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옥탑방과 고시원 등에 거주하여 정확한 주소 파악이 어려운 취약계층 1,113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했다.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로 구체적인 거주 장소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하지만 취약계층 밀집 시설인 다가구주택과 고시원 등 비정형 임시거주시설엔 일반적으로 상세주소가 부여되어 있지 않다. 때문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알 수 없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상에 포착되지 않아 위기 신호를 놓치기 쉽다.이에 구는, 위기가구 찾기의 주요 정보인 상세주소를 부여하고자 곧바로 T/F팀을 가동했다. 다가구주택 지층과 옥탑, 고시원 등 취약계층 거주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 총 1,113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이로써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져 위기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구는 새로 상세주소가 부여된 1,113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기도 했다. 담당 부서와 복지플래너, 공인중개사 등 315명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위기 신호가 감지된 196가구를 새롭게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이달 중 다가구주택 지층과 옥탑, 고시원 600가구에 도로명주소 QR코드를 배부할 계획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QR코드를 찍으면 경찰서와 소방서에 위치 문자가 전송돼 신속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다.상세주소 부여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 시행되며, 이를 기반으로 위기가구를 꾸준히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3-14 17:25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달려간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부모들이 학교앞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개선해 달라는 의견을 집중하며 청취하고 있다.광진구가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생생한 현장스케치!-학교 앞 소통’으로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학교 앞 소통’은 민선8기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강조하는 ‘소통’의 또다른 창구로, 민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구민과 소통하는 ‘골목 소통’의 일환이다. 이는 구청장이 학교 앞에서 하굣길 학생과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현안사항을 듣고 개선 방향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다.‘생생한 현장스케치!-학교 앞 소통’은 3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자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부모들이 학교앞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개선해 달라는 의견을 집중하며 청취하고 있다.지난해 9월,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부모‧학교와의 소통나들이’를 진행한 바 있다. 민선8기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으로 명품 교육도시 도약을 위한 실천 의지인 두 번째 소통나들이 ‘학교 앞 소통’은 더 다양한 소통 나눔을 위해 만든 자리다.“안녕하십니까?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해주십시오!.”“또 이야기하셔도 됩니다. 뭐든지 말씀해 주십시오!.”‘학교 앞 소통’의 첫날인 13일, 자양초등학교 앞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들을 마중나온 학부모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구청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꺼내 주길 기다렸다.“좁은 통학로로 인해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갑자기 뛰어나오거나 과속하는 차들로 인해 위험합니다.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신경을 써주세요.”“아이들이 노는 공간에 반려동물 배변으로 위생상 너무 안 좋아요. 깨끗한 놀이터를 만들어 주세요.”“과속방지턱 설치, 일부 구간 사고석 포장, 등하굣길 일방통행 표시 등 안전한 통학로 개선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토록 하겠습니다.”머뭇거리던 학부모들도 학교 환경이 조금 더 개선되길 바라며 일제히 한마디씩 이어갔다. 구청의 문턱도 높고, 만나기도 어렵다고 생각되는 구청장이 직접 동네에 와서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결 방안도 마련하겠다는 답변에 다들 기대에 찬 표정이다.차들이 많아 등교하기 어렵다는 초등학생의 의견을 듣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부모와의 진솔한 소통과 함께 부담없이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소중하게 듣고 더 나은 교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광진구는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하여 매년 교육경비 예산을 10억씩 늘려 2026년까지 140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3-14 17:21
지역 상공인의 세금고충 해결과 봉사 확대로 사업에 전념하는 환경 조성에 노력유익한 세무정보 전달을 위한 국세동우회 'SNS위원회' 운영 공익활동에 적극적장동희 회장은 “억울한 세금을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아름다운 납세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마음이다.”며 환하게 웃고있다.장동희 세무사(성동·광진지역세무사회장)는 2020년 4월 성동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 후 세무사로서 제2의 삶을 시작하였다. 국세청에서 36년여 공직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쌓은 국세행정 경험을 밑거름으로 영세한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앞장서고 장부기장과 세금신고 뿐만 아니라 세금고충을 함께 해결하며 억울한 세금을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아름다운 납세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마음에서다. 국립세무대학 2기로 1984년 청춘의 나이에 공직에 입문한 그는 국세청 조사국과 세원관리분야에서 실무와 관리자로서 본·지방청, 세무서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세무행정을 경험했다.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재직 시 전국 3,600여대의 무인민원발급기 도입을 통해 납세자가 직접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국세증명(14종)을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세무조사 분야에서도 납세자의 입장에서 부당하게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과세처분시 과세품질을 높여 납세자의 신뢰를 얻는데 주력해 왔다.장동희 세무사장동희 세무사는 납세자 고충 해소를 위한 여러 방안 제시와 함께 세무사로서 현장 경험을 살려 납세자와 과세당국간의 가교역할을 원만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2022년 7월부터 성동·광진지역세무사회장을 맡아 지역회와 지역 상공인들과의 발전적인 협력방안을 새롭게 모색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성동구청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에서 구민이 궁금해하는 세금교육도 준비하고 있다.또한, 성동구·광진구상공회와 논의해 현재 매주 1회 실시하고 있는 무료세무상담을 확대하는 방안과 MOU를 통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국세동우회 부회장인 그는 국세동우회 산하 SNS위원회를 발족하여 봉사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납세자와 일반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세금관련 지식과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있다. 그 내용은 국세동우회 홈페이지에 있는 다양하고 유용한 세무정보를 세무대리하는 회원들과 일반 납세자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절세특강동영상과 주택과 세금, 알기쉬운 생활세금 발간도서 안내 뿐만 아니라 국세신고와 세무조사관련 보도자료, 국세청 고시와 최신 예규판례, 그리고 회원전용 자료와 공지사항 등 맞춤형 정보가 풍부하게 게재되어 있다. 앞으로 동영상 교육이나 예규·자료 등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회원들과 일반인들이 차별화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니 많이 활용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장동희 세무사는 36년의 국세청 근무를 하면서 많이 다루고 조세정의를 고민했던 업무는 철학과 전문성, 효율화가 요구되는 세무조사 분야다. 오랜 기간 세무조사 업무를 해오면서 세원 발굴을 위한 단순한 조사와 추징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다. 성실신고로 연계가 되도록 했으며, 세무조사로 인한 억울하거나 고충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데 역점을 뒀다. 불복이 덜 발생되도록 과세품질 향상에 많는 시간을 투자했으며 성실신고로 연계돼 조세정의가 확립 되게끔 하면 좋겠다는 방침을 관리자로서 항상 견지했다.장동희 세무사회장이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퇴임 후 세무사로서 업무를 해보니 세무조사나 각종 과세자료 소명 등을 자력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고민을 하거나 세무사를 찾는 납세자들이 적지 않다는 걸 피부로 느꼈다.납세자들이 힘들어 하는 분야는 세무조사이다 보니 오랜 기간 조사업무를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조사 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참여한다. 따라서 세무조사대행, 불복청구 업무를 수행할 때 납세자의 주장을 충분히 경청하고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 당하거나 억울함을 겪지 않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납세자의 심리적·재정적 부담을 겪지 않도록 컨설팅을 더 더욱 한다.장동희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 2기,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석사, 가천대 박사과정 중이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1과장, 울산·마포세무서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과 소비세과장,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조사1국장, 성동세무서장으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감사,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와 광진구상공회 임원, 광진투데이 기자단 활동과 세무상담 코너 운영, 국세동우회 부회장과 SNS위원회 위원장, 성동지역세무사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3-13 17:34
전태수 / 대한민국 1호 구두명장대한민국에서도 산 좋고, 물 좋은, 고장 홍천 물을 먹고 성장한 산 사나이, 버섯을 등에 메고 상경, 각고의 노력 끝에 대한민국 제일의 장인을 거쳐, 1호 명장으로 우뚝 선 그간의 배경은 독자의 상상에 맡기고자 한다.그들이 성장할 때 만해도 전쟁이 끝나고 초근목피에 풀뿌리 먹거리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며 자식을 키워 냈던 우리네 부모가 아니였으면 오늘의 영광이 가당키나 했겠는가.부모님께 이 기쁨과 큰 공을 온전히 올려드리고 싶다는 전태수 명장!우리가 공감하고 응원의 박수를 쳐야 될 아니, 젊은이 일수록 본 받아야 할 표상이 아닌가. 다행히 수제화의 유행에 편승하여 찾는 이가 많아지며 기술을 배우려는 젊은이가 늘고 있다 하니 고무적인 현상이다. 명장 전태수는 영등포와 염천교를 거쳐 명동 구두방, 대기업 구두제조 책임자를 역임하며, 국내의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나 특히 취약했던 국내 디자인 기술의 열악함을 보완하기 위해 스스로 프랑스, 이태리에 유학하고 유행보다는 한 사람을 위한 디자인으로 구두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구두로 자존감과 만족감을 심어주었다.우리네하고는 다르게 남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은 유럽 소비자의 독특한 디자인 특유의 기술을 완독하고 국내로 들어와 성수동에 수제화 매장을 열어 승승장구하던 때도 있었다.그러나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IMF라는 국가 부도 사태에 직면한 어려운 때 회사를 접는 아픔을 안고 어머니의 손을 놓고 상경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재기, 지금의 전태수 JS슈즈디자인연구소를 다시 열어 유럽의 디자인 기술을 국내에 전파는 물론 후진 양성 및 교육적 차원으로 승화시킨 의지의 한국인이다.문재인 대통령 재임 시절 해외 순방 시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신고 나간 “버선코 구두”가 전태수 연구소에서 제작하여 제공한 바 있으며 한국의 한복과 잘 어울리는 구두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무조건 반대하고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대통령 해외 순방 시 한국 명장들의 기술을 널리 알리는 홍보 국부 세일즈도 필요하다 하겠다.특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방한 시 동행한 딸 이방카 여사에게 제공한 '색동구두 두 켤레'도 세계에 한국의 디자인 실력과 세계의 구두인에게 한국의 우수한 수제화 구두 기술을 알리는 좋은 모티브를 제공한 바 있다. 아울러 연예인에게 입소문으로 소개되어 최불암씨를 비롯 세계적인 스타가수 싸이의 공연 구두를 제공한 바 있으며, 김혜수 등 일일이 다 헤아릴 수 없는 활동적인 연예들이 즐겨 찾는 수제화 구두 전문점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는 이름(명품)이나 유행이 아니다. 내 몸에 꼭맞는 '발이 편한 구두'가 아니면 그들의 직업상 어려움을 경험하였기에 편한 구두를 찾아 헤맨 결과가 아니겠는가!전태수 명인에게 “구두란? 물었다.그는 "내 몸에 딱 맞는 건강 지킴이”, “패션의 종착역”이라 그는 자신 있게 주장한다. 신발이 불편하면, 신발이 삐뚤어지면 내 몸의 자세가 삐뚤어지고, 휘어져, 이곳저곳 아픈 곳이 생겨나기 때문이란다. 머리는 모자 또는 헤어스타일, 몸통은 양복과 캐주얼 로 한껏 모양을 내지만, 모자나 옷처럼 잠시 걸치거나 올려놓는 호강이 아니라 아래로는 지구를 떠받들고 위로는 내 몸무게를 오롯이 견뎌내야 하는 구두의 중요성은 내 몸에 딱 맞는 건강 지킴이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힘주어 말한다.이러한 사상과 철학으로 무장된 전태수 구두명장은 선생님으로 초대되어 광희중, 경일중, 경희여중, 행당중, 봉은중, 경수중, 광양중…부산의 신라대학교 등 많은 학교를 순회하며 교육 재능기부를 아끼지 않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미래인재 육성, 자원봉사의 생활거점 운동으로 초석을 다졌고, 탁월한 “디자인 감각으로 핸드메이드 구두 제조방법을 교육하고 전파하여 제2의 “심장 이라 불리는 발”을 편하게 모시는 나를 가르친다. 기초부터 잘못 제작된 구두는 발과 척추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하는 전 명장은 구두 형태의 기본인 라스트(Last) 제작부터 가죽에 옮겨 모양을 본뜨는 패턴(Pattern) 작업까지 전 과정을 내 몸을 다루듯 몸에 맞추는 정교함이 수제화의 생명이라고 교육한다. 기초가 잘 다져져야 고층 빌딩이 튼튼하듯 구두도 기초가 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함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이다.현재 그의 상호에서 느낄 수 있듯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서울 학생 직업체험 교육기부 인증기관에 선정되었을 만큼 후학 양성 에도 적극적이다.- 전태수 명장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한 우물만 파는 뚝심이 일궈낸 나의 기술이 대한민국에만 국한되는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데 일조한 그의 꿈은 ‘편한 구두 박물관 설립’이다. 디자인부터 라스트, 패턴까지 나보다는 쉽게, 편하고 튼튼한 구두, 오래 신을 수 있는 경제적인 구두를 전 국민이 가깝게 누릴 수 있는 그 날을 그려본다.”- 성수동 수제화 거리가 번성했던 때와 지금의 상황과 무엇이 필요한지 물었다.“성수동 수제화 거리가 논바닥에 먼지 날리던 때부터 자리를 지켰던 그에 눈망울이 빛났다. 박원순 시장 시절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서측으론 성수대교를 경계로 공장 지대를 '카페거리'로 동측엔 영동대교를 경계로 양꼬치 상점가로 번창하고 그 중간을 ‘성수동 수제화 특화 거리’로 개발 구두점만 1000여개가 넘었던 때도 있었다”고 귀뜸 한다. 그러나 지금은 150여 남짓 가게만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지금도 금요일, 토요일이면 옛날 명동거리를 불사할 정도로 젊은이들로 붐빈다. 고객은 전국 각지 에서 찾아주신다. 부산, 대구, 목포, 광주, 대전을 지나 천안, 안양, 인천에서 성수동으로 모여든다.바램이라면 이젠 구두만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다. 또 다른 업종의 가게 등 아이템 개발로 복합 상가를 유치 발전시켜야 상권이 살아날 듯 싶다고 조언한다.다행히도 모 업체에서 소상공인 사업자를 위한 소비자 공유 캐시백(소비자를 위하여 깎아주고, 적립시켜 다시오게하는 단골고객 유치 CRM 교육 사업) 타운을 만들어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서 본인도 상권 활성화에 일조하고 싶은 마음으로 미약하나마 작은 힘을 보태고 있다. 성수동 수제화거리의 모든 소상공인들이 어깨를 활짝 펴고 웃는 그 날까지 우리 모두 힘을 냅시다. 감사합니다.
뉴스 | 이중규 기자 | 2023-03-13 17:28
성동구가 자전거 이용 편의 증대 및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구는 ‘2023년 자전거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 ▲편리한 자전거 이용 기반 정착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먼저 자전거 도로를 일제 정비하여 미지정된 7개 노선의 지정‧고시를 추진하고 겸용 도로 내 시인성 개선을 위해 3.8km 구간에 싸인블록을 추가 설치한다. 이는 누구나 알기 쉬운 그림형 문자인 픽토그램으로 제작되어 자전거 겸용 도로임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더불어 안내판 및 노면표시 등 점검을 통해 시설물 개선에도 나선다.다음으로 성수역, 금호역 등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자전거 편의시설인 보관대와 공기주입기도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해 자전거 이용수요가 많은 옥수역, 응봉역, 공영주차장 등 자전거 보관대 148대와 공기주입기 6대를 신설 및 정비했다.응봉역과 옥수역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에도 누구나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옥수 대여소 내 자전거 수리센터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품비를 부담하면 부품교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그리고 청계천에 위치한 자전거 체험학습장에서 6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이론 및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또 교육을 원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신청하면 자전거 안전수칙 등 방문교육도 받을 수 있다.더불어 성동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도 계속 운영한다. 구는 2017년 10월부터 자전거 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면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내용은 4~8주 진단 시 진단위로금 40만~80만 원, 자전거 사고 사망 시 1,000만 원(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000만 원을 보상한다.성동구 중랑천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성동구 자전거안전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3 10:11
광진구가 8일, 서울시 산하 전문 기술교육원 등과 ‘광진구민 직업교육훈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문적인 직업훈련 교육을 제공하여 구민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아직 관내에는 전문 직업기술교육원이 없는 점을 보완하고자 서울시 중부‧남부‧동부‧북부 기술교육원,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이다.구와 각 기관은 ▲직업훈련 수강생 모집 홍보 ▲대상자 맞춤형 직무능력 향상 교육 ▲광진구 특색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사업 ▲취‧창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정보 공유 ▲취업지원 행사 협조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으로 구민들은 식품조리, 의상, 뷰티, 가구디자인, 전기, 기계, 항공, 요양보호 등 90여 개의 다양한 직업교육을 무상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어르신들은 시니어직업능력학교에서 고령자 맞춤의 직업훈련을 받고 재취업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구민들이 전문 교육을 받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기관과 협력기반을 다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진구민 직업교육훈련 업무협약 기념 단체사진 촬영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3-11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