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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심 의원성동구의회 이영심 의원은 지난 20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이영심 의원은 “온난화와 엘니뇨 현상 등으로 폭우, 폭설 등 기상이변이 발생하면서 지구촌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기후환경에 대해 안일하게 대응할 수 없으며, 일상생활에서부터 지구를 지키는 생활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삶을 즐기면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작지만 소소한 환경 습관으로 텀블러를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점심시간 늘 마시던 커피를 텀블러에 담으면 한달에 약 20개, 1년이면 적어도 240개 이상의 일회용컵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 의원은 “한 가정에 적게는 2~3개, 많게는 10개 이상의 텀블러가 잠자고 있을 것”이라며 “텀블러 1병이 가진 친환경 가치는 바로 50번 이상 사용할 때 발생한다. 집 찬장 속에서 잠자고 있는 텀블러를 사용해 달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이영심 의원은 “한 세대가 나무를 심으면 다음 세대는 그늘을 얻는다는 말처럼 오늘의 텀블러가 내일의 그늘이 될 때까지 모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우리가 기후변화의 영향을 느끼는 첫 번째 세대이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임을 기억해 달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6:05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 이영심, 장지만, 정교진, 이현숙 의원이 지난 20일 개회한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먼저 이영심 의원은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고 말했다.이영심 의원은 “지구온난화와 엘리뇨 현상 등으로 폭우, 폭설 등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며, “집 찬장 속에 잠자고 있는 텀블러 사용으로 지구를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생활 습관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기후변화의 영향을 느끼는 첫 번째 세대이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임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다음으로 장지만 의원이 복지·체육·문화센터 등 개별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상호 연계해 효율성을 제고 할 것을 제안했다.장지만 의원은 “현재 성동구는 구민 종합 체육센터, 복지관 등 8개 시설에서 총 19대의 셔틀을 운행하고 있지만 각기 따로 운영하다 보니 개별시설마다 운행하는 노선이 중복되고, 이용주민 위주의 제한된 탑승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모든 셔틀을 탑승할 수 있도록 통합 운행한다면 주민의 이동 편의를 증진 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이동 편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각 문화시설 활성화와 주민 만족도도 향상될 것”이라며 셔틀버스 운행 연계방안을 건의했다.이어 이현숙 의원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지원 및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이현숙 의원은 “그동안 복지사각에 처해 있던 경계선 지능인은 낮은 학습능력과 사회부적응으로 취업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경기도, 서초구, 금천구, 동대문구 등 예시한 타 구의 사례를 바탕으로 성동구도 경계선 지능인 생애주기별 실태조사를 실행하여 지원계획수립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난립 되어 있는 각종 센터의 연계성과 통폐합을 통해 연령별, 대상별로 다양한 직업훈련과 취업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등 자립에 필요한 여건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마지막으로 정교진 의원은 성동문화재단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내부승진제도 시스템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정교진 의원은 “2015년 설립된 성동문화재단은 8개 팀, 170여 명의 직원이 본연의 위치에서 주민의 문화복지를 위해 성실히 근무하고 있지만 지금의 인사시스템에서는 팀장 이상으로는 승진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며, “본부장 자리는 내부 자체 승진이 아닌 퇴직공무원이 채용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적재적소에 인재를 잘 쓰기 위해 아래부터 현장에서 업무를 익히며 올라온 직원들이 공정한 승진이 보장되도록 자체 승진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6:03

어린이미술관 헬로우뮤지움과 성동구가족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이삭 헬로우뮤지움(서울시등록미술관) 관장, 안연주 성동구가족센터장, 이민옥 서울특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헬로우뮤지움이 선보이는 지역대학 신진작가 《뭔가 잘 될 것 같은 기분》전시를 감상하며 진행되었다. 헬로우뮤지움과 성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아동· 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헬로우뮤지움은 2007년 설립된 어린이 에코미술관으로 어린이와 함께 자라는 미술관을 실천한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모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다양한 동시대 현대미술 전시와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성동구 가족센터는 2007년 개소하여 언어, 습관, 종교, 지역 등 일상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문화다양성 행동을 통한 가치확산을 시도한다. 문화다양성의 정의와 필요성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헬로우뮤지움은 다가오는 5월, 《다름아름》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생물다양성에 기반한 문화다양성을 조명하는 본 전시는 성동구, 고흥군 가족센터 등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들이 협력, 전남의 남포미술관까지 다다르는 전시로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예술을 통한 문화 다양성 재인식 기회를 도모하고자 한다. 성동구가족센터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 사회적 약자를 아우르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상호지원할 예정이다.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성동구 지역에 위치한 양 기관의 만남으로 변화되고 있는 다문화 시대의 문화다양성 포용을 통한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예술적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길 기대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6:01

『뇌영양제를 먹으면 뇌기능이 개선되나요?』가장 무섭고 두려운 질병으로 많은 사람이 치매를 꼽는다. 이런 두려움은 뇌영양제 구입으로 이어지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믿기도 한다. 뇌영양제가 정말 뇌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을까? 뇌기능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즘 자주 깜빡해요. 제 주변 친구들이 치매를 예방한다면서 뇌영양제를 먹고 있는데 저도 처방해주실 수 있을까요?>이처럼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을 걱정하며, 뇌영양제 처방을 상의하는 환자들이 종종 있다. 뇌기능 개선제, 또는 뇌영양제로 알려진 약은 ‘콜린알포세레이트’이다. 인터넷에서 콜린알포세레이트를 검색해보면, ‘뇌신경 손상으로 저하된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화하고, 손상된 뇌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신경세포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나온다.콜린알포세레이트는 치매 초기나 치매 환자에게만 일부 제한적인 효과가 있다는 연구는 있지만, 치매가 없는 사람에게 인지기능 개선이나 치매 예방 효과는 없다. 치매치료제의 효능·효과도 근거의 수준이 낮아서 의약 선진국인 미국의 경우 약제가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으로 규정되었다.또한 국내에서와 같은 효능으로 홍보했던 현지 제약사들을 상대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제재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국내에선 마치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예방하는 약제처럼 홍보되는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건강보험료 청구 순위에서 단일 품목으로 항암제에 이어 2등을 차지하여, 2021년에는 콜린알포세레이트 단일 성분의 처방액이 5,000억 원에 달했다.<뇌영양제 복용,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치매 예방 효과가 없는 뇌영양제를 오래 복용할 경우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 약은 구역, 불면, 적개심, 신경질, 경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 전문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다. 더구나 콜린알포세레이트가 뇌졸중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국내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우리 연구팀이 2021년 50세 이상 성인 1,200만여 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콜린알포세레이트 복용 여부 및 복용 기간 등을 추적 관찰한 결과, 복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43%, 뇌경색은 34%, 뇌출혈은 3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미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은 표본에서 제외했으며, 나이, 성별, 기저질환 등 기타 뇌졸중 유발요인을 동일하게 조정한 만큼 결과의 신뢰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콜린은 적색육, 생선, 계란 등에 풍부한 물질이라 기억력 등 뇌기능에 관여할 수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에 의해 염증과 혈액 응고를 촉진할 수 있는 ‘트리메틸아민-N-산화물(TMAO)’이라는 화학물질을 생산한다. 비슷한 기전으로 콜린알포세레이트를 과량 섭취하면 혈중 TMAO 상승으로 이어져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도 있는 것이다.치매예방약으로 흔히 알려져 있는 콜린알포세레이트는 뇌영양제나 뇌기능 개선제가 아닌 치매 환자에게 특화된 의약품이다. 모든 약에 부작용이 있듯이 이 약제도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 남용하게 되면 오히려 뇌졸중의 위험만 높일 수 있다.<뇌기능은 어떻게 해야 좋아질까?>금연, 금주, 균형 있는 식생활, 운동, 양질의 수면 등 건강한 생활습관만 꾸준히 실천해도 치매뿐 아니라 뇌졸중도 예방할 수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이야말로 안전하고 확실한 뇌기능 개선 비법이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양한 사례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기관 단체와 연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여 실효성있는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2-21 10:57

『혈압 관리의 정석』대부분의 사람들이 암보다 더 무서워하는 질병이 바로 고혈압입니다. 혈압이 높다고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갑작스러운 뇌중풍, 심장병의 주원인이 고혈압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이 바로 고혈압입니다. 혈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인데요. 혈압 관리 방법에도 정석이 있습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수가 2018년 627만 5천명에서 2020년에는 671만 명, 2022년에는 725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대한고혈압학회가 발표한 ‘고혈압 팩트 시트 2023’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성인 인구의 28%(1,230만 명)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고혈압 환자가 늘면서 몇 년 새 20~30대 젊은 환자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20~30대 고혈압 환자는 81만 1,106명에서 2022년 99만 715명으로 5년 새 22%가 증가했습니다.이는 고령자의 질병이었던 고혈압이 이제는 젊은이들까지 위협한다는 것으로, 유전자가 크게 변하지 않았다면 고혈압으로 이어지는 잘못된 생활습관이 늘어났음을 의미합니다.<고혈압은 조용한 살인자>고혈압이 조용한 살인자라고 불리는 이유는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 한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증상 역시 개개인에 따라서 그 정도가 다릅니다. 어지럽거나 뒷머리가 당기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혈압이 아무리 높아도 이렇다 할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경우 고혈압으로 정의합니다. 참고로 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이 80mmHg 미만입니다. 그리고 정상 혈압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가장 낮은 최적의 혈압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을 예방하고 잘 관리하려면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요?<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 관리>혈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체중이므로 첫째, 체중을 관리해야 합니다. 비만인은 정상인보다 3배 이상 고혈압이 될 위험이 높고, 체중을 1kg만 감량해도 수축기, 이완기 혈압이 약 1mmHg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특히 60세 이전의 고혈압 환자의 경우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만인 경우는 5~10%의 체중을 감량하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혈압 변화를 가져옵니다.둘째,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합니다. 운동은 수축기 혈압을 4~9mmHg 감소시킵니다. 주 150분 정도의 운동이 적절한데, 하루 30~50분씩 주 5일 이상 약간 빠르게 걷는 운동을 추천합니다. 비만이나 당뇨가 함께 있는 경우는 하루 1시간 정도의 운동을 권유하지만, 단순히 혈압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지나친 운동보다는 가벼운 운동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체중 감량을 목표로 기름진 음식과 식사량을 과하게 줄인 상태에서 1시간 이상의 운동을 하면, 특히 근력 운동이 지나칠 경우에는 근육과 혈관의 긴장을 가져와 운동을 열심히 하면 도리어 혈압이 더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혈압 관리를 위해서는 지나치기보다는 약간 모자라는(~80%) 정도의 운동이 권고되고, 10~15분 정도의 운동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하는 것도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스트레스 관리도 중요>셋째,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근육의 긴장이 증가하고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면 혈압이 전혀 조절되지 않습니다. 골치 아픈 일이 생기면 뒷목을 잡으며 혈압 오른다고들 하지요. 이처럼 스트레스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일상에서도 자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혈관질환은 무리한 상황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대편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이유는 ‘성인군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매 끼니 채소, 생선, 살코기, 식물성 오일과 곡물을 중심으로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식단은 모든 종류의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혈압 관리에 있어서는 체중 변화만큼 큰 영향을 미칩니다.그 밖에 지나친 음주(남성 소주 3잔, 여성 1~2잔 이상), 흡연, 국물 위주의 짜게 먹는 식습관, 기름진 고기, 튀김류 등의 나쁜 지방 섭취가 지나치면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만한 건강 상식입니다. 이미 혈압약을 드시는 경우 규칙적으로 잘 복용해야 하는 것 또한 기본입니다. 건강은 아는 것을 얼마나 행동에 옮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폐렴구균 예방접종,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2-21 10:54

민방위교육 예약변경 스마트폰으로 직접 가능해진다성동구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시스템 화면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민방위대원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교육을 예약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성동구는 2016년 서울시 최초로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민방위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서울시 전자고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교육을 안내하고 있다.현재 사용되고 있는 서울시 전자고지 시스템은 지정된 교육 일정을 통지하는 기능만 있을 뿐 민방위 교육 참석 확정, 사전 예약, 변경 등의 기능은 제공되지 않고 있어 교육 일정 변경, 취소 등을 원할 경우는 별도 문의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성동구는 민방위교육 전문업체(㈜콘텐츠펙토리상상역)에 직접 제안해 민방위 교육 참석 예약 기능을 추가한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지정일 이외에 추가 참석이 가능한 교육 일정 확인 및 교육 예약이 가능하여 민방위 대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 참석율 제고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집합교육 대상자인 1~2년 차 민망위 대원 약 5,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를 전자고지하면 대상자는 직접 교육 참석이 가능한 날짜를 지정해 예약 또는 변경 등을 할 수 있다.민방위 전자고지는 성동구청 누리집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전자고지를 받지 못한 대원은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 내 민방위전자통지 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한편, 성동구의 2024년 민방위 교육은 4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1~2년 차 대원은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30일부터 두 달간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된다.집합교육은 4시간 동안 민방위 소양, 화재 예방, 지진 및 화생방, 응급처치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며, 동별 지정일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새로 도입한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시스템을 통해 변경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 또는 국민재난안턴포털에서도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성동구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시스템 화면성동구 민방위 교육 참석예약시스템 화면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0:50

성동구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우 위험하고, 특히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은 사망률을 보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65세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으로, 매년 맞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폐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올해 접종 대상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 23가(PPSV23, 프로디악스)를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만약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13가(PPSV13)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고,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23가(PPSV23) 백신을 접종한 경우엔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다.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성동구보건소 누리집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성동구 위탁의료기관(115개소) 및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보건소 질병예방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성동구보건소 질병예방과 ☎ 02-2286-7625, 7628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0:47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일상이 더 편리해집니다!성동구가 2월 20일부터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제6회 성동구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위한 스마트·생활밀착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개최되며,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접수하는 적극적인 정책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성동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성동구민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제출하거나 성동구청 스마트도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등 총 2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 5월 중으로 온라인 성동구민청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2019년 시작한 성동구 생활밀착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총 65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그중 20건의 제안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위한 정책으로 채택되어 추진되고 있다.주민 아이디어가 성동구 정책에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로는 ▲성동구 푸르미 정거장 표시(안내)등 설치 ▲1인가구 공구장터 운영 ▲스마트쉼터 실종아동정보 연계 홍보 ▲몰카 탐지기 대여서비스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느려도 괜찮아 존’ 키오스크 설치 등이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0:45

성동구는 올해 '장애인 돌봄·자립·편의'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수어도서관 개설,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모두의 1층' 맞춤형 경사로 지원 등 장애인복지 36개 사업을 추진한다.성동구는 지난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발달장애인 특화 도서관인 '와글와글 도서관'을 신규로 개소하였고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 ▲장애인일자리 사업 확대 ▲청각·언어장애인 문화여가공간 '농아인쉼터' 운영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 인솔사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IoT 관리 시스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등 장애인의 삶을 질을 높이고 가족 돌봄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또한 전국 최초로 '성동구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장애인 친화미용실을 지정하는 등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며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했다.2023년 3월 발달장애인 특화도서관 개관식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올해 성동구는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전년 대비 장애인 복지예산을 약 11%를 증액 편성했다.주요 사업으로 우선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공중이용시설에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모두의 1층'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접근이 어려운 시설에 건물 환경에 맞는 이동식 또는 고정식 경사로를 설치하여 휠체어뿐만 아니라 유아차와 어르신 등 이동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사회·청년단체·상인회 등과 함께 장애인 접근성 개선 사회인식개선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사근체육공원과 살곶이체육공원 내 전동보장구 충전기를 추가 설치하고, 휠체어에 장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애인 보조기기(휠체어 보조케이스)를 지원한다.이와 더불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공공수어도서관을 개설과 뉴스레터 구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수어도서관은 관내 청각·언어 장애인을 포함한 구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도서 대여·영상도서 상영 및 다양한 도서 수어통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0:43

광진구가 20일, 구의1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 단체와 시설장과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내 장애인 단체장과 시설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여 앞으로 올해 주요 사업, 장애인의 날 행사 등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광진구에는 지체장애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희망벨 등 9개의 장애인 단체와 정립회관 등 28개의 장애인 복지시설이 있다. 김 구청장은 담당 국장, 과장과 함께 장애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소통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열악한 시설을 개선해 달라.’,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해 주고 홍보 좀 해 달라.’ 는 등 여러 건의 사항들이 오갔다. 김경호 구청장은 “장애인 복지는 장애인 자립에서 출발한다. 장애인 자립을 위해서는 장애인 일자리가 중요하다. 올해도 전년 대비 9퍼센트 증가한 169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했다.”라고 응답했다.올해 구는, 장애인 단체의 보호와 육성을 위해 7개 분야, 9개 사업에 총 2억 4천 2백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장애인 문화‧여가 서비스 공모사업 ▲재활프로그램 지원 ▲정보화 사업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운영비 지원 ▲시설 기능보강 ▲단체 위문 등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보러 나왔다.” 라며 “앞으로 유기적인 소통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다함께 잘사는 광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2-21 10:41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는 오는 03월01~03월31일까지 1개월간 SG골프 와 아마추어 스크린 골프대회를 ㈜에이스팜 배로 전국 SG골프 스크린 FEILD버전 골프샾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고 밝혔다.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SG골프 와 업무협약을 통해 아마추어인들의 골프대중화 저변에 앞장서고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발돋움하는데 목적을 두고 전국 스크린 대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한다.이번 대회 공동 주최사 SG골프는 최근 새로운 FEILD버전을 개발, 선보이면서 실제 필드와 비슷한 환경으로 많은 골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3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구글스토어 ‘대한생활체육회 복지회’ 앱 또는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후, 전국 SG골프 필드 매장에서 로그인 및 대회 코스 진행된 5개 코스 중 2라운드(18홀 완주/ 2개 코스 참여 필수) 이상 라운드 하여야 순위에 집계된다.SG골프에서 진행한 라운드 기록은 협회에서 연중 상시 진행되는 KGTI 티칭지도자 선발전에 참가 시 스크린점수가 베스트 스코어 2경기 합이 6-9언더일 경우 –1,10-14언더일 경우 -2, 15-18 언더는-3, 19언더 이하는-5의 가산점을 받는다.또한 왕중왕전 스트로크1,2,3 위는 시상금 별도로 협회 자격증 발급비용이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고 한다.대회 코스는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홈페이지 및 SG골프 홈페이지 참조 하면 된다.스트로크 1위는 현금 150만 원, 2위는 현금 100만 원, 3위는 50만 원이며,신페리오 1.2.3등 시상품 지급, 케이그라운드 홀인원상,특별상 등 푸짐한 상품이 지급된다.이번 대회가 단발성 이벤트대회가 아닌 오는 3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5월, 7월, 9월에 모두 4차례 본선 대회가 진행되며, 11월에 각 대회별 입상자를 선발하여 왕중왕전을 방송 촬영과 함께 진행한다고 한다.이번대회 공식 후원업체인 ’ACEFARM‘은 ‘핑크넘버원두유’,‘프레쉬백 알로에 헛개’,‘프레쉬알로에주스’등 순수 국내 유기농 재료로만 만든 건강음료 생산 유통업체이다.그 외 대한생활체육회, 대한생활체육복지회, 케이그라운드,PAR GOLF,어시스트스포츠 등 많은 협찬사가 함께했다.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전국 아마추어골프인들이 골프를 보다 쉽게 접하고 생활환경 내 건전한 여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골프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나아가 골프의 저변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 되었다.협회 배철훈 회장은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와 SG골프가 서로 힘을 합쳐 골프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골프인들이 보다 즐겁고 편하게 골프를 즐길수 있도록 골프가 생활체육 대표주자로 발돋음 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0 16:27

김현주 의장이 20일 오전 개회인사를 하고있다.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20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김현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성동구의회는 올 한해 더 나은 성동의 미래를 위해 정진하겠다. 특히 민생을 최우선으로 상생, 협력하여 서로 위로하고 함께 웃고, 희망을 드리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원들은 구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여 심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처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회기가 잘 마무리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영심 의원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텀블러 사용 촉구’ ▲장지만 의원이 ‘공공시설에서 개별 운영하는 셔틀버스의 상호 연계를 통한 효율성 제고 건의’ ▲이현숙 의원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지원 및 정책 제안’ ▲정교진 의원이 ‘성동문화재단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내부승진제도 시스템 마련 건의’ 라는 내용으로 각각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다음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박성근 · 주복중 의원을 선임했다.이번 임시회는 2월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6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각 상임위원회는 21일, 22일 양일간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 진행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0 15:16

성동구 구립도서관에서는 도서대출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독서포인트’ 서비스를 2월부터 11월 30일까지 제공한다.‘독서포인트’ 서비스는 인터넷 서점이나 대형 서점에 밀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과 공공도서관의 상생 방안에서 시작되었다. 먼저 독서포인트를 적립하기 위해서는 성동구 구립도서관 정회원 등록 후 독서포인트 서비스를 별도 가입한 이후부터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대출 도서를 연체 없이 반납할 경우 일반도서는 100포인트, 아동·유아도서는 50포인트, 1일 최대 500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성동구 관내 협약된 지역서점에서 도서 정가의 최대 30%까지 1일 최소 100포인트부터 현금 대신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또한, 차곡차곡 적립된 독서포인트가 4~5,000포인트를 넘는 경우 100% 포인트로 새 책으로 교환 가능한 ‘독서포인트’ 이벤트를 하반기에 진행한다. 독서포인트는 2월 1일부터 적립되며, 11월 30일까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미사용 포인트는 매해 12월 1일에는 자동으로 소멸되고 이월은 불가하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성동구 구립도서관은 공공도서관으로써 구민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다.”라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성동구 구립도서관 독서포인트 서비스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성동구 구립도서관으로 문의(02-2204-6430)하면 된다.지역서점과 상생을 위한 독서포인트 서비스 운영성동구 구립도서관 북페스티벌에서 지역서점 부스 운영지역서점과 상생을 위한 독서포인트 서비스 운영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0 11:19

성동구가 아동이 소리내어 함께 만들어 가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성동구는 지난 2018년 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받은 후, 2022년 5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로 재인증을 받으며 아동친화 6대 영역별(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에는 전년도에 추진한 141개의 아동친화사업 이외에 10여 개의 신규사업이 추가되었으며, ▲'무지개 어린이꿈공원 조성' 사업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통한 전문 아동권리 시민강사 인력pool 구성 ▲'어린이 과학놀이터' 운영 ▲ '송정 청소년 스터디카페 개소' 등을 신규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성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받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아동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아동이 직접 아동정책을 고안해 내는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개최 ▲성동구 대표 아동 참여기구인 '제6기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 노후 어린이공원 개선사업 모니터링 활동 등 아동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또한 지난해에는 우수한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인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유공자 포상'을 받은 바 있다.성동구가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사진은 지난해 성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출발식(2023.4.3.)성동구가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사진은 지난해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모습(2023.9.2.)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0 11:16

성동구가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2024 (예비)사회적기업 성장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성동구는 기존의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이 2024년부터 종료됨에 따라 (예비)사회적기업의 성장 기반이 약화될 것을 우려,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공모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지원 자격은 성동구 소재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브랜드·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3~9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별 지원 금액은 사회적기업 3,000만 원 이내, 예비사회적기업 2,000만 원 이내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예비)사회적기업 성장지원 공모사업 개요- 공모기간: 2024. 2. 19.(월) ~ 3. 4.(월)- 지원대상: 성동구 소재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기업 3~9개 기업 선정- 지원내용: 브랜드·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개발비- 지원규모: 90,000천 원(사회적기업 3천만원, 예비사회적기업 2천만원 한도)- 심사방법: 전문기관 현장실사를 통한 사회적가치 측정 및 심사위원회 심의- 주요내용: 접수 기간 및 방법, 일정, 심사 기준 등 안내 사항과 성동구 사회적 기업 직접 지원 홍보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0 11:11

성동구청 1층 행복민원실성동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7년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으로 꼽힌 이래 7년 연속 선정으로, 한 지방자치단체가 이 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전국에서 성동구가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정부 업무평가의 하나로 매년 실시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6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243개, 시도교육청 17개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접하는 민원서비스의 수준과 민원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 지표에서 상위 10%에 드는 기관만이 최우수기관을 의미하는 '가'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이 가운데 성동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성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취약계층까지 배려한 창의성이 돋보이는 민원행정 개선, 기관장의 적극적인 민원행정 활동 등에서 타 기관에 비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먼저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민원서식 작성시스템은 노력도와 효과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민원행정 및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스마트 민원서식 작성시스템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음성인식 및 실시간 점자 표시 등의 편의 기능을 넣어 특수 제작된 시스템이다.또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의 기초 활용법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스마트 교실', 민원인의 특성에 따라 문자·음성·수어 등 적절한 방법으로 민원 정보를 제공하는 AI 민원안내시스템 '성동이랑', 취약계층 방문 시 민원 안내 및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민원상담관' 등도 타 기관과는 다른 성동구만의 차별성 있는 민원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구청장이 민원인과 직접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구청장과 대화의 날', 관내 학부모를 만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민원행정에 반영하는 '구청장-학부모 간담회', 구청장이 안전에서부터 생활 불편에 이르기까지 주민의 다양한 민원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접수하고 답변하는 '구청장 문자민원' 등 민원행정에 대한 기관장의 노력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아 해당 지표에서는 만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뿐만 아니라 법정민원, 국민신문고민원, 고충민원 등 민원처리 완료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성동구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한 우수직원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 민원처리 담당자에게 민원처리 기한을 시기별로 안내하는 '처리기한 사전예고제' 등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동기부여 및 지연 처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내부 제도를 적극 마련하여 운영함으로써 민원 만족도를 크게 향상한 결과로 분석된다.이 밖에도 성동구는 임산부·장애인·어르신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전용 창구 운영, 거동이 불편해 직접 민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 등을 위한 민원서류 배달서비스,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한 '취약계층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주민의 민원서비스 접근성을 높인 점을 두루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해 성동구의 민원 환경 및 서비스 수준을 전국 단위에서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한 차원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는 데에서 무척 중요하다"라며 "특히 민원은 주민에게 가장 체감도가 높은 행정서비스로, "오랜 시간 꾸준히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곁에서 늘 힘이 되고자 했던 성동구의 노력이 공정하게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정 구청장은 "전국 유일의 7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동구청의 모든 직원과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0 11:09

성동구가 복잡하고 전문적인 건축지식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성동구 건축사회와 협력하는 2024년 건축법률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구는 건축 관련 법규의 잦은 개정과 건축법령의 무지로 인해 발생하는 불법 건축행위를 방지하고, 건축 문제로 인한 주민 간 갈등 및 민원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로 11년째 건축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건축법률 상담실에서는 건축행위(신축, 대수선, 용도변경 등)의 절차, 건축물 유지관리 사항 등에 관한 건축 관련 법률 자문을 구할 수 있다. 상담 건축사는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한다.지난해에는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건축행위 및 행정절차에 관한 내용과 위법건축물 양성화 및 건축 관련 분쟁 상담 등에서 총 332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건축법률 상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성동구청 1층 민원여권과 내 전문상담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단,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은 주거복지상담소 운영으로 인해 건축법률상담소는 운영되지 않는다.건축법률 상담실과 관련한 추가 문의는 성동구청 건축과(02-2286-6493)로 하면 된다.성동구가 어렵고 전문적인 건축법률에 대한 구민 이해를 돕기 위해 건축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0 11:07

광진구가 무뎌진 칼과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준다.숙련된 칼갈이, 우산 수리공이 15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할 예정이다. 지난 13일부터 중곡1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다.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운영 일정에 맞춰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물건을 맡기면 되며 1인당 칼은 3자루, 우산은 2개까지 맡길 수 있다. 방문일정은 광진구 누리집, 동주민센터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날씨상태와 접수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칼갈이, 우산수리 사업’은 무뎌진 칼이나 고장난 우산 등 주변에서 쉽게 수리할만한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원 재활용을 위해 2015년에 처음 시행했다. 지금까지 구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해는 1만2천 명에 4만3천여 건을 수리해 구의 인기 사업으로 자리잡았다.우산수리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조금 고장난 우산은 버리기도 아까워 집 한 구석에 늘상 쳐박혀 있다. 새 것처럼 다시 쓸 수 있게 돼 고맙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지난해 우산수리(중곡4동)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2-19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