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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관내 저경력공무원들을 대상으로「회계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법규의 다변화, 예산 규모의 확대로 인해 복잡화 및 증가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 신규공무원 및 저경력공무원들의 업무역량 향상 및 공직적응력을 적극 지원하고자 기획된 것이다.「회계역량 강화 맞춤형 연수」는 ①예산 및 세입·세출의 이해, ②교육공무직 인사, ③공무원 급여, ④교육공무직 급여 ⑤계약 일반, ⑥물품 계약, ⑦용역 계약 ⑧학교시설 관리의 8과목이 총 8차시로 편성되어, 학교에서 근무 시 담당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분야의 업무에 대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규정에 변화가 잦은 교육공무직 인사 및 급여, 계약 업무 파트는 최신 업그레이드된 법규 등을 충실히 반영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학교 현장 직원들에게 매우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강의식 연수와 더불어 토론식 소규모 활동도 매 회차 편성되어 있어, 동일업무 담당자들 간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도 나누는 등 유대감을 형성하여 저경력공무원들이 공직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연수 희망자 모집 결과 처음 계획한 연수인원 30명을 뛰어넘는 32명이 신청하여 학교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고, 현재 학교에 근무하지는 않지만 가까운 미래 학교 근무가 예정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신청도 연수희망자의 34%에 달해 놀라움을 주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효는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치열하게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저경력공무원들의 회계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연수를 준비하고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4:31

응봉역 일대 위성사진<성동구청 제공>성동구는 지상철도 지하화 계획에 따른 상부공간 개발 구상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올해 1월 지상철도 지하화와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부지 및 주변 개발에 대한 내용을 담은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데 따른 대응이다.성동구 지상철도 구간은 옥수에서 왕십리를 지나 청계천까지 이어지는 경의중앙선 4.4km로, 마장축산물시장·왕십리역·응봉역 일대를 지난다. 그간 소음 불편, 도시 미관 저해, 지역 단절 등을 야기했다.구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일정에 맞춰 단계적 대응에 나선다. 구는 한강변 워터프론트 개발구상을 실행할 수 있도록 관내 지상철도 상부에 대한 도시공간구상 및 개발 방안을 수립하는 기본구상 용역을 다음 달 발주할 계획이다.특히 성동구는 서울에서 가장 긴 수변을 접하고 있는 만큼 중랑천 및 한강변에 있는 경의중앙선 지상부 개발이 경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독보적인 사업성을 갖춘 만큼 국내외 워터프론트 성공 사례도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구는 지역별 특성 및 지형을 고려해 구민을 위한 공간이 조성되도록 상부공간 개발구상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정원오 구청장은 "철도지하화 및 상부공간 개발로 성동구가 서울시 최고의 매력 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수변공간을 활용해 이 사업이 광역중심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구민 공간 확대로 이어지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4:26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회장 손영진)는 대면교육으로 다음과 같이 교육을 진행 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다 음 -1. 강좌명 : 챗-GPT생성AI활용 브랜딩 및 실전 마케팅 클리닉 (3Hr)2. 교육신청기간 : 2024. 4. 9 (화) 까지※ 교육신청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3. 교육일시 : 2024. 4. 12 (금) 14:00 – 17:004. 교육장소 :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 6층 (광진구 광나루로 474)※ 주소 : 광진구 광나루로 474※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3번 출구, 도보 10분 내외※ 주차 불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5. 교육내용 (강사 : 이현구 교수)- AI활용 브랜딩- 실전 마케팅 클리닉6. 수강료 : 무료※ 교재는 대면교육 참석시 제공됩니다.7. 교육참가 신청방법 (2가지 방법중 1가지 선택)① 광진구상공회 홈페이지(http://gwangjin-gu.seoulcci.korcham.net) 신청 ☞ 상공회활동 -> 교육/행사 -> 해당교육 -> 신청② 해당 교육에 첨부된 대면교육 신청서 작성후 Fax 신청 (사업자등록증 사본 포함)8. 문의 : 광진구상공회 사무국 (☎ 02-453-7447, Fax 453-7337)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는 대면교육으로 다음과 같이 교육을 진행 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1:21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마음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사회적 관심 확대에 따른 고객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지난 3월 4일부터 [MEDI-CHECK 마음건강검진] 서비스를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MEDI-CHECK 마음건강검진]은 6개 분야 ▲우울증상 ▲자살위험성 평가 ▲수면문제 평가 ▲번아웃 측정 ▲마음헤아리기 ▲회복탄력성에 대한 8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상연구 및 KCI 등재 학술지 발표를 통해 문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확보한 ㈜마인즈에이아이의 개발 평가도구를 적용했다.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 진행과 결과보고서 제공은 자동화 로직 시스템을 통하여 개인 모바일로 비대면 진행된다. 기업 고객의 경우 별도의 기업 종합 결과보고서도 제공한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마음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측정해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기업 내 근로자의 마음건강상태를 분석함으로써 기업 구성원의 마음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 차원의 건강검진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서울 3곳을 비롯한 전국 주요 시·도에 17개 건강증진의원을 두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1:14

파노인종합복지관 이경수 관장(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홍보교육과 안민주 과장(우)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19일(화)에 서울시 송파구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송파노인종합복지관 이경수 관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외부 지원 등이 감소했는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 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욕구 충족과 더불어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고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시니어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1:13

성동구가 올해 성동안심상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설문 참여자의 94.4%가 주변에 안심상가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성동안심상가는 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된 공공안심상가다. 시세의 7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와 최대 10년의 장기임대로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다양성 유지 및 균형 잡힌 발전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특히, 성동안심상가는 젠트리피케이션 완화 목적의 ‘상권 안정형 임대상가’와 청년, 영세상인 등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창업 거점형 임대상가’를 통합한 성동구만의 독창적인 융복합형 공공임대상가로 소상공인은 물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성동구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일간 성동안심상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3.3%가 임대료에 만족하고 87%는 임대기간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시설 및 서비스 관리 만족도도 주변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보다 18% 높은 88.5%로 입주업체의 높은 지지와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입주기업들은 “계약기간이 다가올 때마다 불안했던 마음이 사라졌다”, “젠트리피케이션으로 고통받는 자영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안심상가를 필두로 전국에 이러한 정책이 널리 확산되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성동안심상가만의 저렴한 임대료와 장기 임대 계약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실제로 안심상가 입주 후 변화에 대해 설문 참여자의 89%가 매출 및 고객, 직원 수가 증가했다고 응답해 안심상가가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성동구에는 2018년 1호점이 입주한 이후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총 74개의 안심상가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성동안심상가 마장청계점을 추가 조성하여 2022년 마장동 먹자골목 화재로 인해 영업 공간을 잃은 상인들을 위한 대체 공간을 마련했다. 기존 먹자골목에는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으로 주민과 지역상인 모두 상생하는 공간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또한, 성동안심상가는 공공임대상가 정책의 성공적인 모델이자 우수 사례로 타 지자체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성동안심상가의 이용 활성화 및 입주업체 활성화를 위해 보다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입주업체의 성장과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나선다.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 네트워킹 행사 등을 개최하여 입주업체 간 상호 협력 및 정보 공유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및 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성동구는 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2015년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제정, 젠트리피케이션 발생 초기 단계에 진입한 지역을 ‘지속가능발전구역’으로 지정하고 정책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상생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성동안심상가 1호점성동안심상가 마장청계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1:10

성동구가 지난 15일 신한은행,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성동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성동구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성동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의 ‘땡겨요’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배달특급’으로 공공배달앱을 이원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2개 회사의 배달주문 자체 플랫폼에 입점한 성동구 가맹점은 업계 최저 수준인 2% 이하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가입비, 광고비 무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또한 소비자는 성동구에서 별도로 발행하는 배달앱 전용 상품권(성동 공공배달앱 상품권)을 통해 15% 할인된 금액으로 각 공공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오는 4월 시행되는 ‘서울페이+’ 앱 업그레이드로 ‘성동 공공배달앱 상품권’은 5월 이후 발행할 예정이며, 4월 14일까지는 현행 지역사랑상품권(할인액 5%)으로 공공배달앱 사용 시 결제가 가능하다.  구 분 발행규모 할인율 구매한도(보유한도) 유효기간 배달앱 전용 상품권 19억 15% 1인당 월 10만 원 (100만 원) 구매일로부터 12개월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1:06

성동구는 옥외광고물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노후된 판류형 간판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간판정비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후된 판류형(플렉스)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특히 지원금액을 기존 12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 내 업소로, 상호 및 업주 명의 변경 없이 노후된 판류형(플렉스) 간판을 성동구 기준에 부합하는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할 경우 업소당 벽면이용간판 1개를 지원하며, 초과 비용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해당 업소에 불법광고물이 없어야 하며, 성동구 내 옥외광고사업 등록업체를 통해 설치해야 한다.간판 정비 보조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주는 사전에 성동구청 도시계획과를 통해 지원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검토 결과 대상 간판이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및 지원대상 광고물 가이드라인 등에 적합하면 간판 설치 후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간판 교체에 대한 사업주의 부담을 경감하여 노후된 간판 정비를 유도함으로써 옥외광고물 개선 및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성동구청 도시계획과 ☎ 02-2286-5569간판 정비 후간판 정비 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1:05

성동구가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제도는 하루 수입 걱정에 아파도 치료를 받지 않거나 건강검진을 미루는 일용직·특수고용·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1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입원(입원연계 외래진료), 국가 일반건강검진 기간 동안 1일 91,480원, 연 최대 14일까지 입원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입원 및 입원 연계 외래진료 또는 국가 일반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소득 기준과 3억 5천만 원 이하(토지, 건축물, 주택, 임차보증금 등 일반재산액)의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성동구민 중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 경우이다.단, 미용, 성형, 출산, 요양 목적이거나 요양병원, 조산원에 입원하는 경우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 기초보장, 긴급복지(국가형·서울형) 중 생계급여, 실업급여, 산재급여를 수급하는 경우, 외국국적자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지원금은 입·퇴원일, 검진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성동구보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sickleave.seoul.go.kr)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성동구 관계자는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제도가 일용직이나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소상공인 등 노동약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거주지 동주민센터 및 성동구보건소 ☎02-2286-7014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1:03

한국건강관리협회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마음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사회적 관심 확대에 따른 고객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지난 3월 4일부터 [MEDI-CHECK 마음건강검진] 서비스를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MEDI-CHECK 마음건강검진]은 6개 분야 ▲우울 증상 ▲자살 위험성 평가 ▲수면문제 평가 ▲번아웃 측정 ▲마음 헤아리기 ▲회복탄력성에 대한 8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상 연구 및 KCI 등재 학술지 발표를 통해 문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확보한 ㈜마인즈에이아이의 개발 평가도구를 적용했다.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 진행과 결과 보고서 제공은 자동화 로직 시스템을 통하여 개인 모바일로 비대면 진행된다. 기업 고객의 경우 별도의 기업 종합 결과 보고서도 제공한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마음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측정해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기업 내 근로자의 마음건강 상태를 분석함으로써 기업 구성원의 마음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 차원의 건강검진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서울 3곳을 비롯한 전국 주요 시·도에 17개 건강증진의원을 두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1:01

승리 후 선수들과 주먹 부딪치는 이승엽 두산 감독(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 두산 베어스가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무패로 마친 역대 세 번째 팀이 됐다. 두산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시범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와 7-7로 비겼다. 팀당 10경기씩 치르도록 짠 올해 시범경기에서 두산은 비로 노게임이 된 지난 1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9경기에서 8승 1무를 기록했다. 이로써 두산은 1995년 롯데(5승 1무)와 1999년 한화(5승)에 이어 무패로 시범경기를 끝냈다.2회초 볼넷과 2루타로 엮은 무사 2, 3루에서 내야 땅볼과 허경민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낸 두산은 2-3으로 끌려가던 4회초 5점을 뽑아 달아났다.김재환의 안타에 이은 대주자 조수행의 도루, 강승호의 중전 적시타, 박계범, 박준영의 안타와 김대한의 2타점 좌월 2루타, 헨리 라모스의 좌중간 안타를 묶어 5점을 빼냈다.달라진 한화는 거센 반격으로 두산의 전승 행진을 막아섰다.하주석의 석 점 홈런과 노시환의 솔로포로 추격하던 한화는 4-7로 뒤진 7회말 최인호의 좌중월 2타점 2루타와 김강민의 희생플라이로 7-7 동점을 이뤘다.류현진의 복귀와 안치홍의 가세로 올해 비상을 예고한 한화는 5승 2무 3패로 3위에 올랐다.'챔피언' LG 트윈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안타 14개를 몰아쳐 키움 히어로즈를 12-1로 대파하고 6승 2패로 두산에 이어 2위로 시범경기를 마감했다.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LG의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는 4⅔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3개씩 허용하고도 1점만 주는 효과적인 투구로 정규리그 출격 채비를 끝냈다.광주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박민(2점), 황대인(3점), 김석환(1점)의 홈런 3방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9-3으로 눌렀다.4번째 홈런을 터뜨린 황대인은 멜 로하스 주니어(kt wiz)와 더불어 시범경기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KIA의 새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은 5이닝 3실점(비자책점) 했다.닷새 전 3⅓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고 6실점 한 두산전보다는 나았지만, 타자를 압도하는 구위가 아니어서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자초했다.삼성 좌완 백정현은 홈런 1개 등 안타 9개를 맞고 5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NC 다이노스는 인천 방문 경기에서 SSG 랜더스를 7-2로 꺾었다.NC 새 좌완 투수 대니얼 카스타노는 시범경기에 처음으로 등판해 탈삼진 5개를 곁들여 5이닝을 2피안타 0점으로 막아 합격점을 받았다.SSG의 우완 로버트 더거는 삼진 6개를 뽑았지만, 4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내주고 3실점(2자책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롯데와 kt의 수원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스프링캠프∼연습경기∼시범경기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10개 구단은 22일 정규리그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출사표를 올린다.이어 23일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에서 한화-LG(잠실구장), 롯데-SSG(인천), 삼성-kt(수원), 키움-KIA(광주), 두산-NC(창원)의 대진으로 2024년 첫 경기가 막을 올린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3-19 17:05

구의원들과 손을 잡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진(을)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고민정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역 국회의원 1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당대표도 서면을 통해 고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16일 오후 자양사거리 인근 고민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우상호, 윤건영, 이탄희, 김태년, 남인순, 정태호, 정필모, 이원택, 신현영, 허숙정, 장경태 의원 등 현역국회의원 10여명과 광진갑선거구 이정헌 후보가 참석해 고 의원을 격려하고 총선 승리를 기원했다.지역에서도 전현직 시,구의원과 광진구 직능단체장, 호남향우회, 더불어민주당 당원, 지역시민사회단체, 노동조합 관계자, 고민정 의원 지지자들이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우며 고민정 의원을 응원했다.이날 개소식은 참석한 국회의원들의 축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서면 축사,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박찬대 최고위원, 박홍근 전 원내대표 등의 영상축사, 고민정 의원의 활동 영상에 이어 고민정 의원의 인사말, 시루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고민정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있다.내빈들이 떡 케익 절단식을 하고 있다. 

뉴스 | 한효 기자 | 2024-03-19 15:43

기후환경 구민강사 위촉식광진구가 1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기후환경 구민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위기에 대한 체계적인 환경교육으로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환경분야에 전문지식과 경력이 있는 12명의 지역 주민이 선발됐다. 3월부터 본격 활동을 개시, 연말까지 구민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역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기후환경에 대해 교육하고 기후위기에 인식을 전환시키는 홍보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기후변화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같은 날, 구는 사단법인 한국기후환경원(원장 전의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민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한다. 광진 환경교육센터를 다시 열어 변화의 물꼬를 튼다.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교육’을 목표로 매월 정기적인 이론교육과 실습이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기후위기 인식변화 영상시청 ▲탄소 줄이는 착한 밥상 차리기 ▲장바구니 및 샴푸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한국기후환경원과 환경교육센터 운영 업무협약식한편, 구 차원에서도 ‘종이없는 사무실’을 추진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한다. 관행적인 종이인쇄 대신에 전자문서 등을 활용하고 불필요한 자료작성을 없앤다. 화상회의와 태블릿 컴퓨터를 사용하여 종이 사용량을 과감하게 줄일 계획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눈 앞에 닥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민의 기후환경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이 최우선이다.” 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정책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이밖에도 구는, 친환경차량 구매 보조금 지급, 에너지절약 실천왕 선발대회, 광진환경한마당, 기후 1.5도 영화제 등 일상에서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19 15:37

광진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 부동산 공시가격에 대해 4월 8일까지 열람토록 하고, 부동산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이번에 진행되는 열람과 의견 청취 범위는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공동주택가격이다.부동산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광진구청 누리집(www.gwangjin.go.kr)을 통해 열람할 수 있고, 광진구청 세무1과와 부동산정보과 또는 부동산 소재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도 가능하다.의견이 있으면 대상별 의견서를 작성한 후,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첨부해 온라인이나 우편, 팩스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구는 제출된 의견이 부동산 특성과 가격 등에 적합한지 재확인하고, 전문기관의 검증과 ‘광진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은 다음 달 30일에 결정·공시된다.부동산 공시가격 열람과 의견제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광진구청 부동산정보과(☎450-7767~9), 개별주택가격은 광진구청 세무1과(☎450-7412~3),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한국부동산원(☎1644-2828)으로 문의하면 된다.광진구청 관계자는 “부동산 공시가격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필요한 의견이 있으시면 기간 내에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19 15:35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지사장 서철호)는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 및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사무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강보험 관련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내용은, 공단 특별사법경찰권(이하 ‘특사경’) 도입 추진, 담배소송 당위성 및 2024년도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였다. ‘공단 특사경 권한 부여’는 사무장병원(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사람이 의료인을 고용하거나 법인의 명의를 불법으로 인가받아 개설․운영하는 병원) 등 불법개설기관 단속 강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권한’의 부여를 추진하는 것으로, 사무장병원의 문제점인 과잉진료를 차단하고 공단재정을 보호함으로써 특사경 도입이 국민에게 미치는 기대효과에 대하여 설명했다.‘담배소송 항소심’은 공단이 흡연의 폐해를 은폐한 담배회사의 책임 규명 및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2014년 4월 14일 담배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2020년 11월 20일 1심 공단 패소, 담배회사가 엄청난 수익을 올리면서도 담배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에 대하여 아무런 책임을 지게 되지 않음에 공단은 ‘2020년 12월 10일 항소심 제기 후 현재까지 변론(7차) 진행중에 있음을 설명했다. ‘2024년도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는 △외국인 피부양자 가입기준 변경(’24.4.3.시행) △‘24년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 실시(11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24.5.20.시행)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확대(’24.1.1.시행) △장기요양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제도 시행(’24.1.시행) 및 승급제 도입(’24.10.시행) △성동지사 주요업무 통계 현황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이밖에도, 성동지사장은 사무국장과 함께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고,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반부패‧청렴의식 확산으로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무국장들은 향후 각 단체 행사에 건강보험 주요 현안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로 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장(서철호)은 “앞으로도 지역 시민단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국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19 14:40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으로 진단받고 약 복용을 시작했지만 떠도는 의학 상식이나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양을 줄이는 경우가 있다. 약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득실을 따져 득이 많으면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고지혈증 약도 예외는 아니다.고지혈증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도 불리는 이상지질혈증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혈관의 중간층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섬유화가 진행되고 탄성이 줄어드는 노화현상이 진행되면서 동맥경화가 생길 수 있다.또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세포증식이 일어나 혈관이 좁아지는데, 이를 죽상경화증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죽상경화증과 동맥경화증을 합쳐서 죽상동맥경화라고도 하는데 죽상동맥경화로 진행되면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위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국가건강검진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대 이상 남성 10명 중 4명은 이상지질혈증으로 나타났다.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되면 혈중 지질을 낮추는 데 효과가 좋은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약을 의료진으로부터 처방받는다. 그런데 인터넷에 떠도는 건강정보 중 스타틴계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면 근육이 약해지고, 간도 나빠지며, 혈당도 오른다고 설명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해 걱정하는 환자가 있다.일부 연구 결과에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복용 시 혈당이 약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보다 콜레스테롤을 적극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얻는 이득이 훨씬 크다. 고지혈증 치료약은 꼭 필요한 약인데 이득 500보다 혹시 모를 부작용 1에 압도되어 약을 안 먹는 선택으로 큰 손해를 보는 환자도 있다. 약에 대한 맹신도 문제지만 객관적 근거 없이 공포감을 갖는 것도 문제다.<건강검진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진단받았을 때 고지혈증 약 복용 시기를 늦추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연구팀은 총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으로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40~79세 성인 1만 1,320명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약 사용 시기와 복약 태도가 심뇌혈관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핵심 결과는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으면, 즉시 고지혈증 치료제 복용을 시작할수록 심뇌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좋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고지혈증으로 최초 진단받고 6개월 이상 지난 후부터 스타틴을 복용한 경우 진단받고 6개월 이내에 복용한 경우보다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4% 더 높았다.<고지혈증 약,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면?>그렇다면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다 중단하면 어떻게 될까? 고지혈증 약 복용을 시작한 사람들을 지속 사용자와 복용 중단자로 분류하여 비교하였을 때, 복용 중단자는 지속 사용자에 비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71% 증가했다. 고지혈증 약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면서 혈관을 넓혀주는 효과가 있는데,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면 리바운드 효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시 올라갈 뿐 아니라 일시적으로 혈관이 좁아지는 경우도 있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다행히 다시 고지혈증 약을 먹기 시작하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지속 복용자에 비해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으면 되도록 빠른 시간에 약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한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다른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이 적고, 생활습관 실천과 운동을 철저히 하는 경우에 고지혈증 약을 줄였다가 간혹 중단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의로 중단해서는 안 되고 의료진과 상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고지혈증 약을 줄이거나 중단한 경우에는 3개월 후 혈액검사를 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좋지 않다면 다시 약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4년 3월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19 11:53

지난 8일 금호복지관 개관식 모습성동구가 지난 8일 금호동 지역주민을 위한 ‘금호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성동구 금호·옥수 지역의 복지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던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 옥수동 끝에 자리하여 위치가 편중되어 있고 경사 지형으로 인해 금호동 지역주민에게 복지관 접근에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에서, 이번 금호복지관 개관으로 금호동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지난 2023년 10월 착공한 금호복지관은 지상 1층~3층, 연면적 181㎡의 규모로 준공되었다. 1층에는 프로그램실, 온기나눔누리소, 2층은 온돌방으로 신체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으며, 3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구는 이곳에서 아동·청소년·어르신·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사람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운영 목표로 주민안심단, 복지상담소, 온기나눔누리소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면서, 골목주민 공동체 정기 활동 및 우리동네 나눔 축제 등 지역 공동체 어울림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취미·여가·문화 프로그램 진행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금호교회, 성당, 시장 상인회 등 관내 유관기관 등의 협약을 통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등 돌봄 공백 없는 안전한 금호동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8일 열린 개관식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금호복지관이 지역주민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따뜻한 복지 성동을 만드는데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19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