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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은 지난 4월 5일 유한양행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내 아동 가정에 공부방을 조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영구임대아파트의 주거환경은 거실, 간이 주방, 방 1개로 구성되어 있어 아동에게 공부 환경을 제공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대방복지관은 기업과 함께 책상과 침대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벙커침대와 매트리스, 이불 세트, 책상, 의자, 수납장 등을 구입해 임직원들과 직접 설치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유한양행 임직원은 “직접 페인트칠도 하고 가구도 조립하며 완성되어 가는 공부방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이 방에서 공부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해당 가정의 아동은 “나만의 공부방이 생겨서 행복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치민 관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유한양행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14 13:36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4월 5일(금) 식목일을 맞아 동대문구에 위치한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회 공헌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물품 전달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식목일을 기념하여 공기 정화 식물인 산세베리아 원예체험키트를 전달함으로써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이에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식목일에 원예체험키트를 전달함으로써 식물을 접하고 가꿀 수 있는 계기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나누는 의미로 물품을 준비하였다.”라며,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 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 사업 및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서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회공헌물품을 전달하였다.(좌측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박윤진, 우측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전략사업부장 도현숙)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식목일을 맞아 건협 서울동부지부에서 전달받은 원예체험키트로 체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2 19:21

광진구가 1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모범적으로 세금을 납부한 성실납세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구민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구는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개인 10명과 법인 5곳을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최근 3년간 체납한 사실이 없고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연간 3건 이상 성실히 납부한 자 중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 납세문화에 기여한 자이다. 지난 2일에 광진구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5명을 최종 선정했다.올해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박형태, 서명덕, 양승립, 이규억, 이윤근, 정경락, 정수광, 조진석, 최복수, 최우석 등 개인 10명과 법인은 광진자양새마을금고(이사장 양윤환), 광진중곡새마을금고(이사장 주윤식), ㈜우인웨이브(대표 변응헌), 월성운수(대표 김성기), ㈜케이티에스씨(대표 김병수) 5곳이다.성실납세자는 표창 수여와 함께 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빙되어 구정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체납없이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납부하신 세금은 지역발전과 구민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12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