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2건)

정재웅 서울시의원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3)이 주관하는 ‘과속방지시설 현황과 개선방안 정책 토론회’가 오는 2월 23일 오후 2시에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토론회는 1부 주제발표, 2부 패널 토론으로 나눠 1부에서는 ▲김도경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의 ‘과속방지시설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이어 2부에서는 최웅식 의원(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을 좌장으로 이광호 의원(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이성모 연구원장(㈔동북아협력인프라 연구원), 이석우 과장(구로구청 도로과), 김인숙 과장(서울시 보행정책과), 이정화 과장(서울시 도로관리과)이 참여해 과속방지시설 개선방안에 관해 토론한다.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정재웅 의원은 “과속방지시설로 인해 오히려 차체끌림으로 인한 차량파손, 방지턱 통과 시 발생되는 소음, 급제동에 의한 2차사고가 발생하거나 긴급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맞게 과속방지시설이 보다 개선된 모습으로 불편함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무청중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23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 | 김홍민 기자 | 2022-02-22 16:51

양민규 서울시의원이 지난 21일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지난 21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서울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집 외국국적 아동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보육료 지원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강력히 지적했다.올해 1월 서울시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아동 현황에 따르면 약 2천3백여 명의 외국국적 유아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608명(약70%)의 외국아동은 어린이집의 보육을 받고 있다. 하지만 교육청 산하의 유치원 외국아동과 달리 서울시 어린이집 외국아동은 보육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복지 영역에서 배제돼 있는 것이다.반면 교육청은 작년부터 서울시의회와 함께 외국국적 유치원 유아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에 착수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본 안건을 교육부에 건의하는 등 꾸준한 준비를 해왔다. 이에 올해 약 18억7천여 만 원의 예산으로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유치원 유아가 학습권을 보장받는 보편적 복지제도가 개선됐다.양 의원 “국적 상관없이 모든 아동 평등한 교육환경 누려야”하지만 여전히 서울시는 어린이집 외국아동 보육료 지원과 관련하여 예산 제약과 국민정서를 이유로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교육청이 서울시측으로 외국아동 지원 추진에 대해 알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현재 별다른 계획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양 의원은 “만약 서울시 재정 부담이 문제라면 아동 나이에 따라 영·유아로 영역을 나누어 점차적으로 지원을 확대해가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당장 보육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외국아동부터라도 핀셋지원에 들어가야 마땅하다”고 강력하게 꼬집었다.서울시의 외국아동 지원 계획이 묘연함에 따라 어린이집 재원 아동이 유치원으로 대거 이동하는 문제도 사안의 심각성을 더한다. 외국아동 비율이 90% 이상인 특정 지역 어린이집들은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어려움에 직면한 것이다. 심지어 외국아동 가정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의 실질적인 대면 보육이 줄었음에도 여전히 같은 보육비를 내야 하는 역차별적인 상황에 내몰려있다.이어 양 의원은 “보육지원 없이 아이를 키워야 하는 외국아동 학부모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린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며 “‘국경 없는 사회’에서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부당한 처사이자 아동 권리에 관한 UN 정신을 훼손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마지막으로 양 의원은 “우리 아이들은 국적에 상관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받아야 한다.”며 “오세훈 시장은 이를 반드시 인지해서 어린이집 외국아동을 위한 지원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김홍민 기자 | 2022-02-22 16:43

국민의힘 영등포을 선거대책위원회 2030 청년들이 유세차에 올라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피력할 수 있도록 ‘영등포 청춘유세단’을 운영한다. 국민의힘 영등포을 선거대책위원회(박용찬 위원장)에서는 영등포에 거주하는 2030 청년들이 유세차에 올라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피력할 수 있도록 ‘영등포 청춘유세단’을 운영한다.‘영등포 청춘유세단’은 선거기간 내에 유세차에 올라 △정권교체의 필요성 △청년이 그리는 윤석열 정부 △기타 영등포 유권자들과 나누고 싶은 자신의 정치적 견해 등을 자유롭게 연설할 수 있다.첫 번째로 유세단에 합류한 청년 전세령 씨(신길1동)는 “기회는 불평등하고 과정은 불공정하며 결과는 불의하다”고 현 정부를 비판하면서, “청년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신청하게 됐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구와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 청년 유권자들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청춘유세단’을 기획하게 됐다”고 유세단 창단 배경을 설명했다.‘영등포 청춘유세단’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의힘 영등포(을) 선거대책위원회(02-841-7721)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 | 김홍민 기자 | 2022-02-22 16:26

양민규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달 22일 개최된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서울시가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구현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시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 본회의를 열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에 외국인주민의 자녀를 포함하는 내용을 신설한 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교육감은 외국인주민 자녀를 포함한 교육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의 자녀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으로 인정할 수 있다.그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대상학생은 균등한 교육 기회의 확충이라는 사업 정책의 취지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주민 자녀는 규정상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차별을 받고 있다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양 의원 “올바른 다문화 교육환경 확립과 차별 없는 교육도시 만드는 데 제 역할 할 것”본 조례안 개정으로 교육지원이 필요한 외국인주민 자녀 및 기타 대상자를 사업대상에 포함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미 해당 사업에 관련 지원예산이 반영돼 있어 추가적 재원은 별도 발생하지 않는다.이어 ‘다문화교육’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규정하여 조례의 해석 및 집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논란을 방지하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통과됐다. 조례상 다문화교육에 대한 정의가 없어 조례의 명확성 및 신뢰확보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한 조치다.본 조례안은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확보하고 유능한 전문가의 위원회 참여를 도모하는 내용도 함께 신설됐다. 조례안에 따라 위촉직 위원은 다문화와 관련하여 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교육감이 위촉하게 됐다. 당연직 위원은 다문화 관련 부서 국장급 이상 공무원 중에서 교육감이 임명한다.양 의원은 “국가 간 교류와 인구 이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매년 다문화 학생 수와 비율 또한 확연히 증가하고 있다”며 “두 조례안의 통과로 인해 올바른 다문화 교육환경을 확립하고 외국인주민 자녀의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없애 서울시를 차별 없는 교육도시로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양 의원은 같은 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에 어린이집 외국국적 아동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보육료를 조속히 지원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 의원은 모든 학생이 문화적 차이를 수용하고 이해하며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 | 김홍민 기자 | 2022-02-22 16:17

공단 ESG 경영을 본격화 하고자 2월 16일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www.y-sisul.or.kr, 이하 ‘공단’)은 ESG 경영 도입과 확산에 선도적 역할 등 공단 ESG 경영을 본격화 하고자 2월 16일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공단 ESG 경영위원회는 ESG 경영추진계획, 추가 개선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 그밖에 ESG 경영에 있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의 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영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하는 등 5인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ESG 경영위원회에서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시행했다.제2022-1차 ESG 경영위원회에서는 “지속가능경영 실천으로 녹색사회 · 포용사회 · 투명사회 선도”라는 ESG 비전과 ‘탄소배출 Zero’, ‘중대재해 Zero’, ‘부정부패 Zero’를 위한 2025년 중장기 로드맵을 설정하고, 9개의 세부 전략과제를 선정해 공공서비스 부문의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김윤기 이사장은 “이번에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는 ESG 정책과 경영계획을 결정하는 ESG 최고심의기구로서, 공단의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할 동력 및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2년 경영 최우선 목표와 방향을 「ESG 경영」과 「안전경영」으로 정한 만큼,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ESG 경영 도입에 앞장서 공공서비스 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1월 3일,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공동의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을 선포한 바 있다.  

뉴스 | 김홍민 기자 | 2022-02-22 11:27

2021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해 개최한 ‘2021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2016년 축제 프로그램 연출 부분 우수상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5년 연속 대상 수상을 이어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2013년부터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축제와 축제 전문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진행된 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축제의 차별성과 독창성, 발전성 등의   항목에 대해 학계 대표와 축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2021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출입자 확인 장면봄의 시작을 알리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매년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를 중심으로 장관을 이룬 왕벚나무를 보러 수백만 명이 넘는 나들이객이 행사장을 방문한다. 지난해에는 2020년 전면 통제와 다르게 코로나19로 지킨 주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초로 온‧오프라인을 형태의 축제를 선보였다. 오프라인 축제로는 출입이 통제된 여의서로 벚꽃길 구간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과 어르신 및 장애인 등 나들이가 쉽지 않은 사회적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한 제한된 관람 ‘봄꽃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라인 축제로는 가상의 봄꽃축제 공간을 온라인으로 구축, 직접 사진을 올리고 미션에 참여할 수 있는 별도 홈페이지를 운영해 약 123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방역 수칙을 지키며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온라인 축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코로나 시대, 축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였다는 호평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았다.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위드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축제가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인정받은 성과이다.”며, “변종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건강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22 06:16

영등포50플러스센터 온라인 강의 모습“앞만 보고 달리는 사이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더라고요. 막연한 고민만 하다가 이곳에서 취미활동도 하고 새로운 기회도 찾고 있습니다”여의도에 거주하는 A씨(55세)는 올해로 은퇴 2년 차를 맞았다. A씨는 길어지는 휴식기에 답답하던 차, 지난해 집 근처 영등포50플러스센터를 찾아 캘리그래피, 스마트폰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TV에서만 보던 메타버스를 새로 배워볼 계획이다.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A씨와 같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50플러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여의도복지관 내 위치한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노후설계부터 재취업, 여가생활까지 중장년 제2의 인생설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다.특히, ▲자산관리, 인문학교실 등 인생설계 사업과 ▲학습강좌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활동사업 ▲커뮤니티 활동지원, 역량강화교실 등 당사자 지원사업에 주력해오고 있다.3월부터 시작되는 1학기에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더욱 알찬 프로그램들을 구성하고, 오는 3월 14일까지 각 강좌별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학기 강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일․활동 교육과정으로는 ▲메타버스, 코딩 등 4차 산업교실 ▲스마트폰 및 컴퓨터 활용 정보화교실 ▲사회참여자격증 과정 등이 운영된다.또한 코로나19로 뜸해진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향기가 있는 캘리그래피 ▲손가락디지털드로잉 ▲정다운 우리 가곡 배워보기 등을 운영, 지친 일상 속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밖에도 ▲인문학과 삶 ▲내 인생을 바꾸는 인문학 여행 ▲아름다운 인생설계와 든든한 자산관리 등 50+세대들의 인생설계를 위한 맞춤 자산관리 프로그램과 대학교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양질의 콘텐츠로 자아발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40~60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프로그램 접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영등포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s://50plus.or.kr/ydp)에서 강좌별 수강료 및 세부일정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등포50플러스센터(☎02-2635-5060)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50플러스센터가 새학기를 맞아 4060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과 여가생활, 경력개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센터를 통해 중장년의 의미 있는 인생 후반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22 06:13

영등포구가 국토부 주관 ‘2021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사진은 불법 점용시설 정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영등포 청과시장 일대 모습.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정비 기간을 정해 도로보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전국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합동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내부 직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파손되거나 기능 저하된 도로시설물 보수 여부,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현황 등을 중점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영등포구는 도로 및 구조물 보수, 경관개선, 도로교통 및 안전 관리, 월동대책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구도(區道)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도로포장 및 배수시설 정비, 불법점용시설 정비 상태,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항목에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구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도로 이용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구민 안전을 위해 일상관리뿐만 아니라 기상상황에 따른 피해 예방 및 복구활동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지난 11월부터는 한겨울 폭설에도 끄떡없는 안전 도시를 위해 종합 제설대책을 가동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골목길 등의 취약구간 이면도로 지도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제설작업 구간을 분담하는 등 취약지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한 ‘간편 제설기’를 활용해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스스로 강설을 감지해 자동으로 제설제를 살포하는 ‘스마트 제설장치’를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효과분석을 통해 지역 내 취약구간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이밖에도 구는 지난해 장마철 물고임 현상과 그로 인한 통행 불편을 완벽 해결하는 전국 최초 ‘도로 물고임 배수장치 및 신공법’을 특허로 등록 완료하고 타 지자체와 적극 공유하며 전국 곳곳의 도로환경 개선을 선도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직접 발로 뛰며 주민 불편사항 해결에 앞장선 직원들의 노력과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구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21 05:42

환경공무관 재해예방 교육 사진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28일까지 중대재해로부터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대상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중대재해란 노무를 제공하는 종사자 보호를 위한 중대산업재해와 시설물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대시민재해를 포함한다. 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 맞춰 공공‧민간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에 이어 오는 28일까지 소관 국‧단‧소장 주관으로 중대산업재해 대상 사업장과 중대시민재해 적용 공중이용시설 41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중대산업재해 예방 대상은 환경공무관을 비롯해 도로 보수, 녹지 분야 근로자 등 노무를 제공하는 근로자들이다. 사업장별 안전보건관리 예산 편성 및 집행 현황, 재해 발생시 대응 매뉴얼 마련, 안전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근로 종사자의 의견을 들어 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재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환경공무관 등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직업군 경우 위험성 평가와 함께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강화된 안전교육 실시 등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간다. 중대시민재해 점검 대상은 공중이용시설 중 업무시설인 구청사와 430㎡이상 규모의 어린이집 22개소, 5,000㎡이상 스포츠센터 2개소 등 총 41개소이다. 안전계획 이행현황과 위험요인 점검 체크리스트 마련, 위험요인 발견시 조치 절차, 비상상황 대비 대피훈련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사안에 따라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 사안은 작업 중지, 예방대책 및 보완,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의 절차를 거처 조치할 계획이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구민의 안전은 구정의 최우선 달성 목표이다.”며 “더욱 꼼꼼하고 섬세한 안전관리를 통해 재해 없는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21 05:36

 서울혁신파크(센터장 윤명화)는 오는 2월 27일까지 서울혁신파크 내 서울이노베이션팹랩 기술기반 사회혁신 프로젝트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혁신파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리빙랩(생활 실험실) 사업의 대표 공간으로 시민 스스로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재 250여 혁신 그룹, 1,300여 명의 혁신가가 상주하며 지속가능한 지구,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실험을 하고 있다. 서울이노베이션팹랩은 다양한 분야의 사회혁신가, 메이커들이 모여 ‘Save My Seoul’을 목표로 작업하는 기술기반 사회혁신 실험실이다. 개소와 동시에 세계 팹랩 네트워크인 Fab Foundation에 등록되었으며, 국내외 메이커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있다.  윤명화 센터장 “기술기반 사회혁신 활동 통해 사회문제 해결 지속해 나갈 것”팹랩은 그동안 ▲ 폐플라스틱을 즉석에서 분쇄, 압출 및 성형할 수 있는 소형 사출기 제작 ▲ 병뚜껑을 수거, 분쇄하여 리싸이클링한 제품 제작 ▲ 일회용컵 세척 및 적재 가능한 IoT 수거로봇 제작 등의 성과를 선보인 바 있으며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환경 내에서 연구‧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22년 상반기 기술기반 사회혁신 프로젝트팀 모집에선 1인~최대 6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5팀을 선발하며, 선발된 팀은 제작 및 전시 그리고 팹랩 자체 프로젝트와의 협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공용 작업 공간 및 창고 공간, 3D프린터, 레이저커터, CNC 등 제작장비, 제작공구 등을 지원받는다. 윤명화 서울혁신센터장은 “환경, 재활용, 쓰레기, 제로웨이스트 등이 주요 이슈가 된 2022년 오늘, 서울혁신파크 팹랩은 더 많은 메이커들이 기술기반 사회혁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혁신센터 협업지원팀 담당자(☎02-6365-6807)로 문의.

뉴스 | 김홍민 기자 | 2022-02-20 15:58

정노천 시인.‘한국사연구소’와 ‘우리역사교육원’이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 소재 우리역사교육원에서 2월 4일 금요일 12시 오재성 삼국사연구소장과 우리역사교육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金富軾撰三國史)> 편찬 876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왕명을 받아 <三國史> 편찬에 참여했던 김부식 등 14인에 대한 예를 올리고 이어 김부식이 삼국사를 편찬해 왕(고려 17대, 인종 23)에게 진상한 2월 4일을 우리역사에 대한 ‘기록의 날’로 2017년 선포한 지 6회째 진행했다. 이는 우리 민족의 위대한 역사적 자산이자 자존감인 <삼국사>의 진가를 확인하고 삼국사를 편찬한 선조들에 대한 예를 올리는 행사다. <삼국사>를 편찬한 선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향후 <삼국사>가 바르게 전수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취지로 매년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 국보이자 유네스코 등재 작업까지 하고 있는 <삼국사(三國史), 국보 제322-1, 2호>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정작 부족하다. 국내외적으로 편찬일이 기록된 역사서 중 가장 오래된 사서가 우리나라의 <삼국사(기)>이다. 일반 역사계도 그렇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세울 수 있는 <삼국사>에 대한 관심의 부족은 물론 홀대하고 있는 현실이다. 김부식 등 14명이 편찬한 <삼국사(기)> 기록은 범 아시아적인 역사인데도 대부분의 사가들은 <삼국사>를 한반도로만 압축해서 이 땅에 적용시키는 작업을 해왔다. 그러다 보니 한반도의 실상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위서논란까지 드러내는 무지성을 내 보인다. 이 삼국사의 기록은 유·연·제·로·오·월나라가 있던 지역 그곳에 사로신라와 백제, 고구려 그리고 가야와 와까지 포진해 있던 동이의 활동 영역을 인정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오류는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기술할 때 불교입장에서 대륙에서 활동한 고승들을 이 땅으로 가져 오기 위해 한반도로 압축할 때부터 오류가 시작됐다는 것이 <삼국사> 연구가인 오재성 선생의 지적이다. <삼국사>가 정사이고 <삼국유사>는 역사적 사실보다는 불교의 입장에서 쓴 콘텐츠 성향이 강한 소재를 차용해 왔다고 오재성 씨는 주장했다. 조선과 최근까지 일연의 기록을 그대로 답습하고 한반도로 맞춘 신채호의 국가사관으로 인해 더욱 <삼국사>를 배척하는 사관을 낳게 됐다. 전문 역사가 입장보다는 독립운동의 활동을 위한 민족혼의 결집용으로 대륙의 동이역사를 기록한 삼국사의 역사를 억지로 이 땅에 맞추는 오류를 가져왔다고 오재성 씨는 분석했다. 더구나 대한암흑기를 거치면서 일제가 왜곡시킨 내용을 여과 없이 답습하고 일본서기를 그대로 인용하고, 중국 역사공정에 밀리면서 이 땅의 역사가 주변국의 이익으로 왜곡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나마 중국과 일본과는 달리 우리는 우리 선조인 동이의 역사를 우리 역사가 아니고 오직 국가시관에 함몰된 압록강 이남만 우리역사로만 치부하면서 우리 선조들이 누비던 웅흔한 대륙의 역사와 만주 등을 내버리는 우를 범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한 내용이 기록된 사서 <삼국사>가 홀대 받는 현실에서 언젠가는 올바른 얼을 가진 후손들이 나오길 바라고 민족역사가 바로 설 날을 기대하면서 삼국사연구회와 우리역사교육원 회원들이 모여 <삼국사>를 재평가하고 편찬에 관여했던 14명의 편찬관련자들을 기리기 위해 기록을 날을 제정하고 기념식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삼국사기>로 부르는 이 <삼국사(金富軾撰三國史)>는 1135년에 시작 1145년 편찬을 마치고 1146년 2월 4일[陰 乙丑(1145)年12月壬戌(22)十二月壬戌金富軾進所撰三國史 丙寅(1146)年2月4日] 왕에게 진상한 날자가 나오는 유일한 사서다. 국내 및 해외 어느 사서 중에 편찬 기록이 적혀 있는 최고 오래된 정사서다. <삼국사> 편찬에 참여한 이는 고려 중기 인종(17대)의 명에 따라 김부식의 주도하에 최산보(崔山甫)·이온문(李溫文)·허홍재(許洪材)·서안정(徐安貞)·박동계(朴東桂)·이황중(李黃中)·최우보(崔祐甫)·김영온(金永溫) 등 8인의 참고(參考)와 정습명(鄭襲明)·김충효(金忠孝) 2인의 관구(管句, 관리) 등 총 11인의 편사관에 의해서 편찬됐다. 그리고 2년 후 김거두, 최득경, 민개 등의 재판(再版) 작업이 있어 오늘날 이 책이 전해 올수 있게 된 점을 들어 편찬에 참여한 14인의 선조들에게 예를 올렸다.<삼국사(三國史)>는 해모수(BC239년)부터 경순왕(AD936년)까지 1,175년간의 역사를 기전체로 우리역사를 나타낸 김부식 편찬(金富軾撰)인데 본기 28권(고구려 10권, 백제 6권, 신라·통일신라 12권), 지(志) 9권, 표 3권, 열전 10권 등 총 50권으로 구성돼 있다.이 때 책임 편찬자인 김부식은 진삼국사표(進三國史表), 각 부분의 머리말 부분, 논찬(論贊), 사료의 취사선택, 편목의 작성, 인물의 평가 등을 직접 담당했다.“<삼국사>가 밝히는 올바른 역사 인식과 국보이자 유네스코 등재를 앞둔 세계적인 역사서를 우리국민들에게 올바르게 인지시켜 한국인의 자긍심을 키워나가야 할 때”라고 삼국사 편찬에 참석 했던 정습명 선생의 30대 손 정창화(영일정씨 교리공파 사무총장) 씨는 말하고 그 후손들이 함께 참여해서 추모식을 했다. 오재성 삼국사연구회장은 “유‧연‧제‧로‧오‧월 지역을 누볐던 우리 선조들의 활동 강역에 대한 인식을 바로 알고 11명이 왕명을 받아서 국가차원에서 기술한 <삼국사>가 일연 개인이 쓴 <삼국유사>보다는 비교적 객관적인 사료를 기술해 우리역사의 팩트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부식을 기리는 차원에서 삼국사 비를 세우고 삼국사 등 역사관련 박물관도 세워 우리민족의 역사와 정체성을 세계 속에 살려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 | 김홍민 기자 | 2022-02-20 15:42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2월 18일 개최된 제305회 임시회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급 활성화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개발 확대 촉구 결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구룡마을’을 비롯한 공공주택 사업 예정지 종상향과 용적률 완화 등 도시계획 관련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함. 특히 용적률 최대 500%까지 가능한 4종 일반주거지역을 신설해 추가 주택공급 여건을 확보함.둘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주 생활공간과 가까운 도심지 인근에 값싸고 질 좋은 공공주택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구룡마을’ 등 각종 공공개발 사업을 신속히 활성화 함.셋째, ‘구룡마을’ 등 도심지 인근 공공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주택의 50% 가량을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가 대비 절반 이하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함.넷째, 공공개발 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기반시설 확충과 문화시설 공급 등에 개발이익이 우선 활용되도록 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코인 발행과 같은 획기적인 방법으로 코로나 방역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시민 모두의 참여를 보장하도록 함.김정태 위원장은 “용적률 최대 500%까지 가능한 4종 일반주거지역 신설 등 도시계획 규제 완화를 통한 공공개발을 확대함으로써 주택공급량을 획기적으로 늘려 시민 주거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성공적인 주택공급 모델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결의안은 부동산 가격 안정을 통한 시민 주거 문제 해결과 공공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4종 일반주거지역’ 신설과 같은 획기적인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정재웅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3)의 제안이 있었고, 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 만큼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18 19:04

21.4.9. 문래동 도시텃밭 상추 모종에 물 주는 어린이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문래동 공공용지 내 텃밭을 가꿀 도시농부 300가구를 모집한다. 텃밭은 2,400㎡ 규모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이 예정된 문래동 공공용지(문래동3가 55-6번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2호선 문래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심 한 가운데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가꾸고 수확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총 300 가구이며, 가구당 6㎡ 내외의 텃밭이 배정된다. 텃밭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운영한다. 4~9월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11월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호미와 삽, 물조리개 등의 농기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화장실과 원두막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영등포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6일 까지이다. 단 가구원 중 1인이 대표로 신청해야 하며 가구원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예약이 힘든 분들은 신분증을 갖고 일자리경제과 사무실을 방문하면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공정을 기하기 위해 구민 대표가 입회한 가운데 3월 7일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이뤄지며, 결과는 다음날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당첨자에 한해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나머지 이용자 준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문래동 도시텃밭은 콘트리트로 가득한 도심 속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이다.”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18 06:20

2021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양평동 한 아파트의 경비 근로자 화장실 개선 모습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쾌적한 아파트 환경 조성과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21일부터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복리시설물 등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이웃 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여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지난해에는 총 61개 단지가 68개의 사업을 신청하는 등 많은 아파트 단지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는 타당성 조사와 심의를 거쳐 43개 단지를 선정하고 48개의 사업을 지원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올해는 매년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하여, 지원 예산을 지난해 4억 원에서 7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또 공동주택의 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하기 위해 사업당 지원한도도 지난해 최대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늘렸다.지원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개방 화장실․놀이터 유지 보수 ▲담장 허물기 사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사업과 ▲주 도로 및 보안등 보수 ▲옥외 하수도 보수 및 준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공용 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이다.아울러 공동주택 근로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사업 지원을 올해도 이어간다. ▲경비실 및 휴게실 냉·난방시설 설치 ▲경비원 화장실, 샤워실 개·보수 ▲공기청정시설 설치 등을 적극 지원하여 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영등포구 소재의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라면 공모를 신청할 수 있다. 시설 유지관리 및 공동체 활성화, 어린이 놀이터 보수사업 등 일반사업 분야는 단지당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나, 근로환경 개선 분야는 중복 신청할 수도 있다. 지원범위는 총 사업비의 40~50% 이내로, 나머지는 공동주택 사업주체에서 부담해야 한다.지원서류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 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향후 구는 현장실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단지 특성, 사업의 타당성, 지원금액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최종 지원 대상과 지원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과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주거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18 06:20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구는 최근 산업 구조의 변화로 각광받고 있는 ‘청년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빅데이터 분석 중급 과정’을 운영, 청년들의 IT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과 창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데이터 사이언스는 정형‧비정형 형태의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로, 최근 IT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초급 과정 운영 결과 보다 심도 있는 교육을 희망하는 수료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교육은 4차 산업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맡는다.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09:00~18:00) 8시간씩 총 9회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데이터 분석 기법의 이해 △Git 활용법 등 라이브러리 활용 및 실습 △시계열 데이터 학습 등이다. 지난해 진행한 초급과정보다 높은 수준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비를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 전 교육과정이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후반부에는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교육 성취도 평가를 진행, 우수자에게는 한국경영인증원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 초급 수준 이상(Pathon 기초학습 수행자)의 기본 지식을 갖춘 만 19세 이상~39세 미만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https://forms.gle/gEQL6TiD4gaPWu7j8)을 통해 2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모집 인원은 30명이고, 영등포구민 또는 영등포구 교육 수료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교육 관련 문의는 한국경영인증원 미래전략팀(☎02-6309-9005)으로 하면 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발맞춰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17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