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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보건소 건강검진실에서 시력검사를 진행 중인 모습 무료 건강검진·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실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월 27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검진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구는 사전예약을 받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15개소 시설의 아동 330명을 대상으로 동작구보건소(장승배기로10길 42) 1층 건강검진실에서 맞춤형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받지 못한 아동은 올 여름방학에 추가 검진을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 건강검진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보건의약과(☎820-9643)로 문의하면 된다.검진 항목은 △기초검사(신장, 체중, 시력 등) △흉부 방사선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이다.한편, 구는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해 여름‧겨울방학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총 25곳 아동 428명의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했다.아울러 무료 건강검진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주위 마약류 및 약물 권유에 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역할극 참여 등 체험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청소년 마약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약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무료 건강검진과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1 14:59

동작구형 무료 노무상담 등 10개 정책…총 1억 4000만 원 규모 동작구가 구민이 원하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구청장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구는 관내 거주·활동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동작구 청년구청장’이 제안한 정책을 올해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위촉된 ‘동작구 청년구청장’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구청과 동일한 직위를 부여해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에 도입되는 정책 사업은 ‘동작구 청년구청장’이 제시한 10개 사업인 총 1억 4000만 원 규모로 올해 예산에 편성됐다. 주요 사업은 △동작구형 무료 노무상담 △환경의 날 기념행사 등 개최 △재활용 분리수거 홍보물 제작 △청년 노동교육 등이다. ‘동작구형 무료 노무상담’ 사업은 상담 예약을 통해 노무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재활용 분리수거 홍보물 제작’ 사업은 분리수거 전체 과정을 전시물 등으로 제작해 구민에게 알린다.  이는 구민의 관심 및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례회의 및 간담회를 열고 사업 효과성 등에 대한 논의 과정을 충분히 거친 결과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건강진단결과서 교부처 확대, 사당동 신방뜰 오감만족 축제 내 홍보부스 운영, 명사초청 힐링특강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한편, ‘동작구 청년구청장’은 지난해 3월 공모를 통해 관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 30명이 처음 선발됐다. 올해는 정책 발굴 외에도 행사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활동 분야는 △홍보 △안전환경 △행정자치 △도시교통 등 7개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부터 주거와 취업, 창업 등 세 가지에 주안점을 두고 청년이 머물러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계획”이라며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1 14:58

동작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구민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위험요인 신고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의 일상생활 속 불안요인을 적기에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구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는 구에서 발주하거나 직접 시행하는 공사와 작업 및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의 각종 유해, 위험 요인에 대해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신고·제안할 수 있는 창구다.구는 구청 도시안전과 내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구 누리집(홈페이지) 내 신고시스템을 연계 구축해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요소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한다. 신고 접수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02-820-4093)로 전화·방문하거나 구청 누리집에서 상시 가능하다. 신고된 사항에 대해 법령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작업을 정지시키거나 보완토록 조치해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아울러 구는 지난해 3월 ‘안전작업계획 사전검토제’를 도입하고 구청 내 중대재해 전담조직을 통해 공사 및 작업 현장 250여 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오는 3월부터는 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동작구 중대재해 감시단’을 가동해 상시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신고가 들어오면 철저히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조치 과정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할 것”이라며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대재해 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1 14:57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이 동작구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소년 시설의 주인으로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Y-SPACE’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동작구청소년참여위원회 A.C.T.’ △문화·예술·봉사·과학·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는 ‘청소년동아리 청춘고함’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 WE-0’ 등 총 4개 영역이며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 수여, 역량강화, 교류활동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신청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자치기구에 관심있는 동작구 내 14~24세 청소년 누구나 분야별 활동 내용을 참고하여 온라인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동작청소년문화의집 임선정 관장은 “자치기구,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다양한 도전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도적인 시민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동작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02-816-797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11 14:56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관장 권준근)가 여성가족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2년마다 진행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설의 신뢰성 및 미흡한 사항들을 점검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운영 우수성 △인사 및 조직 △시설기준 및 안전 △대외 협력 및 홍보 부분 등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모든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성장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1986년 개관한 청소년 종합지원센터로서 활동·보호·복지·상담분야를 종합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권준근 관장은 “이번 최우수 시설 선정으로 기관의 지도자들의 노력과 헌신들이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보라매청소년센터의 다양한 소식 및 안내는 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및 페이스북(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11 14:55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이하 동작주거상담소)는 ‘2023년 서울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으로 이주한 대상자 중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주거 취약계층 4가구의 맞춤형 개보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개보수지원은 대상자의 신체, 거주환경 상태, 개선 요구사항 등을 파악해 △낙상 예방 △화재 예방 △위생 △편의 분야에 걸쳐 편의 시설물 설치 및 교체를 지원한다.동작주거상담소는 (주)콕집과 함께 개별 가정을 방문해 생활방식, 신체기능을 모니터링하고 취약 정도와 시급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경우 신체 치수 등을 측정하고 활동반경을 감안해 맞춤형 손잡이를 제작해 부착했다. 기성품 형식의 지원이 아닌 1:1 맞춤형으로 모델링을 한 점에서 이전 사업과 차별성이 있다.개보수지원을 받은 김OO 님은 “거동이 어려워 벽을 짚고 이동했었다. 손을 너무 많이 대서 벽이 까매졌었는데, 이제는 내 키에 맞춘 손잡이가 있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작주거상담소 관계자는 “안성맞춤 개보수지원은 취약계층의 주거 상향과 더불어 온전한 정착을 지원할 수 있고,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11 14:54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1월 9일 남성역골목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나경원 위원장은 지난해에 남성역골목시장의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 유치에 적극 나서 상인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고, 남성역골목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으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상패를 수여 받게 되었다.나경원 위원장은 “평소 남성역골목시장 상인 여러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해 지난해 봄에 첫걸음 시장 예산 확보를 도와드렸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 남성역골목시장의 중요성을 적극 설득한 노력이 이번에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사업 선정이란 좋은 결과로 이어져 무척 기쁘다”다고 전하며 “강남4구 일류 동작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게 남성역골목시장이 사당동의 주요 시장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하여 주민과 상인이 모두 만족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지역 상권 육성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한편 남성역골목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특성화시장 육성 공모 사업에서 서울 지역 총 6개 시장 중에서 유일하게 문화관광형 사업에 선정되어 앞으로 2년간 최대 10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되었다. 남성역골목시장 특성화사업단은 지난해 첫걸음 기반 사업을 토대로 앞으로 시장 고유의 특색과 문화 관광 자원을 발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1 14:41

사당4동 주민센터에 고액의 성금을 기부한 김희수 어르신(오른쪽)과 사당4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역 단체·주민 동참…목표액 13억 넘어서92세 김희수 어르신 2,000만 원 기부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월 14일까지 운영하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한 훈훈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으로, 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작복지재단 등 유관 단체가 협력하여 실시하고 있다.이와 관련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당4동에 살고 있는 김희수 어르신(92세)이 지난 12월 22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불편한 걸음에도 자녀와 함께 방문해 직접 후원금을 건넨 김희수 어르신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또한, 동작구에 본사가 있는 ㈜부광약품 및 ㈜농심과 더불어 각종 단체와 주민들도 나눔 실천을 통한 온정을 나눠 현재까지 모금액이 13억 6천만 원을 기록하며 목표액 13억을 넘어섰다.모금된 기부 금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주민들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동작형 복지’를 끊임없이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9 15:09

남성역골목시장 전경 2년간 최대 10억원 지원…문화·관광자원 연계 육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남성역 골목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은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최대 1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남성역 골목시장(사당로16가길 13)은 지하철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전통시장이다. 향후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승인을 거쳐 3월 경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구는 △상인 역량강화(선진시장 견학, 상인동아리 운영) △고객감동 시장 만들기(간편결제 확대, 방역 및 안전점검) 등 기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주변 자원을 활용한 △남성역 트레킹 스탬프 투어 △지역상생 플리마켓 △먹거리 PB상품 개발 등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아울러 2024년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성대전통시장과 상도전통시장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시장경영패키지는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9천만원(개소당 4천 5백만원) 중 80%를 국비로 지원받아, 시장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기반으로 동작구만의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9 15:05

1월 9일~25일…구정 방향·핵심 사업 설명, 구민과의 대화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25일까지 15개 동에서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동 업무보고회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구민에게 직접 신년 인사를 전하면서 구정 발전 방향 및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다.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구청장과 유관기관장, 통·반장 등 각 동별로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동 업무보고회에서는 2024년 구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 정책, 동별 주요 사업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다. 구청장과 국장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또한 주민이 기획·제작한 주민 그룹사운드 공연, 팝페라, 자치회관 기타 공연 등 동별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연도 마련돼 있다.일정은 1월 9일 노량진1‧2동을 시작으로 △10일 상도1‧2동 △12일 상도3‧4동 △15일 흑석‧사당1동 △17일 사당2‧3동 △19일 사당4‧5동 △23일 대방‧신대방1동 △25일 신대방2동의 순으로 이어진다.아울러 유공구민에 대한 표창장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온돌 겨울나기에 동참해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4년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는 해로 동작구의 변화를 이끌 정책들이 본 궤도에 오를 것”이라며 “구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가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9 15:05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1월 8일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서울 동작구을)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나 예비후보는 이날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제 소명과 신념, 땀과 눈물이 곳곳에 배인, 제가 태어난 동작을에서 다시 새로운 항해에 나섭니다. 반드시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동작을 만들고 싶은 간절함을 담아 다시 출발합니다”라고 밝혔다.나 예비후보는 지난 2023년 1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후,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동작을 지역을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나 예비후보는 “우리부터 적대와 편 가르기의 정치를 과감히 내려놔야 합니다. 실용과 중용의 정치를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먼저 손을 내미는 정치, 기꺼이 양보할 수 있는 정치를 보여줘야만 국민께서 우리에게 다시 마음을 주실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성공과 번영을 이끌어 왔습니다. 우리의 진심이 국민께 닿을 수 있게 온 몸이 부서져라 뛰고 또 뛰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한편 나경원 예비후보는 제17~20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9 15:04

김영삼도서관에 전시된 서울시 신진미술인 작품구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도서관 2곳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서울시 신진미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시 신진미술인 작품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청 광장 등에 전시한 작품을 동작구가 무상 이관받아 추진됐다.작품이 전시된 도서관 2곳은 △김영삼도서관(매봉로 1) 지하 2~3층 △까망돌도서관(서달로129) 전 층이다.김영삼도서관 27점, 까망돌도서관 15점 등 총 42점의 미술 작품을 휴식공간, 자료실 입구 벽면이나 계단‧통로 벽면 등 발길이 닿는 곳에 게시하여, 도서관을 찾는 구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정 전시 기간 이후 참여도서관 간 미술품 교환 전시 등 신진미술인의 다양한 작품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미술품 전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동작구는 올해 곳곳에서 풍요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총 9개소의 황톳길을 조성하고,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에 이어 본동 공연장 등 1동 1공연장도 지속 확충한다. ‘대방동 파크골프장’ 준공, 부족한 배드민턴 시설 신축 등 스포츠 시설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신진미술인들의 지속적인 작품활동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09 15:03

서울특별시(서울주택도시공사)의 용역위탁 사업으로 동작구 지역의 주거상담을 진행하는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가 1월 2일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동작주거상담소 신규 사무실 주소는 동작구 장승배기로 166 3층이며, 노량진역 4번 출구에서(장승배기역 방향) 도보로 약 3분 정도 걸린다.확장 이전한 사무실은 이전 사무실보다 더욱 가까워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졌고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로 거동이 힘든 고령자 또는 장애인들의 통행에 편의성을 높였다.내부에는 다양한 상담석을 배치해 상담소를 이용하는 내방객의 원활한 상담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확장된 업무공간, 미팅룸, 다용도실 등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다. 동작주거상담소는 △공공임대주택 상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사업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재개발 철거세입자 상담 △주거복지 이동상담 △주거복지교육 △긴급주택 운영 △사례관리 등 지역사회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동작주거상담소 관계자는 “동작주거상담소는 새해를 맞이해 주거 문제로 고민이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더욱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예정이며, 확장 이전한 사무실을 최대한 활용하여 질 높은 주거상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주거상담이 필요한 동작구민은 동작주거상담소(☎02-816-1688)로 문의하거나 사무실로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09 15:02

비전선언문 발표 중인 김진우 이사장(오른쪽)과 공공운수노조 동작구지회 이필웅 지회장“구민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행복파트너”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지난 1월 2일 2024년도 시무식에서 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Vision2028 뉴 비전은 ‘구민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행복파트너’로서 소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품질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선언적 의미를 담고 있다.아울러 중장기 전략체계를 재정비하여 △고객행복 △안전책임 △경영효율 △공정실현의 4대 핵심가치와 ESG 중심 지속가능경영 및 혁신중심의 조직운영 효율화를 위한 전략방향으로 공기업으로서의 효율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유지하며 재정건전성 강화에 힘을 싣는 전략을 수립했다.공단은 전사 비전·전략체계를 재수립하면서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도입하여 적정성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과 내부 구성원 워크숍을 거쳐 소통에 기반한 미래상을 도출함으로써 조직이 일관된 방향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비전 선포식은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비전실현을 위해 사명을 다하겠다는 실천내용을 담은 비전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2024년을 맞아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비전과 확실한 방향 제시로 공단의 지속발전과 혁신을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히며 Vision 2028 뉴 비전 달성을 위해 직원 모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09 15:01

동작경찰서·소방서와 상호 협력…촘촘한 도시안전망 구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새해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동작구 치안협의회’를 강화해 범죄 예방 활동 등을 이어나간다.동작구 치안협의회는 구와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 등 민·관·경의 23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치안 관련 사업을 매달 상호 공유하고 치안 기반 시설(인프라) 확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구는 ‘성범죄 예방 안심동작’을 조성하고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사각지대 해소 △범죄 예방 환경 설계 △순찰체계 강화 △피해자 사후 지원 등을 추진한다.성범죄 취약 지역 5곳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25대를 설치하고 관내 가로 및 보안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전면 교체해 도시를 안전하고 밝게 바꾼다. 또한 민간단체 등과 성범죄 취약 지역을 집중 순찰한다. 1인가구 등 성범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안심장비를 지원하고 안심스카우트를 운영한다. 아울러 구민안전보험의 범위를 확대하고 성폭력 피해 보장 항목을 추가해 피해자는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작경찰서와 주요 강력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장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용 인력을 동원해 시간대별 순찰활동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동작소방서와 ‘겨울철 소방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해 인파가 몰리는 관람 시설, 청소년 생활 밀접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한 선제적인 집중 관리를 한다.주요 관리 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등 피난 통로 점검 및 안전 컨설팅 △고시원 등 소규모 숙박시설 피난·방화시설 등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법무부에서 주최한 ‘범죄예방대상’ 법질서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 최초로 비상벨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결합한 ‘통합방범모듈’을 개발하는 등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해에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 관계로 촘촘한 도시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동작을 조성해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가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7 15:56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월 4일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2024년 신년인사회 성료…더 큰 변화 위한 중점사업 본격화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월 4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함께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을 도약하기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동작의 발전에 기여한 모든 분을 존중하는 의미로,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주요 내빈 등 구민을 구청장이 직접 소개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동작구 변화를 이끌 정책들이 본궤도에 오르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도시개발 본격화 △동작구만의 새로운 복지의 고도화 △일상 속 해묵은 불편 해소를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 조성에 방점을 둔다.먼저, 동작구형 도시개발이 본격화되며 △미래형 헬스케어 실버타운 건립 조성 △동작구형 특화아파트 본격 추진 △주요 가로변에 동작구만의 특색있는 도시경관 디자인 적용을 추진한다.동작구만의 복지정책으로 △영유아 가정 대상 아이돌보미(베이비시터) 파견 △어린이집 연장 보육 아동 ‘저녁 도시락’ 지원 △사당동 영어놀이터 개소 △청년 전세 주택 재임대 △어르신 행복 콜택시를 운영한다.일상 속 불편 해소 분야에서는 △주민 불편 교통 신호 체계 개선 △흑석역 급행열차 정차 추진 △동별 클린기동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동에 신설되는 기반시설 등으로 변화되는 지역의 모습을 구민과 공유하여 변화되는 동작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한편, 지난해 구에서 일궈낸 482개 일상 속 변화 중에서 구민이 뽑은 ‘동작구 10대 뉴스’ 1위로 ‘공영주차장 조성’이 선정됐다. 그 외 △전봇대 이설 △동작의 부동산가치 업(up) △도로 열선 획기적 증대 △어르신행복콜센터 개소 등이 선정됐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해 구의 발전과 변화를 공유함은 물론, 미래가치를 높이는 중점 추진사업을 소개하며 의지를 확고히 하는 자리였다”며 “남은 임기 동안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구민들이 자부심 느끼는 가치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