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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골프·펜싱 체험 및 수학·과학 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 운영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동작형 1호’ 신대방2동 우리동네키움센터가 4월 1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이 하교 후나 학원 등·하원 틈새 시간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돌봄 시설로, 현재 동작구에는 이달 개소한 신대방2동점까지 총 15곳의 센터가 운영 중이다.동작형제1호로 새로 문을 연 신대방2동 키움센터는 기존 방과후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특화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해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공적 돌봄을 추진한다.특히, 구는 △골프, 펜싱, 승마 등 스포츠 활동 △수학, 과학 교육 및 과학관 견학 △방송댄스, 뮤지컬 등 문화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모들이 일터에 나가 있는 동안 아이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이를 통해 지역 내 아이들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및 대방청소년문화의집 등과 협력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향후 관내 운영 중인 키움센터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신대방2동 동작키움센터(여의대방로16길 41)는 지상1~4층, 약 200㎡ 규모로 창의·신체활동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야외테라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4월 13일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센터 이용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7시 △방학 중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며, 이용 정원은 정기돌봄 아동 30명, 일시돌봄 아동 6명이다. 가정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정기돌봄의 경우 월 5만 원, 일시돌봄은 1일 2,500원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형 1호 키움센터 개소를 통해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공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아이들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동작구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동작형 1호’ 키움센터를 신대방2동에 개소했다. 사진은 신대방2동 동작키움센터(여의대방로16길 41) 외부 전경.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04 14:03

4월 30일 국립서울현충원 탐방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체험’을 4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도심 숲 관찰과 탐방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미래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실천적 지혜를 고찰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김미경 강사는 생태지도사 과정을 수료하고 국립서울현충원 및 사육신역사공원 문화재 지킴이로 활동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자치구단체 등 다수 기관에서 환경체험과 역사탐방에 대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프로그램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의 역할 △도심에서 즐기는 숲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숲 관찰 △시나몬스틱 모빌 만들기 △국립서울현충원의 의미 알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생태환경에 관심있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며, 탐방료는 무료이다. 참여접수는 4월 9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자발적·적극적 생태전환 실천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거점으로서 도서관의 역할 확대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04 14:01

선도적 놀이중심 보육현장 구현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시작된 ‘보육과정 연구형 어린이집’을 출발로, 다년간에 걸쳐 보육과정 연구공동체를 유지해왔다. 올해에도 영유아 중심과 놀이 중심의 ‘놀이가 즐거운 보육 현장’을 구축하기 위해 ‘보육과정 연구공동체’ 사업을 확대해 향상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보육과정 연구공동체 사업은 컨설팅 전문 인력(현장 교사, 컨설턴트, 자문위원)을 확보하고, 어린이집과 컨설턴트가 현장의 요구도에 맞게 지원하는 ‘보육과정 컨설팅 공동체’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교사놀이를  진행하는 ‘자율연구 동아리’, 그리고 원내 놀이 협의 문화를 지원하는 ‘현장 교사 멘토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보육 컨설팅을 진행한다.전은미 센터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보육교직원들이 놀이를 연구하는 연구자적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인력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현장의 영유아들을 위해 놀이가 즐거운 보육현장을 구현해 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과정 연구공동체 사업으로 영유아 및 놀이 중심 보육과정의 지속적인 질 관리를 이어나가며 교사의 자발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중심 보육과정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04 14:00

교육·지역사회봉사 협력 네트워크 구축…전문적 교육 기회 제공 확대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과 대방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용)은 교육·지역사회봉사 협력 및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총신대학교 아동학과(학과장 조혜정)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지도사와 아동학 전문가 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실습 및 자원봉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총신대학교 아동학과 조혜정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후기 청소년들이 이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청소년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음껏 자신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동작청소년문화의집 임선정 관장은 “대학 내 후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총신대학교 아동학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대방청소년문화의집 최정용 관장은 “ICT스포츠와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동작청소년문화의집과 대방청소년문화의집, 총신대학교 아동학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자유롭게 상상하고 꿈과 미래를 위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04 13:59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지난 3월 28일 더웰샘한방병원(병원장 남여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 더웰샘한방병원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도우며,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 더웰샘한방병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살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가기로 약속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더웰샘한방병원 남여정 원장은 “우리 병원의 최종 목표는 어르신이 병원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것”이라며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동작구 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더웰셈한방병원의 취지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과 더 웰샘한방병원이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발맞춰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웰샘한방병원의 찾아가는 무료진료는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03 14:29

총 500명 임산부 선정…4월 5일~25일 에코이몰에서 신청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 및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도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2022년까지 국·시비 보조사업으로 시행되었으나, 지난해부터는 전액 구비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이다. 특히 구는 올해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대상을 2023년 455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하고, 1인당 45만 원(자부담 20%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한다. 인원과 금액 모두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다.지원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3. 1. 1.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단, 동일 자녀로 중복 신청하거나,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 지원이 진행 중인 임산부는 제외된다. 신청은 4월 5일부터 25일까지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 접속해, 별도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 후 비대면 자격 확인 검증을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4월 30일 17시에 추첨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선정된 임산부는 공급업체인 ‘서울남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두레생협)’ 쇼핑몰에 회원가입 후, 오는 12월 15일까지 물품을 구매하면 된다.월 4회 이내로 1회당 5만~20만 원까지 주문할 수 있으며, 필요한 물품 구매 시 농산물 비중이 50%를 넘어야 한다.선정일(30일)로부터 30일 이내 두레생협 쇼핑몰에 가입하지 않거나, 60일 이내 주문하지 않을 시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1184)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아기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출산장려에 기여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작구는 저출산 시대에 적극 대응하여 출산부터 돌봄까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01 13:29

동작구 맞춤형 문화기획자 양성…이론교육·탐방·멘토링까지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동작구 2024 동작 지역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디딤’ 4기 기초과정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동작 지역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디딤’은 문화기획을 꿈꾸는 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안에서 문화예술 기획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 디딤 4기는 2개 과정(기초-심화)으로 운영되며, 이번 기초과정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5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이론교육 5회 △지역 문화시설 탐방 2회 △멘토링 3회 △성과공유회 1회로 구성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총 11회차 교육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가에게 문화기획이해와 사례 등 이론교육을 들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문화기획 현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설탐방, 아이디어를 기획서로 구현하기 위한 멘토링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상세한 교육내용을 확인하고,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2022012@id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하는 동작 지역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디딤’은 총 57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지역문화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작문화재단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31 16:12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와 동작구 관내어린이집이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와 가족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월 28일 진행된 협약을 통해 센터와 어린이집은 △관내 어린이집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보육지원 △해당 영유아 담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보제공 △영유아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 진행 등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올해는 ‘팀협력 지원을 통한 우리-i 성장 프로젝트’를 목표로 영유아, 교사, 부모, 유관기관의 전문가 등 상호 긍정적인 관계형성과 상호지원 환경구성, 가정과 긴밀한 소통을 통한 개별맞춤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의 노력을 추진하고자 의지를 다졌다.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만을 위한 개별 지원이 아닌 어린이집과 가정, 관련기관 모두가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동작구 어린이집의 발전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31 16:10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신규 기획 사업인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안심코드’ 사업의 진행을 위해 각 권역 아이윌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진행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지난 3월 22일 서울시 5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광진·마포·창동·강북·강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2024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안심코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안심코드’는 디지털 미디어 사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안녕감을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다. 디지털 미디어 사용 조절 실패로 인한 청소년의 심리를 공감하고 예방·치유·회복환경조성 등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중독을 극복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전기코드처럼 촘촘한 연결체계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가진다.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원격 교육 확대 등 디지털 활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률 증가 추세 또한 매년 뚜렷해지고 있다.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은 일상생활 무기력, 자극 추구 몰입, 정서 통제력 저하, 부정 정서 증가, 학업(문해력), 대인관계기술 미흡, 가족갈등 만성화 등과 같은 어려움을 가져오기도 하는데, 개인-가족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중독관리주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간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기획 사업으로 실시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2024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안심코드’를 3개년 동안 진행한다.1차년도(2024년 3월~2025년 2월)에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2차년도부터는 학교밖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1차년도 사업에서는 국내 대학 연구팀 및 실무전문가와의 공동 연구 개발로 청소년의 자기조절력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 초등 5~6학년 발달 시기 특성을 고려한 맞춤 참여형 예방교육(2차시)을 개발 및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본 예방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은 학급별로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또한 개별 맞춤형 디지털 미디어 중독 전문 심리정서 개입을 위해 청소년 개인 특성 및 호소문제별 맞춤형 종합심리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개입 전략을 수립하고, 청소년의 거부감을 감소시키고자 매체상담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정서 건강 및 디지털 미디어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며, 부모코칭 및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회복환경을 조성해 가족기능을 활성화를 돕고자 한다. 본 심리정서 프로그램은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및 보호자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서울시청소년 미디어중독관리체계로서 청소년 및 보호자의 디지털 미디어 중독 관련 개별적·단편적·파편적·중복적인 정보 및 서비스의 불편감과 피로감을 줄이고 ‘예방-발굴-상담-복지-사후관리’의 통합적 관점에서의 개입과 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서울시 전역 동시 시행으로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사용 문화 개선 주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아이윌센터)는 서울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미디어 사용을 위해 전문적인 예방교육, 대안활동, 심리검사 및 상담, 연구,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지원하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다. 보라매, 광진, 마포, 창동, 강북, 강서 아이윌센터가 각 인근 권역을 담당하고 있다.1차년도(2024) 프로그램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무료 신청(학교 학급 및 개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www.brmiwill.or.kr)로 가능하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31 16:06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대학과 협력…매주 수요일 온라인 인문학 운영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평생교육 중앙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HK⁺ 접경인문학 연구단과 협력한 공존의 인문학 강좌 ‘신화로 살펴본 공존하는 삶’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공존의 인문학은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상생과 공존’의 가치에 초점을 둔 인문학 강의를 의미한다.  올해는 숭실대학교 명예교수인 이철 교수를 초빙해 그리스·로마와 고대 근동 신화를 중심으로 인간의 모습과 삶을 인문·사회학적으로 분석해 보고, 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필요한 메시지를 찾아볼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4월 1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시지프스 & 프로메테우스–일상과 행복 △피그말리온 & 나르키소스 & 이카로스–자기도취와 교만 △로키–콤플렉스 △오딘&제우스–죽음과 삶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은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신화를 통해 더불어 사는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의 지속적인 연계 협력으로 유익하고 수준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31 16:03

5월 22일 뚝섬한강공원서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이정식)가 주최하고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자)과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이 주관하는 2024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가 5월 22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사생대회는 서울시의 ‘정원도시 서울’ 조성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개최하며,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장애)에게 정원도시로 나아가는 서울의 취지와 일상에서의 행복과 치유가 녹아드는 매력정원의 확산에 대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매년 2,000여명이 넘는 발달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그림을 통한 예술역량을 널리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되었던 만큼, 이번 대회는 ‘여러가지 색깔의 한강정원’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색채의 한강과 정원도시가 발달장애인 예술작가의 시각으로 기록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소재지를 둔 기관을 이용중인 학생(초등학생 이상)과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대회 수상작은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예술을 통해 세상을 마주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기획경영팀(☎02-840-1505/sbaldal@daum.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31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