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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2월 18일 개최된 제305회 임시회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급 활성화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개발 확대 촉구 결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구룡마을’을 비롯한 공공주택 사업 예정지 종상향과 용적률 완화 등 도시계획 관련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함. 특히 용적률 최대 500%까지 가능한 4종 일반주거지역을 신설해 추가 주택공급 여건을 확보함.둘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주 생활공간과 가까운 도심지 인근에 값싸고 질 좋은 공공주택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구룡마을’ 등 각종 공공개발 사업을 신속히 활성화 함.셋째, ‘구룡마을’ 등 도심지 인근 공공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주택의 50% 가량을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가 대비 절반 이하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함.넷째, 공공개발 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기반시설 확충과 문화시설 공급 등에 개발이익이 우선 활용되도록 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코인 발행과 같은 획기적인 방법으로 코로나 방역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시민 모두의 참여를 보장하도록 함.김정태 위원장은 “용적률 최대 500%까지 가능한 4종 일반주거지역 신설 등 도시계획 규제 완화를 통한 공공개발을 확대함으로써 주택공급량을 획기적으로 늘려 시민 주거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성공적인 주택공급 모델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결의안은 부동산 가격 안정을 통한 시민 주거 문제 해결과 공공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4종 일반주거지역’ 신설과 같은 획기적인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정재웅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3)의 제안이 있었고, 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 만큼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18 19:04

21.4.9. 문래동 도시텃밭 상추 모종에 물 주는 어린이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문래동 공공용지 내 텃밭을 가꿀 도시농부 300가구를 모집한다. 텃밭은 2,400㎡ 규모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이 예정된 문래동 공공용지(문래동3가 55-6번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2호선 문래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심 한 가운데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가꾸고 수확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총 300 가구이며, 가구당 6㎡ 내외의 텃밭이 배정된다. 텃밭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운영한다. 4~9월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11월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호미와 삽, 물조리개 등의 농기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화장실과 원두막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영등포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6일 까지이다. 단 가구원 중 1인이 대표로 신청해야 하며 가구원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예약이 힘든 분들은 신분증을 갖고 일자리경제과 사무실을 방문하면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공정을 기하기 위해 구민 대표가 입회한 가운데 3월 7일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이뤄지며, 결과는 다음날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당첨자에 한해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나머지 이용자 준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문래동 도시텃밭은 콘트리트로 가득한 도심 속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이다.”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18 06:20

2021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양평동 한 아파트의 경비 근로자 화장실 개선 모습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쾌적한 아파트 환경 조성과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21일부터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복리시설물 등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이웃 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여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지난해에는 총 61개 단지가 68개의 사업을 신청하는 등 많은 아파트 단지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는 타당성 조사와 심의를 거쳐 43개 단지를 선정하고 48개의 사업을 지원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올해는 매년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하여, 지원 예산을 지난해 4억 원에서 7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또 공동주택의 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하기 위해 사업당 지원한도도 지난해 최대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늘렸다.지원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개방 화장실․놀이터 유지 보수 ▲담장 허물기 사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사업과 ▲주 도로 및 보안등 보수 ▲옥외 하수도 보수 및 준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공용 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이다.아울러 공동주택 근로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사업 지원을 올해도 이어간다. ▲경비실 및 휴게실 냉·난방시설 설치 ▲경비원 화장실, 샤워실 개·보수 ▲공기청정시설 설치 등을 적극 지원하여 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영등포구 소재의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라면 공모를 신청할 수 있다. 시설 유지관리 및 공동체 활성화, 어린이 놀이터 보수사업 등 일반사업 분야는 단지당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나, 근로환경 개선 분야는 중복 신청할 수도 있다. 지원범위는 총 사업비의 40~50% 이내로, 나머지는 공동주택 사업주체에서 부담해야 한다.지원서류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 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향후 구는 현장실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단지 특성, 사업의 타당성, 지원금액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최종 지원 대상과 지원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과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주거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18 06:20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구는 최근 산업 구조의 변화로 각광받고 있는 ‘청년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빅데이터 분석 중급 과정’을 운영, 청년들의 IT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과 창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데이터 사이언스는 정형‧비정형 형태의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로, 최근 IT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초급 과정 운영 결과 보다 심도 있는 교육을 희망하는 수료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교육은 4차 산업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맡는다.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09:00~18:00) 8시간씩 총 9회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데이터 분석 기법의 이해 △Git 활용법 등 라이브러리 활용 및 실습 △시계열 데이터 학습 등이다. 지난해 진행한 초급과정보다 높은 수준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비를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 전 교육과정이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후반부에는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교육 성취도 평가를 진행, 우수자에게는 한국경영인증원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 초급 수준 이상(Pathon 기초학습 수행자)의 기본 지식을 갖춘 만 19세 이상~39세 미만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https://forms.gle/gEQL6TiD4gaPWu7j8)을 통해 2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모집 인원은 30명이고, 영등포구민 또는 영등포구 교육 수료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교육 관련 문의는 한국경영인증원 미래전략팀(☎02-6309-9005)으로 하면 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발맞춰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17 05:50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국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밝혔다.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는 WHO가 지난 2006년부터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노인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과 관련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도시에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구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까지 획득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살기 좋은 포용적 복지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영등포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6%를 넘어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구는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준비를 해왔다.지난해 ‘영등포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포럼을 열어 전문가들과 함께 고령화 사회에 대한 국제적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또한 정책 및 환경분석, 고령친화도 조사 등 약 7개월에 걸친 연구용역을 실시, 지속가능한 영등포형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3개년 기본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구는 앞으로 3년간 ▲여가 100세 도시 ▲경제 100세 도시 ▲안심 100세 도시 ▲건강 100세 도시 ▲민주 100세 도시 ▲스마트 100세 도시 등을 전략목표 삼고 10대 영역 3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여 WHO 국제적 기준을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과제 이행 사항 점검을 토대로 보다 발전된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여 2025년에 있을 재인증에도 착실히 대비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전략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내․외 회원도시들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령화, 도시화 문제에 적극 대응해나갈 것”이라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평생에 걸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17 05:49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 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계조사 사업으로, 결과는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및 지역개발 계획의 기초자료 등으로 폭넓게 활용된다.조사 대상은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로 총 64,604개이다. 3월 6일까지 124명의 조사 요원이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8개 항목에 대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통계청의 기업통계등록부(SBR)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미디어 등 사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사업장이   별도로 없는 사업체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조사용 지도를 개편하는 등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 총관리자와 조사지원관리자를 방역관리자로 지정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비대면 조사는 온라인을 활용한 모바일과 우편 등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고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14 07:50

지난해 운영된 영등포 마을대학 교양과정인 ‘뉴트로(Newtro) 시대, 인생학개론’의 수업 모습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구민이 주인이 되는 영등포 마을대학의 2022년 1학기 과정을 시작하며 각 강좌별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영등포 마을대학은 주민의 배움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고 공유하는 영등포를 만들고자 추진해 온 영등포 대표 주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주민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토론회 등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공유해 배움의 깊이를 더한다. 더 나아가 재능기부로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의 토대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2022년 1학기 영등포 마을대학은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오는 3월부터 시민학부, 커리어개발학부의 강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시민학부에서는 근거리 평생학습 공간인 ‘마을대학 캠퍼스’를 지역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YDP학습디자이너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기존의 탑다운 방식의 강좌가 아닌, 주민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원하는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프로젝트를 통해 기획된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영등포 내 권역별 마을대학 캠퍼스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YDP학습디자이너양성과정’은 평생학습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 24명을 모집하며, 온라인 면접을 거쳐 수강 대상이 확정된다. 과정 이수 후에는 향후 영등포 마을대학 및 YDP미래평생학습관 학습매니저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커리어개발학부에서는 나만의 에세이를 만들어보는 1인 출판 클래스 ‘일상기록집 1기<나의 취미>’ 과정을 운영한다. 1인 출판의 노하우를 비롯하여 글쓰기 기초, 디자인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아울러 은퇴 이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경력개발을 위한 ‘YDP뭐든지학교’도 첫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YDP뭐든지학교’에서는 새내기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학습자와의 소통 방법, 강의 스킬, 강의 시연 및 컨설팅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수료자에 한해 YDP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연계하여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영등포 마을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평생교육-영등포 마을대학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최종 선발된 수강생은 각 전공별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 발생할 수 있다. 강좌에 따라 교육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미래교육과 평생교육사업팀(☎02-2670-7581, 4173)으로 문의하거나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마을대학이 자기 발전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14 07:49

서울시의회 김경우(동작2,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년 가까이 동작구 현장은 물론 서울시 전체를 누비며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현장을 누볐다. 김 의원은 약사 출신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운영위원회 활동을 겸하면서 의정활동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발휘하였음은 물론, 다양한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김 의원은 동작구 보라매공원 테니스장을 특정인이 독점 사용하지 못하도록 시 관련부서, 위탁운영 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들이 누구나 쉽고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직접 발의하여 통과시키는 등 실질적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또한, 보라매역 7번 출구 앞 보도는 전신주로 인해 통행 불편과 안전에 위험이 있었지만 관련 기관과 부서에 전신주를 신속하게 이설 요청한 결과 전신주가 이설되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이어 영화초등학교, 영등포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없는 비좁은 통학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에 따른 사고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통학로를 개선했으며, 도림천 정비사업을 통해 교량 하부시설의 어둡고 노후된 환경에 조명과 화장실, 음수대를 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했다.   김 의원은 신림선 정거장 출입구와 환기구 위치 변경을 요청하는 민원에 대해서도 현장조사를 실사하고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지치지 않는 인내심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해 오고 있다. 그리고 김 의원은 여의교 교통 불편이 심각한 실정임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의 장거리 우회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관련 부서 및 서울지방경찰청 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여의교 주변 도로구조 개선 검토를 요청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경우 의원은 “민원은 현장에 답이 있어서 현장에 직접 가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확인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아직 민원이 해결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더 많은 민원을 듣겠다”라면서 “시민의 편에서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09 17:25

서울특별시 산하 공공기관 26곳 가운데, 7개 기관(2021.12.31. 기준)이 법에서 정하고 있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무고용률 미준수로 인한 서울시 산하 기관들이 납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 액수는 2021년에만 3억 원이 넘었다.장애인 의무고용부담금은 법에서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수를 지키지 못한 경우 차년도에 그에 따른 벌금 형식으로 납부 하는 것으로 2020년 2억원에서 2021년에는 1억이 더 증가한 부담액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 산하 공공기관 중 장애인 의무고용 부담금 납부 적용이 되는 상시고용인원 100명 이상인 기관은 총 21곳(2021년 1월에 창단한 물재생시설공단 제외)이었다.그중 현행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상 장애인 고용 의무비율 3.4%를 준수하지 못한 시 산하 기관은 서울기술연구원(0.9%), 서울시립교향악단(2.1%), 사회서비스원(2.2%), 미디어재단TBS(2.4%), 서울연구원(2.7%), 서울의료원(3.0%), 주택도시공사(3.2%) 등 7곳이다.주택도시공사 경우 장애인 의무고용률도 준수하지 못하였고, 전년도 대비 장애인 의무고용 부담금은 3배 이상(2020년도 1천 3백만원 → 2021년도 5천 1백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산하 공공기관들은  ‘장애인 고용 의무비율 미준수’로 인하여 2018년도부터 매년 2억 원이 넘는 예산을 고용노동부에 장애인 고용부담금으로 납부해 왔으며, 2021년 실적에 따른 납부금은 총 3억 5천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장애인들에 대한 Job Sharing 측면에서 일자리를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시행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의 예산으로 이루어지는 공공기관의 출연금이 적재적소에 쓰이지 않고 사장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김기덕 시의원이 2019년 3월 기준 시 산하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준수 기관이 9곳인 점을 밝혀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여 2020년 4월에는 6곳으로 나아지는 듯하였으나,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보면 7곳으로 나와 여전히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의 부작위 행정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며 개선의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김기덕 의원은 “법에서 정한 기준을 공공기관이 준수하는 것은 의무이자 약속인데 매년 서울시 자료를 통해 확인할 때마다 참담한 심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며, “2022년부터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이 3.6%로 늘어나기 때문에 장애인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과 예산의 사장을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비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 목표를 100% 달성하려면 서울시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서울시 공공기관에서는 장애인 복지의 기본은 ‘좋은 일자리’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반드시 준수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09 17:22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동주민센터와 아파트, 병원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 31개를 설치했다. 그동안 폐의약품은 보건소나 수거함이 설치된 약국에 포장지를 제거한 후 약만 모아서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그러나 8% 정도만이 제대로 수거돼 소각됐으며, 절반이 넘는 55.2%는 쓰레기통이나 하수구를 통해 버려져 토양이나 하천 등으로 유입돼 환경오염을 일으키기도 했다.(2018, 낭비되는 의약품 설문조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지역 내 폐의약품 수거량도 2014년 2,990kg에서 2020년 1,340kg으로 약 55%가 줄어드는 등 폐의약품 수거 체계에 대한 정비가 필요했다. 그래서 구는 가정에서 버려지는 약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청과 보건소를 비롯해 동주민센터 18개소, 병원 5개소, 아파트 5개소 등 총 31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수거함에 모인 약들은 구청 청소과에서 월1회 수거해 소각할 예정이며,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를 비롯해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올바른 배출 및   처리요령 등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번거로우시겠지만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수거함이 설치된 장소를 찾아 폐의약품을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버리는   주민들의 편의성까지 생각하는 청소 행정을 구현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09 05:35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보편적인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보건위생물품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가정 형편으로 인해 생활에 필수적인 위생물품 구입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일부 청소년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해 사회문제가 되자 2016년 현물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자 바우처 지급 방식을 도입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존 만 11세~18세에서 만 9세~24세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월 1만 1500원에서 월 1만 2000원으로 늘려 더욱 많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9세~18세의 경우 연간 최대 14만 4000원의 바우처가 지급되며, 올해부터 추가 지원받는 19~24세는 오는 5월부터 바우처가 지급돼 연간 최대 9만 6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이 계속 유지된다면 최초 1번 신청으로 24세에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최대 16년간 사용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등 여성 청소년이며, 올해는 1998년~2013년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다.바우처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주양육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청소년의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http://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19세~24세(1998년~2003년생)는 오는 5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지급받은 바우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본인 또는 주양육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국가바우처 통합카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1월과 7월 2회에 걸쳐 6개월분의 지원금이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생성되며,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개인 기호에 맞는 보건위생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는 해당 연도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자격조건 변동 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소멸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 연령, 지원금액이 늘어난 만큼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추진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09 05:34

서울특별시의회 서부권역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진술, 마포3)는 2월 7일(월)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강북횡단선과 목동선,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 그리고 서부선에 대해 서울시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강북횡단선과 목동선은 ’21년 10월에 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였으며, 서울시는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보완용역을 ’21년 12월부터 시작하였다.대장~홍대선은 ’21년 12월 기획재정부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였고, 국토교통부에서 ‘22년 상반기에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추진중에 있다.2, 5호선 연장 및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하여 서울시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결과(‘21.12.)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하였고, 강서구, 경기도, 부천시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진전을 보지 못하였다.서부선은 ’21년 5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였고, ’21년 7월부터 실시협약 체결을 위해 협상중이며, ’22년 12월까지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별위원들은 그간 강북횡단선,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 등을 포함한 서부권역 철도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미보고 부분, 관련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 부족 등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도록 요구했다.강북횡단선과 목동선에 대해 서울시에서 예비타당성 보완 용역을 통해 정거장 신설 및 변경에 경제성이 확보될 경우 현재 KDI에서 진행중인 예비타당성조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이와 관련하여 서울시가 경제성이 미확보될 경우 기본계획 수립시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만큼 역신설에 지역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대장∼홍대선은 국토교통부 사업이지만 서울시에서 관심을 갖고 챙겨서 당초 사업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면밀한 협의를 거쳐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요청했다.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해 단순히 경제성만을 고려해 강서구, 경기도, 부천시 등 대장지구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편협적으로 협의하는 것보다 여러 가능성을 고려해 김포시, 광명시 등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서부선은 실시협약을 위한 협상기간을 최소화하여 조기착공 등 일정지연이 발생하지 않고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노력을 요구했다.철도노선은 많은 지역주민이 관심을 갖고 있고, 지역 교통개선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도역 출입구 설치 시에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야 하며, 향후 특별위원회 개회시 서울시가 충실하게 업무보고 자료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진술 특위위원장은 “강북횡단선과 관련해 염창나루역, 간호대역, 정릉성당역, 상암랜드마크역 등 역신설 및 변경 요청에 대해 서울시는 면밀하고, 철저한 검토를 통해 지역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한편 “월드컵대교 개통에 따라 지역간 연계성, 노선의 승객수요 등을 고려해 마포, 당산, 영등포, 여의도 등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서울시의 시내버스 운영 정책의 개선을 촉구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08 21:36

「지방공무원임용령」 제21조4(임기제공무원의 근무기간) 제1항 제4호에 “임기제공무원의 근무기간은 5년의 범위에서 해당 사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간” 으로 정하고 있으며,  - 지방공무원 인사실무에 임기제공무원의 근무기간은 횟수에 관계없이 총 근무기간이 5년을 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또한,「지방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제9조 제1항에 “개방형 직위에 임용되는 공무원의 임용기간은 5년의 범위에서 임용권자가 정하되, 최소한 2년 이상으로 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어, - 개방형공무원의 경우 최소 2년의 기간에 한해 임용기간을 보장받는 것이지 추가 3년에 대한 기간까지 임용보장 받는 것은 아님아울러, 동 규정 제9조 제2항은 “임용권자는 개방형임용된 사람의 근무실적이 우수하거나 계속 근무하게 해야 할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총 임용기간이 5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제5조에 따른 선발시험과 제7조에 따른 임용절차를 거치지 않고 임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라고 규정하고 있어 - 최초 2년은 임기를 보장하되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에 임용권자는 3년의 범위내에서 적절한 기한을 정하여 연장할 수 있는 재량을 부여하고 있음시의회 인사권 독립(’22.1.13.) 이전 수석전문위원(개방형직위) 에 대한 채용을 서울시가 주관하였으나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서울시의회가채용하게 되었으며, 채용과정에서 서울시의회는 제반 법규정과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할 계획이다.향후 서울시의회에서는 관련 기관 의견수렴, 조직·정원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실시하여 시의회사무처 조직운영상 여러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갈 것이며, 사실에 입각해서 작성된 균형있는 보도가 아닌 악의적 또는 편향적 보도에 대하여는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08 21:31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2년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공공행정 근무 경험을 통한 민간으로의 취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구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위해 구청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로부터 청년 일자리 수요를 발굴해 24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대상 사업은 ▲마을도서관 운영 지원(7명) ▲다중이용시설 운영 지원(5명) ▲동주민센터 행정·복지도우미(10명)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1명)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접수 지원(2명) ▲환경교육 활성화 사업(1명) ▲민관협력을 위한 협치지원관 운영(1명) ▲보도상 시설물 일제 조사(2명) ▲청년 산업디자인 육성 지원(1명) 등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시설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자료 작성 보조, 민원 응대 등이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능력자로, 사업별 자격·우대조건을 갖춘 대상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다른 직접일자리사업과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며, 접수 시작일 이후 전일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 포기한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 후에는 각 부서 추진 사업별로 오는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시급 1만 766원을 적용한 급여와 주휴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선발 발표는 오는 3월 3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발 대상자에게 사업 부서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구비서류, 사업별 세부 내용, 자격 및 우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영등포구 일자리경제과(☎02-2670-3441)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이 청년 실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의 꿈과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08 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