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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전경성동구가 신학기 기간인 3월 한 달간 저소득 한부모 가족 대상 선정기준 완화로 지원 대상 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지원 대상 가구를 집중 발굴·조사하고 있다.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대상은 가구소득 평가액이 중위소득 일정기준 이하인 한부모가족(모자가족 및 부자가족), 조손가족, 청소년 한부모가족(부 또는 모의 연령이 만24세 이하인 경우)이다. 한부모 가족은 모 또는 부와 만18세미만(취학 시 만22세 미만)의 자녀, 조손가족의 경우 (외)조부 또는 (외)조모와 만18세 미만(취학 시 만22세 미만)의 손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성동구에는 505가구 1,218명의 한부모가족이 지원을 받고 있다.올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조손가족 포함) 양육비 지원 대상자 선정기준이 중위소득 52%에서 60%까지 완화되었다. 가구소득 평가액이 3인 가구 기준 266만 원 이하이면 저소득 한부모가족으로 선정되어 자녀 1인당 20만 원의 양육비를 받을 수 있다.또한 청소년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대상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60%에서 65%까지 완화되어 가구소득 평가액이 3인 가구 기준 288만 2천 원 이하면 저소득 청소년 한부모자녀로 선정되어 자녀 1인당 35만 원의 양육비를 받을 수 있다. 그밖에도 자녀학습 보조비 연 9만 3천 원과 청소년 한부모 검정고시 등 학습지원비 연 154만 원을 지원하고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형태의 매입임대주택 등 저소득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한부모가족 지원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초기 상담을 통해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공휴일 등을 제외하고 1~2개월 사이 사회복지전산망을 통해 회신된 소득 재산자료를 토대로 최종 대상가구를 선정하게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4 17:29

성동구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뇌졸중 자조교실 프로그램 진행 모습성동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관내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대상으로 ‘뇌졸중 자조 교실’을 3월 한 달 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건강 문제 악화, 외로움, 불안, 우울감 등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삶의 만족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성동구보건소에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증진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나아가 심리적·정서적 지지로 우울증 예방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뇌졸중 자조 교실을 마련하게 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자기공예전문강사, 원예치료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미니정원 만들기’, ‘종이접기로 세상 열어보기’, ‘환경지킴이 천연 화장품 만들기’, ‘나의 접시 만들기’ 등 장애인들의 손 신체 기능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작품 완성을 통해 성취감을 향상시켜 자활 의식을 고취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건소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도 재활운동교육에 참여하여 장애인들의 재활 촉진에 노력하고 있다.신유철 성동구보건소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으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여 삶에 대한 의욕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장애인의 건강 형평성 향상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4 17:27

광진구가 옥탑방과 고시원 등에 거주하여 정확한 주소 파악이 어려운 취약계층 1,113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했다.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로 구체적인 거주 장소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하지만 취약계층 밀집 시설인 다가구주택과 고시원 등 비정형 임시거주시설엔 일반적으로 상세주소가 부여되어 있지 않다. 때문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알 수 없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상에 포착되지 않아 위기 신호를 놓치기 쉽다.이에 구는, 위기가구 찾기의 주요 정보인 상세주소를 부여하고자 곧바로 T/F팀을 가동했다. 다가구주택 지층과 옥탑, 고시원 등 취약계층 거주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 총 1,113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이로써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져 위기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구는 새로 상세주소가 부여된 1,113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기도 했다. 담당 부서와 복지플래너, 공인중개사 등 315명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위기 신호가 감지된 196가구를 새롭게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이달 중 다가구주택 지층과 옥탑, 고시원 600가구에 도로명주소 QR코드를 배부할 계획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QR코드를 찍으면 경찰서와 소방서에 위치 문자가 전송돼 신속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다.상세주소 부여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 시행되며, 이를 기반으로 위기가구를 꾸준히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3-14 17:25

유튜브로 배우는 ‘힐링 혼요가’ 포스터광진구가 3월부터 8월까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힐링 혼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힐링 혼요가’는 구가 관내 난임 부부와 임신 준비 중인 (예비)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고자 임신·출산 교육 전문 업체인 ㈜비커밍맘스쿨에 의뢰하여 서울시 최초로 제작한 유튜브 요가 콘텐츠로,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가 원하는 시간에 함께 또는 혼자 몸과 마음을 정돈할 수 있도록 돕는 힐링 요가 프로그램이다.총 2편의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되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혼요가 1편(골반 강화편)은 골반 균형과 고관절 운동 그리고 복부의 균형을 잡는 전신 운동으로 자궁과 난소의 혈액 순환을 증진시켜주며, ▲혼요가 2편(허리 강화 편)은 복부와 척추 기립근의 근력을 조절하는 코어 운동으로 건강한 자세 유지에 도움을 준다.특히, 골반과 허리 강화뿐 아니라 난임의 원인 중 하나인 복부 비만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가 있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다.관내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비용은 무료로 3월부터 8월까지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네이버오피스폼(https://naver.me/FniA7A9B)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서에 기재한 연락처로 전송받은 유튜브 URL에 접속해 영상을 볼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보건소 건강관리과(☎02-450-188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3-14 17:23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달려간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부모들이 학교앞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개선해 달라는 의견을 집중하며 청취하고 있다.광진구가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생생한 현장스케치!-학교 앞 소통’으로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학교 앞 소통’은 민선8기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강조하는 ‘소통’의 또다른 창구로, 민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구민과 소통하는 ‘골목 소통’의 일환이다. 이는 구청장이 학교 앞에서 하굣길 학생과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현안사항을 듣고 개선 방향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다.‘생생한 현장스케치!-학교 앞 소통’은 3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자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부모들이 학교앞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개선해 달라는 의견을 집중하며 청취하고 있다.지난해 9월,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부모‧학교와의 소통나들이’를 진행한 바 있다. 민선8기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으로 명품 교육도시 도약을 위한 실천 의지인 두 번째 소통나들이 ‘학교 앞 소통’은 더 다양한 소통 나눔을 위해 만든 자리다.“안녕하십니까?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해주십시오!.”“또 이야기하셔도 됩니다. 뭐든지 말씀해 주십시오!.”‘학교 앞 소통’의 첫날인 13일, 자양초등학교 앞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들을 마중나온 학부모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구청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꺼내 주길 기다렸다.“좁은 통학로로 인해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갑자기 뛰어나오거나 과속하는 차들로 인해 위험합니다.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신경을 써주세요.”“아이들이 노는 공간에 반려동물 배변으로 위생상 너무 안 좋아요. 깨끗한 놀이터를 만들어 주세요.”“과속방지턱 설치, 일부 구간 사고석 포장, 등하굣길 일방통행 표시 등 안전한 통학로 개선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토록 하겠습니다.”머뭇거리던 학부모들도 학교 환경이 조금 더 개선되길 바라며 일제히 한마디씩 이어갔다. 구청의 문턱도 높고, 만나기도 어렵다고 생각되는 구청장이 직접 동네에 와서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결 방안도 마련하겠다는 답변에 다들 기대에 찬 표정이다.차들이 많아 등교하기 어렵다는 초등학생의 의견을 듣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부모와의 진솔한 소통과 함께 부담없이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소중하게 듣고 더 나은 교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광진구는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하여 매년 교육경비 예산을 10억씩 늘려 2026년까지 140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3-14 17:21

14일 오전 신진호 부의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광진구의회가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추윤구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하였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고상순 의원, 민간위원으로는 송근섭·심소영·유성열 세무사가 선임되었다. 이어서 장길천 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 기간 중 위생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재검토해주기를 바라며, 적극적 행정을 통해 정책적·제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하였다.고상순 결산검사 대표위원10일에는 홍련봉 유적전시관 등 관내 공사 현장 3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였으며,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진호 부의장의 진행으로, 먼저 제1차 본회의에서 있었던 장길천 의원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회부된 안건을 의결하였다. 마지막으로, 장길천 의원의 5분 발언이 이어졌다. 장길천 의원은 건대입구역 1번 출입구 승강기의 잦은 고장을 지적하며 안전 관리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6일간의 회기로 진행된 제260회 임시회는 조례안 7건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민원처리에 관한 조례안(장길천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광진구청장)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영유아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강산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동길의원) ▲서울특별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고상순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장학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광진구청장)과 동의안 1건 ▲『광진진로직업 체험지원센터』 운영사무의 재위탁 동의안(광진구청장) 등 총 8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하며 마무리되었다.장길천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3-14 17:17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강화로, 통·폐합이 확정된 학교들이 폐교 준비 관련 행정 업무처리 등의 문의들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2024. 3월 통·폐합이 확정된 도봉고등학교, 덕수고등학교(행당분교), 성수공업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통폐합학교 (폐교)행정업무 컨설팅’을 실시한다.2023년 3월 폐교한 화양초등학교에서 근무한 교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기록물 및 물품관리 ▲ 재산 인계처리 ▲K-에듀파인 학교회계 및 발전기금 회계 결산 ▲교구 및 기자재 관리 ▲교직원인사 ▲공인관리 ▲각종 해지업무 및 유관기관 협업 등 업무 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 “적정규모학교육성정책으로 폐교가 확정된 학교의 폐교 준비에 따른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는 만큼, 우리지원청이 선제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하게 업무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4 17:13

지역 상공인의 세금고충 해결과 봉사 확대로 사업에 전념하는 환경 조성에 노력유익한 세무정보 전달을 위한 국세동우회 'SNS위원회' 운영   공익활동에 적극적장동희 회장은 “억울한 세금을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아름다운 납세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마음이다.”며 환하게 웃고있다.장동희 세무사(성동·광진지역세무사회장)는 2020년 4월 성동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 후 세무사로서 제2의 삶을 시작하였다. 국세청에서 36년여 공직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쌓은 국세행정 경험을 밑거름으로 영세한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앞장서고 장부기장과 세금신고 뿐만 아니라 세금고충을 함께 해결하며 억울한 세금을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아름다운 납세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마음에서다. 국립세무대학 2기로 1984년 청춘의 나이에 공직에 입문한 그는 국세청 조사국과 세원관리분야에서 실무와 관리자로서 본·지방청, 세무서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세무행정을 경험했다.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재직 시 전국 3,600여대의 무인민원발급기 도입을 통해 납세자가 직접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국세증명(14종)을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세무조사 분야에서도 납세자의 입장에서 부당하게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과세처분시 과세품질을 높여 납세자의 신뢰를 얻는데 주력해 왔다.장동희 세무사장동희 세무사는 납세자 고충 해소를 위한 여러 방안 제시와 함께 세무사로서  현장 경험을 살려 납세자와 과세당국간의 가교역할을 원만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2022년 7월부터 성동·광진지역세무사회장을 맡아 지역회와 지역 상공인들과의 발전적인 협력방안을 새롭게 모색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성동구청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에서 구민이 궁금해하는 세금교육도 준비하고 있다.또한, 성동구·광진구상공회와 논의해 현재 매주 1회 실시하고 있는 무료세무상담을 확대하는 방안과 MOU를 통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국세동우회 부회장인 그는 국세동우회 산하 SNS위원회를 발족하여 봉사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납세자와 일반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세금관련 지식과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있다. 그 내용은 국세동우회 홈페이지에 있는 다양하고 유용한 세무정보를 세무대리하는 회원들과 일반 납세자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절세특강동영상과 주택과 세금, 알기쉬운 생활세금 발간도서 안내 뿐만 아니라 국세신고와 세무조사관련 보도자료, 국세청 고시와 최신 예규판례, 그리고 회원전용 자료와 공지사항 등 맞춤형 정보가 풍부하게 게재되어 있다. 앞으로 동영상 교육이나 예규·자료 등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회원들과 일반인들이 차별화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니 많이 활용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장동희 세무사는 36년의 국세청 근무를 하면서 많이 다루고 조세정의를 고민했던 업무는 철학과 전문성, 효율화가 요구되는 세무조사 분야다. 오랜 기간 세무조사 업무를 해오면서 세원 발굴을 위한 단순한 조사와 추징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다. 성실신고로 연계가 되도록 했으며, 세무조사로 인한 억울하거나 고충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데 역점을 뒀다. 불복이 덜 발생되도록 과세품질 향상에 많는 시간을 투자했으며 성실신고로 연계돼 조세정의가 확립 되게끔 하면 좋겠다는 방침을 관리자로서 항상 견지했다.장동희 세무사회장이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퇴임 후 세무사로서 업무를 해보니 세무조사나 각종 과세자료 소명 등을 자력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고민을 하거나 세무사를 찾는 납세자들이 적지 않다는 걸 피부로 느꼈다.납세자들이 힘들어 하는 분야는 세무조사이다 보니 오랜 기간 조사업무를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조사 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참여한다. 따라서 세무조사대행, 불복청구 업무를 수행할 때 납세자의 주장을 충분히 경청하고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 당하거나 억울함을 겪지 않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납세자의 심리적·재정적 부담을 겪지 않도록 컨설팅을 더 더욱 한다.장동희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 2기,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석사, 가천대 박사과정 중이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1과장, 울산·마포세무서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과 소비세과장,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조사1국장, 성동세무서장으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감사,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와 광진구상공회 임원, 광진투데이 기자단 활동과 세무상담 코너 운영, 국세동우회 부회장과 SNS위원회 위원장, 성동지역세무사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3-13 17:34

전태수 / 대한민국 1호 구두명장대한민국에서도 산 좋고, 물 좋은, 고장 홍천 물을 먹고 성장한 산 사나이, 버섯을 등에 메고 상경, 각고의 노력 끝에 대한민국 제일의 장인을 거쳐, 1호 명장으로 우뚝 선 그간의 배경은 독자의 상상에 맡기고자 한다.그들이 성장할 때 만해도 전쟁이 끝나고 초근목피에 풀뿌리 먹거리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며 자식을 키워 냈던 우리네 부모가 아니였으면 오늘의 영광이 가당키나 했겠는가.부모님께 이 기쁨과 큰 공을 온전히 올려드리고 싶다는 전태수 명장!우리가 공감하고 응원의 박수를 쳐야 될 아니, 젊은이 일수록 본 받아야 할 표상이 아닌가. 다행히 수제화의 유행에 편승하여 찾는 이가 많아지며 기술을 배우려는 젊은이가 늘고 있다 하니 고무적인 현상이다. 명장 전태수는 영등포와 염천교를 거쳐 명동 구두방, 대기업 구두제조 책임자를 역임하며, 국내의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나 특히 취약했던 국내 디자인 기술의 열악함을 보완하기 위해 스스로 프랑스, 이태리에 유학하고 유행보다는 한 사람을 위한 디자인으로 구두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구두로 자존감과 만족감을 심어주었다.우리네하고는 다르게 남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은 유럽 소비자의 독특한 디자인 특유의 기술을 완독하고 국내로 들어와 성수동에 수제화 매장을 열어 승승장구하던 때도 있었다.그러나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IMF라는 국가 부도 사태에 직면한 어려운 때 회사를 접는 아픔을 안고 어머니의 손을 놓고 상경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재기, 지금의 전태수 JS슈즈디자인연구소를 다시 열어 유럽의 디자인 기술을 국내에 전파는 물론 후진 양성 및 교육적 차원으로 승화시킨 의지의 한국인이다.문재인 대통령 재임 시절 해외 순방 시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신고 나간 “버선코 구두”가 전태수 연구소에서 제작하여 제공한 바 있으며 한국의 한복과 잘 어울리는 구두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무조건 반대하고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대통령 해외 순방 시 한국 명장들의 기술을 널리 알리는 홍보 국부 세일즈도 필요하다 하겠다.특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방한 시 동행한 딸 이방카 여사에게 제공한 '색동구두 두 켤레'도 세계에 한국의 디자인 실력과 세계의 구두인에게 한국의 우수한 수제화 구두 기술을 알리는 좋은 모티브를 제공한 바 있다. 아울러 연예인에게 입소문으로 소개되어 최불암씨를 비롯 세계적인 스타가수 싸이의 공연 구두를 제공한 바 있으며, 김혜수 등 일일이 다 헤아릴 수 없는 활동적인 연예들이 즐겨 찾는 수제화 구두 전문점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는 이름(명품)이나 유행이 아니다. 내 몸에 꼭맞는 '발이 편한 구두'가 아니면 그들의 직업상 어려움을 경험하였기에 편한 구두를 찾아 헤맨 결과가 아니겠는가!전태수 명인에게 “구두란? 물었다.그는 "내 몸에 딱 맞는 건강 지킴이”, “패션의 종착역”이라 그는 자신 있게 주장한다. 신발이 불편하면, 신발이 삐뚤어지면 내 몸의 자세가 삐뚤어지고, 휘어져, 이곳저곳 아픈 곳이 생겨나기 때문이란다. 머리는 모자 또는 헤어스타일, 몸통은 양복과 캐주얼 로 한껏 모양을 내지만, 모자나 옷처럼 잠시 걸치거나 올려놓는 호강이 아니라 아래로는 지구를 떠받들고 위로는 내 몸무게를 오롯이 견뎌내야 하는 구두의 중요성은 내 몸에 딱 맞는 건강 지킴이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힘주어 말한다.이러한 사상과 철학으로 무장된 전태수 구두명장은 선생님으로 초대되어 광희중, 경일중, 경희여중, 행당중, 봉은중, 경수중, 광양중…부산의 신라대학교 등 많은 학교를 순회하며 교육 재능기부를 아끼지 않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미래인재 육성, 자원봉사의 생활거점 운동으로 초석을 다졌고, 탁월한 “디자인 감각으로 핸드메이드 구두 제조방법을 교육하고 전파하여 제2의 “심장 이라 불리는 발”을 편하게 모시는 나를 가르친다. 기초부터 잘못 제작된 구두는 발과 척추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하는 전 명장은 구두 형태의 기본인 라스트(Last) 제작부터 가죽에 옮겨 모양을 본뜨는 패턴(Pattern) 작업까지 전 과정을 내 몸을 다루듯 몸에 맞추는 정교함이 수제화의 생명이라고 교육한다. 기초가 잘 다져져야 고층 빌딩이 튼튼하듯 구두도 기초가 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함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이다.현재 그의 상호에서 느낄 수 있듯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서울 학생 직업체험 교육기부 인증기관에 선정되었을 만큼 후학 양성 에도 적극적이다.- 전태수 명장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한 우물만 파는 뚝심이 일궈낸 나의 기술이 대한민국에만 국한되는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데 일조한 그의 꿈은 ‘편한 구두 박물관 설립’이다. 디자인부터 라스트, 패턴까지 나보다는 쉽게, 편하고 튼튼한 구두, 오래 신을 수 있는 경제적인 구두를 전 국민이 가깝게 누릴 수 있는 그 날을 그려본다.”- 성수동 수제화 거리가 번성했던 때와 지금의 상황과 무엇이 필요한지 물었다.“성수동 수제화 거리가 논바닥에 먼지 날리던 때부터 자리를 지켰던 그에 눈망울이 빛났다. 박원순 시장 시절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서측으론 성수대교를 경계로 공장 지대를 '카페거리'로 동측엔 영동대교를 경계로 양꼬치 상점가로 번창하고 그 중간을 ‘성수동 수제화 특화 거리’로 개발 구두점만 1000여개가 넘었던 때도 있었다”고 귀뜸 한다. 그러나 지금은 150여 남짓 가게만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지금도 금요일, 토요일이면 옛날 명동거리를 불사할 정도로 젊은이들로 붐빈다. 고객은 전국 각지 에서 찾아주신다. 부산, 대구, 목포, 광주, 대전을 지나 천안, 안양, 인천에서 성수동으로 모여든다.바램이라면 이젠 구두만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다. 또 다른 업종의 가게 등 아이템 개발로 복합 상가를 유치 발전시켜야 상권이 살아날 듯 싶다고 조언한다.다행히도 모 업체에서 소상공인 사업자를 위한 소비자 공유 캐시백(소비자를 위하여 깎아주고, 적립시켜 다시오게하는 단골고객 유치 CRM 교육 사업) 타운을 만들어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서 본인도 상권 활성화에 일조하고 싶은 마음으로 미약하나마 작은 힘을 보태고 있다. 성수동 수제화거리의 모든 소상공인들이 어깨를 활짝 펴고 웃는 그 날까지 우리 모두 힘을 냅시다.  감사합니다.

뉴스 | 이중규 기자 | 2023-03-13 17:28

취약계층 지원 물품을 전달한 ㈜비비안 손영섭 대표이사(왼쪽),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지사회장(오른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13일(월), 국내 여성 속옷 대표 기업 비비안(대표 손영섭)으로부터 1억 원 상당(제조원가 기준)의 자사 제품을 기탁받았다.이번 비비안의 기부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통합적 복지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마스크, △남성·여성용 양말 및 레깅스, △이지웨어, △방한용품 등이 포함됐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비비안으로부터 받은 기부 물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 전반에 전달한다.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과 사회에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비비안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기부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한 방한용품 기부 등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3 10:21

성동구의 한 전기차 충전소에서 주민이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성동구가 이달 13일부터 친환경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신청일 30일 전부터 신청일까지 성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올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등록한 자에게 선착순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세부 기준과 일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이번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국‧시비 보조금 외 구 예산을 추가 투입하는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내 최대 규모로, 수소차는 지난해보다 100만 원 늘어난 20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 이륜차는 최대 75만 원까지 신규 지원한다.차종별로 ▲전기자동차 최대 100만 원 차등 지원 ▲수소자동차 200만 원 일괄 지원 ▲전기이륜차 최대 75만 원 차등 지원 등 총 34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그동안 성동구는 선도적으로 공영주차장에 총 144기의 콘센트형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며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관내 설치된 충전기도 2,269개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적극 추진했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에 힘입어 2019년 578대였던 전기차가 지난해 2,248대로 3.8배나 증가하는 효과도 나타났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3 10:18

지난해 11월 15일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진성동구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시작하여 3개월 간 진행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의 목표액 14억 9천 1백만 원을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집계 결과 성동구에 6억 1천 9백만 원의 성금과 8억 8천만 원 상당의 성품이 접수되었다. 이는 작년 대비 105%의 모금액 달성률을 기록한 것으로 성동구 소재의 기업, 단체, 주민 등이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거둔 성과로 큰 의미가 있다.기부자들의 따뜻한 기부 소식도 곳곳에서 이어졌다. 주민 이○○ 씨는 결혼이라는 인생의 새 출발선에서 아내와 함께 기부를 결심하고 결혼예물을 간소화하여 마련한 1천만 원을 기쁜 마음으로 기부했고, 금호동 소재 5개소의 어린이집 아동들은 동전이 생길 때마다 고사리손으로 차곡차곡 모은 1백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이처럼 구에서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우수기부자를 선정하여 이달 중 감사장과 표창장을 전달하고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에 앞장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모금기간 동안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접수한 성품은 성동구의 취약계층에 즉시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성금은 앞으로 실직 및 질병 등의 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성동구 주민들의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등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치솟은 물가와 난방비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며 성동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3 10:16

성동구 왕십리도선동(동장 윤소영)은 봄맞이 환경 정비와 함께 쓰레기, 담배꽁초의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환경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 개선에 나선다.우선, 청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정비 홍보를 적극 시행하는 한편,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동 주민센터 일자리 근로자들과 동 마을행정팀 전 직원이 관내 지역을 분담하여 지역별 청소, 위험 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청소 순찰 및 민원처리 등을 수행할 청소순찰반을 운영한다.특히, 올 한 해 상시 순찰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실시 등으로 주민들의 의식 개선을 통해 불법투기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으로, 이를 위해 직원들이 오전, 오후 조를 나누어 직접 관내를 샅샅이 순찰하면서 생활밀착형 환경개선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이러한 왕십리도선동의 발 빠른 순찰 강화 정책은 CCTV로 확인이 어려운 투기행위나 카메라 사각지대를 이용하는 지능형 투기 행위에 대한 보완책으로 시행될 성동구의 ‘신고 포상금 제도’나 ‘야간 단속반 운영’과 더불어 지역 환경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더할 예정이다.윤소영 왕십리도선동장은 “청결한 도시 환경은 쾌적한 삶을 누리는 데 필수요소이므로 깨끗하게 정비된 환경에서 주민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도 쓰레기나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지양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3 10:15

성동구가 자전거 이용 편의 증대 및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구는 ‘2023년 자전거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 ▲편리한 자전거 이용 기반 정착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먼저 자전거 도로를 일제 정비하여 미지정된 7개 노선의 지정‧고시를 추진하고 겸용 도로 내 시인성 개선을 위해 3.8km 구간에 싸인블록을 추가 설치한다. 이는 누구나 알기 쉬운 그림형 문자인 픽토그램으로 제작되어 자전거 겸용 도로임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더불어 안내판 및 노면표시 등 점검을 통해 시설물 개선에도 나선다.다음으로 성수역, 금호역 등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자전거 편의시설인 보관대와 공기주입기도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해 자전거 이용수요가 많은 옥수역, 응봉역, 공영주차장 등 자전거 보관대 148대와 공기주입기 6대를 신설 및 정비했다.응봉역과 옥수역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에도 누구나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옥수 대여소 내 자전거 수리센터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품비를 부담하면 부품교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그리고 청계천에 위치한 자전거 체험학습장에서 6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이론 및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또 교육을 원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신청하면 자전거 안전수칙 등 방문교육도 받을 수 있다.더불어 성동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도 계속 운영한다. 구는 2017년 10월부터 자전거 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면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내용은 4~8주 진단 시 진단위로금 40만~80만 원, 자전거 사고 사망 시 1,000만 원(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000만 원을 보상한다.성동구 중랑천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성동구 자전거안전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3 10:11

한국건강관리협회는 3월 8일 ‘2023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3월 8일 본회 회의실에서‘2023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전문기구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 및 당해연도 사회공헌 안건 의결 등을 논의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의료비지원과 환우가족의 종합검진을 지원하는 ‘희귀․난치성질환 가정 통합 지원(메디체크 건강방학)’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예술인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보편적 복지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학대피해아동들이 후유증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대피해아동 지원’ ▲지역하천 수질개선 및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전개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총 여섯 가지 안건을 최종 확정했다.특히 올해는 건강과 환경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공헌활동을 확대하여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2020-2022)‘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3 10:08

상처와 고통을 넘어선 표정들1상처와 고통을 넘어선 표정들 - 이완우作'상처와 고통을 넘어선 표정들' 이라는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는 이완우 수석작가는 임진강 황석을 탐석하여 우수한 조형성을 간직한 수석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시간을 마련하였다. 지난 2023년 3월 3일(금) ~ 3월 11일(토)까지 경기도 의정부 소재의 우석갤러리에서 '임진강 황석展'을 개최하여 감상자들에게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40여년의 탐석 활동으로 발굴된 작품을 선별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작품집도 발간하여 한국 수석문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였다.수석인생 40년을 회고하는 '상처와 고통을 넘어선 표정들' 작품집에는 수석 이라는 일반적인 의미와 견해를 달리한 또 다른 의미들이 내포되어 있다. 심미적 의중 속에는 이미 인간의 실상을 느끼게 해 주는 존재론적이면서 철학적이며, 확장된 사회성을 보여 주고 있다. 자연이 빚어낸 인상적 표현들을 통해 자신이 추구해온 예술적 가치를 실현해온 결과물이다.자연의 사물인 임진강 황석(호박돌)을 조형예술로 승화시켜 수석 문화가 확고한 예술장르로 위치를 확립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삶이 펼쳐지길 바라는 염원도 담았다. 수석이란 강돌과 바닷돌, 토중석 등 그 석질에 따른 밀도를 지닌 산수경석을 중심으로 물형과 문양을 즐기는 차원에서 완성미를 추구한다. 자연 사물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돌의 묘미를 감상함으로써 삶의 휴식과 고상한 정서적 취미의 즐거움을 준다.작품은 조형성과 표현성을 중시하여 예술적 가치가 높으며 각각의 표정들이 한 인간의 삶을 유추할 수 있는 증거가 되어 자신의 인생과 비춰볼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임진강 황석展'을 개최한 이완우 수석작가는 "작품이 주는 기쁨과 희열 속에서 영혼의 대화를 나누면 한 점 돌 앞에서 그 인연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낀다. 선보이기 어려웠던 대작들과 명석들을 전시회와 작품집을 통해 공개하고 기록으로 남겨 수석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작가는 한국수석회 경기지역회 회장 역임, 경기도 해석연합회 회장 역임, 한국예술수석회 회장 활동으로 한국 수석 예술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처와 고통을 넘어선 표정들2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13 10:05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 홍련봉 유적전시관 등 3곳의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하였다.이번 현장방문은 구정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하고자 추진되었다.오전 ‘홍련봉 유적전시관’을 시작으로 오후 ‘자양1재정비촉진구역’과 ‘50+동부캠퍼스’ 등의 관내 주요 시설의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고 문제점과 민원 사항 등을 점검했다.먼저, ‘홍련봉 유적전시관’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주차장 확보와 통행로 조성 등으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하였다. 오후에는 ‘자양1재정비촉진구역’과 ‘50+동부캠퍼스’를 방문하여 소음·먼지·차량통행 등에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게 건립과정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이 날 함께한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현장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라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충분히 고려하고 반영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광진구의회는 지난 9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간의 회기에 돌입하였으며, 10일 현장방문과 13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거쳐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고 상정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마칠 예정이다.50+ 동부캠퍼스자양1 재정비 촉진구역홍련봉 유적전시관 공사현장자양1 재정비 촉진구역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3-13 09:54

광진구가 8일, 서울시 산하 전문 기술교육원 등과 ‘광진구민 직업교육훈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문적인 직업훈련 교육을 제공하여 구민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아직 관내에는 전문 직업기술교육원이 없는 점을 보완하고자 서울시 중부‧남부‧동부‧북부 기술교육원,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이다.구와 각 기관은 ▲직업훈련 수강생 모집 홍보 ▲대상자 맞춤형 직무능력 향상 교육 ▲광진구 특색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사업 ▲취‧창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정보 공유 ▲취업지원 행사 협조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으로 구민들은 식품조리, 의상, 뷰티, 가구디자인, 전기, 기계, 항공, 요양보호 등 90여 개의 다양한 직업교육을 무상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어르신들은 시니어직업능력학교에서 고령자 맞춤의 직업훈련을 받고 재취업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구민들이 전문 교육을 받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기관과 협력기반을 다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진구민 직업교육훈련 업무협약 기념 단체사진 촬영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3-11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