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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4월 24일(월) 자말 알 하이(Jamal Al Hai)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공항 부회장을 접견하고 서울특별시의회 방문을 환영했다.자말 알 하이 부회장은 과거 2006년~2019년 아랍메미레이트 연방평의회 의원을 역임하였으며, 특별히 이번 방한에서 서울특별시의회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구미경 의원은 앞서 지난 3월, 자말 알 하이 부회장 아들 부부 내외를 서울시의회로 초청하여 환담을 가진 바 있다.이번 부회장의 접견에서도 구 의원은 김현기 의장과 함께 의회 내부를 돌아보고 본회의장을 함께 찾아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역사와 서울시의회에 대해 소개하고 기념품 교환 및 기념사진 촬영식을 가졌다.서울시의회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후, 자말 부회장은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레이트는 형제의 나라이며, 서울시의회를 방문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다. 양국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있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구미경 의원은 “자말 알 하이 부회장의 서울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지난 1월 대통령의 아랍에미레이트 국빈 방문 당시 양국 간 총 24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된 만큼 향후 양국 간 교류는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바, 양국 의회간 더 많은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1:59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에서는 2023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5월 8일(월)~5월 9일(화) 어버이날 정서지원 프로그램“사랑해효(孝), 감사해효(孝)”를 진행한다.이번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기원을 담아 특식과 후원품을 전하는 사랑해효(孝), 그리고 격동의 세월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밝은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는 감사해효(孝)로 구성되어 진행된다.특히 감사해효(孝) 프로그램은 지역 내 인근 어린이집 8개소(아이들세상유치원, 금호대우아이꿈누리터, 꼬마대통령어린이집, 신금호아이꿈누리터, 연꽃어린이집, 금봉어린이집, 아이으뜸어린이집, 극동그린어린이집)에서 적극 참여하였는데, 아동들이 손수 제작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릴 예정이다.아동들이 만든 카네이션은 특식 및 후원품과 함께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특히 5월 8일(월) 어버이날 당일에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아동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고사리 손으로 어르신에게 직접 달아드리고 1·3세대 간 정서공유의 장에서 친밀감 높은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시 성동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예방과 식생활 지원을 위해 연중으로 생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도시락, 밑반찬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보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자 한다.문의 :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기획팀 윤선주 사회복지사 / ☎ 02-2282-1100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1:57

어린이날 와글와글 대축제에서 마술공연을 즐기며 밝게 웃는 아이들성동구가 오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놀이마당 등 실외 체험 행사와 어린이 시상식, 체험마당을 마련하며 다채로운 경험과 놀거리를 제공, 어린이들이 신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왕십리 광장 북측 체험 마당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머리띠, 종이편지 액자, 무지개 부채 등 각종 만들기 체험과 실크스크린, 전통놀이, 글로벌 체험 등 14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어린이날 와글와글 대축제에서 아이들이 바이킹을 타는 아이들광장 남측과 중앙도로에서는 에어 슬라이드, 장애물 에어바운스, 꼬마기차, 바이킹 등 어린이들이 온몸으로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체험시설을 설치한다. 또 4차 산업혁명 체험존을 마련해 로봇이나 드론, 자율주행, VR체험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마트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 안전(지진)체험과 마술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또한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는 ‘성동어린이’들의 시상식이 개최된다. 사회성, 창의력, 봉사협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를 통해 가정과 학교생활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28명을 선발, 어린이상을 수여하는 축하의 자리도 마련한다.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왕십리 광장 중앙도로를 통제하여 보다 넓어진 광장에서 온 가족이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밀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1:56

성동구청 담당자와 성동경찰서 관계자가 어린이집 차량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성동구가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오는 5월까지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어린이집 안전관리계획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지난 2021년부터 시행되었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에 대한 사전예방 중심의 점검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각 어린이집 상황에 맞게 연초에 세웠던 안전관리계획서의 내용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중점 확인한다.점검 대상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산업재해분야 82개소, 중대시민재해분야 20개소, 통학차량 관리분야 19개소 어린이집이다.점검은 성동구청 영유아과 보육운영팀 2인1조로 구성하여 진행하며, 점검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현장점검과 서류점검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 및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추후 하반기 정기점검을 통해 재확인하여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성동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어린이집 모든 차량에 대하여 성동경찰서와 합동 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의무화된 운행기록장치에 대한 실제 사용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어린이 보호표지 장착, 창유리 선팅, 좌석 규격 등 전반적인 통학버스 운행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점검한다.이밖에도 구에서는 정기점검, 놀이터안전점검, 부모 모니터링단, 급식위생점검 등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더불어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소통하여 지원에 방점을 두는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1:52

지난 22일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25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성동구의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지난 22일 토요일 옥수역 한강 나들목에서 개관 25주년을 맞아 "함께이어(25)봄, 함께걸어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1998년 개관한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 ESG경영을 선포하여 친환경 경영, 책임 및 윤리, 투명한 경영을 토대로 12대 추진전략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자 옥수동, 금호동, 응봉동에 거점 공간을 두고 동별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구민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수 한강나들목에서 시작하여 용비쉼터에 도착하는 한강걷기대회와 친환경을 주제로 버려진 청바지로 가방꾸미기, 양말목을 재활용한 걱정인형 만들기, 바다유리 엽서·포토뱃지 제작, 백일장, 투호놀이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한강나들목에서 용비쉼터까지 약 1.5km 한강걷기대회는 800명의 사전접수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그 참여 열기가 뜨거웠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한 만큼 약 50m 간격으로 25명~30명의 자원봉사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했다.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당일, 행사장 주변 ‘중랑천 튤립길’에서도 행사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이 형형색색의 튤립들과 함께 봄날의 하루를 즐길 수 있었다.옥수종합사회복지관 권기현 관장은 “옥수복지관이 주민이 함께해 온 25년이라는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고,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1:50

성동구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회장 봉윤덕)가 지난 21일 선진 행정·문화를 배워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으로 선진지 탐방을 다녀왔다.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반성숙)는 지난 2016년 주민자치회 설립 이후 지속적인 조직 정비를 통한 체계화와 평내동 문화재인 궁집음악회, 나들이 축제 등과 연계한 '궁집개방 프로젝트'를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제21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이날 금호4가동 주민자치 위원들은 평내동 주민자치회의 추진사업 내용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또한 삼각산에서 체험활동을 하며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금호4가동 봉윤덕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 우수사례 지역을 직접 방문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은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자료공유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주신 평내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2일에는 동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가 주관하여 주민자치활동 실행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딸기농장 힐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나들이에는 어르신 35명이 참여하여 경기도 연천 DMZ에서 태풍전망대를 관람하고 딸기농장에서 딸기를 직접 수확해 잼을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어려운 노모와 단둘이 살면서 혼자서는 여행을 갈 수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 소식을 듣고 열흘 전부터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여러 사람이 함께 해 기쁨과 추억이 더 커졌으며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금호4가동 봉윤덕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치 부모님을 모신 듯 저절로 행복해졌다."고 말했다.이덕윤 금호4가동장은 "선진지 탐방과 주민자치실행사업 등 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성동구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가 남양주시 평내동으로 선진지 탐방을 다녀왔다.성동구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딸기수확체험을 진행했다.성동구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딸기수확체험을 진행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1:48

광진구의 마스코트 ‘광이‧진이’광진구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카카오톡 채널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광이‧진이’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광진구의 대표 캐릭터 ‘광이‧진이’는 귀여운 외모와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구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열 때마다 매번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이번에는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선보인다. 소통을 중시하는 민선8기 색깔을 담아 ‘광이진이가 소통하는 법’이라고 이름을 정했다. 다양하고 재치 있는 표정으로 생동감을 더했으며,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깜찍한 동작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또한,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들을 넣어 활용도를 높였다. ‘아하!’, ‘충격’, ‘박수’, ‘미안해’, ‘충전 완료’ 등 생활 속 다양한 상황들을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다급한 표정으로 뱅글뱅글 돌기도 하고, 눈물을 펑펑 흘리거나, 꽃가루를 날리는 모습도 있다.이벤트는 내달 4일 오후 2시부터 진행, 광진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새로 구독한 선착순 25,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광진구청’을 입력해 추가하면 되고, 이모티콘은 다운받은 날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김경호 구청장은 “축제의 달 5월을 맞아 많은 분들에게 구정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이, 진이를 비롯한 여러 가지 소통 수단을 활용해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다음 달 6~7일 개최되는 ‘서울동화축제’ 현장에서도 구 SNS 구독자들을 위한 경품 증정 이벤트가 마련된다. 카카오톡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구독하면 구민 실생활과 관련된 소식들을 빠르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28 11:46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2023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육아교육전’에 참가해 예비 부모 대상 무료 영유아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강습을 진행한다.이번 안전교육은 코베의 주요 참석자인 예비 부모들에게 영유아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지식을 알리고 이물질 등으로 인한 영유아 기도폐쇄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올바른 처치와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현실감 있는 상황 체험에 초점을 두어 진행된다.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강사봉사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육아박람회 코베에서 영유아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무료 강습을 보급하기 위해 참가했으며, 세부 위치는 코엑스 A홀 A-35이다.윤원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강사봉사회장은 “전시회에 오는 예비 부모들에게 다급한 상황들을 미리 체험하고 극복해 낼 수 있는 지식을 보급하고자 참석했다”며, “오늘 봉사한 교육이 우리 가족과 내 아이를 위한 소중한 첫 교육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2023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코엑스)에서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무료 강습을 진행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강사봉사회.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8 11:41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당일 문제 1개씩과 전날 정답을 전송하는 비대면 인지강화 프로그램인 ‘똑똑해지는 톡톡’을 운영하고 있다.광진구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 검진’을 재개해 지역 주민과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약10~15% 정도가 완치에 가까운 치료 효과와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이에 ‘치매 선별 검진’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초 검사다. 구는 지난달부터 6월까지 치매선별검진 전문요원과 함께 관내 15개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숨어있는 치매 의심자를 발견해 선제적인 치매 예방에 나서고 있다.검진 대상은 만 75세 이상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우선으로 하고, 광진구 주민도 신청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구는 선별검진 독려를 위해 관내 만 75세 이상자 8,939명에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 바 있다.선별검진은 1:1로 이루어지며, 검진 결과는 현장에서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선별검진 후 치매, 고위험, 정상의 정도에 따라 단계별 처방도 따른다.‘정상’인 경우, 정기적인 선별검진 서비스, 치매예방 인지건강 프로그램 등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는다. 인지저하자, 치매의심증상자 등 ‘고위험’ 이상인 경우, 1차로 신경심리검사와 2차인 신경과 전문의 진료 등 정기적인 정밀검진 서비스와 대상자 인지기능 수준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는다.지난달 우울감 해소를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준비한 ‘비행기 태워드림’- ‘VR로 해외여행’ 체험도 하고, 나라별 대표 기념품도 받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치매 고위험일 수 있는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더불어 구는 SNS를 활용한 비대면 인지강화 프로그램인 ‘똑똑해지는 톡톡’을 운영하고 있다.카카오톡 친구 또는 채팅 탭의 상단에 ‘광진구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하고 채널을 가입하면 주의집중력‧사고력‧시지각‧언어력‧계산력 등과 관련된 인지학습 과제를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당일 문제 1개씩을 전송한다. 참여도, 정답률, 댓글 등 각 분야의 우수자를 선정,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참여를 북돋는다.한편 구는 광진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돌봄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경증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인지기능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기억키움쉼터 2개반을 자양공공힐링센터와 중곡보건지소에 각각 신설한다. 또한,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응급호출기, QR코드 팔찌, 문열림 알림이 등 ‘치매환자 실종예방 서비스’와 ‘광진스마트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우울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마음상담 프로그램인 ‘세상은 알록달록해’, 자조모임인 ‘오미자’ 등 다양한 힐링서비스로 정서적인 쉼을 제공하고 있다.지난달에는 일상이 무료한 환자와 돌봄에 지친 환자 가족을 위해 ‘비행기 태워드림’이라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치매환자 가족이 가장 바라는 ‘해외여행’의 꿈을 ‘VR로 해외여행’을 체험하고 나라별 대표 디저트(마카롱, 커피 등)도 먹으며 하루 만에 부담없이 여행하는 여유를 즐겼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28 11:40

안전! 광진!노란색 조끼를 입은 200여명의 함성 소리가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울려 퍼졌다.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7일, 광진구 지역자율방재단과 제3기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합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구는 민간과 함께 공동으로 재난 대비와 대응을 위해 ‘광진구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심보안관’을 운영하고 있다.교육에 앞서 안전한 광진을 만드는데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한 우수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이어 최근 발생한 재해 유형별 사례들을 영상과 함께 보는 교육이 시작됐다. 재난발생 시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역할의 중요성과 단계별 행동 수칙 등을 강조하며 생활안전지킴이로서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광진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총 400명으로 개인회원 359명, 단체회원 4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지역별 재난안전 예찰활동을 실시하는데, ▲재난 취약지역 위험시설물 점검 ▲폭설, 폭우, 산불 등 자연재난 발생시 대응 ▲비상시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주민대피 유도 ▲재해예방 캠페인 ▲정기 간담회 등 광진의 안전에 집중하고 있다.‘광진구 제3기 안전보안관’은 총 46명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안전수칙 위반행위를 신고한다.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등 안전무시 7대 관행 ▲도로파손 ▲보안등 꺼짐 ▲볼라드 훼손 등 위험요소가 발견되는 즉시 신고하고 해결까지 꼼꼼히 챙긴다.안전한 광진을 위해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한 우수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광진구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은 안전! 광진!을 함께 외치며 광진의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경호 구청장광진구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안전교육은 올해 연1회에서 상.하반기로 확대 실시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28 11:35

광진구가 내달 1일부터 ‘공공분야 일자리 근로자 채용 표준안’을 시행한다.표준안은 공공일자리 채용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채용 과정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 기간제 등 근로자에게 적용된다.구는 구체적으로 ▲채용 절차를 5단계로 규정하고 채용계획의 수립과정부터 단계별 자가진단표 작성을 의무화했다. 또한, ▲선발기준에 거주기간, 사업 관련 자격증, 유사 경력을 공통적으로 적용하여 지표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지원자에게 접수 확인 문자, 선발 과정 안내 문자 등을 발송해 절차의 투명성을 높였다.외에도 채용공고 시 서류심사, 면접심사 선발기준표 등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해 공정 채용을 실현해나간다.아울러, 취업난으로 공공일자리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매년 1월 ‘공공일자리 채용 예고제’를 시행한다. 연간 공공일자리의 사업별 채용인원, 시기, 추진부서를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함으로써 계획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4월 28일에 공개한다.이와 함께, 구직자 편의 향상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일자리 정보 통합플랫폼’을 운영한다. 기존 방문, 우편 제출만 가능하던 지원 방법을 온라인 지원도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28 11:28

강남구청 전경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는 상시 운영 TF를 구성해 1분기 6669가구를 조사하고 1267가구를 지원했다. 지난해까지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정기 조사에 맞춰 TF를 구성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했다. 하지만 복지사각지대를 찾는데 계속 어려움이 있어 보다 촘촘한 대책을 강구하게 됐다. 올해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돌봄팀을 신설하고 7개 부서 23팀으로 이뤄진 상시 운영 TF를 꾸렸다 아울러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빅데이터 활용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지난해 단전, 단수, 건보료 체납 등 34종 정보에서 재난적 의료비 지원대상, 채무조정 중지자 등을 추가해 총 44종으로 입수 정보를 확대했다. 또 위기가구 발굴 모형을 개인 단위에서 세대 단위로 확대하고, 경제적 취약에만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변수 모형을 적용했다. 특히 1분기에는 민관 협력 복지망 구축에 초점을 뒀다. 3월 위기가구 지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 시행 ▲한전MCS(주)강남지점과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 체결 ▲ 강남우체국과 복지등기우편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위기가구 신고포상금’은 이웃의 위기 가구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시작했다. 동 주민센터로 직접 신고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강남좋은이웃’으로도 알릴 수 있다. 이후 공무원이 해당가구를 찾아 실태조사를 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조사를 통해 신고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으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준다. 1회 10만원, 1인당 연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 지난 3월 한전MCS(주)강남지점과의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맺었다. 한전에서 장기체납, 전력량 이상 감지, 우편물 과다 적재 가구 등을 발견해 구청으로 알린다. 그 결과 3~4월 단전 위기가 있는 3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 이들은 단전이 될 정도로 생활이 어려웠지만 복지혜택을 모르고 있었던 가구여서 협약의 성과가 더욱 의미 있었다. ‘복지등기우편 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방법이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고위험 위기 정보 빅데이터 자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강남우체국에 정보를 전달한다. 이후 집배원이 해당 가구에 방문해 주거환경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강남구로 회신한다. 구는 4월 300가구에 복지등기우편을 발송했고, 회신 결과를 토대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 결과 1분기 6669가구를 조사하고 1267가구를 지원했다. 공적 급여 287건, 민간 지원 서비스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980건을 지원했다. 2분기에는 고위험 정보가 파악된 1609가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과 지역사회 기관들과 함께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인 구민을 찾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4-28 09:45

김형재 시의원은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지난 27일 과학기술회관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개최된 ‘서울창업허브 지원센터 (SEOUL Startup Hub Scaleup Center)’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스케일업센터는 스타트업 투자 지원을 위해 벤처투자사를 한 곳의 입주 공간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면적은 2,740㎡(1층 969㎡, 2층 1,771㎡)로 1층은 회의실, 공유업무공간으로 구성해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실시간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등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업은행, 금융투자협회와 벤처기업 투자 협정(MOU)을 체결하고, 1,000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성사시켜 서울시가 세계에서 창업하기 좋은 5대 도시 진입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 의원은 “서울시 최초인 투자창업센터 개관을 계기로 한국의 실리콘밸리였던 테헤란로가 창업 투자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각종 지원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4-27 23:34

강남구의회 복도委,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실천 위해 현장 방문 실시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황영각)는 제31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7일 역삼동에 위치한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사회적으로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그 실태를 파악하고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도시위원회 황영각 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귀・강을석・이성수・김형곤・김진경·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1인 가구 사업 추진배경 및 현황과 2023년도 센터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1인 가구 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1인 가구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1인 가구의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복지·문화적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다양한 소모임 지원, 소셜다이닝, 강연, 상담 등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1인 가구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현장 방문을 마치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2023년 기준 강남구의 1인 가구 비율이 40.5%인 만큼 1인 가구를 새로운 가족 형태로 받아들이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정책적으로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며 “복지도시위원회는 1인 가구의 든든한 동행자로서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들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4-27 23:23

한국여성시조문학회의 문화재 탐방 1종묘는 서울 종로에 위치하여 세계문화유산(1995년)으로 등재된 곳으로, 조선왕조와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국가의 최고 사당이다. 어제와 오늘이 한 공간에서 살아 숨 쉬는 이곳 종묘에서 한국여성시조문학회(회장 진길자)는 지난 24일 진길자 회장을 비롯 회원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종묘와 시조문학의 일반성에 대해 토로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여성시조문학회의 문화재 탐방 2종묘와 시조문학은 서로 다른 장르지만 문화예술이라는 점에서 묘하게 닮은 점이 많다는 게 회원들의 지론이다. 종묘 제례와 제례악이 건축, 의상, 음식, 음악이 어우러진 종합예술이자,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무형유산이자 유형유산이라면, 시조 역시 그 옛날 ‘시절가조’라 할 만큼 춤과 삶의 애환이 어우러진 노래 가사이며, 3장 6구 12소절 45자 내외에 우주를 다 담을 수 있는 세계 유일 독특한 문학 장르라는 점이다. 또 조상의 얼을 느리지만 마음속 깊이 올바르게 이어간다는 점에서 둘은 나름 공통점이 있다.한국여성시조문학회의 문화재 탐방 3또한 종묘는 궁궐과는 달리 돌아가신 왕들의 혼이 머무는 곳으로 모양도 단순하고 색깔도 화려하지 않지만 기품이 묻어난다. 이 날 아쉽게도 종묘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정전은 ‘어제를 담아 오늘에 전합니다.’ 라는 울림 가득한 큰 현수막을 걸어 놓고 한창 공사 중이다. 현수막에 쓰인 문구에서 시조의 울림을 보았다. 속 깊은 떨림이었다. 시조 역시 어제를 담아 오늘을 전하는, 비록 소박하지만 율격에서 오는 절제미가 있으며 단순하지만 가슴을 울리는 고품격인 것이다.한국여성시조문학회의 문화재 탐방 4물오른 나뭇가지 사이로 종묘에 있는 여러 건축물에 시선이 옮겨진다. 바람에 하늘거리는 연두 빛 사이로 선을 사용한 여백의 미에 감탄이 절로 인다. 선은 여백을 낳고 여백은 풍경을 들여와 사람과 자연이 서로 공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조 창작법에도 ‘선경仙境후사’라는 말이 있다. 먼저 자연을 묘사하고 그 곳에 마음을 담아 자연과 여백에서 오는 긴 울림에 감동을 자아낸다. 이처럼 종묘와 시조문학은 어제와 오늘을 잇는 몇 안 되는 유일한 끈이자 무언(無言)으로 소통이 아닐까.연중 봄빛이 가장 만연하는 4월은 새로운 만남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다. 그래서 4월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는 문학인들이 꽤 많다. 감성 풍부한 여성시조문학회 회원들은 모처럼 뜰 안 가득 봄빛 화사한 종묘에서 옛것을 소중히 여기고 보존하는 것이 현재를 위한 중요한 일임을 깨달았던 뜻깊은 시간이었다.이 무언의 언어를 사무국장 류성신이 간파하여 종묘와 시조가 함께 오늘을 이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함께 곁들여 본다앞으로 한국여성문학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장르인 시조문학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분기별 서울 탐방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4-27 23:08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최성자 우술라 수녀)은 올해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복지관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CT대연합, 한국디지털사회복지학회가 공동주최 및 주관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후원으로 ‘디지털 소통‘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 및 스마트복지박람회를 지난 4월 25일(화) 14:00~18:00 복지관 6층 강당에서 온오프라인 형태로 진행하였다.작년 5월부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생활편의 제공을 위한 SW개발(앱개발) 공모전 ‘피우다 프로젝트’를 진행(복지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ICT대연합 공동주최)하였고, 84개 팀이 공모, 이 중 장애인의 돌봄,안전,이동에 대한 3개팀을 선정하여 현장 적용을 위한 시도를 진행하였고, 이런 개발과정을 공유하는 자리였다.행사는 1부, 2부로 구성되었고, 1부는 한국디지털사회복지학회 기조강연(김용득 교수) 및 피우다프로젝트 개요, 2부는 어플을 개발한 각 팀 개발자 및 실무자 이야기 그리고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와 더불어 부대행사로 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어플, 낙상사고 긴급 알리미 어플, 장애인을 위한 여행지 객실 및 비용 맞춤정보 어플, 투약정보알림어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로 구성하였다.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장애인 분야만 아니라 노인 등 사회적취약계층을 위한 기술로까지 확장해서 생각할 수 있어 좋았고, 복지분야에서도 IT이슈와 흐름에 따른 실천이 그렇게 멀게만 느껴지지 않고 희망이 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최성자 관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디지털과 서비스 결합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시선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을 전하였다.본 행사에 대한 온라인 영상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발표자료는 홈페이지(www.omni.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7 16:28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관악구는 4월 20일 낙성대공원 게이트볼 돔구장에서 (사)관악구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를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내빈축사 ▲초대가수 축하공연 ▲즉석 노래‧장기 자랑 등을 진행했다. 또한, 관악경찰서의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으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박준희 구청장은 “‘따뜻한 동행으로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관악’을 목표로 2만여명 장애인과 그 가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들을 열심히 펼쳐나가겠다”라며 “모든 장애인 분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든든히 동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4-27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