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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안 안내 포스터서울시가 창의행정 과제로 선정한 “시민생활 밀착형 도로교통 정체 및 사고우려 도로지점에 대한 개선”을 본격 추진하고자 다양한 시민의견을 3.30.(목)부터 4.28.(금)까지 약 한 달간 접수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민선 8기 창의행정: 시민행정서비스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창의제안을 받았으며, 그 결과 14건의 우수사례 중 하나로 “고질적 상습정체·사고위험 도로개선”이 선정되었다.‘우리동네, 내가 다니는 곳’의 도로와 시설물이 제 기능을 못하여, 상습정체가 발생하거나 사고우려가 높은 지역을 신속히 개선한다는 계획이다.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거지 주변과 출퇴근 시 등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도록 전용 누리집(https://도로불편해소.kr)을 운영한다.접수된 제안은 전문가 및 관련부서가 참여하여 실현가능성, 효과 등을 고려한 대상을 선정하고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금년에는 도로노면/도로시설물 및 신호체계 등 최소 30개소 이상을 개선하고,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생활체감을 바탕으로 한 불편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29 20:27

캠페인 현장 사진서울시는 봄철을 맞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이용문화 개선 홍보에 나선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는 교통수단으로, 날이 따뜻해지고 대학교 개강 등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봄철에 이용률이 높아져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 또한 증가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Traffic Accident Analysis System)에 따르면, 몇 년 새 서울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는 크게 증가하였으며, 지난 2월 시에서 진행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시민 설문조사 결과,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한 전반적인 문제점으로 ‘이용자 인식 부족’이 가장 많이 꼽히기도 했다.먼저,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률이 많은 지점에서 경찰의 이용자 단속과 더불어 현장에서 홍보물을 배포하여 이용자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개강 후 대학가 등에서 음주 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많아지고 있어, 야간에 경찰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안전이용 캠페인도 진행한다.서울시는 경찰 단속 및 합동 캠페인을 △ ’23.3.16.(목) 서초경찰서와 교대역 인근에서 △’ 23.3.24.(금) 성동경찰서와 한양대학교 정문에서 △ ’23.3.27.(월) 강남경찰서와 가로수길 일대에서 △’23.3.28.(화) 동대문경찰서와 경희대 정문에서 전개하였다.현장 캠페인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인 빔모빌리티코리아(빔), 올룰로(킥고잉) 이 함께 참여하였다.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이 안전모 의무 착용, 운전면허 필요 등 이용 안전 수칙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이용자들이 인식하도록 할 예정이다.개인형 이동장치 주요 법규 위반 행위로는 ① 무면허 운전(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 만16세 이상 취득 가능) 10만원, ② 음주운전 10만원 ③ 안전모 미착용 2만원, ④승차정원(1인) 초과 4만원 등이다.또한 서울시는 보행자안전 확보 및 통행편의 증진을 위해서 불법 주정차된 개인형 이동장치 기기에 대하여 지하철역 진출입구 전면 5m 이내, 버스 정류소 및 택시승강장 주변 5m 이내 등은 발견 즉시 견인하고 있으며 ‘일반보도’의 경우 3시간 이내에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업체에서 수거나 재배치 등 처리하고 있다.즉시견인 구역은 총 5개 구역으로 ① 보·차 구분된 차도 및 자전거도로, ② 지하철역 진출입구 전면 5m 이내, ③ 버스 정류소, 택시 승강장 5m 이내, ④ 횡단보도 3m 이내, ⑤ 점자블록 위,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이다.오는 4월부터는 시민들이 이용수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영상을 옥외전광판에 표출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에 대한 법규위반 단속 및 안전 이용 캠페인을 서울시 전역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그동안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법이 담긴 홍보물과 함께 포스터도 유관기관에 배포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해 왔다.더불어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특성에 따른 사고위험 및 안전수칙 등 이론 교육과 더불어 이용하는 방법을 위한 실기 교육도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전동킥보드 등에 대한 특별한 교육이 없어, 지속적인 사고로 인해 개인형 이동장치(PM) 교육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져 왔었다.PM 교육은 자전거 교육과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개인형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용자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29 20:25

SCSE 2023 서울관 오프닝 세레머니 (테이프 커팅식) (왼쪽부터, 주한퀘벡대표부 앤드류 림 상무관, 씨앤에이아이 김규환 연구원, 에이원트래픽R&D 임형렬 회장,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 WeGO 박정숙 사무총장, 경희대학교 이재기 사무국장, 뷰런테크놀로지 강상원 이사)아시아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로 평가 받는 ‘SCSE(Smart City Summit & Expo) 2023’가 3. 28.(화)~31.(금)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 서울시 최초로 서울 혁신 기업 3개사와 함께 참여해 스마트시티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에 나선다.SCSE는 매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로, 28일(화) 장완안 타이베이 시장, 천치마이 가오슝 시장, 중화민국총통부 린 치아렁 비서장 등이 참석하며 난강 전시센터(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올해 SCSE 전시 주제는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차원으로 이끄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Takes Smart Cities to New Heights)이다.SCSE 2023은 47개국의 1,700개 부스, 65개 이상의 포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12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서울디지털재단은 SCSE <서울관>을 정책존, 체험존, 네트워킹존 총 3개 존으로 구성했다. 서울 혁신 서비스 및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업별 체험존, 서울시의 디지털 포용정책 등 정책존, 기업 B2B, G2B 미팅 등을 위한 네트워킹 존을 구성했다.SCSE 2023에 참여한 서울관 혁신기업 3개사는 ▲ LiDAR 기반 스마트시티/ITS 솔루션의 ‘뷰런테크놀로지’, ▲ 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 휴먼 솔루션의 ‘씨앤에이아이’, ▲ 엘이디(LED) 바닥형 보행 신호등 솔루션의 ‘에이원트래픽’이다. 해당 기업은 혁신성, 시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SCSE 2023에서 <서울관> 운영을 통한 서울시 정책 및 솔루션 홍보뿐만 아니라 타이베이 장완안 시장 주관 서밋(Mayor’s Summit) 에도 참여하고, 재단-NTCA 간 간담회 개최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에 힘쓴다.강요식 이사장은 30일(목)에 씨미나(Cminar) 혁신 세션(Innovation session)에서 서울의 혁신기술 활용을 주제로 공공 적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서울디지털재단은 다가오는 31.(금)에 SCSE 2023을 주관하는 타이베이 컴퓨터 협회(Taipei Computer Association)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차실증 등 협력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서울시가 글로벌 리딩 스마트 도시로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 도시 관련 전시인 SCSE 2023에 참여해 서울의 우수한 혁신기업 솔루션과 정책을 홍보할 것”이라며 “서울관은 홀로그램 기반 디지털 휴먼 솔루션, 스마트 횡단보도, LiDAR 기반 ITS 솔루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 등으로 관람객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서울시가 SCEWC 2022에서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올해 처음 참여하는 SCSE 2023 서울관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29 20:24

서울 관광․마이스(MICE)기업 지원센터 상담 사진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관광․마이스(MICE)업계의 피해 최소화 및 구제지원에 집중하여 서울시, 관광·마이스(MICE)업계 재도약을 위한 종합컨설팅 지원해왔었으나, 올해에는 빠른 시장회복과 재도약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경영 및 인사, 노무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은 물론 주요 컨설팅 사례에 대한 선제적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선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심리상담 컨설팅 전문 분야 인력풀을 시장환경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업계 매출 회복 및 증대로 인해 회계․세무 서비스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세무 상담 전문위원을 충원하여 수요에 대비한다.분야별 전문위원은 변호사 3명, 노무사 3명, 회계사 2명, 심리상담사 3명으로 구성하였다. 코로나19 기간에는 운영 침체로 세무․회계 관련 컨설팅 수요가 미비하여 회계사 1명으로 운영하였으나 외래관광객 유입 및 업계 회복에 대응하기 위해 회계사를 충원하는 등 인력풀제를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분야별 전문 컨설팅은 주5일,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며, 내용에 따라 3단계로 지원한다.센터는 주 5일(월~금, 09:00~18:00) 운영하며 매칭되는 전문위원 상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13:00~17:00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예약은 ‘서울 관광․마이스(MICE)기업 지원센터’ 온라인 사전 신청 시스템(https://korean.miceseoul.com/micecenter)을 통해 가능하고 기타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상담 및 컨설팅은 지원 사업 안내, 전문 상담, 기업 컨설팅까지 3단계로 지원한다.1단계는 서울시 및 중앙정부, 유관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고용유지 자금 지원, 서울페스타 연계 지원, 우수관광상품 공모 지원 등 관광․마이스 기업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분야별 전문위원과의 상담을 매칭 해준다.2단계는 서울 관광․마이스(MICE)업계 당면한 문제 진단 및 해결을 위한 노무/세무/법무 분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인력난이 심화한 상황에서 고용 및 인사 관련 상담뿐 아니라 심리상담 자문도 제공한다.3단계는 전문적인 법률 서식 작성, 사내 노무 규정 정비, 회계처리 적절성 검토 등 기업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제공한다.이외에도 관광․마이스(MICE)기업의 문제해결 및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법무, 노무, 세무 등 주요 컨설팅 이슈 및 산업 동향 등을 유관 협회 교육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한다.서울 소재 관광․마이스(MICE) 관련 중소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교육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법무, 노무, 세무 등 전문 분야별 주요 컨설팅 이슈 관련 특강을 실시하고, 법정의무교육 및 경영정상화 대비 정보기술(IT), 안전 등 온라인 교육 서비스도 지원한다.또한 국내에서 개최되는 아태마이스 비즈니스페스티벌(4.20. 창원) 및 서울마이스(MICE)얼라이언스 연례총회(11월, 서울) 등 마이스 행사와 연계하여 전문위원의 현장 특강 및 설명회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조성호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서울 관광마이스 기업 지원센터는 코로나19 동안 긴급 대응지원센터 구실을 하며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었다”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엔데믹에 맞춰 업계의 글로벌 역량 강화 창구가 되도록 컨설팅 등 전문지식을 전파하고, 기업 경영하기 좋은 관광․마이스(MICE)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29 20:23

「놀멍 뭐하니」행사 포스터서울시는 한강대교 노들섬(용산구 양녕로 445) 서측 전역에서 따뜻한 봄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놀멍 뭐하니」를 4월 1일(토) 11시부터 16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들섬과 한강변을 배경으로 반려견 산책, 반려견 놀이 및 장기자랑, 반려견 행동교정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반려견과 반려인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위해 노들섬 누리집을 통해 19세 이상 성인 반려인과 반려견으로 등록된 90개 팀을 사전 모집했다. 이외에도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견 및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20팀이 참여하여 총 110개의 반려견팀이 봄날의 「놀멍 뭐하니」행사에 참여한다.「놀멍 뭐하니」행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노들섬의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기는 ▴멍멍산책, 반려견 놀이 및 장기자랑 시간인 ▴멍멍미션 등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각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미션 도장(스탬프)을 받을 수 있고, 도장을 모두 모아 미션지를 완성하면 특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대표 프로그램인 ‘멍멍산책’은 노들섬 서측 산책코스 2바퀴(1km)를 산책하고 제한 시간 내에 돌아오는 프로그램이다. 1조부터 3조까지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을 나누어 진행하여, 봄날의 노들섬을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반려견 유모차를 이용한 산책도 가능하다.‘멍멍미션’은 반려견과 함께 놀고, 반려견의 장기를 뽐내는 시간이다. 반려견을 위한 장애물 놀이터를 마련하고, 반려견 장기자랑을 펼친다. 또한 노들섬 방문객과 행사 참가자를 위해 전문 훈련사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장애물넘기(어질리티)와 시범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이외에도 반려견과 반려인이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반려견과의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멍멍사진관과 반려견을 위한 돗자리과 간식이 마련되는▴멍멍소풍이 진행된다.사랑스러운 반려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야외 촬영 스튜디오 ‘멍멍사진관’은 노들섬 노들스퀘어에서 운영된다.또한 노들섬 서측 한강변 산책소 곳곳에 행사 참가자를 위한 촬영 부스도 마련된다. 셀카를 찍은 반려인 대상으로 경품 증정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반려견과 함께 돗자리 위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는 ‘멍멍소풍’은 노들섬 서가뜰에서 진행한다.한편, 전문 훈련사(3명)이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을 대상으로 무료 행동교정 및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멍멍유치원’도 개최한다.이외에도 서울시 동물보호과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견 정책사업들을 홍보한다.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견 일부가 참가하고, 노들섬 마켓뜰에 유기견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펼친다.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소속 강아지 10여 마리도 참가하여 노들섬 주변에서 순찰 시범을 보인다. 또한 노들섬 마켓뜰에 반려견 순찰대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순찰대 홍보를 진행하고, 전문 훈련사 주관의 산책교육, 펫티켓 교육 등도 제공한다.전재명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노들섬에서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 따뜻한 봄날에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들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이전에는 없었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3-29 20:21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포스터 서울시가 원자재가격과 최저임금 상승 등에 따라 신규채용 여력이 없는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상공인·소기업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 107억원을 투입 ①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사업 ②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사업은 서울지역 소상공인이 ‘23년 신규인력을 채용할 경우 1인당 3백만원을 지급, 총 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2천명의 신규채용 인건비를 지원한다.「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사업은 서울지역 50인미만 기업체 근로자가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한 경우 근로자 1인당 최대 150만원(50만원×3개월) 지급, 총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3천명의 고용유지를 지원한다.서울지역의 소상공인 종사자는 전국의 약 1/5 수준이나, 경기침체, 폐업 등으로 서울지역 소상공인 종사자 감소폭이 큰 실정을 감안, 지원대책을 마련하였다.중소벤처기업부·통계청「소상공인 실태조사」결과, ’21년 서울시 소상공인 종사자 수(1,337천명)는 전국(7,205천명)의 18.6%이나, ’20년 대비 소상공인 종사자 감소폭은 전국의 80.5%(전국 –77천명, 서울 –62천명)를 차지하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 결과(’22.12.), 자영업자 경영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비용증가 요인은 원자재·재료비(22.8%), 인건비(21.5%), 임차료(20.0%). 대출상환 원리금(14.0%)순으로 나타났다.서울지역 일시휴직자 모니터링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22년 4월) 이후 감소하던 일시 휴직자가 ’22년 하반기부터 증가추세인 바, 소상공인 및 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실업예방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①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사업 : 신규채용 1인당 300만원 지원>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사업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주가 ’23년 신규인력을 채용하였을 경우, 근로자 1인당 3백만원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고용장려금 신청을 할 수 있다.신규인력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3개월간 고용보험을 유지한 경우에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 즉 ’23년 1월에 신규인력을 채용한 경우 4월에 지원금 신청, 6.30.까지 고용보험 유지 여부를 확인, 7월에 고용장려금을 지급(총 6개월 고용유지)※ 소상공인 기준 : 상시 근로자 수, 제조ㆍ건설ㆍ운수 10명 미만, 그 외 5명 미만<②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사업 : 월 7일 이상 무급휴직, 최대 150만원 지원>□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은 50인 미만 기업체에서 월 7일 이상 무급휴직(’22.7.1.~ ’23.4.30.)을 선행하고, ’23년 5월 31일(수)까지 고용보험을 유지한 경우에 1인당 최대 150만원(월 50만원 × 3개월)까지 지원한다.○ 휴직 : ’22.7.1. ~ ’23. 4.30. 고용유지 : ’23.5.31. 지급 : ’23.6.※ 그간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월 ~ 22.6월까지 4차례에 걸쳐 5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 총 41,287명, 396억원의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을 기 지급< 현장·이메일·우편·팩스로 신청접수, 찾아가는 접수대행도 추진>신청 접수는 4월 3일(월)부터 시작되며, 기업체 소재 자치구(접수처)에서 현장, 이메일, 우편, Fax 등을 통해 신청·증빙서류를 접수받을 예정이다.평일 현장접수는 9시부터 18시까지이고, 휴일·주말은 이메일로 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 방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지원서 및 증빙서류 등 필요서류는 서울시, 자치구 홈페이지의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서울시는「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사업과「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금」사업은 고용유지를 전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용보험 유지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지급, 도덕적해이 현상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업관리를 빈틈없이 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 (별첨 5참조)및 비영리단체(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범위 미포함)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금 산정기간 동안 공공기관 유사 일자리 정책 사업(고용장려금,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금을 신청·수령한 경우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서울시 120,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또는 관할 자치구 사업 추진부서(별첨 1,2 참조)로 연락하며 사업과 관련한 상세한 사항을 안내한다.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피로 누적과 물가,금리,환율 3고 위기로 인한 경영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및 소기업을 보호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은 확대, 지원금액은 높이고, 집행은 신속하게 추진해 민생경제 회복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29 20:17

용역개요 및 위치도서울시가 강남도심 내 핵심지역 중 하나인 양재역 중심지구 약 25만㎡ 일대에 대해 ‘양재 GTX 환승거점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본격 시행한다. 향후 광역교통 환승체계와 연계한 양재역 일대 주요 거점시설에 대한 입체복합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양재역 일대는 서초구복합청사, GTX 환승센터 등 대대적인 변화를 앞둔 지역으로, 역할 기능 확대와 함께 통합적인 공간 구상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양재역 일대는 2030 서울생활권계획을 통해 양재역 중심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연구개발(R&D)·업무·상업의 중심지 육성을 목표로, 위계에 맞는 주요 시설에 대한 공간전략이 필요한 실정이다.또한, 광역철도(GTX-C) 건설이 예정된 양재역(3호선, 신분당선)은 트리플역세권으로, 경부간선도로 서초 IC에 인접해 서울 진입 광역버스 환승을 위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곳으로 서초구복합청사 개발과 연계하여 GTX 환승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이에 서울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양재역 일대 공공청사, 문화시설, 환승 주차장 등 핵심 거점시설에 대한 연계 개발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양재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환승센터 등 주요 교통시설 간 원활한 연결을 통한 입체 복합개발 가이드라인도 세울 예정이다.양재역 일대는 ▴서초구청사 ▴국립외교원 ▴양재고등학교 ▴서초문화예술원 ▴서울가정행정법원 ▴양재역 환승 주차장 ▴GTX-C 환승센터 등 각기 다른 성격의 주요 거점시설이 입지해 있으며, 개발 계획이나 관리 방안이 개별적으로 검토 되고 있는 상황이다.20년이 넘은 양재역 환승 주차장도 2026년에 민간운영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제 주변 시설과 연계한 고도화 등 효율적 운영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상위계획과 전략 목표에 부합하는 양재역 중심지구 일대 미래상을 제시하고 마스터플랜을 수립, 이를 실행하기 위한 주요 핵심 시설 간 통합개발 방안 및 단계별 실행전략을 담는다.시는 광역교통 환승 거점인 양재역 일대는 용도와 밀도 등 단순한 평면적 관리 계획만으로는 공간의 수직적 이용과 입체적 활용, 통합적 연계개발을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본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입찰공고를 거쳐 다음 달 제안서를 접수 받아 착수할 계획이며 시행 결과는 2024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이다.진행 사업별 주요 이슈를 파악하는 게 큰 쟁점인 만큼, 시는 도시계획·건축·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은 물론, 각 관련 기관과의 협업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계획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특히, 2015년부터 추진을 이어오다 다소 주춤한 모양새인 서초구 복합청사 개발 방향도 이번 공간구상에 따라 활로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서초구 복합청사 개발 방향에 대해 지역 활성화의 거점으로, 콤팩트시티를 실현하는 공공청사의 선도적 개발모델 사례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공공업무서비스 제공은 물론 보육·평생교육·문화 등 지역 필요 기능을 도입하고, 신산업 연구개발(R&D)캠퍼스, 창업복합지원센터, 공유오피스 등 일자리 창출 기능, 도심 안심 주거 공급 등 공공이 원하는 전략적 용도도 적극 도입될 수 있도록 한다.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본 용역을 통해 대중교통 중심의 입체복합개발을 유도, 도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양재역 일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통합적 도시공간 구상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도시계획시설이 다양한 미래사회 수요를 담아낼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29 20:16

모집 포스터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4050’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연계한 4050세대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참여 대학을 공개 모집한다.산업 및 고용 구조의 급속한 재편에 따라 중장년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직업전환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특히 4050세대는 민간일자리로의 이동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수입이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실무 교육, 기술 습득 및 역량강화에 대한 교육 욕구가 높다.재단은 대학의 전문성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시 4050세대의 직업 전환에 필요한 전문적인 직업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그동안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실습 위주의 교육을 더욱 확장하고, 4050세대가 미래 유망산업분야 일자리로 진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전기시설 설계 및 정비, 아동돌봄 및 놀이교사, 여행컨설턴트, 시니어 모델 등 중장년의 강점을 살리면서 민간 취업 시장으로의 진출이 용이한 과정이나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솔루션, 드론 촬영, 메타버스/가상 현실(VR) 콘텐츠 등 인력 수요가 많은 미래 유망산업 분야와 관련하여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재단은 대학의 강점을 살린 실용 중심의 직업능력개발교육과 재단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중장년의 취창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교육과정의 앞뒤로 경력설계 및 취업 컨설팅을 연계해 교육 후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공개 모집에는 4050세대 대상 직업능력개발 교육 운영이 가능한 서울시 소재 일반 또는 전문대학은 어디나 참여할 수 있다.미래 산업군의 수요와 중장년 세대의 요구를 바탕으로 직업 전환 및 직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을 제안, 운영할 수 있는 대학이면 참여 가능하다.공모를 통해 최대 10개의 교육 과정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과정 당 최대 3천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참여 접수는 29일(수)부터 시작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50+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구조 속에서 지속적인 일자리로 이직이나 전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세대에게 전문적인 재교육 과정은 필수”라며, “대학과 연계한 전문적인 직업교육 운영을 통해 4050세대가 맞춤형 일자리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29 20:13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서울시가 노후화된 도시제조업 현장을 안전하게 바꾸고, 화재보험 가입 여력이 없는 소규모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전력, 신한금융그룹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도시제조업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간 분야와 협력을 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시는 5대 도시제조업(의류봉제, 기계금속, 주얼리, 인쇄, 수제화) 작업장을 안전·쾌적·안심 일터로 만들기 위해 지난 4년간 110억원을 투자해왔다.시는 산업재해 위험도 높은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화재보험 가입 유인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신한금융과 3월 28일(화) 서울시청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업무협약식은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과 백우기 한국전력 남서울 본부장,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이사가 각 기관을 대표하여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 교환하였다.이번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서울시는 환경개선이 필요한 작업장을 발굴, 선정해 화재보험 가입까지 지원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열악한 제조현장의 불량설비를 교체해 안전성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선정된 업체에게 화재보험 등을 제공한다.먼저, 한국전력공사는 열악한 작업환경에 놓인 350개 제조업체에 고효율 전환기기(LED조명, 인버터, 사출기 등) 교체를 지원한다. 또한 노후화된 전기설비의 선제적 점검 및 불량설비 교체도 함께 진행해 에너지 절감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추진한다.먼저 시범적으로 영등포, 구로, 금천구에 밀집해 있는 기계금속관련 소공인업체에 대해 작업장 조도개선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LED조명’ 등 고효율기기 설비 교체 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 ‘LED조명’ 교체 시 소비전력이 약 50~70%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누전차단기, 노후배선 등 전기설비 안전점검 시행 후 불량설비를 교체하여 뿌리산업 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 지원한다.신한금융그룹은 산업재해 위험이 높고 경제적 사유 등으로 화재보험 가입의 기회를 제한받던 소규모 제조업체를 위해 화재보험을 제공하여 안전한 도시제조현장 만들기에 일조한다.사업장 가입조건 등의 제한으로 화재보험 가입이 어려운 소공인을 대상으로 ‘신한 EZ 손해보험’ 에서 화재보험을 제공하며, 신한금융그룹은 신한플러스 멤버십서비스를 통해 사업주 뿐만 아니라 해당 사업장의 근무직원들을 위한 우대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신한은행은 대상업체를 대상으로 맞춤세미나 개최 등 금융에 취약할 수 있는 소공인들이 사업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서울시는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현장의 근무 위해요인을 제거하는 동시에 생산설비 개선, 작업공정 디지털화 등 체계적인 환경개선을 지원에 집중한다. 사업장 자체 부담도 기존 20% 수준의 절반인10%로 낮춰 업체당 최대 9백만원을 지원한다. 올 한해 1,500여개 작업장의 설비를 안전하게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기계 금속, 주얼리, 인쇄, 수제화 등 영세한 도시제조업 작업장의 생산성 향상 설비 개선 등을 위해 업체당 최대 9백만원을 지원하여, 자부담을 20%에서 10%로 하향 조정으로 수혜의 폭을 넓혔다.아울러,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에 기초적인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작업공정 디지털화, 시제품 제작 고도화 등 소공인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접수는 4월 17일(월) 오전 9시부터 시작하고,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사업 신청을 위해 지역구 및 업종별 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지원정보를 제공하여 필요한 지원을 모르거나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추진 예정이다.포털주소(http://서울작업환경개선사업.kr)을 직접 입력하거나 서울시 또는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 접속 후 전용 배너를 클릭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원활한 접수를 위해 업종별로 ▲ 기계금속 (4.17~5.04) ▲ 인쇄(5.08~5.26) ▲ 수제화·주얼리(5.29~6.16) 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업체 업종에 따라 해당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환경개선 지원사업이 위기상황에 처한 도시형소공인 근무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생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도시제조업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29 20:03

김현기 의장 일본 대학교수진 면담 사진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9일(수)「서울특별시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벤치마킹 하러 온 일본 학계 연구단인 대학교수진을 면담했다.「서울특별시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는 서울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제정해 2016년부터 시행했다.조례를 통해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후 법령 개정을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했다.조례 시행 2년 뒤인 2018년「산업안전보건법」개정으로 사업주에게 고객응대근로자에 대한 보호조치가 의무화되고, 2019년「산업재해보상보험법」개정으로 고객 폭언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따른 질병이 산업재해로 인정되게 되었다.이날 면담에는 모리야마 오사무(국립 카나자와대학) 교수 등 총 7명이 방문했으며, 조례 제정 배경과 내용,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등을 자세하게 들었다. 교수진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는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가 없는 상황이다.김현기 의장은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는 대단히 중요한 과제로 서울시의회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라며, “조례 제정으로 충분하지는 않지만 서울 대표기관으로서 이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잘 정착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감정노동 종사자의 대표적인 예가 콜센터 노동자인데 서울에는 120다산콜재단이 있어 이분들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29 20:01

박강산 의원 대만 방문 사진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에서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베이 시의회와 민주진보당 당사, 대만국립대학교 등을 방문해 청년정치인 및 당직자, 대학생 등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다.박 의원은 “마잉주 전 총통이 중국 본토를 방문하고 차이잉원 현 총통이 미국을 방문하여 양안관계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대만 현지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고 싶었다”며 “향후 동아시아 정치경제 현안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행동에 나서는 의원외교와 공공외교를 펼칠 계획이다”고 의지를 밝혔다.먼저 민주진보당 당사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Peifen Hsieh(謝佩芬) 국제부 부장은 “대만 민주진보당은 타국의 정당 및 의회와 교류를 활발히 하는 편이다”며 “앞으로 한국을 포함해 동아시아 각국의 청년정치인이 교류하고 연대하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견을 표했다.다음으로 타이베이 시의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2014년 대만 국회를 점령한 해바라기 학생운동 출신의 Wu, Pei-yi(吳沛憶) 의원은 “청년 활동가에서 선출직 의원이 된 지금, 새로운 정치의 방향성을 직시하고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시대역량 정당에서 활동하다 현재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Lin, Liang-jyun(林亮君) 의원은 “대만은 군사 안보와 관련된 양질의 시민교육이 활발하다”는 의견도 전했다.이외에도 박 의원은 디지털 안보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연구소, 대만국립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청년 연구자와 교수, 대학생과 양안관계와 남북관계, 동아시아 정세와 관련하여 폭넓은 대화를 이어갔다.이번 릴레이 간담회를 주최한 청년공공외교네트워크의 원현우 대표는 “대만 정치는 국제정치의 표상이라고 할 만큼 국제 현실을 잘 반영한다”며 “무엇보다 대만은 정치의 영역뿐만 아니라 반도체 등 산업의 영역에서도 한국과 경쟁자이자 협력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의견을 표했다.끝으로 박강산 의원은 “미중 패권경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양안관계부터 남북관계, 한일문제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 정세를 끊임없이 공부하겠다”며 “청년의원으로서 향후 10년, 20년을 준비한다는 각오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다양한 외교적 방법론을 모색하고 국제 네트워킹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29 19:58

옥재은 의원 사진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21일 태권도진흥재단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태권도 발전을 위한 서울시 협력체계 구축 등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태권도원 조성‧운영과 태권도 진흥을 통한 태권도 발전, 국제 위상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옥 의원은 태권도는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8,000만명 이상의 수련인구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 스포츠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며,“세계적 도시 서울과의 긴밀하고 탄탄한 협력 구축을 통해 태권도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옥재은 의원은 “전통 무술에서 현대의 스포츠로 변화된 태권도는 삭막해지고 각박해진 시민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포츠다”라며,“협력 강화를 통해 태권도가 서울시민들의 삶 곳곳에 스며들어 몸과 정신 건강 증진에 좋은 영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29 19:57

최민규 의원 사진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27일 서울시 조직담당관 보고에서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을 했으며, 서울시에서는 “예산 전용을 통해 4월 중순까지 민간위탁 수탁기관·대행기관이 가입한 행정재산의 손해보험을 모두 해지하고 서울시 명의로 신규 가입함으로써 법령위반 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최민규 서울시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책임의 주체로서 손해보험에 직접 가입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위탁 수탁기관 또는 대행기관이 손해보험에 가입한 것은 법령위반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2023년 2월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손해보험 가입대상 시설 425개 중 60%인 255개 시설이 수탁‧대행기관에서 가입하여 규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 의원은 “서울시에서 직접 보험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손해보험료 예산 항목도 규정에 맞게 철저히 편성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김광덕 서울시 조직담당관은 “작년 행정사무 감사 당시에는 2023년 예산안이 시의회에 제출되어 심의 중이었기 때문에 통계목을 수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법령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전용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4월 중순까지 서울시가 직접 손해보험에 가입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최민규 서울시의원은 “공유재산에 대한 손해보험 가입은 자치단체의 재정손실을 방지하고 시민의 세금으로 형성된 재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보험 가입 주체 및 예산을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2024년도부터는 수탁‧대행기관에 행정재산의 보험가입을 전가시키는 사례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 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29 19:57

병물 아리수 전달식 사진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는 3월 28일(화) 계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신안군청에 방문하여 ‘가뭄 동참 병물 아리수 전달식’을 진행하였다.환수위에서는 봉양순 위원장과 남궁역·정준호 부위원장, 김경훈·김재진·박춘선·이영실·이은림 의원 등 총 8인의 위원이 참석했고,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상하수도사업본부장과 경영관리부장이, 신안군에서는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의장, 의원 등 많은 인원이 전달식에 참석하였다.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계속되어 제한 급수 시행 등에도 불구하고 물 부족에 고통받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특히 전라남도 신안군은 육지보다 급수 조건이 열악할 수밖에 없는 1,025개의 섬으로 구성된 지역이어서, 일부 주민들은 소규모 급수시설에 의존해 겨우 식수를 해결할 정도로 식수난까지 겪고 있다.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일부라도 해소하고자, 환수위에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요청하여 단수나 재난지역에 비상 급수용으로 제한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병물 아리수를 직접 전달한 것이다.전달식을 통해 서울시에서 공급한 병물 아리수 2만 병(2ℓ[리터])은 ‘10t[톤] 트럭 총 4대 분량’에 이르는 물량이다. 이렇게 전달된 병물 아리수는 중도면 병풍도 등 8개면 23개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공급된다. (붙임자료 1)봉양순 환수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에서 생산하고 있는 병물 아리수를 50년 만의 심각한 가뭄이라는 기후 위기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오늘 직접 전달해 드린 병물 아리수가 식수난으로 힘들어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면서, 환수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였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3-29 19:55

관악구청 전경관악구는 ‘관악형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 1인 가구와 동행하는 행복한 관악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구는 1인가구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자 지난 2월 관내 비영리법인(단체), 사회복지법인 등을 대상으로 ‘관악형 1인가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 4개 지원사업을 선정했다.선정된 사업은 ▲‘안녕 프로젝트’ ▲고시원 거주 1인 지원사업 ‘쓰리고(3go)’ ▲청룡요리 ‘도르리’ ▲행복 동행으로 선정된 4개 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안녕 프로젝트’는 대학동, 삼성동 일대 1인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 지원을 돕는 사업으로 취업을 원하는 1인가구에게 도배·장판 자격증 교육을 실시, 전문가와 함께 주거취약가구의 집수리를 도와주며 주거공간을 중심으로 서로를 돌보는 지역공동체를 만든다.고시원 거주 1인가구 지원사업 ‘쓰리고(3go)’는 행운동 일대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마음(심리), 관계(소통) 등 3가지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등산 등 건강 소모임, 고민을 나누는 집단심리상담, 복지관 환영회와 버킷리스트 달성 등을 통해 1인가구가 건강하게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밀키트(가정간편식) 나눔 사업도 눈길을 끈다. 청룡요리 ‘도르리’ 사업으로 청룡동에 사는 1인가구들이 모여 밀키트를 만들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거나 고립 위험이 있는 1인가구에 배달해 1인가구의 영양을 챙기고 외부 활동을 독려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돕는다.또한, 장애가 있는 1인가구를 위한 ‘행복 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가정 내 안전바 등을 설치해주는 주거편의 지원, 필라테스 수업 등 신체건강 지원, 손글씨나 원예 등 동네 소모임을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지역주민과 장애인 1인가구를 매칭해 병원동행 등을 도와주며 이웃사촌 문화를 활성화 한다.복지정책과 관계자는 “1인가구의 수요와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관악형 1인가구 지원사업’으로 1인가구와 동행하는 행복한 관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3-29 18:00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故한주호 준위 추모식 행사 현장지난 3월 24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정문 앞에 있는 故 한주호 준위 동상 앞에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및 제13주기 한주호 준위 추모식’을 개최하였다.故한주호 준위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남부보훈지청 강병구 지청장, 명예 홍보대사인 ‘에이전트H’,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에 제정되었으며,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로 지정된 정부기념일이다.특히 故 한주호 준위는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이 침몰하자 높은 파도와 낮은 수온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실종자 수색 활동 중 순직하였다. 순직 이후 보국훈장 ‘광복장’이 수여되었으며, 이후 ‘충무’ 무공훈장이 추서되었다.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故 한주호 준위를 비롯한 서해수호 55용사와 같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자유를 지켜낸 영웅들을 기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그분들을 기억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3-29 17:33

천범룡 이사장이 체육시설 회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제6대 이사장이 어느덧 취임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천범룡 이사장은 5개월 동안 공단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 개편 및 일선 현장에서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단 안팎으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11월 1일 취임 첫날부터 공단 본부에 24시간 주차상황통합실 직원들과 이른 아침 식사를 하며 시작한 첫 소통, 현장중심 행보부터 취임 5개월이 된 지금 주민의견 청취 및 제안을 이사장이 직접 듣고 답변하는 관악민언(民言)과 운영 시설별 구민소통위원회 신설 등을 통해 공단의 새로운 바람을 넣고 있다.▲전 직원의 주 5일제 근무체계 확립, 공단은 체육시설, 주차시설, 공공시설 운영·관리를 하는 기관으로서 주민 일상 및 여가활동 밀접 공간을 관리·지원하다 보니 법적 근로시간 준수 하에 주말 및 공휴일 근무를 하게 되는 근무체계로 운영 중이었다.천범룡 이사장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전 직원의 주 5일제 확립을 추진하여 6월 말까지 근무체계 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주 5일제 근무를 하게 된 한 직원은 “휴식이 보장되고 가족들과 시간 맞춰 함께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고객과의 소통창구 ‘관악민언(民言)’ 신설, ‘관악민언(民言)’은 공단을 이용하시는 고객 및 주민과 이사장이 직접 소통하고자 만든 시스템으로 고객·주민들의 제안, 민원 등을 이사장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문자전용), QR코드를 통해 문의받고 빠른 시간 안에 이사장이 직원들과 검토하여 답변해주는 새로운 방식의 소통창구이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과 관악구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구민소통위원회’ 구성, 공단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여가 향유를 위해 체육시설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차·공공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운영시설 이용 회원, 관악구 거주민, 관내 소재 단체 및 사업자 중 시설에 대한 이해와 관심에 따라 선정하여 구민소통위원회를 구성했다.구민과의 소통으로 시설을 운영하고 협치를 통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가는 주민 경영참여 제도이다. 소통위원회를 운영하는 한 직원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사업장을 모니터링하고 시설·서비스·제도 등을 개선하며 주민의 의견으로 새롭게 변화될 공단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로운 기업가치로 주민과 함께 미래를 만드는 모범 공기업 실현’을 2023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관악구민 모두에게 꿈과 행복을 드리는 정책 ‘새로운 관악, 드림 정책’을 통해 비전을 실천해나가며 직원 및 주민 여러분 모두가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29 17:28

박준희 구청장이 유공구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관악구는 지난 3월 22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감사 한아름 드림’ 행사를 개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유공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감사 한아름 드림’ 행사는 관악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실시한 ‘2023년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표창장을 전하는 자리로 유공구민 70명, 후원자 10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023년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기간 동안 관악구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직능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내는 성금 ▲낡은 보일러 교체비 ▲도배·장판 등 집수리 비용 ▲연탄사용가구의 연탄 구입비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후원금 ▲조손가정에게 전하는 쌀 ▲직접 담은 김장 김치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도시락 등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그 결과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려는 관악구민들의 마음은 목표액을 훌쩍 넘은 22억 7,240만 원의 모금을 달성했다.박준희 구청장은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후원자분들의 아낌없는 온정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감동으로 전해졌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관악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기부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29 17:19

건축물에 부착되어 있는 IoT 센서관악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 ‘소규모 노후·위험 건축물 IoT 계측관리’로 건축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IoT 계측 관리 대상은 30년이 경과한 소규모 노후‧위험 건축물 중 ‘미흡’ 판정을 받았거나 계측 관리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는 위험건축물과 제3종 시설물이다. 현재 노후·위험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은 전문가가 현장에서 육안으로 실시해 계측 및 관리에 다소 한계가 있어 구는 점검 방식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 체계적인 건축물 안전관리와 신속 대응에 나선다.IoT 센서를 건축물에 부착해 기울기·균열 데이터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저장·분석해 모바일 등으로 모니터링 한다. 이는 신속 대응뿐만 아니라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고원인, 경위파악 등의 이력관리가 가능해 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근거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구는 현재 9개 건축물에 IoT 센서를 2개씩, 총 18개 부착해 계측 관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수요조사 후 추가로 4개소를 선정해 IoT 계측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IoT 센서로 임계치 이상의 변화가 발생할 경우 위험 감지 알림 경보를 안전관리부서와 공유해 신속히 대응, 붕괴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건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위험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신속한 건축물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3-29 17:08

인헌시장 전경관악구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구는 ‘전통시장 고객 유입 및 이용율 증가’를 목표로 ▲경영 현대화 ▲시설 현대화 ▲안전점검 및 보수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40개 사업을 추진한다.경영 현대화 사업 분야에는 1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1월 중기부 ‘특성화시장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 3개소 지원에 본격 나선다. 인헌시장과 관악신사시장은 지역 문화‧관광자원 연계 등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봉천제일종합시장은 상인 역량 강화와 안전관리 등 시장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쓴다.‘전통시장 온라인 공모전’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전통시장의 사진과 후기 등을 공모, 전통시장 홍보 콘텐츠도 다양화한다.상인회가 상권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수립한 사업계획을 지원하는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을 1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하고 전통시장 홍보와 상인회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매니저’도 5명에서 9명으로 확대 운영한다.시설현대화 분야에는 17억 원을 투입해 컨설팅과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점포 턴어라운드 경영지원 사업’, 관악신사시장 아케이드 보수 등 풍수해 예방과 고객 편의를 도모한다.안전점검 및 유지보수에는 1억 8천만 원을 들여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화재 공제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신원시장에는 노후전선 정비를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에서의 구민 안전도 챙긴다.2020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도 올해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최근 개발한 특화상품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 막걸리와 별빛내린천과 연계한 ‘별빛축제’, ‘별빛 멀티 스페이스 조성‘ 등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을 다양한 즐거움으로 채우고, 사람들의 시간이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 앞으로 전통시장을 위한 각종 지원을 강화하고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3-29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