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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민규 후보1.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저는 봉천동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관악사람입니다. 사랑하는 고향 관악이지만 안타깝게도 관악은 서초구나 동작구에 비해 낙후되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관악 발전에 대한 열망은 높지만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지 못해 주민들의 불만도 누적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명확히 파악해 관악구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에 임하려 합니다. 앞으로 저 박민규가 당의 혁신을 이끌고, 국회 현장에서 창의적인 정책 제시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관악주민께 보답하겠습니다. 2. 자신만의 강점과 전문성은? 지난 20여 년간 간 국회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등 다양한 입법과 행정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아울러 벤처기업을 운영했고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기업 컨설턴트와 낙성창업벤처센터장으로 근무했으며, 재정 분야를 주제로 박사 학위 취득해 서울대 BK 조교수로 전문성도 쌓았습니다. 입법, 행정은 물론 민생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오며 쌓은 역량을 기반으로 관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정치 약속드립니다. 3.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은지, 그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은?정치가 국민에게 효능감을 주기 위한 핵심은 ‘일하는 국회’입니다. 더불어 국민의 신뢰를 훼손하는 국회의원은 엄정하게 징계하는 제도적 보완도 필요합니다. 특권은 누리면서 책임은 회피하는 국회의원에 대해 명백한 패널티가 부과되도록 하여 정치의 효율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태려 합니다.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이 우리 정치를 신뢰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가장 걱정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극화 해소와 경제 활성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마련과 실행에 힘쓸 것입니다. 무능함을 보여주는 윤석열 정권에 대해선 날카롭게 지적하고, 그간 축적한 경제·정책 전문성으로 야당다운 견제와 실질적 솔루션이 모두 실행되는 의정활동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4. 지역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라 생각하며,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관악구 발전이 상대적으로 더딘 핵심 이유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역 내 자체 산업 기반이 비교적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교통 개선으로 지역간-지역내 흐름을 촉진하고, 관악S밸리로 대표되는 지역 내 창업과 기업 활성화 기반 강화로 관악이 명실상부한 서남권 중심지로 도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혁신창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관악S밸리 활성화, GTX-D 신림역 및 서부선 조속 착공, 관악의 환경을 대폭 개선할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 등을 꼭 이루겠습니다.  5. 선거에 당선된다면 꼭 추진하고 싶은 정책, 주요 공약 소개? 가장 중요한 건 국회와 정치가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최소한 발목을 잡지는 말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정치가 제 역할을 해야 역동성이 살아나고 성장도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핵심은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더불어 국민의 신뢰를 훼손하는 국회의원은 엄정하게 징계하는 제도적 보완도 필요합니다. 특권은 누리면서 책임은 회피하는 국회의원에 대해 명백한 패널티가 부과되도록 하여 정치의 효율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저출산과 생산인구감소, 1인 가구 급증, 양극화와 고령화, 기후 위기 등 당면한 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해 과감한 정치를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6.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우선 관악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입니다. 관악주민께서 저에게 주신 의견 하나하나가 제 정치 활동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고, 관악과 대한민국 발전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무엇보다 제가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된 사실 자체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한다는 민심이 드러난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젊고 패기 있다는 장점을 넘어 우리 관악주민들의 삶이 구체적으로 개선되는 효능감을 체험하시도록, 저 박민규 유능함과 실력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관악의 새로운 변화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호 1번 박민규, 꼭 선택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20 21:21

국민의힘 유종필 후보 1.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계기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 관악에서 30년 정치하면서 언론계, 청와대 비서관, 공공기관장 등 중앙 정치권에서 다양한 경륜을 쌓았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관악구청장 8년 동안 많은 성과를 냈습니다. 이제 국회의원으로서 입법과 예산안 수립을 통해 관악구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2. 자신만의 강점과 전문성은?1) 30년 동안 관악구에 살면서 관악구청장(8년)과 서울시 의회 예결위원장을 지내고 관악 구민과 동고동락한 관악 전문가입니다. 관악구의 골목까지 샅샅이 파악하고 있으며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2) 힘 있는 여당 정치인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당선인 시절 특별고문으로 대선 승리에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는 오랜 인연으로 언제라도 만나 관악의 현안을 상의하는 관계입니다, 3) 언론계 정관계 40년간 도덕성을 검증받고 맡은 자리에서 업적을 남기면서 경륜을 쌓은 검증된 일꾼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제대로 내세울 업적도, 도덕성 검증도 받지 않은 후보와는 인물의 무게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3.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은지, 그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은?22대 국회는 대한민국 국민소득 5만달러와 세계 7대 선진국으로 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이제 극심한 좌우 진영 및 지역 갈등에서 벗어나 중도 실용의 입장으로 가야 합니다. 1) 저는 건전 진보에서 합리적 보수까지 경험한 정치인으로 좌우 이념과 지역을 포용하고 국민통합을 실현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2) 연금, 교육, 노동 개혁을 통해 미래 세대의 기회를 확대하고 싶습니다. 특히 전세 사기방지를 포함한 청년주택 문제, 청년도약계좌 확대 등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합니다.3) 기후, 환경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태양광 발전설비, 생활쓰레기의 바이오가스 전환, 원전·재생에너지 균형적 확충 등을 이끌어가겠습니다4) 수소자동차, 바이오, AI, 로봇 등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4. 지역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라 생각하며,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1) 서부선 경전철 연장구간(장승배기~서울대) 조속 착공2) 보라매동, 은천동, 청룡동, 성현동 등의 재개발·재건축(모아주택 포함) 적극 추진 및 규제 완화와 설계혁신으로 분담금 최소화3) 호우 피해 방지를 위한 대심도 수방터널(신대방역~여의도) 건설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서울시와 원팀으로 일해야 합니다. 저는 여야를 아우르는 정치력 및 용산과 중앙정부, 서울시를 잇는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중대 현안들은 초보 야당 정치인에게 버거운 과제입니다.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 검증된 일꾼, 중앙정부, 서울시와 통하는 정치인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5. 선거에 당선된다면 꼭 추진하고 싶은 정책, 주요 공약 소개1) 관악은 청년 비율이 50%에 이르는 지역으로 청년주택 확대 법안을 1호 법안 제출 2) 노동자를 산업재해에게서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를 존중하면서도 영세상공인에 대한 탄력적 적용이 가능하도록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3) 여성들이 자유롭게 출산과 육아가 가능하도록 남녀고용평등법 개정 4) 지역 의료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제2 서울대병원 설립추진 6.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30년 동안 유종필을 품어 주신 관악입니다. 8년 구청장을 하면서 골목골목 안 가본 곳이 없습니다. 두 아들 모두 평범한 관악 사람으로 키웠으며, 아내도 소박한 생활인입니다. 모시던 부모님 저 세상 가시고 90 넘은 장모님 모시고 주민 여러분 곁에 살고 있습니다.태어난 고향은 전남 함평의 산골이지만, 정치적 고향은 30년 간 함께 한 관악입니다. 구청을 떠나 몇 년 야인으로 보내면서 사적 욕망을 모두 버렸습니다. 유종필은 마지막 고향 관악을 위해 마지막 한 방울의 열정까지 불사르겠습니다.맡겨주면 반드시 성과를 내는 유종필, 소탈하고 서민 그 자체인 유종필, 오로지 진실과 간절함으로 다가가겠습니다. 부디 저의 손을 잡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20 21:19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1.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윤석열 정부의 ‘시대 역행적 국정 운영 철학’과 ‘실종된 정책’으로 대한민국은 위기에 빠졌습니다. 민주주의는 후퇴했고 민생경제는 폭망했으며, 국격은 추락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단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는 선거입니다. 무능한 윤석열 정부가 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유능한 대안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또한, 지난 4년의 의정활동 성과로 관악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변화를 잘 마무리하고 관악을 특별한 도시로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소망입니다. 2. 자신만의 강점과 전문성은?경력과 실력입니다. 경력으로는 자랑스러운 대통령 세 분을 모셨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관,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일자리 수석을 거쳤습니다. 청와대에서 쌓은 정책조정과 기획 경력은 국회의원직을 수행하며 성과를 내는데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실력은 성과로 증명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일자리 수석 당시, 광주형 일자리를 완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신림창업벤처밸리, 신림상권르네상스 등 관악의 경제지도를 통째로 바꾸는 데 이바지했다고 자부합니다. 덧붙여, 꾸준함도 제 강점입니다. 학부모 간담회를 30여 차례 진행하고 관내 학교교육환경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 지역 학부모와 학교로부터 23개의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학교도서관이 카페처럼 바뀌어서 집에 가기 싫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뿌듯합니다. 3.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은지, 그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은?정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세상의 변화는 정책 입안 및 제도개선을 통해 이끌어진다는 점을 청와대 재직 경험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저는 ▲창업국가 완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실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불평등해소 완화를 ‘아젠다’로 삼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크고 작은 성과를 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이 된다면 ‘5대 아젠다’ 실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더욱 매진해 ‘세상을 좀 더 낫게’ 변화시킨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언제든 찾으면 만날 수 있고 대화가 통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면 주민분들이 찾으면 달려가고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지난 4년간 110여 차례 민원의 날을 치르며 민원을 듣고 해결해드리는 것에 앞장서 왔습니다. 4. 지역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라 생각하며,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경전철 난곡선 착공입니다. 경전철 난곡선은 제21대 국회 임기를 시작한 ’20년에 국토교통부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 그리고 2021년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해 현재까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사업입니다. 제 임기 내 본격적으로 추진 되어 급물살을 탄 사업인 만큼 제 손으로 마무리하고 완성 짓겠습니다. 경전철 난곡선 개통의 키(Key)는 기획재정부와 서울시가 쥐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획재정부와 서울시의 경전철 난곡선 건설 추진 의지를 공고히 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국정감사 등의 공식 석상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경제성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경전철 난곡선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는 서울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5. 선거에 당선된다면 꼭 추진하고 싶은 정책, 주요 공약 소개?코로나19 시기 대출로 빚더미에 앉은 자영업·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낮추고 필요하면 탕감수준의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벌어졌던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선보상 후구상’ 특별법 개정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에서는 신림창업벤처밸리 시즌2로 벤처·스타트업 1000개 유치, 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2 선순환 구조의 상권 조성을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광주형 일자리에 이은 관악형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경전철 난곡선, GTX-D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등으로 관악을 서부권 교통의 중심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6.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40년 가까이 관악에서 살고, 날씨 좋을 때 도림천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서림동 주민입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관악주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에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신림창업벤처밸리조성 ▲신림상권르네상스 ▲교통소외지역 탈피 ▲주거환경개선 ▲양질의 교육환경 구축 등 지난 4년간 관악주민들의 크고 작은 소망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했습니다. 요즘 주민들과 소통하다 보면 과거와 다르게 관악구와 우리 주변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관악구의 단절 없는 발전과 관악구를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실력에 경험을 더한 노련한 의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주민과 소통하며 관악발전을 이끌어 낼 힘 있는 재선, 성과 내는 정치, 구호가 아닌 실력으로 관악의 특별하게 만들겠습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20 21:15

관악을 국민의힘 이성심 후보1.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관악구는 서울 시내 타 자치구에 비해 발전 속도와 방향이 더딘 결과 주거 환경, 교통 등 도시 인프라가 정체 되어져 있습니다. 제가 국회에 들어가서 국토 교통 위원회에 들어가 관악구의 교통 및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초석이 되겠습니다. 2. 자신만의 강점과 전문성은?관악에서 19년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으로 관악 국을 선거구에 있는 10개 동의 문제점과 개선 보완할 점을 손금 보듯이 잘 알고 있습니다.저는 관악에서 의정활동 때에 도시건설, 도시계획 분야 많은 관심과 연구를 외부 기관와 연계하여 획기적으로 관악구를 발전시킬 전문성이 있다고 자신 합니다. 3.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은지, 그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은?국민 전체의 이익에 부합하는 국가의 미래 비전에 대한 확고한 소신과 철학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국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자질과 이를 통한 입법화 능력, 그리고 추진력이 필요합니다.그리고 엘리트 특권 의식도 버리고 탈권위적인 소통 능력을 지닌 서민 밀착형 자질을 겸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우리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4. 지역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라 생각하며,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오래된 저층 주거지를 개선하기 위한 재개발인 신속통합기획 구역, 모아타운 선정과 속도감 있는 추진, 그리고 기획재정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난곡선’을 하루속히 재추진하는 일입니다.그리고 아이들 키우기 좋은 관악, 안정적인 주거와 일자리가 보장이 되는 청년, 신혼부부 관악, 어르신이 좀 더 행복한 관악이 되도록 하는 관악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집권 여당의 힘으로 정부와 서울시를 최대한 설득해서 관악구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5. 선거에 당선된다면 꼭 추진하고 싶은 정책, 주요 공약 소개?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국토 교통위원회에 들어가 관악구 교통 문제와 주거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난곡선 가열차게 재추진, 오래되고 낡은 저층 주거지를 주민 편에 서서 주민들 입장에서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을 용적률을 대폭 상향시킬 자신과 힘이 있습니다. 6.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관악구를 그동안 특정 정당으로만 밀어주어서 현재의 삶은 어떤지 주민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습니다.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저 이성심을 선택하는 게 아닌 우리 모두 다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선거입니다.대통령과 서울시장의 힘으로 기필코 관악구를 교통과 안락한 주거 도시 그리고 어르신과 나 그리고 손자 손녀 3대가 함께 행복한 관악이었으면 합니다.우리 관악도 한번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게 진솔하게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땀 흘린 기회를 주십시요.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20 21:04

관악을 진보당 이상규 후보1.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시절이 하수상합니다. 미국과 일본 경기는 좋은데 한국 경제만 불황입니다. 수출도, 부동산 경기도, 내수도 모두 침체입니다. 그런데도 금리 올라, 물가 올라, 임대료 올라, 장사하는 사장님도, 월급으로 생활하는 직장인도, 가정주부도 모두 이렇게 어려운 적이 없었다고 아우성입니다. 여야가 힘을 모아 서민경제 살리기에 전념해도 모자랄 판에 각종 잡음과 사건이 끊이지 않습니다.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이니 주가조작이니 특검거부니 하는 이야기도 벌써 먼 옛적이 되어버렸고,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관련 주요 피의자인 이종섭 씨가 호주대사가 되어 전격 출국하는 일이 벌어지고, 대통령실 수석은 회칼테러를 언급하며 특정 언론을 지목하여 서슴없이 협박했습니다.힘 없고 빽 없는 서민들은 더 살기 힘들어지고, 권력자들은 불법을 저질러도 떵떵거리는 이 세상은 부조리와 비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이제는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는 이 비리구조를 깨야 하지 않을까요?그래서 출마했습니다. 2. 자신만의 강점과 전문성은?무엇보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동고동락하는 주민친화력입니다. 당선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얼굴도 보이지 않아 빈축을 사는 정치인들이 많습니다. 서민을 위하지도, 어울리지도 못하는 정치인은 퇴출되어야 합니다.다음으로 의정 추진력입니다. 대통령 선거에 개입한 국정원 댓글 공작의 실체를 밝혔습니다. 나아가 사이버사령부도 국정원과 똑같은 댓글 공작을 벌인 단서를 추적하여 전모를 밝혔습니다. 관련자들은 줄줄이 재판에 넘겨지거나 실형을 받았습니다. 구미 불산사고 이후에 화학 사고의 위험성이 커졌으나 정부여당에서는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그때 국무총리를 설득하여 소방방재청에 특수사고대응단을 창설하여 재난예방에도 한 획을 그었습니다. 3.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은지, 그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은?주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일꾼 정치인의견이 다르고, 진영 간 다툼이 있더라도 견제와 균형 속에 상대편도 인정하는 상생 정치인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미래 정치인 4. 지역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라 생각하며,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첫째, 여름철 수해 방지가 우선입니다.제가 의원으로 있는 동안 빗물저류조는 상당 정도 건립하여 2011년 이후에는 도림천 범람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2022년 도림천이 범람하지 않아도 저지대 침수로 일가족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집중호우로 역류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도림천 주변 모든 하수관거 재정비, 빗물저류조 빗물펌프장 점검, 저지대 지하방을 단계적으로 공공매입하고 당장은 수해보상 보험 가입, 장마철 수해예방 활동을 집중해야 합니다.둘째는 난곡선 경전철 관련 예산 확보입니다.8천억 원이 들어갈 난곡선 경전철은 적자노선이라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 어렵고, 오세훈 서울시장도 추진 의사가 없어 보입니다. 실현 불투명한 난곡선이 금방 될 듯 매달리기보다는 건설예산 8천억 원을 난곡 일대 발전을 위해 관악구로 가져와야 합니다.동별로 복합주민센터를 짓고, 여기에 주민주치의 제도를 실현할 수 있는 보건지소, 엄마와 유모차 아이가 함께 머무를 수 있는 맘카페, 공공 도서관, 체육시설을 유치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한 동에는 공영 주차장도 건립할 수 있습니다. 복합주민센터 직원은 관악구민을 우선 채용하고, 각종 사용 비용도 실비 또는 무료로 하여 의료, 체육, 문화, 교통 전반에 걸친 관악구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높힐 수 있습니다. 8천억 원이면 상당기간 무료사용이 가능하고, 관악구는 산좋고 공기좋고 살기도 좋은 명품도시로 탈바꿈할 것입니다.셋째는 도시재개발, 가로정비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여 주거환경과 삶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넷째는 고시촌 활성화입니다. 벤처기업 창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를 보다 종합화 구역화하여 서울대를 중심으로 낙성대, 대학동을 잇는 산-학-민-관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합니다.  5. 선거에 당선된다면 꼭 추진하고 싶은 정책, 주요 공약 소개?고위공직자 자산신탁제 – 고위공직자가 되면, 1인당 10억 원 기준으로 그 이상의 자산은 사회에 환원하여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하며, 권력과 재력을 분리-분산하여 사회적 균형을 도모합니다.비정규직 1.5배법(근로기준법 일부 개정안) - 근로형태, 고용형태, 계약기간에 상관없이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을 정규직 노동자의 1.5배 이상으로 하는 조항을 근로기준법에 신설하여 비정규직 차별과 양산을 근절합니다. 고용안정과 소득향상으로 내수경기 활성화와 예측가능한 기업활동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당선되어 국회의원이 된 후에 누가 주민들 곁을 지킬 것인지, 관악에서 발로 뛸 인물을 선택해주십시오. 높은 자리, 권력층 주변에 맴도는 자가 아니라 진정으로 주민을 위해 땀흘릴 일꾼을 선택해주십시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20 21:01

관악FM, 관악신문, 관악뉴스 등이 공동기획을 의논하고 있다관내 라디오 방송국 관악FM(채널 100.3MHz)과 지역신문 관악신문, 관악뉴스, 관악저널 등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선거방송 기획단을 꾸렸다. 4개 사는 지난 3월 15일 금요일 관악FM에서 모여 대담방송 및 토론방송을 공동으로 주최하고, 생산한 콘텐츠를 다양한 경로로 유권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공직선거법 제82조에 따른 대담, 토론회를 방송 형태로 관악FM이 진행하고, 질문은 함께 생산해 진행하기로 했다.만들어진 방송은 SNS뿐만 아니라, 지역신문이 보유한 종이신문, 그리고 인터넷신문에도 함께 싣는 등 유통을 위한 경로를 다변화하기로 했다.또한, 신문에서 진행한 서면 인터뷰 내용을 다른 신문사, 방송국에서 서로 교차 교환해 유권자들이 다양한 내용을 어디서나 접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한편, 대담방송은 3월 22일 관악갑 오후 3시, 관악을 오후 5시에 진행한다. 토론방송은 3월 26일 관악갑 저녁 7시, 3월 27일 관악을 저녁 7시에 진행하게 된다. 해당 방송 내용은 4월 5일 자 종이신문에 모두 실릴 예정이다.4개 사는 총선이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담 질문, 토론 질문을 시민들이 제안한 것을 채택해 진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관악FM은 경력방송, 방송 연설을 진행한다.기획단 공동대표인 안병천PD는 “이러한 협력이 총선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일상적으로 이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러한 협력이 지역 언론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협력과 실험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20 17:57

제작 : 관악FM진행 및 취재 : 안병천PD, 민철홍PD편집 : 강민건PD기사링크 :http://www.radiogfm.net/news/22008 총선 선거운동까지 10일이 남은 시점. 관악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박민규 후보와 전화연결해 궁금한 것들을 물었습니다.   첫 전화 연결이었습니다.불편한 이야기이지만 지역주민들이 궁금해할 질문부터 어떤 후보인지 엿볼 수 있는 추가 질문도 덧붙였습니다.많은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관악FM도 박민규 후보자의 목소리를 처음 접하는 만큼 약간의 궁금한 질문들을 좀 더 덧붙였습니다.총 12분, 10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애초 대본에 없던 질문을 4개 정도 더 진행했습니다.[질문]1.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린다.2. 지역주민의 어떤 바람이 경선 승리로 이어졌다고 보시나?3. 짧은 시간에 발휘해야 하는 리더십 어렵지는 않았나?4. 원팀의 과제가 있는 듯하다. 3월 16일 선대위 발대식 어땠나?5. 유기홍 의원과의 응원과 지지 중요할듯하다.6. 박준희 구청장의 대화나 덕담은 있었나?7. 어떤 전략으로 민심을 이끌어낼 계획인지?8. 김부겸 선대위원장의 방문,분위기는 어땠나?9. 선거운동까지 10일 남았는데, 건강관리 어떻게 하나?10. 어떤 각오로 선거에 임하시겠나? ※ 관악구의 지역신문인 관악신문, 관악뉴스, 관악저널 등과 22대 총선 선거방송을 함께 하기로 합의 했습니다.대담방송, 토론방송 등 질문을 함께 생산하고, 콘텐츠를 인터넷신문, 종이신문, 라디오, 유튜브 등을 통해 동시 유통하기로 했습니다. 첫 시도이지만, 이전에 이미 했어야 하는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최대한 후보자들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그리고 유권자가 좀 더 입체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곧 관련 일정과 방법들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20 10:41

관악문화재단 기관 홍보 행사 GPR 청년 예술인과의 만남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관내 문화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전달하는 홍보 서포터즈 ‘이심관심 기자단’ 1기를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심관심 기자단’은 관악문화재단 설립 5년 이래 처음 출범하는 공식 서포터즈로, 사계절축제·강감찬장군·커뮤니티아트홀 등 관악구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인터뷰·취재·칼럼을 제작하는 등 약 7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내 거주 및 활동 중인 18세 이상 38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제작된 콘텐츠는 관악문화재단 공식 블로그 등 sns플랫폼에 연재되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 콘텐츠 채택 시 재단 공식 언론 보도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희망자에 한하여 현장 취재 및 실무 체험까지 지원 예정이며, 이외 추가 활동 혜택으로 ▲연 2회 기획 공연·전시 초청 ▲취재 장비 지원 ▲봉사활동시간 인정 ▲수료증 발급 등이 있다. 관악문화재단은 지난 1월, 주민 한명 한명이 ‘언제 어디서나’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의 도시를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활성화겠다고 전한 바 있다.이를 위해 재단은 기관 홍보 방향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홍보 전략을 수립하여 새로운 소통 창구를 개발하는 ‘주민 밀착형 소통 시스템’을 마련 중이다.본 서포터즈 역시 주민 중심 홍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발견하는 주민의 시각을 관내·외 전역에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19 14:21

2023년 관악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 현장관악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위한 공유공간 운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민간 수행 주체를 오는 3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월 발표한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 결과, 1인가구 5명 중 4명은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고립과 외로움은 사회 전반에서 해결해야 할 숙제다.성별로는 여성보다 남성이 높고, 연령 별로는 50대에서 고위험군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고독사 고위험군의 필요 서비스 응답 결과는 식사 준비와 친구 만들기, 일자리 상담 순으로 나타났다. 50대는 65세 이상 고령층에 비해 복지 혜택이 적기 때문에, 실직 등으로 경제력을 잃을 경우 가족·친구 등 관계망이 약화되어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것으로 보인다.이에 구는 보건복지부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고독사 고위험군의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올해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회적 고립 위험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간을 운영하고, 주민 간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를 위해 해당 분야의 사업 역량을 갖춘 수행 주체를 공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기관)는 오는 3월 22일까지 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 등 구비 서류를 지참해 관악구청 복지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jeonghaneul@ga.go.kr)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19 14:09

관악구청 청사 전경관악구는 올해도 관악구 1인가구의 특색 및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관악형 1인가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 4개의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1인가구 지원에 관심이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올해 선정된 사업은 ▲같이, 가치 찾으러 관악 ▲청룡, 꽃길로 잇다 ▲쓰리고(Go) 2기 ▲함께하면 더 좋은 관악투게더 이다. ‘같이, 가치 찾으러 관악’은 노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유언장 작성 등 웰다잉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하여 죽음에 대해 미리 고민하고 준비해 보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사진 자서전 제작과 자서전 전시회 개최를 통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지역주민과도 교류하는 기회를 갖는다. ‘청룡, 꽃길로 잇다’는 고립감을 느끼는 노인 1인가구가 ‘생일잔치’를 통해 지역주민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노인 1인가구가 참여해 생일을 맞은 지역주민 1인가구의 가정에 방문하고 생일을 함께 축하한다. 이와 더불어 생일축하 선물인 꽃바구니 제작과 끈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공예활동을 직접 해보면서 새로운 취미활동을 제공한다.‘쓰리고(Go) 2기’는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됐다. 우선 주택가, 고시원을 방문해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발굴하고 1기 참여자들과의 만남을 가진다.임상심리사와 함께하는 개별 심리검사와 아로마, 감정카드를 활용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탁구, 요리교실 및 추석에 직접 조리한 음식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활동도 가져 참여자들 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만남도 갖는다. ‘함께하면 더 좋은 관악투게더’는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집밥 등 평소 관심 있는 주제로 모임을 구성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1인가구가 직접 계획해 떠나보는 나들이 모임을 진행하여 참여자들 간에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1인가구의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며 사업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올해도 1인가구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사업추진을 통해 1인가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8 17:13

관악구 착한가격업소관악구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구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관악구 전 공무원이 참여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운동 전개에 적극 앞장서고, 궁극적으로는 구민의 자율적 물가 안정 참여 분위기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목적이다.한편 관악구는 지난해 착한가격업소를 기존 48개소에서 88개소로 확대 지정하여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체계적인 이용실적 관리 및 정기적인 업소 정비 등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운영 내실화 및 물가 안정화 추진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합리적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함께해 주시는 관악구 착한가격업소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8 17:09

굿모닝 남현 안부확인사업 협약식 후 기념촬영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면수)는 지난 3월 4일, 관내 저소득 사회적고립 1인가구 30명을 선정하여 한국야쿠르트 건강음료 배달을 통한 안부확인서비스를 시작했다.‘안부확인서비스’는 배달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 가구의 건강 악화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대상자 중 암 투병 등 중증질환으로 형편이 더 어려운 10명에게는 매월 일정한 통원 교통비를 지원하고, 분기별로 환자 특이식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복지 욕구에 부응한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돕기 위해 대상자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김면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개인의 고립 및 단절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이지만, 우리 지역 1인 가구를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이어가고 이를 통해 자살 및 고독사를 예방하여 모두가 행복한 남현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소외되고 고립된 주민이 없도록 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8 17:06

박민규 관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원팀 선대위 발대식 후 기념촬영지난 3월 16일, 박민규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관악구(갑) 예비후보의 더불어원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되었다.이날 선대위 발대식에는 정태호 관악구(을) 국회의원과 선대위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김희철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서윤기 선대위 상임선대본부장, 김기영·정태웅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송도호, 왕정순 시의원, 관악구의회 임춘수 의장, 김순미·박용규·표태룡·노광자·주무열 의원, 직능 분야별 위원장 등 선대위 위원으로 임명된 다수 인원이 자리했다.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선대위 위원들은 “관악의 새로운 인물 박민규 후보가 얼마 남지 않은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관악의 발전과 새로운 정치 문화 조성에 힘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민규 예비후보는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관악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에게 세대교체와 더 나은 유능함을 요구하고 있다. 선명야당의 주인공으로 관악발전을 이끌고, 유능함을 증명해 국가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면서 “새로운 패기로 4월 10일 총선까지 힘차게 달려,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또한 “이번 선대위 구성을 계기로 앞으로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선대위 위원들과 충분한 교감을 통해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한 미래 전략을 마련하고, 널리 전파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8 17:02

주무열 의원이 2024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관악구의회 주무열 의원은 지난 3월 14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11회 2024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국회행정안전위원장상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은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이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발굴과 공헌 문화를 확산시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주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우리나라 문화예술발전에 공로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주무열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신뢰를 보내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진정으로 관악구민을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주 의원은 제8·9대 관악구의회 의원, 제9대 관악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사무국장, 더불어민주당 관악갑 원내대표, 서울시 청년자문관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2023년 관악구의회 의정활동 베스트 구의원 감사패 수상․UN평화대상 수상․서울시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2022년 공공운수노동조합서울공무직지부 감사패 수상, 2021년 장애인체육회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18 17:00

주순자 의원이 2024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관악구의회 주순자 의원(신사, 조원, 미성동)은 지난 3월 14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2024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시상식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024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은 (사)한국사언론협회, 나눔뉴스, 지역사회공헌대상 대회조직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주순자 의원은 특히 관악구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주순자 의원은 ‘관악구 문화·관광정책 관악구의원 연구회’ 소속 의원으로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 및 관악문화재단과의 협력, 전문가의 특강 및 문화 관광 자원의 발굴을 위한 토론 등을 통해 관악구가 특색있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해왔다.이후에도 강감찬 축제, 관악별빛산책 등 관악구 문화예술행사에 참여하며, 구민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관내 문화예술인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주순자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앞으로도 문화·예술로 구민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18 16:58

지난해 관악구에서 진행한 치매안심노리터관악구는 올해 ‘치매안심마을’을 확대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과 함께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는 마을을 뜻하며, 치매 예방부터 돌봄까지 전방위적인 치매관리를 돕는다. 관악구에는 60세 이상 인구 11만 6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중 추정 치매환자는 7,700여 명이며,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 노인인구와 함께 치매환자 수 역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노인인구 수, 치매환자 수, 주민 요구도 등을 고려해 총 9개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행운동 ▲인헌동 ▲신사동 ▲대학동 등 4개 동을 추가로 선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예방부터 돌봄까지 치매관리의 체계적인 기반 구축을 돕는다. 또한 동 주민센터와 간담회를 통해 동 특성에 맞는 적극적이고 보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구는 올해도 우리 동의 형편과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 ▲기억친구(치매파트너)를 운영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신규 치매안심마을 4개 동을 대상으로 동네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야외에서 게임형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도 운영한다.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치매예방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특화사업으로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를 운영하고,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올해 2월부터 관내 110여 개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기억친구(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기억친구가 되어주며 내가 사는 우리 동네에서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또한, 치매 위험도가 높은 집중 검진 대상자들의 무료 조기검진을 확대 운영하고, 치매예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해 나가고 있다”며 “치매안심마을이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불러와,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관악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8 13:25

별빛관악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관악구는 올해 처음으로 도시환경과 조화로운 공사장 조성을 위해 ‘2024 별빛관악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구의 상징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즐거운 일상을 그려내는 공공디자인이다. 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웹 홈페이지(https://www.loud.kr/contest/view/124491/brief)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gongmo@stunning.kr) 후 웹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심사는 온라인 투표(50%)와 전문 심사위원회(50%)를 통해 최종 10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해당 웹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 발표할 계획이며, 선정된 10개의 작품에 대하여는 ▲대상(1팀, 400만 원), ▲최우수상(2팀, 각 200만 원), ▲우수상(2팀, 각 100만 원), ▲장려상(5팀, 각 40만 원) 의 총 1,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작품은 사용 협약 후 7년 동안 관악구의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에 적용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 첫 개최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 디자인하는 명품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8 13:08

2024 제1회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 업 × 데모데이 참가기업 모집 포스터관악구는 유망한 벤처창업 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2024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를 개최, 지역경제에 또 한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2024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는 벤처캐피털(VC), 엑셀러레이터(AC), 대기업벤처캐피털(CVC) 관계자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정보통신, 바이오, 환경에너지 등 첨단기술 기반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한다.구는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9차례에 걸쳐 81개 기업을 선정, 총 사업비 1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더 나아가 올해는 데모데이 형식의 본선 심사를 통해 참여 기업들에게 사업화 자금은 물론 투자유치의 기회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올 한해 총 3억 원의 예산으로 4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여,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벤처창업 생태계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기 스타트업 자금 지원을 위해 조성된 59억 원 규모의 관악S밸리 기업지원펀드 투자설명회와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 기업과 관계자들에게 보다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참가 대상은 자체 기술을 가지고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관내 벤처창업기업으로, 예선심사(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8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3월 29일 18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ac@beginmate.com)로 접수하면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기업 모두에게는 구청장 상장이 특전으로 주어진다. 이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지적재산권 출원과 각종 인증 취득비 등을 위한 사업화 자금(총 규모 1억 1천만 원, 기업당 최대 4천만 원)이 순위별로 차등 지급된다. 다만, 스케일 업 자금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협약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관악구에 본사 소재지를 두고 이를 유지해야 한다.한편, 구는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4)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8개 기업의 부스를 운영했다. 그 결과 2개 기업의 혁신상 수상과 더불어, 8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 26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 LA 현지 테스트 매장 진출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CES에 참여하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겠다”라며 “기업의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컨설팅’, 대·중견기업과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관악S밸리에서 차세대 글로벌 유니콘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8 12:56

1인 고독사 위험가구 실태조사를 위해 가정을 방문한 모습2022년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독사는 연평균 약 8.8%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코로나19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나이를 막론하고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경제력을 상실하며 사회적으로 고립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관악구는 지난해 말 기준 1인 가구 비중이 62.1%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이에 따라 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위험 가구 발굴부터 사회로의 연결고리 강화 등 체계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우선 구는 올해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 1인 고독사 위험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 1인가구 대상으로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함이다.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고독사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3개 동의 중장년 1인 남성 가구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실태조사 결과 중장년 1인 남성 가구 중 80.5%가 장애 또는 만성질환 등 유병자이고, 그 중 71.5%는 식사를 거르거나 약물 복용을 임의 중단하는 자기방임의 경향이 있었다. 구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총 528가구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똑똑안부확인서비스’와 고위험 복지대상자 안부확인 전담인력인 ‘우리동네돌봄단’을 연계하고 ‘행복한 한끼 나눔’ 식사 지원 등 민관이 협력하여 대상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필요한 자원을 지원했다. 이에 구는 고독사 위험가구 실태조사와 사업 연계 지원의 효과성을 절감하고, 올해 실태조사 범위를 중장년 1인 남성가구에서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 전체로 확대했다.동 주민센터 복지 담당 공무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주거 ▲사회적 고립 등 전반적 실태를 파악하고 고독사 위험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구는 취약계층의 고독사 위험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구는 올해 중장년 가구의 식습관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해 ‘행복한 한 끼 나눔’ 사업 대상을 300가구로 더욱 확대하는 한편, 고립가구의 관계망을 지원하는 고독사 고위험군 전담 돌봄 인력 ‘안녕살피미’를 전 동으로 배치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 관리망을 조성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고독사 예방과 관리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관악구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근거로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급’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단절된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쏟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사회적 고립은 이제 어느 특정 지역, 특정 세대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당면한 사회문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기초생활수급 1인 고독사 위험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구민에게 맞춤 지원하여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관악신문 | 2024-03-18 12:45

꿈의 댄스팀  '관악 으라차찬'의 공연 모습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3월 18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안은미와 함께하는 2024 꿈의 댄스팀 ‘관악 으라차찬’ 2기 단원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며, 관악문화재단은 지난해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본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올해 ‘관악 으라차찬’은 대한민국 현대무용계를 대표하는 안은미(안은미 컴퍼니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라는 비전 아래 현대무용을 아동・청소년의 눈높이로 풀어낸 전문 교육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안은미 대표와 안은미 컴퍼니 소속 전문 무용수가 함께한다.‘관악 으라차찬’은 관악구 소재 8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정기교육, 상시 특강, 워크숍, 관악아트홀 연말 정기공연 등의 기회를 제공,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18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