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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공존의 교육을 구현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2023 교육공무직 인사노무 핵심 컨설팅 Q&A 50선』을 제작하고 배포한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특히나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무직원 관련 인사노무 분야의 법령 해석과 편재되어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모아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3. 3월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노무관리 통합 컨설팅(유·무선 질의·응답 포함)을 실시하여 매년 축적되는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 관련 질의·응답 사항을 수집하고 분석한 후 핵심적인 50선을 선별했다.『2023 교육공무직 인사노무 핵심 컨설팅 Q&A 50선』은 채용 및 인사 분야 18문항, 복무 및 임금 분야 32문항으로 구성되며, 교육지원청 내 각 과 및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배포한다. 또한 책자 및 PDF 파일 제공, 카드뉴스·동영상 제공(성동광진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 탑재)등 다양한 배포 방법을 활용하여 학교에서 쉽게 접근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무직원 관련 업무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면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해나가고 궁극적으로 공존의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동영상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공존의 교육과 학교 업무 지원을 위한 2023 교육공무직 인사노무 핵심 컨설팅 Q&A 50선[주요10선 선별] - YouTube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4 11:31

서울교통공사 청구역장이 생각하는 지하철 5·6호선 청구역에는 특별함이 있다.청구역에서는 <하모니 청구역> 이란 테마로 대대적인 역사 환경을 정비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되어 쾌적하고 친근한 공간으로 지하철을 이용한 시민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1월 청구역장으로 부임한 정미희 역장은 전형적인 주거 밀집지역이자 어른신 고객이 많은 특성을 반영하여 “안전한 청구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청구역”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우선 첫 번째로 올해 상반기에는 청구역 인근에 흥인 초등학교 등 역세권 3개 초등학교가 위치한 점을 고려하여 서울교통공사 대표 캐릭터인 <또타>를 활용한 포토존을 대합실내에 조성하여 어린이 뿐만 아니라 출·퇴근 고객들과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했다.두 번째로는 가을맞이 문화 작품 감상을 위하여 서울여자 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한재준 교수와 협업으로 역사 내에 한글을 활용한 시각 예술작품을 설치하여 전시하고 있다.2023년에 다시 태어난 한글 예술작품전은 한글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에서 출발했으나, 기존 관습적인 맥락의 한글 전시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재와 형태로 결합된 시각 예술의 미래지향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시 취지에 공감하고, 한글의 문화적 보편성과 특수성, 우수성을 청구역을 이용하는 고객과 함께하고 싶다는 정미희 청구역장을 지난 6일 오전에 만나 청구역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얘기를 들어봤다. 역장의 주요 임무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제공되는 고객서비스”라고 말하는 정미희 청구역장다음은 정미희 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서울교통공사에 입사하게 된 동기와 입사 시기는 언제인가요 ?“입사 시기는 1994년에 입사하여 29년차입니다.입사 동기는 저는 어렸을때부터 제복을 입고 승객을 운송하는 직업을 갖고 싶었습니다. 제복을 입고 승객을 운송하는 직업에는 하늘에는 승무원이 있지만, 지하철에는 고객을 안내하는 역무원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승무원을 선망하지만, 저는 지하철 역무원에게도 친절하고 따뜻함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역장의 주요 임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요 ?“역장의 주요 임무는 역 직원을 관리 감독하며, 역 운영에 관련된 업무 전반을 수행합니다. 역사 수입금 및 수송 외에도 임대시설물 관리 등 많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제공되는 고객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청구역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청구역은 5호선·6호선 환승역으로 인근에 초등학교 외에  주거 지역이라서 지역주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특히 5호선 6호선 2개의 호선이 환승하고 있어 6호선 동묘앞역은 동묘 벼룩시장 거리로 유명하며 떡볶이 촌으로 유명한 신당역과 인접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역주민 이용객들도 많지만, 관광을 위한 젊은 고객들도 청구역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어르신 고객들을 위해 안내판의 큰 활자로 안내판을 설치했다.- 역장님의 향후 계획이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저희 목표는 제가 청구역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많은 고객들이 청구역을 이용하는 것에 만족과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올해 1월에 청구역에 발령받아 근무하는 동안 청구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저의 모습을 많은 고객들이 호응해주시고, 만족해 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특별함이 있는 청구역>을 만들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외부기관 협의하여 더 나은 청구역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입사 29년차인데 그동안 역장으로 근무하면서 보람을 느낀 일이 있다면? “2021년 7월에 역장으로 처음 부임받은 역이 여의나루역입니다. 2022년 코로나19로 3년간 시행하지 못했던 “세계불꽃축제”를 10월에 하게 되었습니다.승객 예상 인원만도 100만명이 넘는 큰 행사였는데 한달 동안 철저한 준비로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되어 저에게는 가장 뜻 깊은 일이었고, 한 단계 성숙한 역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한마음으로 열심히 승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같이 고생했던 9명의 여의나루 직원들도 생각이 납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지하철은 고객들에게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이며, 시민의 발입니다. 정확한 열차 운행을 위하여 노력하며, 사고 없는 안전한 지하철이 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순회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저희 청구역 직원들 또한 승객 편의를 위하여 친절한 고객서비스 응대 교육과 마음가짐으로 최선의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저희 지하철을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바라며 아울러, 문화 예술 공간으로도 볼거리가 있는 저희 청구역을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승객들을 위한 비상벨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서울교통공사 대표 캐릭터인 <또타>를 활용한 포토존을 대합실내에 조성하여 어린이 뿐만 아니라 출·퇴근 고객들과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했다.역사 내에 한글을 활용한 시각 예술작품을 설치하여 전시하고 있다.작품은 서울여자 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한재준 교수의 한글을 활용한 시각 예술작품제복을 입은 정미희 역장이 한글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있다. 어렸을때부터 제복을 입고 승객을 운송하는 직업을 갖고 싶어서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직업을 선택했다고 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3 17:24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지사장 서철호)는 9월 8 ~ 12일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회 및 성동구 새마을부녀회 회원 대상 회의시간을 활용해 공단 현안 홍보를 실시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는 소득정산제도, 공단 특별사법경찰권 도입 추진 및 암검진 수검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소득정산제도’는 소득 조정을 신청 한 경우 다음해 11월 국세청 확정소득으로 건강보험료를 재산정하는 제도로, 2022년 9월 이후 사업소득 및 근로소득에 대한 보험료 조정을 신청한 경우, 직장가입자 연말정산과 유사하게 2023년 11월에 정산하여 그 차액을 부과 또는 환급하게 된다.사무장병원(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사람이 의료인을 고용하거나 법인의 명의를 불법으로 인가받아 개설․운영하는 병원) 등 불법개설기관 단속 강화를 위한 건보공단 ‘특별사법경찰권’ 추진 배경과 도입의 기대효과에 대하여 홍보했다.또한, 전 국민의 30%는 건강검진으로 질환을 발견하고 있으며 나와 가족을 위해 ‘암검진 수검’의 필요성에 대하여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장은 “앞으로 성동구민과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져 국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3 17:14

성동구는 지난 7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성동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성동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는 성동구청장(위원장), 성동경찰서장(부위원장), 성동구의회 의장,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성동 소방서장 등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16명과 관련기관 부서장, 실무진 등이 참석하였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이상 동기범죄’에 대한 민·관·경 공동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이러한 이상 동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하여 ▲민간 자율방범대 야간 합동순찰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공공청사 테러 대비를 위한 양방향 비상벨 등록 등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긴밀한 소통과 정보 공유, 범죄 사전 예방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정기회의에서는 이밖에도 ▲사근고갯길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송정제방길 112표지판 설치 ▲송정제방길 공중화장실 가림막 설치 등 지난 8개월간 6차례의 실무회의에서 발굴하고 논의하여 해결했던 16건의 안건에 대해 공유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성동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는 구민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민·관·경이 함께 논의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해 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성동구청, 성동경찰서를 비롯해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님들과 함께 구민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고 법질서가 존중되는 안전한 성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성동구가 지난 7일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성동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3 17:08

성동구가 지난 2일 2023년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가운데)성동구가 지난 2일 아동의 생각과 의견을 모아서 구 아동행정에 정책적으로 반영하여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성동구를 만들고자 2023년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성동구는 앞서 8월 1일부터 2023년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참여자를 공개 모집하였으며, 아동·청소년·학부모 및 아동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의 신청자가 접수하여 구민과 아동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번 토론회는 ‘아동의 안전과 보호, 놀이와 여가’를 주제로 하여 각 테이블마다 회의 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하여 민주적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모둠별로 세부적으로 원하는 주제를 정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이번 토론회를 통해 많은 아동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였다. 그 결과 모둠별로 ▲버스정류장 내 신고버튼 설치 ▲학교 수업 중 놀이 프로그램 보완 및 놀이(체육)공간 유지보수 관리 ▲교육키워드를 활용한 '직접게임' 만들기 ▲놀이터 기구에 세부 안전장치 부착 및 안전한 재질 이용 ▲놀이터에 아동시설 보안관 배치 ▲학교폭력 피해자를 위한 변호인 지원 ▲연령별 실내 복합 놀이공간 만들기 ▲돌봄센터 내 통학귀가 도우미 배치 ▲우리동네 놀이터 꾸미기 프로그램 개설 등 다양한 정책제언이 도출되었다.토론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나는 불편하다고 느낀 부분을 어른들은 잘 몰라서 오늘 많이 알려드렸다. 아무도 뭐라 하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년에도 꼭 참여해서 나의 의견을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아동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나온 다양한 아동정책 제언을 부서별로 충분히 검토하고 구 아동 행정에 반영하여 아동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성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3 17:07

성동구청 전경성동구가 지난달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사업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였다.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수행자의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과 관계 공무원의 실명을 기록, 공개하는 제도로, 성동구는 매년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여 구민에게 공개하고 있다.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선정 기준은 ▲구의 주요 정책사업 ▲총 사업비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대외협력사업 중 주요사업 ▲그 밖에 기록·보존이 필요한 주요 사업으로, 올해는 '국제교류 사업' 등 22건의 사업이 선정되었다.성동구는 구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구민신청실명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공개를 원하는 사업이 있으면 구민은 누구나 성동구 홈페이지(>행정정보>투명행정>정책실명제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hihi222@sd.go.kr)으로 신청할 수 있다.공개를 신청한 사업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과제 대상으로 선정되면, 구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게시판에 공개되며 신청 기준은 상기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기준과 동일하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되거나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되고 있는 사안, 신청내용이 불분명하거나 사업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등은 심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3 17:05

박람회형 축제 크리에이티브×성수 포스터성동구성수동 일대에서 9월 18일에서 24일까지 7일간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 CT) 기반의 문화창조산업축제인 ‘크리에이티브×성수’가 개최된다.성동문화재단 주최로 처음 개최되는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수에서 엮이고, 들끓고, 넘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그동안은 관 중심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에 개최되는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동구에 위치한 창조기업과 문화시민, 성동구가 함께 협력하여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스마트문화도시를 견인하고자 한다.에스팩토리와 헤이그라운드 등 성수동 전역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첨단 문화기술을 통해 미래산업을 이끄는 기업 박람회 ‘씨티 페어(CT Fair)’ ▲지속가능한 도시와 문화를 주제로 한 포럼 ‘컨퍼런스 필드’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람과의 특별한 만남 ‘키노트 스피치’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오가며 즐기는 액티비티 게임 ‘플레이 성수’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또 성수동 갤러리와 유명 예술가가 참여하는 아트페어와 예술가‧기획자‧창조산업 종사자를 위한 공연 및 포럼 등이 펼쳐지는 ‘아트 성수’를 비롯해 ▲재즈와 대중음악으로 거리를 채우는 ‘뮤직 성수’ ▲이상봉 고교 패션·모델콘테스트, 성동 디자인위크가 결합되어 패션쇼가 펼쳐지는 ‘패션 성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성수만의 감성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특히 22일에는 성수동 연무장길과 성수이로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각종 공연과 화려한 패션쇼를 펼쳐 성수를 찾는 이들에게 자유와 낭만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또 성수동이 게임 테마파크로 변신하고, 누구나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성수동에 나타난 외계인 포획 대작전을 펼치고 ‘구두 장인을 찾아가 깨져버린 유리구두 한 짝을 만든다’는 컨셉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누구나 제약 없이 문화를 누리는 공간인 ‘스마트 문화편의점’을 9월 2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을 모티프로, 도서 추천과 대출, 음악 큐레이션은 물론 미디어아트도 전시된다. 또 즉석 사진 촬영 부스와 교육용 키오스크도 이용할 수 있다.이번 축제는 프로그램에 따라 무료 또는 유료로 운영되며, 관련 티켓은 크리에이티브×성수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구매 또는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특히 유료 티켓 구매자가 ‘24SS 무신사 시즌 프리뷰’ 3곳 중 1곳에서 방문 도장을 받은 뒤 지정된 약 40여 개 식·음료 매장에 방문하면 음식이나 음료, 디저트류 등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3 17:04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는 지디아이솔루션(주) 최형만 대표이사.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지디아이솔루션(주)(대표이사 최형만)와 함께 지역사회 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화)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강서구 계측기·가스감지기 제조, 연구 개발 기업 지디아이솔루션(주)에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최형만 지디아이솔루션(주) 대표이사는 “Good Influence,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정한 지디아이 회사의 상호처럼 작은 벤처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고 싶어 동참했다”며, “성경 속 어린 소년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엄청난 기적으로 일어난 것처럼, 규모에 상관없이 내 것을 먼저 나누는 것이 나눔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최대표는 “마치 어둡고 긴 터널에 홀로 남겨진 것만 같을 위기가정 아이들에게 저 멀리서 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출구와 같이, 꼭 필요한 곳에 적십자가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2 09:52

성동구가 지난 6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성동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양성평등주간은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 촉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서 매년 9월 1일에서 7일을 지정한 기념주간이다.성동구는 구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16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개그우먼 조승희가 양성평등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전문 강사의 강연도 열렸다.특히 투맘쇼로 이름이 알려진 개그우먼 조승희는 관객의 참여를 이끌며 웃음과 감동을 주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토크콘서트와 함께 성평등 전문강사의 ‘성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젠더리스 언어 표현법’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일상에서 사용되는 성 고정관념 언어 표현을 성평등 언어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갔다.현장에서 강의를 들은 주민 김 모씨는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평등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다양한 민간기관의 참여로 이루어진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성동구가족센터,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력보유여성의 염원을 담은 서예 작품 전시 ▲양성평등 문구를 직접 써보는 켈리그라피 체험 ▲양성평등 퀴즈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부스로 꾸며졌다.성동구는 양성평등기금을 조성해 매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2021년 11월 전국 최초로 경력보유여성 관련 조례 제정한 데 이어 돌봄 경력인정서 발급, 저소득 한부모 유급 자녀돌봄휴가 지원 등 추진했다. 이러한 성동형 정책들은 전국으로 확산되어 양성평등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2 09:50

성동구가 7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17개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한 2023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성동구가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17개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한 2023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사전투표 3,039명, 본투표 1,374명이 참여하여 17개 동의 2024년 주민주도형 사업 의제 62건, 민관협력형 사업 의제 31건을 최종 선정하고 자치회관 운영 위·수탁 사무 안건을 동의 처리하였다.주민총회에 상정된 의제는 올해 3월부터 각 동 주민자치회 분과별로 마을자원 조사, 정책공유회 등을 통해 충분한 주민 토론 과정을 거쳐 지속가능한 6개 주제로 발굴한 것이다.주민총회에 앞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지역 및 생활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환경. 안전 등 생활밀착형 지역의제를 발굴하여 공론화함으로써 관심과 참여가 높았으며, 각 동 주민총회준비위원회 주도로 충분한 숙의 과정을 통해 의제가 선정되었기에 2023년 주민총회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한편, 총회에서는 개성만점 포토존 설치, 동별 특성화 사업 전시, 자치회관 동아리와 주민의 공연, 합창, 작은 음악회 및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사전행사 및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주민화합 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전 세대가 하나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관련 영상은 성동구 주민자치회 유튜브에 올려 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에게도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할 계획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올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이 내년에 내실 있게 운영되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성동형 주민자치회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2 09:48

성동구 성수1가제2동(동장 이문호)이 지난 5일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플로깅 봉사활동 및 홍보사업으로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플로깅 활동은 2023년 동단위 시민참여예산 『깨끗한 성일이마을 만들어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에서 선정되어 총 세 차례 진행된다.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해마다 봄맞이, 명절맞이 등으로 쾌적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심상업지역, 이면도로, 골목길 등 청소 취약구역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또한, 플로깅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서 이번 사업 뿐 아니라 서울클린데이 등 매달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성수1가제2동 이미순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솔선수범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우리동네가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이문호 성수1가제2동장은 "주민분들이 환경정비를 해주신 덕분에 깨끗한 성수동 거리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더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성동구 성수1가제2동이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2 09:46

성동구는 지난 7일 재개발사업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는 '금호제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성동구 금호동3가 1번지 일대는 2010년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13년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되며 사업 추진이 보류된 바 있다. 그러다 2018년 사업을 재개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재개발사업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 도시·건축혁신 방안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이후 정비계획(안)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정비구역이 결정 고시된 것이다. 성동구에서는 기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절차 대신 주민합의체 구성을 통한 조합직접 설립제도로 추진할 계획이며, 9월 중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금호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은 금남시장과 인접한 주거지로서 대다수가 1990년 이전에 지어진 노후 건축물이고 남북방향 축 경사도가 약 20%의 급경사지가 많아 보행 및 통행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으로 손꼽힌다.향후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총면적 75,447㎡에 최고 20층 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1,219세대(임대 220세대 포함) 및 부대복지시설이 건축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필요 시설인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물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및 공원 등 주변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상지와 연접한 금남시장 등 주변 지역과 저층 및 급경사지 주거지의 주택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성동구 금호제2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감도금호21구역 대상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2 09:45

한지협 ‘한지협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 참석자들이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주에서’라는 종이 팻말을 들고 APEC 경주개최를 지지하고 있다.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는 지난 8~9일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3년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지역신문의 혁신 과제와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한 이번 행사에는 한지협 소속 전국 165개 지역신문 임직원·가족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8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해 한지협이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개회식 특별행사로 경북도와 경주시가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지지하는 성명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또 나경원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정치적 대립을 넘어선 대한민국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40분간 특강을 했다.‘한지협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 개회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한지협 2023년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는 정태영 18대 중앙회장(전남협의회장 겸 목포투데이 대표)과 권영석 19대 중앙회장(봉화일보 대표)의 이‧취임식에 이어 권 신임회장의 개회사, 행사를 주관한 김현관 경북협의회장(서라벌신문 대표)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권영석 신임회장은 개회사에서 “32년의 역사를 가진 한지협은 전국 시·군 단위 165개 지역신문 연합체로, 이들 회원사는 해당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독자가 가장 많고 영향력이 가장 크다”며 “공동보도, 공동광고, 공동사업 등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신문산업 등의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방소외 문제를 거론한 후 “지역대학을 졸업한 대학생이 그 지역에 취업하는 경북형 ‘K-U시티’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경북도가 지방화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한지협이 지방시대 발전의 파트너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회의만 열 것 같으면 대도시에서 개최해도 되지만 우리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경주가 유일한 최적지”라며 오래전 세계와 교류하던 국제도시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의 도시인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강조했다.나경원 전 의원은 특강을 통해 “너무 극단화돼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이 가장 큰 문제고, 그것이 오늘날 정치적 충돌로 이어지고 있다”며 “보수의 가치와 진보의 가치가 각각 중요할 때가 있다. 사회가 힘들 때는 평등의 가치를, 어떤 이슈에 있어서는 자유의 가치를 더 강조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를 헌법의 틀 안에서 다루지 않기 때문에 극단적 대립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 정치의 극단적 갈등과 대립을 줄이기 위해서는 위에만 잘 보이려고 하는 상향식 정당 공천제도를 바꿔 국민 눈높이에서 보는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여야 동시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제)를 제안하기도 했다.이날 한지협은 공동으로 채택한 성명서에서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제대로 알리고 싶다면 그 도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주는 APEC 유치 의사를 밝힌 지역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실현하고, 지방화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지지한다”고 천명했다.이날 개회식 후 문안나 유달오페라단 대표의 축가와 한지협 회원사 화합의 밤 행사가 이어졌다. 둘째 날은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한지협 시·도협의회별 간담회와 경주 문화·유적지 체험 등을 가졌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이성원 대표기자>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지난 8일 ‘한지협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에서 ‘정치적 대립을 넘어선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한지협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 개회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나경원(가운데) 전 의원이 지난 8일 특강을 한 후 주낙영 경주시장, 권영석 한지협 중앙회장, 김현관 경북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협의회 회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1 19:17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사회적협동조합 바른(대표 김인수)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월) 밝혔다.이번 청렴간담회는 장애인 활동지원시설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 청렴한 세상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로 마련됐다.이날, 양 기관은 △청렴선서 낭독, △청렴캠페인 사례 공유, △장애인 활동지원시설에서의 청렴활동 논의 등을 함께 나누며 청렴·윤리 문화 공유와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김인수 사회적협동조합 바른 대표는 “청렴은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기관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후 사회적협동조합 바른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나눔·봉사 현장에서의 청렴한 업무 실천뿐만 아니라 공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대한적십자사가 속해있는 공직유관단체IV(중점) 그룹에서 가장 높은 평가 등급에 해당한다.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사회적협동조합 바른이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김인수 사회적협동조합 바른 대표(왼쪽), 박소영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장(오른쪽).장애인 활동지원시설에서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 개최 후 기념촬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바른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직원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1 15:05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8일(금)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구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본회의를 통과한 본 조례는 국내 최고·최대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보조금을 교부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의 내용을 반영하여 사업비에 국한되던 서울시재향군인회에 대한 서울시 보조금 지원범위를 운영 경비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법체계를 반영한 동 조례 통과로 향후 서울시는 서울시재향군인회의 운영에 대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구미경 의원은 “이 조례 개정으로 서울시 재향군인회가 활성화되어 제대군인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제대군인분들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대의 예우를 받아야 하는 만큼 그분들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1 15:02

성동구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13일과 20일, 2차례에 걸쳐 총 120억 규모의 지역화폐 ‘성동사랑상품권’을 할인 발행한다.구는 그동안 코로나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 추진해 왔다.올해의 경우 지난 1월 설맞이 성동사랑상품권 180억 원, 2차로 5월에 100억 원을 발행해 상반기에만 총 280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발행했다. 성동사랑상품권은 발행되자마자, 구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빠르게 소진됐다.오는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발행되는 이번 성동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가격으로 1차로 80억 원 발행 후, 이어 20일에 2차로 40억 원을 추가 발행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페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등 5개의 앱을 통해 1차와 2차 발행분 합산하여 1인당 최대 월 50만 원까지 구매가능하다.상품권은 성동구 내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와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도 주어져 구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성동사랑상품권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1 14:50

성동구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택가 비상소화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비상소화시설은 도로 폭이 좁아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운 주택 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한 설비다. 성동구는 기존 시설 중 설치 이후 상당 기간이 지나거나 파손된 장비를 성능이 향상된 신형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성동구는 상반기 일제 점검을 통해 기존 비상소화시설의 노후도와 파손 정도를 확인해 최종 교체 대상을 확정했다. 이어 구는 기존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50곳과 비상소화장치 2곳을 일제히 정비한다.비상소화장치는 소화전, 소방호스, 관창, 개폐장치 등으로 구성되며 소방차 도착 전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성동구는 주택가 소화시설 정비가 끝나면 성동소방서와 함께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구의 화재 예방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성동구는 주택가 밀집지역에 설치된 소화시설을 일제 정비한다.사진은 성동구 주택가에 설치된 소화시설의 모습 성동구와 소방서 관계자, 주민(사진 왼쪽부터)이 새롭게 정비된 비상소화장치함 장치를 작동하고 있다성동구는 주택가 밀집지역에 설치된 소화시설을 일제 정비한다.사진은 성동구 주택가에 설치된 소화시설의 모습 (비상소화장치함)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1 14:46

▲ 성동구는 지난 7일 성동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스토킹 및 가정폭력 범죄 피해자를 위한 자동경고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진 오른쪽부터 정원오 성동구청장, 변민선 성동경찰서장)성동구는 지난 7일 성동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스토킹, 가정폭력 등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해자 접근금지 경고‧설득 안내’ 사업을 추진한다.최근 스토킹 범죄 등 가해자가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피해자에게 재차 접근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는 심각한 중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접근금지 위반 사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다.성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전화 등을 이용할 때 자동으로 경고와 설득을 담은 음성메시지를 송출해 접근금지를 유도하여 2차 가해 등 범죄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성동경찰서는 스토킹 및 가정폭력 범죄 피해자에게 해당 사업을 안내한다. 피해자가 사업을 신청하게 되면, 제공되는 안내 음성을 피해자가 통신사를 통해 송출할 수 있게 한다. 성동구는 해당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며 관계기관 연계를 통한 상담 지원 등을 돕는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 2022년 9월 성동경찰서, 한양대병원 등과 ‘범죄 피해자 의료비 간소화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의료비 지원을 쉽고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상호협력한 바가 있다.성동구는 연이어 발생하는 무차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통해 심야시간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산지형 공원, 하천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말에는 응봉산근린공원과 달맞이공원 2곳에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도입하여 공원 곳곳에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실시간 CCTV 영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도 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스토킹, 가정폭력 등이 지능화되며 다양한 방식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기관들이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범죄 예방과 구민 안전 확보로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 음성안내멘트“귀하의 한 통의 전화가 상대방에게는 심각한 불편과 불안감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접근금지 기간에의 접촉 시도를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1 11:54

성동구가 상반기 민방위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민방위교육 훈련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하는 민방위 교육은 성동구에 주소지를 둔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하여야 하고, 3~4년차는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모바일 네이버앱, 카카오페이, 문자메시지 등 전자고지를 받은 대원은 본인 동의와 인증절차를 거쳐 통지서를 수령하고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또한 올해 4월부터 집합교육 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결 및 모바일 수료증 발급 시스템을 도입하여 신속 정확하게 출결 처리가 가능하며 수료증 분실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여 대원들의 편의를 높였다.교육일정은 집합교육이 9월 12~13일과 9월 19~20일 총 4일간 진행되며, 사이버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중이다. 특히, 주간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9월 13일에 야간교육을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편성하였다.집합교육 장소는 성동구청 3층 대강당이며, 사이버교육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검색창에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을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교육을 받으면 된다.아울러, 보충2차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은 11월에 개설되며 11월 상세교육 일정은 10월에 성동구청 홈페이지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11월 교육일정은 ▲집합교육이 총 7일(11월 2일~4일, 11월 7일~8일, 11월 14일~15일) ▲사이버교육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된다. 특히, 평일 주간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주말교육(11월 4일 09:00~13:00)을 편성할 예정이다.성동구가 2023년 하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상반기 민방위 교육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9-11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