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담고 달리며 세상을 바꾼다.광진구가 어린이, 청소년 및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세상을 바꾸는 작은 변화, 쓰담쓰담’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2020년 시작된 환경재단의 국내 환경 회복 캠페인 ‘지구쓰담’의 일환으로, 청소년기부터 주도적으로 지역의 환경 개선에 참여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쓰담쓰담 프로그램은 사전교육 및 ‘쓰담 달리기’와 ‘청소년 환경 토론회 개최’로 구성되어 있다.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등 참가자들은 기획 의도와 활동 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법 등의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6월에서 8월까지 자율적으로 쓰담 달리기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쓰담 달리기’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운동과 환경 보호를 병행하며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이다.아차산, 한강 등 언제 어디서든 쓰담 달리기를 통한 환경 보호 활동을 할 수 있다. 활동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사진이 담긴 소감문을 1회 제출하면 된다.이후 9월에는 청소년 환경 토론회를 개최해 쓰담 달리기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환경 이슈 및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 등 환경 교육을 실시해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 방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사전교육과 쓰담 달리기 및 환경 토론회 참가자는 최대 5시간까지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사전교육 이수 후에는 마스크, 장갑, 집게 등 쓰담 활동에 필요한 활동 키트를 제공한다.신청 기간은 5월 16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다.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구 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02-450-7162)로 문의하면 된다.쓰담쓰담 안내 포스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6 10:58
고양석 후보가 전혜숙 광진(갑) 국회의원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고양석 광진구의원 후보는 13일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전혜숙 광진(갑) 국회의원, 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 박기호 전 광진부구청장, 양회종 광진문화원장, 김천호 광진구소상공인연합회장, 이정인 광진구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동 주민자치회장,박채문 광진구호남향우회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동 호남향우회장, 지방선거 출마자등 많은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양석 광진구의원 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 8년간의 광진구 나선거구에서의 의정활동과 의장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4년동안은 광진구 가선거구인 중곡동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고양석 후보는 계속해서 “비록 지난 대선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성장과 발전 그리고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고양석 후보(오른쪽)과 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마지막으로 고양석 후보는 “저 고양석의 당선을 위해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가 필요하다”면서 “광진구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며 개소식 인사말을 마쳤다.또한, 전혜숙 광진(갑) 국회의원은 “광진 발전을 위해서는 고양석 후보의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고양석 후보뿐만 아니라 광진구 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면서 끝마쳤다.고양석 광진구의원 후보는 광진구의회 제7,8대 의원을 지내며, ▲제7대 광진구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제7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부의장 ▲제8대 광진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201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020 제12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4 08:22
광진구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13일 구청 안전관리동 1층에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개소했다.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4시간 운영되며,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사회질서유지반 등 13개 실무반 총 63명의 실무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날 개소식에서는 엄의식 광진구청장 권한대행, 국·소장, 지역자율방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2022년 풍수해 대책 보고,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광진구는 집중호우 시 유입되는 빗물을 퍼내는 빗물펌프장 5곳과 3천톤 이상 빗물 저장이 가능한 아차산·구의문 빗물 저류조를 운영 중이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빗물 펌프장 간 펌프와 수문 가동, 개폐 상황을 화상으로 확인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이와 함께 구는 풍수해 재난 발생에 따른 민원 접수 통합관리를 위해 ‘광진구 풍수해 콜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풍수해 콜센터는 풍수해 피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여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풍수해 콜센터 연락처는 ☎02-450-1692~4번이며,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단계 1단계 이상 발령 시 운영된다. 운영 내용은 ▲피해 신고 접수 및 소관부서 전파 ▲풍수해 보험 가입 안내 ▲재난지원금 지급 안내 ▲이재민 수용시설 안내 등이다.5월 13일 열린 ‘풍수해 재난대책본부’ 개소식에서 진행된 현판 제막식5월 13일 열린 ‘풍수해 재난대책본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엄의식 광진구청장 권한대행(부구청장)5월 13일 열린 ‘풍수해 재난대책본부’ 개소식에서 진행된 풍수해 대책 보고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3 17:28
어린이날 행사 ‘와글와글’에서 아이들이 풍선놀이행사에 참여하는 모습(‘22.5.5, 왕십리광장). 아이들의 놀이와 여가시간 보장 등 아동친화도시의 원칙을 이행한 성동구는 이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에 인증되었다.성동구가 이달 10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4년 전 ‘아동친화도시’(‘18.2.)에 이어 이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까지 연달아 인증을 획득, 성동구는 이번 상위단계 심사는 별도의 보완 절차없이 한 번에 통과하며 신속히 이루어졌다.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며 아동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 지자체를 의미한다. 이번 ‘상위단계 인증’은 기존 ‘아동친화도시’에서 보다 발전되고 높은 수준으로 고도화된 아동친화도시로 공식적으로 인정되었음을 뜻한다.성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후 4년간 놀이와 여가시간 보장 등 아동친화도시의 각 영역별로 해당 원칙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행복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왔다.아동정책참여기구인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가 출범하여 아동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 하는 한편, ‘아동권리 옹호관’을 위촉 운영하고 ‘아동권리 증진 캠페인과 공모전’ 및 ‘맘껏 놀이한마당’ 개최와 함께 ‘어린이 꿈 공원’ 조성,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아동권리 증진과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최초 종합 안전 체험장인 ‘성동생명안전배움터’를 설치하여 생활 및 재난안전에 대비하고 글로벌 체험센터, 4차 산업 체험센터, 진로직업체험센터, 성동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폭넓은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ICT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성동형 스마트횡단보도’를 통학로 주변에 설치하고 방학에도 운영되는 ‘워킹스쿨버스’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제11회 어린이안전대상(국무총리상, ‘21.12.)’을 수상하기도 했다.앞서 구의 아동정책이 실질적으로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과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해 아동친화도 조사, 시민의견수렴 등 아동영향평가(’21.10.)연구영역을 실시했던 구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4개년 로드맵’을 구축(‘22.2.)하며 130여 개의 아동친화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중점 추진할 34개의 사업을 선정했다.이에 ‘아동 통합포털시스템’을 구축하여 아동의 정책참여 기회를 향상시키며 아동 관련 정보를 일원화하여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아동권리 교육을 위한 자체강사 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놀이를 기획하는 ‘아동·청소년 놀이기획단’ 운영과 함께 어린이 시각에서 통학로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메타버스로 만나는 우리학교 안전통학로 조성’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정책을 수립하고 반영한 노력들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준비된 사업들을 충실히 추진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3 10:38
성동구청 전경성동구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폭염, 풍수해 등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15일부터 5개월간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2022년 여름철 종합대책은 ▲코로나19 대응 및 여름철 보건 대책 ▲이른 더위에 따른 폭염 대책 ▲수방 대책 강화 ▲안전 관리 대책 ▲구민 편의 대책, 총 5대 분야 2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여름철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등을 중점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관내 유아교육기관 5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찾아가는 인형극’을 추진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발생 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모기 등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 합동반을 꾸려 방역활동을 운영한다. 이러한 여름철 감염병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운영해 코로나19 후유증을 경험하는 구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올해는 폭염 T/F반을 상시 운영해 선제적으로 무더위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꼼꼼히 대비하고, 재난도우미 1,135명과 함께 독거어르신,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 확인 및 집중 서비스를 실시한다.또한, 예년 수준의 강수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예측에 따라 수방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단계별로 운영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우기 전 수방시설 및 수해 취약지역을 우선 점검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침수취약가구를 돌봄공무원이 1:1 전담 관리하는 등 상시 연락체계도 가동한다.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 긴급생활안정지원반을 운영하여 이재민 긴급복구 지원 체계를 단계별 운영한다.폭염, 풍수해 대책과 더불어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주요 공사장, 도로시설물, 다중이용시설 등 여름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과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청소대책을 마련·홍보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폭염, 미세먼지 특보 발령 시에는 도로 물청소를 확대하여 도심 열섬 완화,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도 집중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올해 빨리 찾아온 더위만큼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재해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구민분들께서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3 10:17
광진구가 장애인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전동침대, 보행차, 낙상알림기 등을 지원해주는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의 신청을 접수한다.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은 많은 경제적 부담을 안고 생활하며, 장애인의 발달 단계에 따른 보조기기 구매, 사용 방법 숙지 등에 불편함을 겪는 일이 많다.‘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다양한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보조기기 서비스를 지원해 안전한 일상을 제공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등록된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으로 ▲장애 정도가 심한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가구에 2인 이상의 장애인이 거주하는 자 ▲재가 장애인 등의 우선순위로 지원된다.지원 품목은 전동침대, 보행차, 낙상알림기, 대화용 장치, 휴대용 경사로 등 보건복지부 지정 36개 품목이다.특히 올해는 장애인 낙상 시 보호자에게 알림 신호를 제공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낙상알림기’가 올해 신규 품목으로 추가되었다.보조기기 지원은 1인 1제품 지원이 원칙이나, 예외적으로 5만 원 이하의 1개 제품은 당해 연도에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이 필요한 구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자격기준 검토 등 조사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 450-7529)로 문의하면 된다.지난해 광진구는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기립훈련기, 전동침대, 휴대용 경사로 등 총 10건의 장애인 보조기기를 지원한 바 있다.장애인 보조기기 보행차장애인 보조기기 전동침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3 10:12
광진구가 저소득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과 냉‧난방기 절감을 위한 ‘주택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주택법 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 기타저소득 가구 중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하절기에는 방충문, 동절기에는 단열재를 설치해주고 보일러 수리와 기타 냉‧난방용품을 지원해 저소득가구가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구는 광진주거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올해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구당 2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이에 앞서 구는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19년에는 70가구, 2020년에는 80가구, 2021년에는 137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이 밖에도 구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저소득가구의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가구 중 구 추천가구를 대상으로 단열·창호 시공, 보일러 교체, 에어컨 등 냉방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는 저소득층 150가구를 선정하여 개선사업을 실시했다.또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도배, 장판, 단열, 도어 등 15종 항목에 대해 수리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는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저소득가구 냉·난방비 절감을 위한 주택개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구에 방충문이 설치된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13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