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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지난 3월 7일 대아신협(이사장 윤기훈)으로부터 쌀(20kg) 14포대를 후원받았다.대아신협 윤기훈 이사장은 고물가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식생활에 가장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인 쌀을 기부했다. 기부된 총 280kg의 쌀은 사당지역 내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과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비롯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되었다.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은 “복지관의 무료급식서비스 덕분에 영양가 있는 식사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맛있는 식사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는데 쌀까지 지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후원에 대해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대아신협 윤기훈 이사장은 “최근 심화된 고물가 상황 속에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약소하지만 도움이 되고자 사당복지관에 쌀을 전달했다”며 “조금이나마 지역주민이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사당종합사회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대아신협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소중한 후원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3 21:31

중대 예비창업동아리 ‘우리집 봉사단’과 함께 흑석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에서는 지난 1월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예비창업동아리 ‘우리집 봉사단’과 협약을 맺어 주거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흑석복지관의 안전주거환경 조성사업은 매월 1회 우리집 봉사단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거취약가구에게 안전 손잡이 및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야광테이프 부착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우리집 봉사단 이성현 대표는 “중앙대학교 재학 당시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선향 영항력을 전파하고 싶었다”며 “흑석복지관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통해 주거취약가구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리며, 지역사회의 즐거운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해당 서비스를 지원받은 지역주민은 “평소 화장실에서 넘어진 적이 많았는데 이번에 설치해 준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매트 덕분에 움직일 때마다 마음이 한놓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흑석복지관 최승희 관장은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는 주거공간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우리집 봉사단과 안전주거환경조성 사업을 함께하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3 21:30

자녀에게 적합한 교육방법 선택에 대한 방향 제시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IB 교육,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지름길’을 오는 3월 28일~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재키윤 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IB 국제바칼로레아 초등교육’의 저자인 재키윤 강사는 국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와 제주 국제학교를 거쳐 현재 라이게이트그래머 스쿨 베트남 국제학교 랭귀지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IB 공식 워크숍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IB 교육,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지름길’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강의로 △1차시에는 초등부모라면 알아야 할 초등 IB △2차시는 미래형 세계 인재 키우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초등학부모 및 초등교육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참여접수는 3월 14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 강의를 통해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에게 적합한 교육 방향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0 13:57

“고의․상습 체불은 특별근로감독 원칙 확립 통한 무관용 대응”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왕종윤)은 올해 사업장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는 ‘공정과 상식의 직장문화 정착’을 목표로 두고 관내(구로구,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고의․상습체불 사업장은 무관용 원칙하에 특별감독 실시를 통해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조업,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등 취약 업종에 대하여는 기획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상시근로자수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올해 매 분기별 특정 2주를 정하여 ‘현장 예방점검의 날’로 정하여 서울관악지청 소속 전체 근로감독관이 동시에 점검을 실시하여 관내 사업장들의 기초 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왕종윤 지청장은 “그간의 관행에 의한 불법·부조리한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감독 역량을 집중하여 법과 원칙에 기반한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업장에서도 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10 13:56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2월 29일 대방동 대림초등학교를 찾아 통학로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및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위해 요소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점검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학교 주변 불법 광고, 노상적치물 등 환경정비 상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영업 실태 등으로,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먼저 구는 동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점검에 나선다.관내 어린이보호구역 63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미끄럼방지포장 등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부속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한다.시설물 정비뿐만 아니라 불합리한 교통체계 및 신호 운영, 통학로 내 장애요인 등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요소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점검 시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시정 조치하고 즉시 처리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단계별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등 개선안을 추진한다.아울러 구는 학교 주변 어린이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노상적치물, 불법 주정차 등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관리할 계획이다.또한 개학철 학교·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기본위생 수칙과 위생 상태를 지도·점검해 먹거리 위생을 강화한다.3월 29일까지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3곳을 대상으로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23명이 2인 1조로 1차 점검을 진행한 후, 미흡 업소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2차로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및 조리시설 위생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핀다.위생 상태가 불량한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현장 점검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10 13:55

동작구 주민등록 둔 70세 이상 실제 운전자 대상 교통카드 확대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중 실제 운전자에게 1년간 34만 원 교통카드를 제공해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운전을 하지 않는 일명 ‘장롱면허’ 운전자 외에 실제 운전자의 자진 반납을 독려하는 것이다.그동안 구는 실제 운전 여부와 상관없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어르신에게 10만 원권 교통카드를 지급해왔다.3월부터는 실제 운전자가 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추가적으로 24만 원을 지원해 1년간 총 34만 원의 교통카드를 제공한다.추가 지원 대상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이며 가입한 자동차 의무보험이 만료 전이거나 만료일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보험 가입 만료일이 1년이 지났을 경우 기존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운전면허증과 보험 가입 증빙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면허 반납과 동시에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또한 이번 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비를 투입해 지원하는 것으로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추가 지원금 혜택은 중단된다.아울러 지원되는 선불형 교통카드는 편의점 및 버스, 택시, KTX를 비롯한 교통수단 등 전국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지하철의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임승차제도가 별도로 운영 중인 만큼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요금 차감이 발생하지 않는다.어르신 운전 면허 반납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02-820-1642)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운전자 면허 반납 추가 지원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10 13:54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개인기부자 조정은(오른쪽) 씨가 6일 동작구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개인기부자, 생전 나눔 실천했던 언니 뜻 잇고자 후원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액 약 17억 원 달성 ‘역대 최고’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후원자가 3월 6일 동작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부의 주인공은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며 평소 취약계층 후원에 관심이 많은 조정은 씨로, 생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했던 언니(故조정숙 님)의 유지를 잇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기부자의 언니인 故조정숙 님은 동작구에 오래 거주했던 구민으로 생계·주거·의료급여 및 후원품 지원 등 구의 촘촘한 복지제도를 통해 수혜를 받았다.동작구로부터 받은 지원에 대한 감사함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독거 어르신 돌봄, 박물관 전시 해설, 적십자 활동 등 꾸준한 자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에 구는 기부자의 뜻을 이어받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중·장년층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역대 최고 모금액인 총 16억 9천여만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3억 2천여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당초 목표치였던 13억 원에서 130% 초과 달성한 성과다. 특히 익명의 기부자가 독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한 사례를 비롯해 주민과 기업, 단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곳곳에서 온정을 나눠 의미를 더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많은 후원자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0 13:53

3월 27일까지 관내 7~18세 거주 또는 재학생 누구나 신청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해 4월 창단하는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단원을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이하 시범단) 창단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체육 특기 및 재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K-스포츠인 태권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범단은 서울특별시 동작구체육회에서 주관하며 각종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시범공연을 통해 동작구를 알리는 홍보사절단 역할을 한다.선발된 시범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2시 김영삼도서관 대강당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전문적인 강사에게 연령·수준별 맞춤형 정기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강습비 등은 무료이다.모집 대상은 태권도에 관심 있는 동작구 거주 또는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는 7세~ 18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3월 27일까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체육정책과(☎02-820-1321)로 방문 또는 등기·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품새, 시범 발차기 등 공개 오디션을 거쳐 35명을 최종 선발하며 합격자는 개별 통지 및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구는 4월 27일 동작구청에서 창단식을 개최한다. 시범단은 상반기 교육 및 훈련을 받은 후 하반기부터 지역 행사에서 종합격파, 태권체조, 공인품새를 비롯한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태권도 시범단 창단은 아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동작구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단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0 13:52

“민주당 42.5%, 국민의힘 39.5% 오차범위 내 우세”“적극투표층 민주당 44.2%, 국민의힘 40.5%로 차이↑”김병기 의원 측이 “제22대 총선에서 리턴 매치로 주목받는 한강 벨트의 서울 동작갑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3%p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적극 투표층에서는 민주당 후보 44.2%, 국민의힘 후보 40.5%로 그 차이가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3월 5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공표된 ‘여론조사꽃’의 자체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2월 19~20일·서울 동작갑 거주 유권자 502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포인트·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ARS 91%·응답률 6.4%, 유선 ARS 9%·응답률 4.2%로 민주당 후보가 42.5%, 국민의힘 후보는 39.5%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현재 동작구갑 지역의 민주당 후보는 김병기 현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는 장진영 전 당협위원장으로 각각 결정된 상황에서 녹색정의당 후보 2.7%, 무소속 후보 2.2%, 그 외 다른 정당 후보의 경우는 6.2%로 나타났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이러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김병기 의원은 “우리 당의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지지율이 회복되는 추세”라며 “주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분골쇄신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3-10 10:39

김영삼도서관 지하 3층 대강당…11일까지 운영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3월 7일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의 동작구 분향소를 김영삼도서관에 마련해 3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3월 8일 오후 2시부터 김영삼도서관(매봉로 1) 지하 3층 대강당에 ‘故 손명순 여사 동작구 분향소’를 설치하고 발인일인 오는 11일 오전 9시까지 조문객을 받는다.동작구 분향소 운영 시간은 8일 오후 2시~오후 9시, 9일과 10일은 오전 9시~오후 9시까지며 발인일인 11일은 오전 7시~9시까지다.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는 지난 7일 오후 5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이는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1929년 1월 16일 경남 김해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과 65년 동안 고락을 함께했으며 김 전 대통령 서거 후에도 상도동 사저에서 생활을 이어왔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의 큰 정치인이셨던 고 김영삼 대통령의 부인이신 손명순 여사님께서 별세하셨다”며 “동작구민을 위해 상도동 김영삼도서관에 분향소를 별도로 마련했으며 삼가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3-10 10:38

동작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어린이 영어놀이터’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관내 5~10세 유아·저학년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어린이 영어놀이터’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3월 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어린이 영어놀이터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로 자유롭게 말하고 즐기는 곳으로 영어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구는 사당동 까치어린이공원(동작대로9길 35) 내 구(舊) 사당지구대 건물을 리모델링해 총 116㎡,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 지상 1층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영어원서와 보드게임을 열람하는 것은 물론 영어 동영상 및 오디오북 등도 시청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영어 습득이 가능하다.2층에는 미디어룸에서 원어민 강사와 영어로 대화하며 3면 영상 시스템 ‘버츄얼 큐브’를 비롯해 요리·과학·미술 등 영어 외 다른 과목과 접목된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버츄얼 큐브 프로그램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직업 경험이나 정보 습득의 형태를 넘어 경찰서, 소방서, 우주, 축구 등의 분야를 체험형과 놀이형 영어 콘텐츠로 체험하며 배운다이용 대상은 관내 5~10세 유아·저학년 초등학생이며 모든 프로그램과 놀이를 원어민 강사, 운영 요원과 함께 참여한다.이를 위해 구는 원어민 강사 2명과 원어민 운영요원 1명을 배치한다. 또 내실 있는 영어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청소년 영자신문 주니어헤럴드의 아카데미 강사와 영어놀이터 원어민 강사를 연결해 교육 현장의 경험을 전수한다.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층 자유놀이 공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2층 특화 프로그램 공간은 사전예약 및 별도의 시설 이용 요금을 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는 3주간 어린이 영어 놀이터를 시범 운영하며 개선할 점이 있는지 확인한 후 3월 26일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에 문을 여는 어린이 영어 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영어를 놀이처럼 즐기면서 익힐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구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과 창의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 ‘어린이 영어놀이터’ 3면 영상 시스템 버츄얼 큐브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05 17:31

상도14구역과 함께 상도동 일대 국사봉 품은 대단지로 탈바꿈이봉준 서울시의원 “동작구 대표하는 친환경 명품단지 변모 기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1)은 “상도동 279 일대 재개발사업(이하 상도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 확정을 환영하며, 국사봉을 품은 친환경 숲세권 대단지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상도15구역은 영등포‧여의도 및 강남 도심 사이에 위치한 배후주거지역인 동시에 국사봉을 품은 천혜의 입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열악한 도로여건과 구릉지형으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서울시는 열악한 기반시설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경사지형의 특성을 살린 상도15구역 신속통합기획(141,286㎡, 최고 35층내외, 약 3,200세대 규모)을 마련했다. 기획안에는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확보로 편리하고 살기 좋은 주거타운 △국사봉과 지역 풍경에 어울리는 경관이 아름다운 단지 △지형의 단차를 활용한 보행 친화단지 등 3가지 계획원칙이 담겨 있다.먼저 지역교통의 중심이 될 성대로를 연결‧확폭하고, 주변 저층주거지를 지원하는 문화공원,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주민 공공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둘째로, 국사봉으로의 열린 조망과 바람길을 확보하고 주변 저층 주거지와 국사봉에 대응한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 및 저층부 디자인 특화계획을 통해 지역 풍경에 어울리는 경관단지를 만들 계획이다.마지막으로 급경사지에 위치한 특성을 고려하여 지형의 단차를 활용하고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보행을 할 수 있도록 입체적 보행 및 대지조성 계획을 마련했다.또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절차 간소화에 따라 올해 중 상도15구역의 정비구역 및 계획 결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 등을 적용받아 전반적인 사업기간 또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봉준 의원은 “이번 상도15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상도동 일대가 서남권의 친환경 대표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작구 내 다른 재개발 구역들도 하루빨리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상도15구역 조감도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05 17:30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올해 첫 집단수송인 3월 5일 중간집결지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병력동원훈련 안전수송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을 격려했다.병무청은 3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4년도 병력동원훈련소집을 실시한다. 동원훈련은 병력동원소집 대상으로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에 전시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소집부대별로 2박 3일 동안 실시하는 훈련이다.동원훈련 대상은 병은 전역한 다음 해부터 4년차까지, 장교·부사관은 6년차까지 해당된다. 올해 전역한 사람은 동원훈련 대상에서 제외된다.입영시간은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육군은 12시이며, 해·공군의 경우는 13시이다. 퇴소시간은 17시로 하되, 소집부대 위치가 주소지에서 100km 이상일 경우에는 부대장 판단하에 1~2시간 조기퇴소한다.훈련대상 예비군에게는 동원훈련 통지서가 입영일 7일 전까지 등기우편, 모바일앱 또는 이메일(E-mail)로 송달된다. 개인별 동원훈련 일자와 훈련부대 교통편은 본인 인증 후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훈련통지서를 모바일앱 또는 이메일(E-mail)로 받고 싶은 예비군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병력동원훈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소집을 보장하기 위한 동원훈련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05 17:29

39억 4천만 원 확보…주요 공원 내 안전 취약지역 140개소 설치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각종 범죄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내 사각지대 140개소에 CCTV 450여 대를 오는 7월까지 확충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는 공원 내 114개소에 총 189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원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해 말 특별교부금을 포함 약 39억 4천만 원을 CCTV 설치비로 확보했다.CCTV 설치장소는 △노량진공원 18개소 55대 △현충공원 9개소 27대 △상도공원 8개소 24대 △까치산공원 4개소 12대 외 소공원 및 주요 산책로, 다중이용시설 주변 위험 사각지대 등이다.새롭게 설치되는 CCTV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폭행, 쓰러짐, 배회 등 비정상적인 신호를 감지해 위험 상황 포착 시 CCTV 통합관제센터로 연계돼 즉각 대처할 수 있다.또한 동작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비상벨을 함께 설치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향후 구는 공원 내 안전 취약지역을 주요 대상지로 방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한편, 구는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안전 대응을 위해 지난해 5월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CCTV통합관제센터에 상시 전담 인력 배치하고, 각종 위험요인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서로 상황을 전파하는 안전관리 전담 조직을 가동해 비상 체제를 강화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CCTV와 비상벨 등 방범 인프라를 대폭 확대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관내 공원에 설치된 CCTV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05 17:28

지난 2월 29일 동작구청에서 개최된 동작구-(주)에스엠티엔티 간 ‘동작구 안심번호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박일하 구청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주·정차 시 남기는 휴대 번호 안심번호로 대체…스팸‧광고 등 범죄예방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차안심번호 서비스는 주·정차 시 차량에 남기는 개인 연락처를 ‘안심번호 모바(MOVA)’ 앱을 활용해 안심번호로 대체하는 제도다.이와 관련, 구는 지난 2월 29일 안심번호 서비스 개발 업체인 ㈜에스엠티엔티와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구는 안심번호 사업을 실시하고, ㈜에스엠티엔티는 지역사회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정보 노출에 따른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동작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3월 11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안심번호 모바(MOVA)’ 앱을 내려받고 회원 가입하면 0504로 시작되는 12자리 안심번호가 발급된다.발급받은 안심번호로 전화가 올 경우, 휴대 전화 알림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차주의 전화번호 노출 없이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스팸·광고 문자가 수신되지 않으며, 안심번호는 변경을 원하면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아울러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동작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면 차량 1대당 1개의 안심 번호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기획예산과(☎02-820-1519)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등록 차량이 10만 대를 넘어섰으며, 차량에 부착한 개인 휴대 번호 노출로 발생하는 범죄가 해마다 증가해 본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각종 사이버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05 17:27

까망돌도서관 기존 18시에서 21시로 개관시간 연장김영삼도서관 이동약자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개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야간 개관시간 연장 및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먼저, 구는 지난달 27일부터 까망돌도서관의 개관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1시로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주간에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청소년 등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까망돌도서관 내 3~5층 자료실 이용시간을 확대했다.단, 주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며,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정기 휴관한다. 향후 신대방누리도서관도 개관시간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김영삼도서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내 상도지역아동복지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7개 기관과 협력하여 이동약자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책놀이 지도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원활동가 등이 저소득층·장애 어린이, 어르신 등이 이용하는 센터로 직접 찾아가 독서흥미와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를 위해 자원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함께 지원해 지식정보취약계층 대상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육성한다.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청·시각장애인을 위해 삼성소리샘복지관·삼성학교 등 이용 기관에 점자도서 120여 권 등을 무료로 배송해주는 대출 서비스도 운영한다.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시간 연장 및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문화격차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집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05 17:26

“여론조사 결과 후보 지지율 격차 김병기 6%로 이겨” 국민의힘 장진영 예비후보 측이 3월 1일 “뉴스토마토&미디어 토마토가 지난달 25일~26일 시행한 ‘동작갑 국회의원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후보 지지율에서 장진영(45.5%) 후보가 김병기(39.6%) 후보를 약 6%의 차이로 앞섰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 측은 “특히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전병헌 후보 없이 양자대결로도 상당한 격차를 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미디어 토마토는 22대 총선에 투표할 수 있는 동작갑 지역(노량진1·2동, 상도2·3·4동, 신대방1·2동, 대방동) 거주민으로서 18세 이상의 남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순 여론 조사를 펼쳤다.504명이 ARS로 참여한 여론조사에서 남성 262명, 여성 242명이 응답한 가운데 지지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이 163명, 국민의 힘 188명으로 집계됐다. 후보 지지율에 대한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가 195명,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가 233명으로 약 6%의 차이를 보였으며, 정치 성향으로 중도가 210명으로, 보수가 163명, 진보가 131명으로 나타났다. 장진영 예비후보 측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장 후보가 선포한 ‘동작갑 탈환’을 기대할 수 있는 20년 만의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장진영 예비후보는 “동작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를 앞섰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선거일까지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3-05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