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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4월 15일(월) 검진기관 주도의 국내 최초 공유 실험실 “메디오픈랩”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임인택 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조정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원장,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입주기업 대표이사 등 내외빈과 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지난 60년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길만을 걸어온 것과 같이, 메디오픈랩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꿈과 혁신의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의료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준비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메디오픈랩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공유 실험실로, 회의실 3개, 오픈 데스크 15석, 라커룸/사무기기실 및 데이터 분석 존 등 공유 사무공간과 개방형 실험대 30개, 독립형 실험실 11실, 공초점 현미경 및 분석/진단 장비 82개 등의 최첨단 연구 장비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건협은 메디오픈랩의 운영사로 스파크랩을 선정하여 입주 기업의 선발과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수행한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바이오 및 헬스케어 혁신기업들과 함께 대용량 건강 관련 데이터와 인프라를 공유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이 4월 15일(월) “메디오픈랩” 개소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 좌측부터) 이은희 건협 사무총장, 조정연 강남서울대병원 원장, 윤종현 건협 부회장,조한익 건협 중앙검사본부 원장, 김인원 건협 회장, 김성대 건협 부회장, 하은희 이화의대 학장,김호민 스파크랩 대표, 이혜영 이노제닉스 대표이사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7 17:15

성동광진교육지원청3월부터 접수되는 학교폭력 사안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하 전담조사관)이 학교로 방문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전담조사관 추가 위촉을 통해 학교폭력 발생 학교의 사안 처리 소요 시간을 줄이고, 피해학생들을 보호하고 가해학생들을 선도하여 학생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담조사관 추가 위촉을 위한 공고는 4월 11일(목)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4월 24일(수) 오후 5시까지 서류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전담조사관의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다. 학교폭력 또는 생활지도 업무 경력이 있는 퇴직교원, 학교폭력 선도 업무 또는 조사·수사 업무 경력이 있는 퇴직경찰, 청소년 선도, 보호 및 상담 단체에서 청소년 선도, 보호 및 상담 활동을 담당한 사람, 이 밖에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에 지원할 수 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는 추가로 10명 내외의 전담조사관을 위촉하며 위촉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10개월이다. 전담조사관은 학교에서 사안을 접수 했을 때, 보고서를 검토하고 학교를 방문해 조사하게 되며, 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사례회의에 참석해야 한다.교육지원청은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진효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가 교육적 순기능을 발휘해 학교와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에 힘쓰고, 전담조사관 운영에 대한 현장의 요구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세심하게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7 16:58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EM흙공던지기’ 봉사활동으로 하천정화 환경 캠페인에 나선다고 17일(수) 밝혔다.적십자봉사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직원 및 청솔유치원생 등 70여 명은 서울 구로구 안양천 고척교에 모여 EM흙공 1,000개를 던지고 인근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생명을 살리는 EM흙공던지기 캠페인’은 지역 내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를 목표로 EM흙공던지기와 플로깅 활동을 포함한다.적십자봉사원들은 이번 활동을 위해 미리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EM흙공을 만들고 발효시켰다. EM흙공에는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어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EM흙공 던지기와 플로깅 만보기 4천보를 인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활동 인증 핀버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한다.이 날 행사에 참가한 김상임 구로다나병원 이사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 지역 환경을 위한 뜻깊고 재미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동네 맑은 하천 만들기에 많은 단체와 기관, 시민분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생명을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은 서울 하천의 비점오염(강우유출 오염) 정화를 위해 실시되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7 16:56

김민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강사가 예비 부모들에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회사원이 광장에서 쓰러진 여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국회 사무처 직원으로 근무하는 김민환씨(46세)가 지난달 국회 잔디광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 A씨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해냈다고 16일(화) 밝혔다.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사고 당시 국회를 방문했던 A씨는 잔디광장 인근 벤치에서 앉아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김씨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이후 119구급대원에게 인계된 A씨는 이송된 병원에서 의식이 소생되었다.김민환씨는 현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에 등록된 정식 강사로 2018년 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최근에는 영유아 베이비페어에서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응급처치 무료강습 부스를 찾은 예비부모들에게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김민환 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강사는 “의식을 되찾으셔서 너무나 다행이다”, “처음 사람에게 해본 심폐소생술은 평소 생각과는 달리 적절한 압박 깊이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당황스러운 사고 현장에서 내 가족을 살리려면 반복적인 연습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교육과정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교육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다.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고 당시 현장 사진: 지난달 국회 광장에서 70대 여인으로 보이는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김민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강사.김민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강사가 예비 부모들에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7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