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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선제적인 화재 예방 및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시설현대화 등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IoT 화재알림시설 등 전통시장·상점 5곳 개선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선제적인 화재 예방 및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시설현대화 등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전통시장은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구는 지난해 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화재 알림 시설을 성대전통시장, 상도전통시장, 남성역 골목시장, 사당1동 상점가 등 총 255개 점포에 설치했다.IoT 기반의 화재 알림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열, 연기, 불꽃 등을 감지해 소방서와 점포주에 자동으로 즉시 통보하는 장치다.구는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에서 시범운영 중인 ‘화재순찰로봇’을 관내 전통시장에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재순찰로봇은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심야 시간대 화재 감시 및 경보부터 초기 진화, 대피 안내까지 수행할 수 있다.또한 설 명절을 대비해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17곳을 대상으로 안전 분야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사항은 △전기 기계 및 누전차단기 작동 △가스 등의 용기 보관 적정성 △소방설비 설치 및 작동 등 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안전 관리 여부다. 아울러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주민의 안전, 이용 편의를 위해 3억 2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주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5곳에 스카이어닝, 경관 조명, 방범용 CCTV, 방송 장비 등의 설치·보강 사업을 진행했다.우선 남성사계시장 내 지붕에 설치된 공공차양막(스카이 어닝) 하단부에 비가림막, 물받이를 추가로 설치해 보강했다. 공공차양막은 눈과 비, 햇빛을 차단할 수 있어 이용객들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을 볼 수 있게 한다.이와 함께 △성대전통시장 내 선형(라인) 조명 등을 활용한 경관조명 설치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 내 방범용 폐쇄회로(CC)TV 확충 △남성역 골목시장 내 방송 장비 구축 등 다양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환경을 개선했다.올해도 구는 159개 점포를 대상으로 노후 전선, 시설 정비 공사를 실시해 화재 및 감전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 안전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 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 상권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8 16:55

대규모개발 연계 지구단위계획 새롭게 수립…서남권 랜드마크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인 노량진 9‧10‧11구역(노량진동 84-11번지 일원)의 합리적인 개발방안 마련을 위한 밑그림을 다시 그린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노량진과 대방동 일대(73만 8,000㎡)가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이 중 노량진 9‧10‧11 구역(9만 7,284㎡)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존치관리구역으로 결정됐다.해당 지역은 그간 기반시설 부족,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 환경 등으로 도시관리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이에 구는 노량진 9‧10‧11구역에 대해 노량진 뉴타운, 한강철교 남단 부지 개발 등 노량진 일대 대규모 개발과 연계한 지구단위계획을 새롭게 수립한다.앞으로 구는 △주요 간선도로(등용로, 만양로) 교통환경 개선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통로 조성 △양질의 도시미관 확보 등을 목표로 한 서남권의 요지에 걸맞은 지역으로 개발‧관리해나갈 방침이다.향후 노량진의 여건 변화와 구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적의 재정비안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한편, 구는 노량진 지역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국제적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AI‧로봇 테크타운 건립 △노량진 민자역사 개발 △新산업 교육 중심지 육성 등을 추진 중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9‧10‧11구역은 물론 노량진 일대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개발‧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노량진 지역이 동작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8 16:53

동작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월 30일 오전 11시부터 4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1인당 최대 50만 원·총 보유한도 150만 원, 소득공제 30% 혜택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월 30일 4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이번에 발행되는 동작사랑상품권은 1월 30일 오전 11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최대 50만 원, 총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는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 신한쏠뱅크 등 5곳의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동작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 등 가맹제한업종을 제외한 동작구 관내 가맹점 83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소비자는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취소하면 전액 환불되며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금액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페이 고객센터(☎1544-3737) 또는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1180)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에 발행하는 동작사랑상품권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8 16:52

올해 처음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 시행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최대 2명 지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민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은 동작구 소재 중소기업이 동작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기업에 채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지원금은 채용일로부터 3‧6‧12개월로 분할 지급되며 △3개월 후 90만 원 △6개월 후 120만 원 △12개월 후 300만 원으로 최대 12개월분인 5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으로, 기업당 지원되는 고용인 수는 2명까지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25일부터 구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 정규직 채용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fortrob@dongjak.go.kr)로 제출하면 된다.고용지원금은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820-1179)로 문의하면 된다.해당 사업을 통해 구 전체 사업체 중 88%에 달하는 영세 기업의 고용난 해소는 물론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구민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4 16:07

1500개 시범 제작‧배부…소규모 시설 등 보급 확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민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고자 ‘가정용 분리수거함’을 시범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가정에서부터 실천이 필요한 쓰레기 분리배출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구는 1월 중 가정용 분리수거함 1,500여 개를 동주민센터를 통하여 가구에 보급한다.분리수거함은 36ℓ 규격의 환경친화적 폐비닐 재생원단을 사용한 방수 소재로 제작되며 △종이류 △플라스틱, 캔, 병 △비닐류 등 3종으로 구성된다.주민들이 재활용 방법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담은 안내문도 함께 배부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인다.아울러 구는 재활용 분리수거대 미설치 가정 및 소규모 시설 등 분리수거함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구는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일반종량제용 스마트 수거함을 11곳에 도입하고 유동인구 밀집지역 15곳에 재활용 쓰레기통을 설치했다.올해는 동별 클린기동대를 배치하여 365일 빈틈없는 청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동작구가 보급하는 가정용 분리수거함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4 16:05

동작구가 외출 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을 운영한다. 사진은 어르신행복콜센터 상담사가 택시를 배차하는 모습.관내 65세 이상 이동 취약 어르신 대상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외출 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을 운영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모바일 교통서비스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이동 수단을 지원해 편리하게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개인택시운송조합 영동지부, 티머니와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르신 이동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재가급여 수급자, 동 사례관리 대상자이면 이용 가능하다. 택시비는 현장 결제 없이 구에서 시스템으로 정산하며 1인당 연간 최대 12만 원까지 지원된다.또한 어르신이 혼자 또는 가족과 병원, 관공서 등을 방문할 때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어르신행복콜센터와 연계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용 방법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어르신 전용 상담 창구인 ‘어르신행복콜센터’(☎1899-2288)로 전화해 사전 배차 신청을 하면 된다.콜택시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행복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어르신행복콜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3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개소한 이후 전화 한 통화로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 주고 있다.전문상담사를 통해 건강·일자리·여가 등 전 분야에 걸쳐 어르신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전달한다.이와 함께 집 수리, 노후가전교체 등 일상생활 서비스를 요청하면 직접 찾아가 어르신의 불편 사항을 해결한다.   지난해 하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이 편리하게 일생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콜택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동작형 복지의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2 16:54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A·B 공사구역 나눠 해체공사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등 건립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6구역)이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건축물 해체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 사업은 A, B로 공사구역(이하 공구)으로 나눠 진행되며, A공구는 GS건설이, B공구는 SK에코플랜트가 맡아 실시한다.노량진6구역(노량진동 302-160번지 일대) 내 해체 예정 건축물은 총 320동이다. 7만㎡의 대규모 사업장이나, 모든 건축물이 5층 이하 단독·다세대주택이기 때문에 철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먼저 B공구는 작년 11월 해체공사를 시작해 약 70% 진행을 완료했으며, A공구는 이달 착공해 올해 상반기에 모든 해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노량진6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노후화된 저층 단독‧다세대 밀집 지역에서 복합문화시설 등을 갖춘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1,499세대 규모의 명품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특히, 구역 내 동작구 최초로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연면적 1만 3,000㎡ 이상의 대규모 공연장이 들어서,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6구역 해체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해 올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작의 문화‧예술 거점이 될 대규모 공연장을 포함, 주민들이 자부심 느끼는 명품단지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1 16:16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 예방 안전 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동작소방서와 합동 교육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비해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동주택은 구조적‧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고 대피 안전성이 취약하다. 이에 구는 온열기구 사용이 잦은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주민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동작소방서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시설물 안전책임자 등 공동주택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비상구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전기자동차 및 충전시설 화재 예방 수칙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같은 날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연합회 월례회의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 안전교육도 실시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관련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모든 안전사고 등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1 16:13

동작구가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전담 부서인 ‘세외수입체납팀’을 신설해 신속하게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부서별 체납금, 전담팀으로 2개월 앞당겨 이관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세외수입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전담 부서인 ‘세외수입체납팀’을 신설해 신속하게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세외수입은 국세나 지방세에 비해 납부 의식이 상대적으로 낮아 징수율이 저조한 편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적기에 세입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구는 올해 1월 징수과 내 신설된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160% 증가한 총 35억 원의 체납 징수를 목표로 선제적인 체납 관리에 나선다. 먼저 효율적인 징수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각 부서에서 담당하던 세외수입 체납금을 ‘세외수입체납팀’으로 이관해 일원화한다.  또한 이관 시기를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1월 말까지 지난해 1~9월 체납분에 대한 이관 및 징수 활동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어 오는 3월 22일까지 지난해 10~12월 체납분에 대한 2차 이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체납고지서 및 납부 안내문 등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고질 체납자의 경우 재산압류, 공매처분, 출국금지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집행하고 1000만 원 이상의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택을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는 등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습적인 고액 체납 행위는 성실한 납세자들의 박탈감만 키우고 재정의 근간을 위협하기 때문에 엄정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세외수입체납팀이 신설돼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으로 건전한 재정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8 16:06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월 17일 구립김영삼도서관 대강당에서 새해 첫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는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자치구의회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여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자 매월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동작구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인 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장을 비롯한 19개 구의회 의장과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곽윤희 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사와 동작구의회 이미연 의장의 환영사 및 박일하 구청장의 축사, 감사패 증정, 지방의정대상 시상, 안건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9대 지방의회가 출범한 지 1년 6개월이 지나고 있다.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바로 의장님들이 계신다”고 말하며 “우리 지방의회의 상생발전과 자치분권의 정착을 위해 이 자리에 계신 의장님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며, 구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의장협의회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동작구의회 민경희·정유나·이지희·김영림 의원에게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8 16:05

불법‧노후간판 LED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 업소 당 최대 300만원 지원…2월 2일까지 신청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2024년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노후 간판을 정비해 위험 시설물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밀집지역 및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에 위치한 총 70개 내외 업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불법 광고물 정비 및 지역과 점포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간판 제작‧설치 비용으로, 1개 업소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지원자격은 상호 인접하여 간판개선에 동의하는 30개 이상 점포를 대표하는 주민 또는 단체이다. 단 △동일 사업내용으로 행정기관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영리 목적으로 유사사업을 운영하는 단체 및 법인 등은 제한된다.신청은 2월 2일까지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구청 건설행정과(노량진로 74, 유한양행 5층)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2월 중 위원회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평가해 선정 단체에 개별 통지한다.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될 만큼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1월 흑석로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중앙대 앞 상가 99개 업소 대상 오래된 간판을 LED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불법 간판 251개 정비를 완료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간판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작만의 특색 있는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8 16:02

동작구가 혼자 사는 청년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관내 19~39세 1인 가구 대상 연 1회…동작구보건소에서 총 46종 검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혼자 사는 청년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이번 건강검진은 2030세대의 1인 가구가 취·학업, 바쁜 직장 생활로 건강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만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동작구에 주소지를 둔 19~39세 1인 가구는 누구나 연 1회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혈압 등 기초검사 △결핵검사(흉부방사선검사) △당뇨, 간 기능, 성병 등 혈액검사 26종 △소변검사 10종 등 총 46종이다.검진 희망자는 별도 신청 없이 평일 오전 9시~11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한 후 동작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검사 전 10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하다.검진 결과서는 1주일 후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검진 후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보건소 의사와 1대1 상담을 제공하고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통한 운동 및 영양 상담 연계로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건강검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보건소 건강검진실(☎02-820-9477~8)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에는 청년 인구가 많은 만큼 학업, 취업 등의 이유로 건강 관리가 어려운 혼자 사는 청년을 위해 맞춤형 건강 검진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7 14:29

노량진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서울시 건축심의 통과…45층 주상복합 2개 동 건립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2구역) 재개발 사업이 1월 9일 서울특별시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개발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에 따라, 노량진2구역(312-75번지 일대)은 지하4층~지상45층 2개동 규모로 공공주택 411세대(분양 303세대와 공공 108세대)와 부대복합시설이 들어선다.작년 7월 건축심의에서 나온 지적사항을 반영해, 건물의 동수는 3개 동에서 2개 동으로, 높이는 29층에서 45층으로 변경됐다. 노량진뉴타운 내 최고층인 45층 주상복합으로 설계되어, 노량진 일대와 여의도 등 주변 지역과도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된다.또한, 공공보행통로 전면부에 광장을 조성해 단지 외부공간과의 연계성을 강화했고, 공공보행통로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한 부대복리시설 등을 계획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했다.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한 노량진2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 대규모 복합개발과 함께 상승효과를 일으켜 ‘서남권의 중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장승배기역 일대는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신청사를 비롯해 고품격 프리미엄 실버타운이 조성과 수영장‧사우나 복합건물 건립 등이 계획돼 있다.한편, 동작구 노량진과 대방동 일대 73만 8,000㎡ 규모인 뉴타운 내에는 8개 구역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노량진1구역은 시공사를 선정 중이며, 나머지 구역들도 순항 중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2구역이 재개발 사업의 7부 능선이라 불리는 건축심의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개발이 추진된다”며 “앞으로도 노량진뉴타운을 비롯한 관내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동작구 지도를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7 14:28

흑석동 효사정 앞 버스정류장 인근에 설치된 온기텐트유동인구 많은 버스정류장 주변 총 7개소 설치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역 곳곳에 주민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온기텐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온기텐트는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구는 △노량진역 2번 출구 △숭실대입구역 2번 출구 △흑석동 효사정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주변 7곳을 선정해 지난달 설치를 완료했다.오는 3월 중순까지 운영하는 온기텐트는 가로 3m, 세로 1.5m 규모로 성인 10여 명이 동시에 들어갈 수 있다. 텐트 측면 부분을 포토존으로 꾸미고 스노볼, 천사날개 등 다양한 그림으로 디자인하여, 소소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운영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에 가입하고, 매일 온기텐트의 제반사항을 점검하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구는 이외에도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을 확대 운영 중이다.총 42개 공원의 그늘막 52곳에 바람막이를 설치해 공원 이용객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주민 만족도가 높은 버스정류장 온열의자도 107개소로 확대 설치했다. 또한, 스마트 난방 기능을 갖춘 ‘동작구 스마트 쉼터’ 6곳을 조성해 날씨 변화에 따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온기텐트가 겨울철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6 17:24

장진영 예비후보가 1월 15일 오전 11시 노량진역 광장에서 국민의힘 동작갑 시·구의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22대 총선 출마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저는 지난 8년간 절치부심하며 대한민국과 동작을 살리기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자리 때문이 아니라 일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해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합니다. 이제 일하고 싶습니다. 진짜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국민의힘 서울 동작갑 (현)당협위원장, 장진영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위원장은 “정치를 바꾸고, 대한민국과 동작을 살리기 위해 국회에 가고자 한다”며 “20년간 잠들었던 동작갑을 깨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는 “국철 지하화 공약은 지난 총선 저의 1호 공약으로 저는 비록 낙선했었지만 그 공약을 대통령 공약에 포함시키는 데는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에 들어가 노량진-대방동 구간이 1차 사업구간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쓰는 일이 제 역할”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되었지만 20년이 다 되도록 8개 재개발 구역 중 단 한 군데도 착공조차 못하고 있던 사업지가 바로 이곳 노량진과 대방동이며, 상도동과 신대방동 주민들의 재개발 요구는 오랜 기간 묵살되어 왔다”며 “20년간 동작이 멈췄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장 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당선되자 활기가 띠는 동작갑의 도시정비 사업에 대해 마지막 퍼즐 조각인 국회의원이 채워져야 원팀으로 힘 있게 추진될 수 있다”며 원팀의 힘을 강조했다.  이어 “원팀의 힘으로 재개발 지역의 세입자 대책도 꼼꼼히 챙겨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힘쓰겠다”며 재개발로 인한 세입자 문제에 대해서도 약속했다.장 위원장은 “동작은 이제 이곳 노량진역 주변의 고밀도 개발을 시작으로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연결되어 명품 한강변 도시로 거듭나서 원조 강남의 자부심을 되찾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정치개혁에 대해서 장 위원장은 “누구나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정당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는 보기 힘들다”며 “그러나 정당이 바뀌어야 비로소 정치가 바뀔 수 있고, 정치개혁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당개혁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동작갑 당협이 세상을 바꾸는 플랫폼으로 만드는 다양한 실험을 해 온 것은 정당의 손발인 당협협의회를 살리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다”며 “그 실적을 무기로 정당개혁을 향해, 나아가 정치개혁을 향해 전진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장 위원장은 “동작 주민들은 국민의힘 동작갑 당협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경험을 했고 정당의 효능감을 처음으로 체감했다”며 그가 말하는 정치개혁, 당협을 통한 플랫폼 실험 결과를 전했다.또한 “저출산 대책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쓰지만 성과는 전혀 못 내고 있다"며 “일본의 출산율이 1.4였던 2015년 일본은 1억 인구 유지를 위한 부서를 만들고 장관을 임명했다”면서 “저는 국가 소멸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통령을 정점으로 국무총리와 전 부처 장관이 참여하는 비상대책기구를 만들어 모든 국가역량을 쏟아부어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 정책을 내놓도록 앞장서서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출마선언식에서 국민의힘 동작갑 최민규·이봉준 서울시의원, 김효숙·민경희·정재천·장순욱 동작구의원이 장진영 예비후보 지지에 동참했다. 장진영 예비후보는 1971년생으로 서강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아시아나 항공, 코오롱 법무팀에서 일했다.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생 시절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사 부가서비스 횡포를 막기 위해 싸워 승소해 전 언론과 법조계의 주목을 받았다.이후 세계 최초로 애플의 불공정 약관을 고치게 하는 데도 성공하며, 스마트폰 데이터로밍 요금 폭탄 문제를 최초로 해결하기도 했다. 이러한 장 후보를 일각에선 소비자 대변인으로 부르기도 했다. 장 후보는 동작에서 초·중·고를 나오고 사법고시 합격까지 이룬 ‘찐 동작 사람’으로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상담하는 월요 법률상담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부터 국민의힘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을 맡아, 국민의힘 서울시 당 대변인, 국민의힘 중산층 서민경제 위원회 부위원장직도 수행 중이다. 장 후보는 과거 SBS <TV 로펌 솔로몬>, MBC<무한도전>,유투브<뉴스트라다무스>로 방송미디어 활동을 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5 22:23

1월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청사에서 실시한 서울특별시 동작구-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우호교류 MOU 체결 사진(왼쪽-박일하 동작구청장, 오른쪽-저메인 오티즈 버겐카운티 커미셔너 의장)행정·교육·문화 등 상호 협력·성장 기반 마련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월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Bergen County)와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저메인 오티즈 버겐카운티 커미셔너 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행정·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동작구는 최초로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와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버겐카운티는 뉴욕, 뉴저지의 허드슨강을 끼고 있다는 점에서 한강을 품고 있는 동작구와 지리적으로도 유사하다.앞으로 양 기관은 공무원들의 상호 교류를 통해 행정 및 대민서비스 업무를 공유하는 등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능단체 교류 추진 등 인적·물적 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교환학생 제도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호 간의 문화 및 생활 등을 체험하는 등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버겐카운티 소재 명문 학교를 관내 유치해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고자, 실질적인 액션플랜을 수립·가동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실질적인 액션플랜을 통해 버겐카운티의 우수한 명문 학교를 동작구에 유치해, 우리 아이들이 미국의 초·중·고등학교까지 입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5 17:27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1월 13일 동작구 서울세광교회에서 신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동작지역 국민의힘 당원 및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의 교육, 문화적 쉼, 교통을 주제로 전문가 및 주민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토론회의 좌장 나경원 전 의원(국민의힘 서울시당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오늘의 토론회가 시작이 되어 지역의 삶의 질, 도시 발전과 직결된 현안들에 대하여 더 많은 고민을 나누고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많은 대안들이 도출되고 공유되는 기회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재웅 전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흑석고 신설 사업 추진현황’, 이화형 한국문화경연연구원 원장은 ‘동작구의 문화복지시설’, 배웅규 중앙대 교수는 ‘편리하고 매력적인 살기좋은 동작’을 주제로 발표했다.나 전 의원은 교육 부문에서 신설이 확정된 흑석고에 대한 기대감과 학군 조정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문화적 쉼 부문에서는 한강수변문화공원 신설을 통한 한강 접근성 강화, 교통 분야에서는 교통망 확충을 통한 편리하고 매력적인 동작의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5 17:25

‘자동염수분사장치’ 가동 모습친환경 자동도로열선·자동염수분사장치 확대 설치…구민 불편 해소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겨울철 강설 시 신속한 제설로 구민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확대해 가동하고 있다. 구는 최근 기후 변화로 폭설이 잦아짐에 따라오는 3월까지 24시간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내 제설 취약지역 구간을 중심으로 자동도로열선 설치, 자동염수분사장치 가동 등 제설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구는 ‘스마트 제설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자동도로열선을 통합 관리하고 강설 시 효율적으로 운영한다.현재 관내 도입된 자동도로열선 구간은 총 46곳이며 관내 급경사지 등 제설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총 6곳에 자동도로열선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친환경 자동도로열선’은 도로 표면의 센서로 온도, 습도를 감지해 강설 시 환경에 유해한 제설용 염화칼슘 사용을 줄이면서 자동으로 눈을 녹인다.설치 구간은 이달 설치 완료되는 상도로50길 36-1 주변 도로를 비롯해 △만양로11길 2~22  △노량진로14길 43~55 △국사봉8길 18~국사봉2바길 3△양녕로28길 25~양녕로30길 19-4 △성대로21나길 2~성대로21길 59 등 총 672m다.또한 신속한 제설 대응을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를 확대했다. 지난해 특별교부금 11억을 확보하고 총 7곳을 신규 설치했다. 이로써 관내 운영 중인 ‘자동염수분사장치’ 구간은 총 19곳이며 7300m다.‘자동염수분사장치’는 겨울철 경사 도로에 소금물을 자동 분사해 눈을 녹이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보도용 제설 차량 15대, 제설 살포기 37대 등을 사용해 폭설 시 즉시 대응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달 자동도로열선 설치가 완료되는 상도동을 시작으로 올해도 폭설 시 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지능형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4 16:01

1월 27일 현직교사 초청 특강…과목별 학습전략·효율적인 공부법 소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월 27일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2024 신학기 대비 과목별 공부법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새 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의 성공적인 진학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현직교사 3명을 직접 초청해 ‘국‧영‧수 과목별 학습전략 및 효율적인 공부법’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법을 공유한다.강의는 오후 1시부터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 4층) 프로그램실에서 △국어 이성원 청원여고 교사(1교시) △영어 강성구 문일고 교사(2교시) △수학 김인수 숭의여고 교사(3교시) 순으로 각 1시간씩 진행된다.강좌 당 40명 내외로 총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관내 예비 고등학생(1~3학년), 학교밖 청소년 및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1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결과는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아울러 구는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전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동작입시지원센터를 개소하여 ‘1:1 맞춤형 입시상담’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관내 거주 또는 학교 재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성적 데이터 기반 정확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지난해 실시한 1:1 맞춤형 입시상담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이상’이 100%로 나타날 만큼, 관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