정책, 주요 공약 소개1) 관악은 청년 비율이 50%에 이르는 지역으로 청년주택 확대 법안을 1호 법안 제출 2) 노동자를 산업재해에게서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를 존중하면서도 영세상공인에 대한 탄력적 적용이 가능하도록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3) 여성들이 자유롭게 출산과 육아가 가능하도록 남녀고용평등법 개정 4) 지역 의료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제2 서울대병원 설립추진 6.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30년 동안 유종필을 품어 주신 관악입니다. 8년 구청장을 하면서 골목골목 안 가본 곳이 없습니다. 두 아들 모두 평범한 관악 사람으로 키웠으며, 아내도 소박한 생활인입니다. 모시던 부모님 저 세상 가시고 90 넘은 장모님 모시고 주민 여러분 곁에 살고 있습니다.태어난 고향은 전남 함평의 산골이지만, 정치적 고향은 30년 간 함께 한 관악입니다. 구청을 떠나 몇 년 야인으로 보내면서 사적 욕망을 모두 버렸습니다. 유종필은 마지막 고향 관악을 위해 마지막 한 방울의 열정까지 불사르겠습니다.맡겨주면 반드시 성과를 내는 유종필, 소탈하고 서민 그 자체인 유종필, 오로지 진실과 간절함으로 다가가겠습니다. 부디 저의 손을 잡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20 21:19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1.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윤석열 정부의 ‘시대 역행적 국정 운영 철학’과 ‘실종된 정책’으로 대한민국은 위기에 빠졌습니다. 민주주의는 후퇴했고 민생경제는 폭망했으며, 국격은 추락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단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는 선거입니다. 무능한 윤석열 정부가 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유능한 대안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또한, 지난 4년의 의정활동 성과로 관악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변화를 잘 마무리하고 관악을 특별한 도시로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소망입니다. 2. 자신만의 강점과 전문성은?경력과 실력입니다. 경력으로는 자랑스러운 대통령 세 분을 모셨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관,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일자리 수석을 거쳤습니다. 청와대에서 쌓은 정책조정과 기획 경력은 국회의원직을 수행하며 성과를 내는데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실력은 성과로 증명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일자리 수석 당시, 광주형 일자리를 완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신림창업벤처밸리, 신림상권르네상스 등 관악의 경제지도를 통째로 바꾸는 데 이바지했다고 자부합니다. 덧붙여, 꾸준함도 제 강점입니다. 학부모 간담회를 30여 차례 진행하고 관내 학교교육환경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 지역 학부모와 학교로부터 23개의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학교도서관이 카페처럼 바뀌어서 집에 가기 싫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뿌듯합니다. 3.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은지, 그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은?정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세상의 변화는 정책 입안 및 제도개선을 통해 이끌어진다는 점을 청와대 재직 경험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저는 ▲창업국가 완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실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불평등해소 완화를 ‘아젠다’로 삼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크고 작은 성과를 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이 된다면 ‘5대 아젠다’ 실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더욱 매진해 ‘세상을 좀 더 낫게’ 변화시킨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언제든 찾으면 만날 수 있고 대화가 통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면 주민분들이 찾으면 달려가고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지난 4년간 110여 차례 민원의 날을 치르며 민원을 듣고 해결해드리는 것에 앞장서 왔습니다. 4. 지역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라 생각하며,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경전철 난곡선 착공입니다. 경전철 난곡선은 제21대 국회 임기를 시작한 ’20년에 국토교통부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 그리고 2021년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해 현재까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사업입니다. 제 임기 내 본격적으로 추진 되어 급물살을 탄 사업인 만큼 제 손으로 마무리하고 완성 짓겠습니다. 경전철 난곡선 개통의 키(Key)는 기획재정부와 서울시가 쥐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획재정부와 서울시의 경전철 난곡선 건설 추진 의지를 공고히 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국정감사 등의 공식 석상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경제성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경전철 난곡선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는 서울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5. 선거에 당선된다면 꼭 추진하고 싶은 정책, 주요 공약 소개?코로나19 시기 대출로 빚더미에 앉은 자영업·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낮추고 필요하면 탕감수준의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벌어졌던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선보상 후구상’ 특별법 개정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에서는 신림창업벤처밸리 시즌2로 벤처·스타트업 1000개 유치, 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2 선순환 구조의 상권 조성을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광주형 일자리에 이은 관악형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경전철 난곡선, GTX-D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등으로 관악을 서부권 교통의 중심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6.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40년 가까이 관악에서 살고, 날씨 좋을 때 도림천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서림동 주민입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관악주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에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신림창업벤처밸리조성 ▲신림상권르네상스 ▲교통소외지역 탈피 ▲주거환경개선 ▲양질의 교육환경 구축 등 지난 4년간 관악주민들의 크고 작은 소망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했습니다. 요즘 주민들과 소통하다 보면 과거와 다르게 관악구와 우리 주변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관악구의 단절 없는 발전과 관악구를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실력에 경험을 더한 노련한 의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주민과 소통하며 관악발전을 이끌어 낼 힘 있는 재선, 성과 내는 정치, 구호가 아닌 실력으로 관악의 특별하게 만들겠습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20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