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전경서울시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관계를 조명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지난 4월 23일(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개장한 <책읽는 서울광장>을 거점으로 하여 4월 27일(목)~4월 30일(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사진전(한성백제박물관) ▴공연(서울시향) ▴책 전시(서울도서관) 등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외에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시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하고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시민들이 보유한 사진, 영상, 물품을 접수 받아 공모 전시를 개최하여 의미를 되새긴다. 광화문광장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연주와 노래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한다.먼저 4월 27일(목)부터 4월 30일(일)까지 <책읽는 서울광장>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동맹 70주년에 대한 붐업을 조성한다.서울시향은 ‘한미동맹 70주년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5~10인 규모의 실내악 공연팀을 구성하여 아리랑, 쇼팽 피아노 협주곡 등 시민들이 사랑하는 곡들을 연주한다. 4월 28일(금), 4월 30일(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공연이 펼쳐진다.한성백제박물관은 <책읽는 서울광장> 내 야외 전시공간에 ‘한국 이민사 사진전시회 <한국인, 바다 건너 미국으로>’를 개최한다. 대한제국기부터 시작된 한국인의 미국 이주 역사를 옛 사진으로 살펴보면서 미국이 낯선 서양의 한 나라에서, 우리와 정서적으로 가까운 동맹국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서울도서관은 서울광장 북쪽에 ‘북 큐레이션(도서 추천)’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미국의 역사와 문학, 여행 등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한 특별 책 전시를 개최한다. 또한 맥아더 유엔군 총사령관,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송출하여 의미를 되새긴다.서울 대표 박물관인 서울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전쟁과 한미동맹”을 개최한다. 한국전쟁과 전후 복구 원조사업을 기록한 생생한 사진과 실물자료, 해외 각국의 주요언론이 기록한 한국전쟁 당시의 연합군의 활약상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전시는 오는 6월 20일(화)부터 10월 1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 전시공간에서 개최된다.돈의문박물관마을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을 개최하여 한국이민사 120주년을 기념한다. ‘시민들이 기억하는 한국이민사 120주년’을 주제로 하여 시민들이 보유한 사진, 영상, 물품의 접수를 받는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5월 1일(월)부터 5월 31일(수)까지 진행되며, 접수된 물품 중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13일(화)부터 전시회를 개최한다.광화문광장 상설무대에서 개최되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에서는 4월 26일(수)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장한샘(바이올린), 황푸하(싱어송라이터), 최고은(싱어송라이터)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크게 사랑을 받는 곡 중심의 연주와 노래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무대를 펼친다.한편, 서울시는 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 기간 중인 4.28.(금)에 서울시청사, 세빛섬 등 서울시 주요 시설에 빨간색과 파란색의 점등을 하여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한다.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이 서울 곳곳에서 양국간 우호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행사를 계기로 한미 우호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4 18:30
차량 사진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완연한 봄 기운을 만끽하면서 서울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 자율차를 이용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지난 4.20일(목) 기준으로 서울 자율차 누적 탑승객이 2만명을 넘었다고 알리며, 이를 기념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간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자율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자율차 누적 탑승객 2만명 돌파는 작년 2월 10일 상암에서 시민이 언제나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자율차가 처음 운행을 시작한 후, 상암․청계천․청와대에서 14개월 만에 전국 최초로 이뤄낸 성과다.시는 자율차의 경우, 공휴일 또는 폭우․폭설시 등 기상상황에 따라 안전상 운행을 중단하는 등 실 운행일수가 주 4~5일로 적고, 일 평균 6시간 내외의 짧은 운행시간에도 불구하고 14개월만에 누적 탑승객이 2만명을 넘은 것은 “일상에서 만나는 서울의 자율차” 정책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결과라는 의미를 부여했다.특히,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운행 시작 4개월(2022.12.22.일부터 운행) 만에 14,025명이 이용하여 청와대 방문객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상암과 청계천에서도 꾸준히 시민들이 자율차를 이용하는 등 시민 교통수단으로 정착하고 있다.청와대에서 자율주행버스를 처음 이용했다는 임**(60대) 여성분은 “살아 생전 자율주행버스를 탈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사람이 운전하는 것과 똑같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상암까지 오셔서 휠체어로 타는 자율차를 경험하신 휠체어 장애인 김**(20대) 남성분은 “장애인도 자율차를 탑승할 수 있어 좋았지만 보다 많은 장애인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지역을 넓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기는 등 아직까지 부족한 점은 있지만 많은 시민분들이 자율차 이용에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시는 설명했다.또한, 총 자율주행 운행거리가 약 11.2만 km를 넘어 지구 2.8바퀴를 쉼 없이 달리면서 복잡한 서울 도심운행 데이터를 축적하였다.이를 통해 승용차․버스 등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 불법 주정차(특히, 청계천 등), 오토바이, 자전거가 혼재된 복잡한 교통상황에서의 자율주행 기술을 나날이 발전시키고 있으며, 상용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시는 자율차 누적 탑승객 2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울 자율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우선, 5월 한달 간 서울에서 운행 중인 모든 자율차의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현재 무료로 운행 중인 청계천 및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뿐만 아니라, 유료(1,200원~2,000원)로 운영 중인 상암에서도 무료로 운행된다.또한, 공휴일, 일요일 등에 자율차가 운행하지 않지만 5월이 시작되는 첫째 주 황금 연휴기간을 맞아 어린이, 부모님 등 가족들과 함께 자율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5월 1일(월) 근로자의 날부터 5월 8일(월) 어버이날까지 휴일 없이 매일 운행한다.다만, 시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5월 5일(어린이날), 5월 7일(일요일)에는 운행하지 않고,토요일에는 집회 등으로 불가피하게 운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니 탑승 전 서울 자율차 전용앱(TAP!)을 통해 운행 여부 확인을 당부했다.이와 더불어 5월 8일 이후에도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주말(토․일요일, 2대 중 1대만 운행)을 포함하여 매일 운행한다.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영유아 포함), 청소년 등에게는 자율차 탑승을 기억할 수 있도록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드리고, 자율차 타고 탑승 후기를 남기면 선착순으로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500매)을 무료 증정한다.서울 상암․청계천․청와대 등에서 자율차를 무료 탑승하고, 커피 쿠폰을 받으려면 서울 자율차 전용 호출앱(TAP!)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해당 앱에서 회원가입과 함께 결제수단(카드)을 등록하면 시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무료로 자율차를 호출하여 이용할 수 있고, 탑승 후에 소감 및 인증 사진 등 후기를 남기면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무료로 선착순 증정한다.다만,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앱 설치 없이도 교통카드만 있으면 탑승은 가능하나, 무료 커피 쿠폰을 받으려면 앱을 설치하고 탑승 후기(인증사진 포함)를 남겨야 한다.시는 급정거 등에 대비한 안전벨트 착용이 필요한 여건 등을 고려하여 안전상 만 6세미만 영유아들의 자율차 탑승 허용을 미루었으나, 아기안전시트를 설치하는 등 안전환경을 강화하여 청와대는 5월 1일부터, 청계천은 6월 1일부터 탑승이 가능하다.운행 초기에 비해 자율주행 기술이 안정화됨에 따라 청계천․청와대 자율주행버스에 아기안전의자(카시트)를 설치하여 영유아와 부모님이 함께 안전하게 자율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휴를 맞아 청계천․청와대 등 도심을 방문하거나, 상암 하늘․노을 공원 등에 갈 계획이 있다면 자율차도 함께 타보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현재 상암은 승용차 5대, 소형버스 1대, 청계천은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소형버스 3대, 청와대에서는 시내버스와 동일한 대형버스 2대 등 승용차로부터 소형버스 및 대형버스까지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자율차가 운행 중이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는 도심에서 시민 누구나 자율차를 이용할 수 있는 높은 자율주행 수준을 갖추면서 자율차 상용화 시대를 이끌고 있다”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자율차를 탑승하며 서울의 미래교통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4 18:29
2023년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참여자 모집 포스터84곳의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유망 스타트업 현장에서 인턴십을 시작할 ‘청년 300명’을 찾는다. 인턴십 기간은 매월 ‘서울형 생활임금’을 지급한다.2023년 ‘서울형 생활임금’ 은 시급 11,157원으로, 1개월 만근 시 평균 실수령액은 2,112,670원이며, 개인 부담분 보험료가 포함된 평균 세전 보수월액은 2,331,820원이다.서울시가 ▲테슬라, 퀄컴, 펩시콜라, 쓰리엠(3M), AIA생명 등 10개 글로벌 기업 ▲엠비씨(MBC)아트, 티몬 등 52개 유망기업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시티넷(CITYNET), 유니세프(UNICEF) 등 22개 국제기구에서 일 경험을 쌓을 청년 300명을 4월 24일(월)부터 5월 15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사업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기업, 유망 스타트업,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과 기업을 매칭하고, 나아가 정규직 채용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3년 1~2월 사업 참여기업·국제기구를 모집, 총 84개 기관을 확정하였고, 3월에는 교육을 담당할 전문기관 4개를 선정했다.직무별 특성에 맞는 실무중심 혁신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기관 4개를 선정하였으며, 참여기업·국제기구의 수요를 반영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설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여자를 현장 인턴십에 투입 가능한 인재로 키워낸다.한편, 원활한 직무교육 운영과 참여자 교육수료율 제고를 위해 예치금 제도를 신설·운영한다. 참여자는 직무교육 시작 전 일정금액을 납부하고, 전체 교육과정을 80% 이상 수강했을 시 환급해주는 제도이다.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교육수료생 592명 중 521명의 청년이 인턴십 매칭에 성공했고, 그 중 262명(50.3%)은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국제기구 인턴십이 처음으로 시작되는 「2023년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 3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 청년이라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또는 서울시 일자리포털(job.seoul.go.kr)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모집분야는 총 4개로, 분야별 모집인원은 ①경영일반(94명) ②마케팅·광고·영업(65명) ③글로벌 경영일반·마케팅·영업(86명) ④국제기구(55명)이다.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를 골라 지원하면 된다. 총 300명의 모집인원 중 10%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을 선발한다.모집공고는 4월 24일(월)~5월 15일(월)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신청서와 증빙서류 접수는 5월 8일(월)~5월 15일(월) 18시까지 진행된다. 직무별 교육기관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각 직무별 교육기관 누리집을 통해 지원신청서를 받은 후 1차 서류전형, 2차 실무역량평가, 3차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최종 선발된 300명의 청년 참여자는 6월부터 약 3개월간 기업 수요기반의 직무교육을 이수해야 인턴십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직무교육을 이수한 청년 참여자들은 9월부터 직무별로 원하는 기업에 인턴십을 신청한 후 기업별 자체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된다. 단, 국제기구 분야는 6월 한달 간 직무훈련 후, 약 6개월 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국제기구 진출을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직무경험이 필요한 점을 고려하여 국제기구 분야 인턴십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였다. 신설된 국제기구 분야는 평소 국제기구에 관심이 많았지만, 접점을 찾기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성공적인 인턴십 매칭과 정규직 채용연계를 위해 교육기관과 연계해 취업 컨설팅, 현직자 특강, 선배와의 만남 등을 제공하고, 사전교육 종료 후에는 인턴십 참여자의 특성과 선호에 맞는 세부 직무와 기업을 추천한다. 또한 참여기업 매칭데이, 교육생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등을 개최하여 청년 참여자와 참여기업·국제기구 간 일자리 매칭 기회도 활발히 제공할 계획이다.참여기업·국제기구에 일자리 매칭이 되지 않은 청년에 대해서는 ‘서울형 강소기업’, ‘청년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 등을 활용, 궁극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참여기업·국제기구는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고, 청년은 원하는 기업 현장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아가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며 “서울시에서 마련한 매력적인 일자리에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4 18:27
2023년 서울농장 농촌힐링 워케이션 시범 운영 참여자 모집 포스터서울시는 서울농장을 활용한 농촌힐링 워케이션 본격 운영에 앞서 서울농장 3개소를 (영월 서울농장, 부여 서울농장, 남해 서울농장) 대상으로 서울농장 농촌힐링 워케이션 시범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서울농장」은 서울시와 6개 시·군이(경북 상주, 충북 괴산, 전남 영암, 강원 영월, 충남 부여, 경남 남해) 상생을 위한 도농교류 플랫폼 조성을 목적으로 2020년 3개소(상주 서울농장, 괴산 서울농장, 영암 서울농장)를 먼저 공동 조성하였으며, 2022년 추가로 3개소(영월 서울농장, 부여 서울농장, 남해 서울농장)를 공동 조성하였다.서울시는 2020년부터 서울시민의 서울농장 농촌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2022년에는 서울시민 1,947명이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이후로 농촌체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는 2,79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농촌체험 수요 증가와 새로운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이 본격 도입됨에 따라 「서울농장 농촌힐링 워케이션」을 운영하여 서울시민들에게 업무와 휴식을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지역상생을 실현할 계획이다.서울농장 농촌힐링 워케이션 본격 운영에 앞서 서울농장 3개소(영월 서울농장, 부여 서울농장, 남해 서울농장)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시범 운영 기간은 5월 22일(월)부터 6월 1일(목)까지이다,1차 시범운영은 5.22.~5.25.(3박4일)로 영월 서울농장, 부여 서울농장을 운영하고, 2차 시범운영은 5.29.~6.1.(3박4일)로 남해 서울농장을 시범운영한다.서울시는 4.24.(월)~5.5.(금)까지 「서울농장 농촌힐링 워케이션」시범 운영에 참여할 참가자 총 50여 명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서울시민 또는 서울 소재 기업 재직 대상자로. 기업단위, 개인단위,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시범운영기간 동안 참가자에게는 3박4일 동안 여행자 보험, 숙소, 조식, 중식, 네트워킹 프로그램 1회를 제공한다.신청 방법은 서울시(www.seoul.go.kr) 서울농장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작성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정 누리집(구글폼) 주소(https://forms.gle/t2X2w6zZZ8HQfbLh8)에 서류를 등록하면 된다.서울농장 농촌힐링 워케이션 시범 운영 참가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서울농장’ 및 공식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시 대외협력과로 문의할 수 있다.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농장 농촌힐링 워케이션 시범운영 성과에 따라 하반기에는 더 확대할 계획”이라며, “서울시민들에게는 농촌지역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4 18:26
현장 방문 사진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4월 21일(금) 제318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삼청각을 방문해 관리위탁의 운영사항 점검 및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삼청각은 도심 속에서는 찾기 힘든 특색있는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북악산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 5개의 한옥과 2개의 정자, 3개의 마당이 어우러져 있다.삼청각은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2022년 6월 27일 전통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기고, 체험하며, 식사와 연회가 가능한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재개관했으며, ㈜대경인텔리전트가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관리수탁자는 그간의 사업 운영 내역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셔틀버스 이외에 마을버스 운영이나 주차공간 확충 등 시민들의 이용 불편과 관련한 민원사항에 대해 전달했다.이에 유정희의원은 “이렇게 좋은 문화자산도 접근성이 떨어지면 시민들이 쉽게 찾아오기 어렵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교통편이 대중적이어야 한 번이라도 더 관심을 갖게 된다.”고 말하며, 접근성 개선을 위해 서울시와 다양한 고민을 해보겠다고 말했다.또한 서울시 문화본부 박물관과장에게 도보관광이 인기가 있는 만큼, 지하철역에서부터 삼청각까지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어서 삼청각을 방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4 18:16
착수보고회 참석 사진심미경 서울시의회 의원(동대문구2, 국민의힘)은 4월 21일(금)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문차량기지 일대 복합개발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였다.이문차량기지는 KTX 등 철도차량 정비와 유치를 위한 기지로 성북구 석관동과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에 걸쳐 있어 지역단절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꼽혀왔고, 기지 내 전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등으로 주민 민원도 많았다.이에 심 의원은 김태수 서울시의회 의원(성북구4, 국민의힘)과 함께 서울시 관계 부서와 실무협의에서, 지난해 서울시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에서 이문차량기지 일대의 복합개발 필요성을 주장하여 2억 원 규모로 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본 용역은 서울연구원에서 내년 4월까지 수행할 예정으로, 착수보고회에는 심미경 의원을 비롯한 김태수 의원,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ㆍ공공개발기획담당관, 성북구ㆍ동대문구 담당 팀장, 한국철도공사ㆍ국가철도공단ㆍ서울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심 의원은 이 자리에서 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하여 지역 현안인 신이문역사 개발, 이문고가차도 지하화, 경원선 등 철도 지하화, 도로확장 등에 대해 논하며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고, 청년 및 다양한 연령층의 유입을 위해 차량기지 및 지역개발의 경험을 토대로 혁신적 모델 구상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또한 심미경 의원은 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하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및 sh공사 등과 협업을 강조하며, “개발계획이 구체화되면 이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며, 향후 차량기지 개발로 차별화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4 18:12
현장 사진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3)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318회 임시회 현장 시찰 2일 차인 4월 21일(금)에 국내 최대규모의 연구개발 복합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서울식물원의 봄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시찰·점검하였다.LG사이언스파크는 ’17년 준공된 국내 최대규모의 연구개발 복합단지로 현재 22개 동에서 약 2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4년까지 4개 동의 추가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이 단지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와 지능형 건축물로 설계되었고, 녹색건축 및 LEED*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마이크로그리드 및 신재생에너지 등을 최첨단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시설이다.*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美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서울식물원은 ’19년 5월 정식 개원(※’18.10.시민개방)하였고, ’22년 10월 기준 누적방문객 2천만 명을 돌파하였다.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된 도시공원 속 식물원으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서울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국내·외 기관과의 교환 및 증식을 통해 식물 8천종 이상 보유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서울식물원은 크게 4개(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시온실은 세계 유일의 오목한 접시 모양의 온실로 열대지역과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 자생식물이 전시되어 있다.이날 오전에 위원들은 LG사이언스파크 관제실과 기계실 등을 둘러보며 기후환경본부 이인근 본부장과 LG전자 서인호·하대헌·이정현 책임으로부터 현장 시찰 장소 선정 배경과 시설현황 및 건물 온실가스 감축 기술 적용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봉양순 위원장은 BEMS의 시연을 지켜보면서, “건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지만 저감 우선순위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모니터링과 세밀한 통계 관리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면서, “BEMS 적용 우수사례를 서울시 건물 전반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남궁역 부위원장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에 LG사이언스파크가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면서 “이 제도가 실효성 있게 추진되려면 다양한 협력과 기술 공유가 필수적이므로 기후환경본부는 LG를 비롯한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과 시스템을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라.”라고 촉구하였다.정준호 부위원장은 “BEMS로 인한 에너지 절감량이 기존 사용량의 30% 이상인 점”을 강조하면서 “기후환경본부는 이를 신축 건물은 물론 기축 건물에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였다.오후에는 서울식물원(김대성 원장)을 방문하여 올해 시민들께 처음으로 선보인 ‘해봄축제’ 현장 곳곳을 둘러보았다. 웰컴가든, 해봄마당, 숲문화학교, 감탄정원, 마곡문화관을 점검한 위원들은 “공원과 식물원이 결합한 서울시 최초 도시형 식물원이 생물종다양성을 구현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의 도시 서울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공원여가와 식물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해줄 것”을 요청하였다.이어서 식물문화센터에서 식물원 운영현황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았고 봉양순 위원장은 “서울식물원의 '해봄축제'가 서울의 봄을 알리는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면서, 공원에서 1년 내내 축제와 행사가 가득할 수 있도록 사계절별 행사를 기획해달라.”라고 요청하며 “다양한 시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행사기간 동안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푸른도시여가국에 당부하였다.봉양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현장 시찰을 통해 기후환경본부(LG사이언스파크)와 푸른도시여가국(서울식물원)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소관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위원회의 운영 방향을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4 18:09
신미선 작가사람의 감정을 색과 형태로 발굴하고, 경쾌한 채색으로 어둡지 않게 인생 이야기를 예술작품으로 창조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신미선 작가는 2023년 4월 14일(금) ~ 6월 11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여행자의 시간"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를 대상으로 기획 전시를 실시하는 성남문화재단 '2023성남중진작가전'의 일환으로 펼쳐지며, 작가가 세상을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과 체험을 솔직하게 캔버스에 옮겨 같이 고민하고 더욱 충실한 삶이되기를 염원하는 선한 마음이 녹여져 있다.노랑, 보라, 분홍 등의 밝은 바탕 위에 꽃과 사람 그리고 출입문이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화면 가운데 큰 꽃그림은 감상자가 상상하기 나름이다. 세상과 나를 연결시키는 거대한 출입문이 되기도 하며, 당신과 나의 소통을 원할 하게 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구상과 비구상의 이미지가 묘하게 섞여 이야기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작가의 사상과 철학을 묻어 두기도 하고,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소소한 인생들을 응축하기도 했다. 성경 속의 종교적 이야기까지 내포하여 전체적으로 너와 나의 서로에 대한 존중, 배려, 포용을 밑바탕에 두었다.인생을 여행에 비유한다. 우리 인간은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여행자로 이 땅 위를 걸어가는 사람들이다. 무의미하게 흐르는 시간은 없으며 순간순간 만나는 사람과 현상들은 이유가 있고 남는 것이 있다. 전시 주제 "여행자의 시선"은 타인의 진정성을 바라보고자 하는 바른 마음과 나의 아쉬운 부분을 숨기지 않고 고백하는 성찰의 시간을 만들고 있다.1층 전시작품 주제는 여행자의 ‘길’이며, 어떤 길을 가야할 지에 대한 고민과 선택에 대한 마음의 표현이다. 2층 전시작품은 ‘여행자의 시간의 ?그날, 그 하루의 기록’에 대한 작품으로 행위의 기록을 의도된 붓질로 그림일기를 쓰듯 인생의 자서전을 그렸다. 내 인생을 객관화 하고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화두를 던지고 정답을 찾기보다 본질을 알아가려는 노력의 한 부분이 작품으로 탄생 되었다.점철된 인간들의 삶은 결국 행복과 희망의 긍정적 메시지에서 결합되어 최종적인 삶의 목표가 일치할 수 있는 현상을 자유스러운 선과 면들을 한곳에 집중시켰다. 복잡할 수 있지만 간결한 선으로 삶의 행적을 만들어 공감되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풀고자 했다."여행자의 시간"展을 진행 중인 신미선 작가는 "색상을 더욱 과감하고 대담하게 사용하여 열정적인 감정 표출을 시도했다. 다양한 표현을 거침없이 시도해 보고자 하였으며, 형태와 색상의 단순화를 통해서 내밀한 감정이 확대되어 느껴지도록 작업했다. 색면을 흩어 보며 화면 속의 인간을 자신과 대입시켜 잠시라도 정신의 쉼을 찾는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작가는 이화여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전공 졸업 출신으로 개인전 21회, 그룹전 210회 이상 진행한 중진작가로 전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도 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4 18:08
‘CCTV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 교육 현장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역 내 어린이들의 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해 연말까지 ‘CCTV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올림픽로 159)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CCTV와 비상벨을 직접 체험하고 각종 범죄 등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방범용 CCTV와 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 ▲우리 동네 CCTV 위치 및 실시간 영상 확인 ▲비상벨 사용법 및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했다.실제 우리 동네 CCTV 영상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위급 상황시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는 비상벨 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으로 흥미를 이끈다.특히, 위기상황에서 비상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하면, 송파구 CCTV 통합관제센터 경찰관이 도움을 주는 장면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범죄 등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한편, 송파구는 골목길, 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등 총 1,313개소에 총 3,250대의 방범용 CCTV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 전담공무원과 경찰관이 극단 선택을 예고한 학교폭력 피해자를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성과를 이룬바 있다. 향후 4년간 1,200대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자세한 문의는 송파구 첨단도시과로 문의 하면 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직접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꼼꼼하고 철저한 실시간 관제와 CCTV 확충,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확대 등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4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