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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형 스마트쉼터성동구는 2024년 상반기 스마트쉼터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의 96.1%가 만족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스마트쉼터 이용자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설문조사 이후 2년 만에 실시된 것으로, 1월 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총 1,078명(남성 357명, 여성 7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스마트쉼터의 이용 만족도는 만족 이상 응답이 96.1%(1,036명)로 지난 조사 결과인 95.3%보다 0.8% 증가했으며, 그 중 매우 만족의 응답률 또한 67.5%에서 2.7% 상승한 70.2%를 기록했다. 쉼터 설치 시 위치 선정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쉼터의 기능을 고도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스마트쉼터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83.6%, 901명)은 비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16.4%, 177명)보다 약 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의 3분의 2는 매일 이용을 포함해 주 3회 이상 이용하는 것(53.3%, 575명)으로 나타나 스마트쉼터를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 수가 많은 것을 학인할 수 있다.응답자 중 성동구 내 거주자가 62.5%(674명), 그 외 지역 거주자는 37.2%(401명)으로 지난 설문조사 시 성동구 외 거주 응답 비율 16%(190명)에 비해 확연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종식으로 이동이 자유로워져 성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었고, 성동구 내로 통근하는 직장인 수가 증가한 것이 요인인 것으로 판단된다.또한, 스마트쉼터의 가장 큰 이용 목적은 피서·피한(84.9%, 915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통정보 확인(51.0%, 550명)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만족스러운 기능 또한 냉·난방(75.8%, 817명), 교통정보 제공(47.3%, 510명)의 순으로 나타났다.쉼터 내에서 추가로 제공받기를 원하는 정보에 관한 항목에서는 금주 날씨(35.1%, 378명), 핵심 뉴스 헤드라인(32.7%, 352명), 성동 맛집(23.8%, 257명) 순으로 나타났다.성동형 스마트쉼터그 밖에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주민 의견은 쉼터 설비와 운영에 조속히 반영하고, 예산 확보, 기술 검토 등 준비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논의와 사전 절차를 거칠 방침이다.특히, 주민 의견 중 출입문이 안쪽으로 밀려 열리는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딪힘으로 불편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마장역 쉼터 의자를 등받이 의자로 교체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아 향후 쉼터 신규 설치 시 적용할 예정이다.또한, ‘쉼터 내 쓰레기 스스로 가져가기’ 문화 확산을 위한 쉼터 이용 수칙 동영상도 제작해 송출 예정이며, 쉼터 4개소에는 기존 비상벨을 통해 이용자의 다양한 요청을 접수하는 창구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 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스마트쉼터에는 청각 약자의 청취력에 도움을 주는 히어링루프와 응급상황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도 설치돼 약자를 배려하고 구민의 안전을 세심하게 지키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5 10:30

성동구가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성동구는 3월 7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3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 나머지 30개 업소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점검은 성동구청 보건위생과 소속 공무원 5명, 성동광진교육지원청 2명,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5개조로 나뉘어 실시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급식 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점검 결과 위생관리 상태가 모두 양호하였으며,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되는 다빈도 제공 조리식품은 별도 수거하여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별도 검사를 의뢰했다.한편, 성동구는 외식문화 발달, 단체급식 활성화 등 식생활 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특히, 어린이 대상 급식 안전 및 안전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중독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여 올바른 손씻기 방법, 골고루 먹기, 불량식품 섭취 근절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그 밖에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운영 및 취약시설 집중 관리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상하반기 집단급식소(학교‧유치원‧어린이집) 점검 ▲하절기 집단급식소(학교‧유치원‧어린이집 외) 점검 ▲위생지도점검을 통한 식중독 예방 및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등을 시행 중이다.급식소 합동점검급식소 합동점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5 10:28

#성동에 살아요 강좌 운영 모습성동구가 4월 1일부터 성동구 평생학습관의 2분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성동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인문교양과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2분기에는 분야별 총 15개 강좌가 운영된다.또한 주민들의 재개설 요청이 많은 인기강좌 3개를 다시 개설하여 운영한다. 재개설되는 강좌는 ▲성동구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가는 ‘#성동에 살아요’ 현장탐방 ▲건강한 생활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손자극법 ▲식물 관리 방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실내가드닝이다.특히 지난 2023년 4분기부터 운영된 ‘#성동에 살아요’ 강좌는 시멘트 속에 가려진 속살과 민낯을 제대로 만나 오늘의 성동구를 제대로 이해하는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 동네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정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서 학습자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다.한 수강생은 “성동구 금호동에 30년을 살았는데도 몰랐던 이야기들을 듣고 상당히 흥미로웠다. 강사님의 열정적 강의가 만족스럽고, 강좌가 지속적으로 개설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또한 4월 20일에는 ‘세무사가 직접 알려주는 90분 절세 컨설팅’이 2분기 특강으로 열린다. 양도, 상속, 증여 등 전반적인 재산세에 대한 내용으로 세금 기초 및 계산방법의 이해, 사례를 통한 절세방안 안내 등을 알아볼 수 있다.구는 2분기 강좌 수강생을 오는 4월 1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청 누리집 신속예약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성동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며, 각 강좌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자세한 정보는 성동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성동구청 교육지원과(☎02-2286-7807)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5 10:26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발달 시기를 고려하여 아동 및 양육자들이 성에 대한 바른 인식과 상호 간 경계를 존중하는 맞춤형 성교육 ‘지금 성장하고 있어요~! 시즌2’를 진행했다.이번 교육을 함께 추진한 성동청소년성상담센터 '마음 봄'(성동구 성수동 소재)은 지난 2023년 5월에 개소하여 청소년들의 성 관련 다양한 고민 상담 및 교육, 성인 대상으로 청소년 성 관련 이슈 및 사례를 주제로 상담, 교육,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성동구만의 청소년 특화 성상담 전문기관이다.지난해 진행한 시즌1 교육에서는 학령전환기 아동(1·6학년생)에 대해서만 실시하였으나, 올해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1·2학년생)과 고학년 아동(5·6학년생)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저학년생 아동의 양육자에 대해서도 별도의 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지난 13일에는 1차로 초등 1·2학년생에게 나와 다른 타인과의 경계존중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같은 시간 주 양육자에게는 자녀 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성교육 지도 방법, (디지털)성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안전 확보 노력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또 20일에는 초등 5·6학년생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변화를 맞게 되는 사춘기에 대한 이해와 성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양육자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집에서 여자와 남자가 왜 다른지에 대해 궁금해하면 대답해 주기가 곤란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에게 설명을 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부모가 교육받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살뜰히 안내해 주고 교육을 받게 해 준 드림스타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필요한 지역 자원과 기관 등을 연계하는 사례관리, 아동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아동발달에 필요한 4대 영역 분야별(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영역)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성동구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교육을 진행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5 10:24

광진구가 지난 22일 재건축, 재개발 관련 다양한 정비사업의 이해를 돕는 ‘제1차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복잡한 정비사업에 대한 기초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조합관계자와 주민 대상으로 정확한 정보를 안내해,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며 원활한 진행을 돕는 취지다.이날은 약 200명이 참석해 구청 대강당을 채웠다. 강의는 이은숙 리얼플랜컨설팅 대표가 다년간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살려 정비사업의 정의와 특징, 종류, 차이점을 전해주었다.특히, 도시개발의 주요 현안인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을 안내해 관심을 모았다. 사업 관련 절차와 규정, 특이사항에 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주거정책을 신속 추진하고 있다”라며,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3월 22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1차 정비사업 아카데미’ 현장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25 10:23

창립총회에 참석한 발기인들비영리 사단법인 한국중소상공인진흥협회(https://www.k-smbda.or.kr)가 2024년 3월 21(목)오후 4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 3층 교육장에서 설립발기인 포함 의결 정족수 회원이 모여 식순에 맞게 원만히 진행했다.손석윤(일육삼팔파트너스(주) 대표이사)의 사회로 사단법인 설립 경과보고와 설립발기인을 소개하고 설립 취지를 채택한 다음 임시의장을 선출하고 정관 심의, 출연재산 사항, 회장 선임, 임원 선임 및 임기 결정,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사무소 설치, 법인의 조직 및 상근 임직원 수 결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초대 회장은 설립발기인 대표 이지훈(경영지도사)이 선임되었고 임원은 손석윤 수석부회장, 조항숙 부회장(변리사), 박경란 부회장(변호사), 황윤지 부회장(가온에듀 대표), 오은주(세무사)가 선임되었다. 감사는 이상동(경영컨설팅법인 상무)이 선임되었고 상금 임직원은 사무총장 1명으로 결정되었으며 본회 사무소는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두기로 했다.이지훈 초대회장(프라임경영기술(주) 대표이사)는 인사말에 “한국중소상공인진흥협회의 초석을 세우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하, 중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그는 지난 2021년 7월, 굿기업컨설팅연구회를 조직하여 지속 성장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후 체계적이고 규모가 있는 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23년 5월부터 사단법인 설립에 뜻을 함께한 발기인들과 준비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창업, 경영, 세무, 노무, 법률, 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 전문가가 중소상공인의 경영교육, 정보제공, 자문을 통해 기업의 체질을 향상하고 본업이 잘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중소상공인의 정책과 지원사업, 자금, 인력, 판로, 수출 등 실무적으로 능통한 경영지원 전문가를 양성하여 경영 활성화를 전담하기로 했다.창립총회 이후, 서울시에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신청 및 허가를 받고 관할법원에서 설립등기를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참석한 회원들은 중소상공인의 경영이 안정되기 위해서 전문가의 지원을 받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했고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고 일자리를 지키고 기업의 목표가 달성되기를 기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5 10:18

이영화 작가오방색 가득한 조각보, 달항아리, 매화, 규방 등 우리 전통적 이미지로 도자회화를 시작하여 현재는 흙, 모래, 조개가루 등을 활용한 바탕을 기초로 하고 그 위에 추상적 이미지로 세련미를 높인 작품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도자회화 이영화 작가는 오는 2024년 4월 3일(수) ~ 4월 8일(월)까지 'connected' 타이틀로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한다. 굳기 전 흙 표면에 대나무 칼로 결을 내고 다시 작은 조각 모양을 만들었다. 또한 수많은 조각 면들의 결합으로 구성하여 작품의 깊이가 대단하다.작품명 'connected - 1'은 백토에 푸른 안료를 섞어 만든 흙에 질감을 내서 소성한 작품으로 하루하루 연결되는 일상의 역동적인 삶을 표현하였다. 영롱한 푸른빛은 소성과정을 거치면서 더욱 선명하게 형성되어 단정하고 정갈해지는 마음을 느끼게 한다. 'connected - 2'는 도자 오브제를 중요시 하며 우연의 미를 극대화한 작품으로 생과 사의 연결을 표현하였다. 극명한 색의 대비로 모든 삶의 일부분을 연결하여 소중함을 깨닫고 허투로 살지 않는 진실 된 인생이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을 녹였다.'connected - 3'에서는 검은 흙, 굵은 모래, 조개가루를 갠 후 일정한 결을 내어 소성하여 개별적인 삶으로 보일지라도 큰 연대 속에서 우리가 하나 됨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표현하였다. 검은색 바탕에 밝게 빛나는 금빛 원형의 연결로 삶의 긍정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작품으로 만들어가려는 심정을 담았다. 'connected - 4'은 백토와 흑토를 마블링해서 빗살무늬처럼 홈을 내고 소성한 작품으로 희로애락이 반복되는 거친 세상에서도 우리 내면에는 강력하게 우리를 지탱해주는 어떤 힘이 있음을 강조했다.작은 사선으로 결정지은 결들의 조식으로 마띠에르가 만들어져 그 위에 새겨진 이미지 구성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부각시키고 채색에 따라 빛나기도 하고 정숙하게도 만든다. 작품의 무게감은 굴곡진 많은 홈에서 발산되며, 인생의 파고처럼 화면 가득한 결들은 변화무쌍한 삶을 자신들의 방식으로 극복하려는 의지의 표시로 해석된다.다양한 오브제 활용하여 도자회화의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는 이영화 작가는 "connected 시리즈‘ 작품으로 존재의 이유와 삶의 가치를 진지하게 성찰하는 성숙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림에서 보여주는 연결성과 연대가 우리들의 삶에서도 적용되어 존중과 배려의 사회적 가치가 온전히 작동되는 세상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작가는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석사 출신으로 '한국적 도자회화 조형미 연구' 논문 발표로 도자회화를 학문적으로 소개하였으며 현재는 세종도자연구회 회원, 한국도자학회 정회원으로 미술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connected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5 10:12

동작구에 정가 관심 초집중…유권자 표심 어디로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3월 22일 완료된 가운데, 동작구는 예비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후보들이 변동 없이 본선에 참전했다. 동작구갑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와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21대 총선에 이어 재대결을 앞두고 김병기 후보는 동작갑 수성 및 3연속 국회 입성, 장진영 후보는 리턴매치 승리 및 한강벨트 탈환을 목표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이에 17·18·19대 동작갑 국회의원을 지낸 새로운미래 전병헌 후보의 출마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선거 최대의 관심 지역으로 꼽히는 동작구을은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후보와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격전을 앞두고 있다. 정치신인 류삼영 후보는 인지도 쌓기에 중점을 두고 지지자 결집에 힘을 모으는 중이며, 나경원 후보는 지역 일꾼으로서의 오랜 관록을 무기로 5선을 향해 달리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4월 10일 오전 6시~오후 6시 실시된다. 재외투표일은 3월 27일~4월 1일, 사전투표일은 4월 5일~6일이다. 정식 선거운동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전개된다. 이 기간 동안 마이크나 유세 차량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공개연설을 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3-24 17:09

상반기 교육 4월 19일 동작구청서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자가운전자의 안전한 자동차 관리를 돕고자 4월 19일 동작구청에서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자동자 정비교실은 자가운전자가 자동차 관련 기본지식과 응급 조치요령 등을 배워 안전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하고자, 2004년부터 추진해왔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교육을 진행한 결과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참여 인원을 33명에서 50명으로, 시기를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확대해 진행한다.상반기 자동차 정비교실은 4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이며,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이론 수업 후 주차장으로 이동해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자동차 전문 강사가 △자동차 기본구조 및 관리 방법 △자동차 고장 등 응급 상황 시 조치 방법 △자가정비 점검 요령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이어서 구청 주차장에서 배터리 점검, 계절별 차량 관리, 각종 오일·부동액 확인 방법 등에 대해 강사진과 교육생이 함께 실습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가능한 간단한 무상 점검 서비스도 지원한다.교육 비용은 무료이며, 3월 29일까지 동작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주차관리과(☎02-820-9895)로 전화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 10월 중 하반기 자동차 정비교실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자동차 관리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자동차 정비교실 운영을 통해 자가 운전자들이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24 16:25

재사용·일반·음식물 3종 ‘쓱싹·반짝·방긋’ 새 디자인 출시…가독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바르게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 ‘종량제봉투’를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구는 기존 종량제봉투의 경우 작은 글씨로 배출 요령이 표시돼 있어 시인성이 떨어져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종량제 시행 이후 29년 만에 디자인 교체를 추진했다.   새 종량제봉투는 봉투 색상을 변경하고 글자 수를 대폭 줄여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시각화하는 등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수정해 가독성을 높였다.이번에 구가 새로 제작한 종량제봉투는 재사용, 일반, 음식물 등 총 3종이다. △재사용의 경우 흰 봉투·분홍 글씨 또는 연분홍 봉투·분홍 글씨 △일반용은 흰 봉투·초록 글씨 △음식물용은 노란 봉투·초록 글씨로 색상을 변경해 구분했다.구민 누구나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활용해 필요한 정보만 담아 주민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종량제 디자인은 동작구청 슬로건의 ‘말 풍선’에서 착안해 구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으로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동작을 구현했다. ‘쓱싹’, ‘반짝’, ‘방긋’이라는 의태어를 사용해 청소 후 깨끗해진 동작구와 그 거리를 보고 방긋 웃는 주민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일상 속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고자 ‘동작구민의 친환경 실천’ 문구를 봉투 매듭 부분에 삽입했다.△일반용 봉투에는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 △재사용 봉투에는 ‘영수증은 전자영수증으로 받기’ △음식물용 봉투에는 ‘다회용품 챙겨다니기’ 등 쓰레기는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수칙을 강조했다.아울러 봉투 상단부분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가구, 가전 등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안 되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이번에 새로 제작된 종량제봉투는 관내 마트, 편의점 등 종량제봉투 판매소 또는 동작주식회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구입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동일하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판매 및 사용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디자인이 전면 개편된 ‘동작구 종량제봉투’ 이미지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24 16:23

나경원 “메가시티 서울 초석 놓겠다”국민의힘 나경원(동작구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이용호(서대문갑), 최재형(종로), 서명옥(강남갑), 함운경(마포을), 이종철(성북갑) 등 국민의힘 서울특별시 국회의원 후보 일동은 3월 2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내부순환 급행전용 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서울 내부순환 급행전용 철도망은 한강 남북과 동서를 원형으로 순환·연결하는 철도망으로 △주요 거점간 이동시간 대폭 감축 △출퇴근 혼잡구간 완화 △균형발전 강화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급행 순환 철도는 △흑석 △이수 △강남 △삼성중앙 △건대입구 △왕십리 △성신여대 △광화문 △신촌 △공덕 등 11개소를 순환하며 1회 순환에는 약 35분이 소요된다.이는 기존 노선 기준 40분이 소요되던 강남↔광화문은 18분, 42분이던 강남↔신촌 구간은 15분, 30분이던 성신여대↔광화문 구간은 5분으로 대폭 감축된다는 설명이다.특히, 출퇴근 시간 항상 극심한 혼잡을 빚어 이른바 ‘지옥철’로 악명 높은 노량진↔동작 구간(혼잡도 185%), 이수↔방배↔서초(혼잡도 149%) 구간의 등의 이용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부순환 급행 철도의 총 사업비는 약 1조 9,900억 원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총선 직후 ‘국민의힘·서울시·국토부·기재부 합동 신속추진 TF’를 신설해 이를 철도기본계획에 포함시키고 3~4년 내 실시협약, 10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한다.나경원 선대위원장은 급행 순환 철도를 두고 “국민의힘, 정부, 서울시가 칸막이 없이 협력해 서울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절호의 기회가 왔다”며 “더 넓어지고 더 빨라질 메가시티 서울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3-24 16:22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흑석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에서는 3월 21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임명장 전달, 선서문 낭독 등의 순서로 발대식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처교육을 주제로 한 생활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흑석복지관에서는 총 3개의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사업단 별로 팀장어르신을 선발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팀장 어르신으로 활동 중인 어르신은 “사업단의 팀장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고, 함께 활동하는 분들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흑석복지관 최승희 관장은 “모두가 즐겁게 보낸 오늘처럼 일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4 16:21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3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 배정 소요에 대한 논의를 하고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서울에서는 환경안전 복무분야에 2,100여 명이 배치되어 있고, 이중 서울소방재난본부에는 80명의 사회복무요원이 해당분야에서 재난안전관리 지원 업무를 하며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최구기 청장은 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임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며 사회복무요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사기진작 등 복무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재난·안전관리 지원분야에서 복무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병역이행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성실히 복무함으로써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의 근무의욕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전 복무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아갈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4 16:20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은 3월 20일 지역밀착형 지원사업 ‘동네에서 동행으로’ 발굴사례 서비스 지원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주마등 주민발굴단원, 대방종합사회복지관, 대방동주민센터가 참여했으며, 대방동 내 주거환경개선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방문하여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집 안팎의 폐기물 적치로 인해 불편을 겪던 당사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방동 주민센터에서 위 사례를 발굴하고, 복지관에서 동의를 얻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다. 활동 당일 쓰레기, 고물 등 폐기물을 밖으로 꺼냈으며 동작구청의 차량지원으로 이를 처리했다. 참여인원들과 지원가구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함으로써 ‘주거환경 변화’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활동가와 민·관기관의 연대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통합적인 서비스 지원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활동에 참여한 대방복지관 주민발굴단원은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복지관, 주민센터와 함께 변화를 만들어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방복지관 원치민 관장은 “대방동 내 위기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과정에는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등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과 같은 통합서비스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모든 복지사각지대에 지원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대를 통해 대방동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에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4 16:20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 변유빈 주무관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이다.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들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2016년 3월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었다.제2연평해전은 2002년 북한 경비정 2척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고속정을 기습공격한 후 31분간 교전이 발생하여 6명이 전사한 사건이며, 천안함 피격은 2010년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북한의 어뢰 공격을 받아 46명이 전사하고, 구조 작업 중 한주호 준위가 전사한 사건이다. 연평도 포격은 천안함 피격과 같은 해 11월 북한의 기습적인 방사포 사격으로 우리 군 2명이 전사하였고, 6.25전쟁 이후 발생한 북한의 도발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건이며, 북한이 휴전 이후 군함이 아닌 영토로 포격을 가한 최초의 사건이었다.우리는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제2연평해전 영웅들이 외친 승리의 함성, 천안함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를 기억해야 하며, 연평도 포격전 영웅들이 약속한 자유와 평화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국가보훈부는 55용사의 위훈을 조명하고 기억하기 위해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하에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전쟁기념관, 부산 광안리 해변 등 5개 특별·광역시의 다중운집·상징적인 장소에서 국민롤콜 ‘서해 55영웅을 위하여’를 실시하고, 3월 2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불멸의 빛’ 점등행사를 추진하였다. 3월 22일에는 평택항 해군제2함대사령부에서 중앙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방 보훈관서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국민과 함께 서해수호의 날을 기억하기 위해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서해를 지키는 것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다. 국가를 위해 자신의 목숨과 젊음을 바친 그들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것은 같은 국민으로서 마땅히 추구해야 할 태도이며, 이는 더 좋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표지판이 될 것이다.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위대한 헌신으로 서해를 지켜낸 55영웅을 기억해 보는 것은 어떨까.

뉴스 | 동작신문 | 2024-03-24 15:53

마문드에서 내려오는 류현진(연합뉴스)복귀전에서 패전투수가 된 한화 이글스 류현진은 "제구가 좋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류현진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했다.그는 경기 후 구단을 통해 "그동안 준비를 잘했고 오늘 날씨도 좋았다"며 "구속이나 컨디션은 괜찮았는데 제구가 좋지 않았고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고 돌아봤다.결과는 아쉬웠지만 류현진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는 "1회말 마운드에 올라갈 때 많은 팬이 응원의 함성을 외쳐주셔서 매우 기뻤고 감회가 새로웠다"며 "팬들께 시즌 첫 승을 안겨드리고 싶었는데 아쉽다. 다음 경기에는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류현진은 이날 극심한 제구 난조로 고생했다. 4회 2사 1루에선 신민재의 타구를 2루수 문현빈이 포구를 실책해 더 흔들렸다.류현진은 문현빈의 실책 이후 3연속 안타를 얻어맞고 강판했다.이날 류현진은 86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45개), 커브(18개), 체인지업(14개), 컷패스트볼(9개) 등 다양한 구종을 골고루 뿌렸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0㎞를 찍었다.류현진은 탈삼진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는데, 그가 KBO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삼진을 잡지 못한 건 2007년 9월 2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다.2013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류현진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고, 친정팀 한화에 돌아왔다.류현진이 KBO리그에서 공을 던진 건 2012년 10월 4일 대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전 이후 4천188일 만이다.이날 한화는 류현진의 부진 속에 2-8로 졌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3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