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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이 4일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에서 경로당 환경개선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초고령사회를 맞아 경로당 이용인구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은 경로당 운영비와 인력지원의 현실화가 시급하다며 문제해결을 요구했다.박 의원은 4일 김병민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대한노인회 광진구 지회를 방문, 어르신 복지정책과 경로당 환경개선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의원은 “통계청 등의 자료에 의하면, 202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16.5%에 달한 가운데, 2025년이면 고령자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면서,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노년층의 지속 가능한 정서적, 사회적 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박 의원은 “경로당은 단순한 장소의 개념이 아닌 이웃과의 관계, 취미활동, 교육을 통해 은퇴 이후 노년층이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이상적인 공간”이라면서, “곧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노년층의 건강한 일상과 지속적인 사회 참여가 경로당에서 펼쳐지기 위해서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경로당 이용인구는 급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 부족으로 급식도우미 조차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고물가 시대를 맞아 운영비 등 예산과 인력지원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또한, “경로당 관리와 운영을 보조하고 다양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경로당 순회프로그램관리자’ 1명이 무려 100여 곳의 경로당을 담당하고 있는데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관리 업무까지 추가돼 업무가 가중되고 있어 실효성이 의문시 된다”고 지적하고, “조속히 인력을 확충해서 제도 도입 취지에 맞게 운영하라”고 촉구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08 14:15

성동구는 이달 17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둔 고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8월 17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1부에서는 스카이로드 이주한 대표(前고려대 입학사정관)가 ▲2023학년도 수시 입시전형 분석 ▲수시 전형별 지원전략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요소 ▲질의 응답 등의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2부 ‘입학사정관과 함께 하는 입시설명회’에서는 수도권 주요 대학 5개 대학 (경희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이 참여해,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듣는 입시전략 특강이 진행된다. 더불어 수시전형 입시 자료집 및 각 대학별 입시 요강집이 무료로 배부된다.‘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https://sungdongedu.modoo.at)를 통해 오는 8월 16일까지 선착순 200명 사전신청 받으며, 당일 현장접수를 통한 참관도 가능하다. 현장 입시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했다면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성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또 신청자에 한하여 1:1맞춤형 컨설팅, 학부모 진학교육 아카데미 등 센터 프로그램 안내도 제공한다.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연중운영하고 있으며, 전형 일정에 맞추어 수시 지원에 필요한 실전 모의면접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성동구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및 N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해 지난 해 학부모 진학아카데미인 ‘백년대계’는 987명이, 학생 1:1 컨설팅은 1,112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여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입시진학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정원오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을 선별하여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길 기원한다”며, “글로벌 교육특구를 실현하기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전략 수립에 필요한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08 14:12

성동구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8월부터 청년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청년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성동구에 사는 청년 인구는 10만 명에 육박하고 이 가운데 43%는 1인가구인 만큼 청년 건강지원 정책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수요에 대응하여 성동구에서는 학업과 취업준비, 불분명한 고용시장에서 힘겨워하는 청년들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청년 건강지원 프로그램은 건강 프로그램과 활동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먼저, 청년 건강 프로그램은 신체 건강 및 정신 건강과 관련한 전문의의 강연을 제공하고, 홈 트레이닝 및 몸상태 코칭, 건강요리교실 등 청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청년 활동프로그램은 이러한 건강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 건강 동아리를 운영하여 삼시세끼 챌린지와 건강한 수면 챌린지 등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건강 유지 방법을 실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신청은 오는 22일 월요일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아동청년과 청년청소년팀(☎02-2286-54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08 14:10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는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동안 성동구 자원봉사자 30명과 함께 봉사단을 구성하여 몽골해외봉사 ‘성동V-볼런투어’를 진행했다.‘성동V-볼런투어’는 성동구와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바이양걸구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성동숲 조성’ 협약에 따라 3년 동안 총 1,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9년 첫 활동 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재개해 실시했다.봉사단은 몽골 바이양걸 공원 성동숲 조성 공간에 총 350그루의 나무를 심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플로깅(ploging,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는 등 환경 보호 실천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이외에도 게르 체험, 음식 문화 교류, 전통 공연 관람 등 현지의 생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함께한 김미진 씨는 “아들과 함께 몽골 해외봉사에 참여하게 돼서 매우 기쁘고, 아이가 지구의 소중함을 배우고 깨닫는 여행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몽골에서의 나무심기 및 줍깅 활동은 지구환경을 살리는 소중한 실천의 출발”이라며 “내년에도 ‘성동 V-볼런투어’는 계속될 예정이다. 성동구민의 작은 실천이 나비효과가 되어 지구환경문제 해결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성광일보내가 심은 나무 한 그루, 몽골의 성동숲을 꿈꾸다! 성동구자원봉사센터, 몽골해외봉사 | 2022-08-08 14:08

 똑똑~ 폭염 취약계층에 안부 확인과 사랑의 물품 전달 [능동]광진구 능동 주민센터는 지난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폭염 취약계층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능동은 폭염과 코로나19 재유행의 위기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를 맞아 이번 지원을 추진했다.이번 ‘안부 확인과 사랑의 물품 전달’은 여름철 무더위에 대처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24가구를 대상으로 준비됐다. 능동은 생수와 제철 과일 등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확인했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앞 대형화분 교체로 동 경관 살려요~ [구의1동]학교 앞 대형화분 교체 실시(구의1동)광진구 구의1동 주민센터는 지난 28일,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여자중‧고등학교 앞 16개의 대형화분을 정비했다.대형화분들은 주차금지를 위한 목적으로 수년 전에 설치된 것이다. 그러나 화분 내 나무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고사하여 미관상 좋지 않게 되자,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었다.이에 구의1동은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고, 경관도 살리고자 직접 나섰다. 동장과 직원들은 학교 앞 대형화분에 고사한 나무들을 측백나무 18수와 맥문동 500개로 교체하였다.대형화분 교체 작업으로 깨끗해진 가로경관 덕분에, 학생들과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 성광일보 | 2022-08-08 14:01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이 길어지면서 치맥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기름진 안주와 잦은 음주는 통풍의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악마가 발을 물어 뜯는 것과 같은 고통이라는 ‘통풍’에 대해 알아보자.통풍은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고기와 술을 즐겨 섭취하는 식습관으로 인해 현대인에게 발병 위험이 커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매년 통풍 환자는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통풍 환자가 2월과 비교해 7월에 26% 증가하는 등 여름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일시적으로 혈중 요산이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 또한 고기의 내장류, 육류, 새우와 같이 퓨린이 많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할 때 요산 수치가 증가한다. 보통 요산은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쌓이면 혈액 속에서 돌아다니다가 관절에 쌓이게 된다.통풍은 갑작스럽게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통증 부위가 붓고 열감이 동반될 수 있는데, 보통 엄지발가락이나 발등, 발목에 발생하고 무릎 및 손목, 팔꿈치, 어깨 등에도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은 밤이나 새벽에 급성으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만성 통풍 관절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요산 수치는 혈액과 소변검사를 통해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다. 요산수치가 높다고 반드시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니다. 보통 무증상 고요산혈증이 대부분이지만 통풍성 관절염, 간헐기 통풍, 만성 결정성 통풍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통풍은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과 연관이 높아 평소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 특히 고기에 맥주와 같이 맥주와 기름진 안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반면 유제품이나 계란, 버섯, 채소 등은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시키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또한 평소 고기나 술을 자주 먹으며, 대사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통풍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08 13:58

7월 6일 진행된 영양지킴이 교육 모습7월 6일 진행된 영양지킴이 교육 모습7월 26일 진행된 영양지킴이 ‘건강간식 나눔’ 모습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역주민들이 영양지킴이가 되어 건강취약계층에게 요리를 나눠주는 ‘건강요리나눔사업’을 운영한다.‘건강요리나눔사업’은 지역주민이 영양지킴이 교육을 받고,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건강음식을 홀몸어르신, 조손 가정, 고혈압·당뇨 등으로 건강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사업이다.영양지킴이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시작했으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수업은 자양보건지소 1층 영양교육실에서 열리며, 자양지소 영양사와 주민강사가 참여해 교육을 진행한다.현재(7.27일)까지는 총 8회 진행돼 46명이 참여했으며, ▲5대 영양소 및 어르신 식단관리 구성법 ▲올바른 단백질 섭취 및 저염식 영양관리 ▲혈관 건강을 지키는 식이요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해당 교육과 연결된 건강식을 만들어 건강 취약계층 이웃 20명에게 매번 전달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허약노인 및 60세 이상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중 다른 기관에서 반찬서비스 등의 급식지원을 받지 않는 주민으로 선정했다.지난 7월 20일에는 영양지킴이가 만든 건강간식(마들렌 100개)를 광진푸드마켓을 통해 한사랑 지역아동센터와 경희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영양지킴이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입을 모아 “영양지킴이 교육에 처음 참여했는데 반찬을 만드는 과정이 너무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건강요리나눔 대상자인 정 씨(자양4동)는 “고혈압과 당뇨, 위염으로 몸이 많이 힘들고 기력이 부족했는데 자양보건지소에서 제공해 준 삼계탕, 전복죽 등 건강식을 골고루 먹고 컨디션이 많이 좋아진 거 같다”라고 전했다.8월 영양지킴이는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자양공공힐링센터 자양보건지소(450-7017)로 문의하면 된다.8월에는 폭염을 고려해 8월 24일과 31일 2회만 진행되며, 건강간식 견과류 파이 만들기와 코로나19 면역력 증진을 위한 육개장, 나물무침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08 13:56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치솟는 물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지원한다.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찾아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정·관리하는 사업을 말한다.이 업소는 ▲주요 품목의 가격을 지역 평균 가격 미만으로 산정 ▲청결도 및 위생 관리 철저 ▲옥외 가격표시제 시행 등 정책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된다.구는 지난 7월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기간 동안 기존에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적격 여부를 확인해 39곳의 지정을 유지하고, 신규 업소 4곳을 추가 발굴해 현재 총 43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 중이다.신규 지정 업소에는 지정서를 교부하고, 매장에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부착해 착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체임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한다.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고객에게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도 지원한다.먼저, 현장 방문을 통해 업소의 희망 물품을 파악하고 ▲외식업체에는 종량제 봉투, 종이컵, 식기류 등 ▲이미용업체에는 드라이기, 미용수건, 샴푸 등 ▲세탁업체에는 세탁비닐, 옷걸이 등 업체별 맞춤형 소모품을 제공한다.8월부터 10월까지는 전문 업체를 통한 업소 실내외의 해충·살균·코로나 방역 소독을 지원해, 착한가격업소 방문 고객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올 하반기에는 착한가격업소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가격 및 서비스·품질 관리와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각종 물가가 치솟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착한가격업소를 유지하고 신규 지정에도 나서 주시는 지역 내 영업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과 홍보를 확대하고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광진구 착한가격업소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08 13:53

2021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 TOP5 수상자들대한민국 대표 미인대회 이자 방송인과 모델의 등용문으로 명성이 높아진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산빌대회 본선 진출자 최종 후보 18명이 화정됐다.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23일 경기지역 예선, 7월 31일 서울지역예선, 8월 6일 수도권통합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최종확정 발표했다.본선 진출자는 경기예선 전은주, 박슬빈, 김정윤, 현지수, 임채원, 유하영, 최정인, 김성민, 김태린(핸드폰 뒷자리0368), 이주혜, 서지연, 심혜리, 고은재, 이예원, 신소영, 우예빈, 진호정 등 총 18명이다.본선 진출자 18명은 오는 13일과 14일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고 22일부터 25일까지 합숙교육을 통해 8월 26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 신텍스 그랜드볼륨에서 최종 결선을 진행하게 된다.2020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 TOP5 수상자들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본선대회는 코로나펜데믹으로 2년간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대회는 후보자들 무대 이외에도 수준높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후보자 가족이나 지인 등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다.본선대회에서는 진, 선, 미, 수, 려 등 TOP5 본상과 머니투데이 경기본부상, 대학경제상, 한국지역신문 서울시협의회장상, ㈜모아아나운서아카데미상, 천보홍딩스, 마이스타픽 등의 특별상과 상금, 부상이 준비된다.특히 TOP5 수상자들은 대회 이후 세계적인 이브닝드레스 디자이너 아나즈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개인별 맞춤 드레스 화보촬영의 모델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07 19:51

코로나 19로 줄었던 항공수요가 최근 되살아나면서 국내 주요 공항 주변지역의 소음피해에 대한 호소가 급증하고 있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항소음 피해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피해지역 광역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서울, 경기, 경남, 제주 등 전국 주요 광역의회 의원은 지난 4일(목)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실에서 ‘공항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하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경남도의회 최학범 부의장(국민의힘) 이 밖에 부천시의회 최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관했다.이 날 간담회에서는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이 향후 확대될 ‘공항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모임 (가칭)’의 좌장으로 선출되었다. 참석자들은 김포·제주·김해 등 국내 3대 공항 주변 지역의 소음피해 현황과 함께 지역별 공항소음피해 지원활동 등을 공유하고, 광역의회 공동대응을 통한 공항소음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세부적으로는 자치단체별 공항소음 조례를 비교 분석과 통합조례 제정을 통한 정부대응, 인천공항 등 다른 공항소음피해지역 의회의 참여 확대, 공항소음 문제의 대국민 홍보와 전국 광역의회 연대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공항인근에 위치함에 따른 소음 문제 뿐 아니라, 공항 인근의 고도제한 문제, 낙후되는 지역개발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대안도 세워 나갈예정이다.좌장으로 선출된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은 자리를 준비한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항소음 문제를 접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정부의 관심과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공항소음은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극도의 신경불안과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고, 재산권과 학습권, 정주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공항소음피해의 심각성을 설명했고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은 “공항소음 피해지역 지방의회의 연대는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피해대책 수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광역의회 협의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의 격려와 함께 두시간 여에 걸쳐 진행된 이 날 간담회는 공항소음문제를 지역사회의 공공 아젠다로 제시하기 위한 향후 일정과 방향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하며 성료됐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05 12:30

성동구는 지난달 29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본부, 성동종합재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공적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품질제고 및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공공이 직접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현재 서울시 12개 자치구에 종합재가센터를 두고 있다.성동구에 위치한 ‘성동종합재가센터’는 서울시 1호 종합재가센터로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돌봄SOS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사회서비스원과 성동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긴급돌봄 연계 및 사례관리 등의 부분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또한 돌봄의 공공성 강화와 돌봄서비스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성동종합재가센터, 성동구가 어떤 방식으로 연계·협력해나갈지에 대한 다양하고 진지한 논의를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박정호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서비스팀장은 “성동구에서 돌봄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성동종합재가센터와 사회서비스원 본부와 긴밀한 협력을 해주셔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통을 통해 자치구와 연대하여 공공의 영역에서 좋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정은숙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은 “성동구 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분들이 꼭 필요한 시기에 돌봄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설립된 사회서비스원 및 성동종합재가센터와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05 12:27

성동구지난 3일 성동구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현판 제막식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친화도시’에 선정되어 지난 3일 제막식을 진행하였다.사회적경제 친화도시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사례를 공유하여,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이 뒷받침하는 지역기반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선정한다.이번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선정과 통합하여 이루어졌으며, 평가를 통해 사회적 기업을 위한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예비 사회적 기업 발굴하고 관리하는 등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기초자치단체 중 성동구를 포함하여 3개소가 선정되었다.선정대상은 최근 3년(’19~21년)이내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선정된 기관 중 올해 최우수 이상 기초단체로, 성동구는 ‘19~’21년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고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선정되었다.최근 성수동을 중심으로 공공에서 운영하는 공유오피스와 헤이그라운드, 카우앤독 등 민간 공유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등이 증가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2020년 말 84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2021년 말에는 98개로 증가하였다.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사회적 탐구생활’ 모습성동구는 이들 기업들의 양적 증가 뿐 아니라 미래사회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해왔다. 그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및 소셜벤처 허브센터 운영을 통한 업무공간과 창업컨설팅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및 성동임팩트 펀드 운용을 통한 사회적금융 조성 ▲소셜벤처 엑스포 및 소영씨마켓 개최를 통한 판로지원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의 전방위적인 정책을 펼쳐왔다.이러한 다양한 지원정책에 힘입어 서울숲 인근에 자리잡은 ㈜엘에이알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운동화, 가방 등을 제작하는 사회적기업으로 2018년 성동 안심상가에서 1인 기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성수동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여 취약계층을 꾸준히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어 관내 대표적 사회적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구는 올해 관내 초등학생 335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가들이 직접 교육을 꾸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도 운영한다. 학교 수업과 연계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는 물론 ▲폐가죽을 활용한 나만의 지갑 만들기 ▲어린이 진로교육 체험 ▲도시양봉 체험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애기 등의 각 기업별로 추구하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05 12:25

성동구 금호2-3가동(동장 이진영)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여름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 사업은 『2022년 동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 주민주도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30여 가구에 여름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 방문·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김치나눔 봉사는 단순한 반찬나눔의 의미를 넘어 복지사각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마을 복지를 형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임정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여름김치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영 금호2-3가동장은 “이번 사업은 김치 나눔 뿐 아니라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소통하여 이웃사랑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행복한 금호2-3가동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하여 우리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05 12:23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최근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내에서 초등학생이 개에 물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나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매년 개물림 사고가 매년 2천 건 넘게 일어나고 있다. 반려견을 키운다면 꼭 맞아야 하는 “파상풍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자.파상풍은 파상풍균이 내뿜는 신경 독소인 테타노스파즈민(tetanospasmin)이 신경세포에 작용하면서 발생한다. 보통 파상풍균은 대체로 녹이 슨 쇠붙이에 상처가 생기면 감염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반려동물에게 물리면 치아에 존재하는 많은 세균으로 인하여 파상풍, 패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파상풍은 잠복기가 2주 이상이며 잠복기가 짧을수록 병의 경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상풍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근육의 수축과 경련이 일어나는데, 초기에는 감염된 상처 주변의 근육에서 일어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목, 턱, 얼굴 근육의 경련이 일어나 말하기 어렵거나 음식을 먹기 힘들어진다. 최초 증상 발생 후 1~4일 뒤에는 온몸의 근육이 수축되면서 전신 통증과 경련이 발생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발열 및 오한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파상풍은 상처를 통해 침입할 수 있으므로 상처가 생기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상처가 난 부의를 흙이나 더러운 물체에 직접 노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상처가 났다면 방치하지 말고 소독 후 반창고로 상처를 막아주는 것이 좋다. 만약 더러운 물건에 상처가 났거나 동물에 물렸을 경우, 크게 베였다면 소독을 한 후 병원을 찾아가 보는 것이 좋다.무엇보다도 파상풍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Tdap(Td) 예방접종은 파상풍과 더불어 디프테리아, 백일해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파상풍은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기에 성인도 10년 주기로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고령 및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임신부의 경우에는 창상 등으로 인해 파상풍에 걸릴 위험이 있으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05 12:22

차산배수지체육공원 테니스장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을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당일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은 천호대로 731에 위치해 있으며, 조명이 있는 공공 체육시설로 인조잔디구장과 테니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기존에는 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을 이용하려면 3일 전까지 광진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거나 유선으로 예약을 완료해야 했다. 이로 인한 공실이라도 당일에는 신청할 수 없었다. 이에 공실 또는 예약 취소 건에 대해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당일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당일 예약이 가능한 시설은 축구장, 풋살장, 다목적구장, 테니스장, 정구장이며, 정기대관 또는 수시대관 이후에 비어있는 시설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당일 예약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 운영 사무실(☎02-3437-7234)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개시 최소 1시간 이전까지 예약신청과 이용요금납부를 모두 완료해야 한다.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대여비용은 축구장의 경우, 두시간 기준 평일 5만 5천원, 야간‧주말‧공휴일 7만 1,500원이며, 풋살장 및 다목적구장은 두시간 기준 평일(주간) 2만 7,500원, 평일(야간)‧주말‧공휴일 3만 5,750원이다.테니스장과 정구장은 1시간당 주간 8천 원, 야간 1만 400원이며, 최대 4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05 12:20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이달 26일까지 여름방학 맞이 ‘내 입속 여행’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영구치는 한 번 나면 다시 나지 않기 때문에 치아우식(충치) 예방은 특히 중요하다. 보건복지부 아동 구강건강 실태조사(2018)에 따르면 12세 아동의 영구치우식 경험자율은 56.4%로, 절반 이상이 영구치 충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광진구 보건소는 생활 습관 형성기인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을 위한 습관을 실천하고, 예방 중심의 구강질환 자가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내 입속 여행’ 체험 교실을 추진한다.중곡보건지소에서 실시되는 ‘내 입속 여행’ 체험 교실은 만 7세에서 12세 어린이가 있는 가족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하루에 총 2회, 1시간씩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회당 한 가족만 참여하며, 참여 가족은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어린이를 중심으로, 참여 가족은 ▲퀴즈로 알아보는 구강건강 상식 ▲현미경을 통한 입속 세균 관찰 ▲3차원 동작 인식 스마트 칫솔질 체험 ▲식초와 달걀을 이용한 불소 실험 ▲1:1 칫솔질 교습 등 다채로운 체험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에 대해 체험하게 된다.또한, 구는 체험을 통해 익힌 칫솔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 가족에게 칫솔, 치간칫솔 등 구강 위생용품과 3분용 모래시계를 제공한다. 이밖에 시린 이 완화와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불소 용액을 1인당 500ml로 1병씩 지원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곡보건지소(☎02-450-1466)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05 12:17

송란교사무실에서 지하철역까지는 500미터쯤 떨어져 있다. 해가 저물어 여느 때와 같이 사무실을 정리하고 나와서 지하철역을 향해 걸어갔다. 지하철역에서 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을 꺼내려 호주머니 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지갑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점심시간에 다른 지인을 만나 밥값을 결제하려고 지갑을 꺼낸 후 호주머니에 잘 넣었다는 기억은 여전히 생생하다. 20 구간의 지하철역을 지나오면서 졸기는 했지만, 분명한 것은 역에서 나올 때 카드를 찍고 나왔기에 그때까지는 분명 호주머니 속에 들어 있었다는 사실이다.이게 무슨 날벼락이란 말인가. 머릿속이 온통 하얗게 변했다. 지갑 안에는 교통카드는 물론 신용카드와 보안카드, 주민등록증 그리고 휴가비로 챙겨둔 현금도 제법 두툼하게 들어 있었다. 또 잘 사용하지 않는 다른 카드도 몇 장 더 들어 있었다. 지하철을 탈 수 없기에 지하철역에서 사무실로 되돌아 왔다. 찌는 듯한 무더위 탓에 노트북이 들어 있는 백 팩은 완전군장 배낭보다 더 무겁게 느껴졌다. 어디에 떨어뜨렸을까? 마음씨 고운 사람이 주웠다면 현금은 차치하고 카드는 돌려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소박한 희망을 믿어보았다. 오후에 일어난 상황을 이동한 시간대별로 가늠해 보면서도 지갑은 사무실에 꼭 있어야만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이런저런 불길한 생각을 하면 그 꼬리가 길어진 만큼 주름만 늘고 나만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서 허겁지겁 뛰다시피 사무실로 되돌아왔다. 이때까지도 나의 머리카락은 고슴도치를 닮아 있었다.맨 처음 작업했던 출입구 쪽 의자 주위를 삐리릭 둘러보았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불안한 마음으로 탕비실과 화장실 문을 벌컥 열어보았다. 여기에도 보이지 않았다. 아이고 이거 큰일 났네! 이를 어쩌나. 정말 다른 곳에 떨어뜨렸나 보네 하면서, 마지막으로 작업을 했던 창가 쪽으로 가보았다. 여기에도 없으면 카드사에 분실신고를 해야지 하는 마음뿐이었다. 쏜살같이 눈동자를 굴려보았지만, 책상 위에는 하얀 복사용지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자포자기(自暴自棄) 심정으로 의자에 앉아 지갑이 빠질만한 자세로 컴퓨터를 만지작거려 보았다. 의자를 이리저리 돌려보다 의자 밑을 슬쩍 훑어보았다. 아니 이게 웬 복이란 말인가. 글쎄 의자 바퀴에 밀려 책상 서랍장 밑으로 절반쯤 들어가 있는 지갑이 보였다. 도마뱀이 꼬리를 살짝 보여주고 있는 그런 모습이었다. 그럼 그렇지, 점심 대접을 한다고 다른 사람에게 선의를 베풀고 왔는데 그 복이 어디 다른 데로 달아났겠는가.엉뚱한 곳에 흘리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구나 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천 개의 바람이 앗아간 텅 빈 마음을 만개의 바람이 일어 수만 개의 충만한 마음으로 되돌려 받는다’라는 문장으로 소식지의 원고를 마무리하였는데, 복이 넘치는 즐거운 마음을 되돌려 받은 느낌이었다. 있어야 할 자리에 그 복이 머물러 있으니 참으로 고마웠다.반드시 그곳에 있어야 할 물건은 반드시 그곳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이 엉망이 된다. 어떤 민원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데 그 일을 처리해줄 사람이 마침 그 자리에 없다. 그러면 사방팔방으로 인맥을 뒤적인다. 조금이라도 끈이 닿는 사람을 현미경을 들이대며 찾아낸다. 그래도 힘이 모자라거나 마땅한 사람이 없으면, 왜 이때 내가 필요한 사람이 그 자리에 없는 거야 하면서 한숨 소리만 높아간다.가격이 바닥을 쳐서 그 물건을 사야 하는데 왜 지금 현금이 바닥이란 말인가. 급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데 수술 전문가는 왜 이때 휴가를 가고 수술실에 없단 말인가. 잘못한 학생들에게 따끔하게 훈계하고 나무라야 하는데 왜 이때 지도하는 선생님은 그 어디에도 보이질 않는가. 잘못한 정치인을 꾸짖고 정도(正道)를 걷게 만들어야 하는데 왜 이때 아주 바른 소리를 해주는 믿음직한 어른이 보이지 않는가. 지금 꼭 필요한데 지금은 그런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꼭 필요할 때 나타나면 만고의 의인이 될 터인데...지갑을 잃어버렸다는 마음에 불안하고 걱정이 앞섰던 것처럼, 지금 이 순간, 꼭 필요한 말을 해주고 꼭 필요한 가르침을 주는 사람이 없다면 우리 스스로 필요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꼭 와야 할 사람이 오지 않았다고 실망할 것 없다. 두툼한 지갑을 잃은 사람은 지갑을 찾으려 그 자리에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만나야 할 사람은 다 만나게 되어 있는 것이리라.

뉴스 | 성광일보 | 2022-08-04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