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산근린공원에 다목적체육관 조성
상태바
궁산근린공원에 다목적체육관 조성
  • 강서양천신문사 장윤영 기자
  • 승인 2018.04.04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드민턴코트, 농구·배구장 들어서
사진=궁산근린공원 다목적체육관 조감도

궁산근린공원에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될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강서구는 지난 29일 궁산근린공원(가양동 산4-7) 내에 연면적 702.86㎡ 규모의 다목적체육관 1개동을 신축하고 이에 따른 토지 보상 사업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소요 예산은 구비와 국고보조금, 시비를 포함해 23억여 원이며, 이 중 3억 원은 공원시설(운동시설) 건립을 위한 국유지 손실보상(1,930㎡)에 투입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강서구는 오는 4월까지 보상계획 수립 및 열람공고를 거쳐 감정평가법인 3개소의 평가를 받고 6월까지 토지주와 보상협의를 끝낸 후 오는 8월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서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토지 보상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배드민턴코트 4면, 농구·배구장 각 1면, 관리실, 샤워탈의실, 화장실(내부이용자 및 공원화장실 겸용), 펌프실(저수조), 창고, 기타 에어로빅 및 소규모 행사 개최용 간이 음향·조명 등의 시설로 이루어진 다목적체육관 조성 공사에 돌입할 방침”이라면서 “기존 불안정하고 노후된 배드민턴장을 철거하고 사계절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운동 시설을 건립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을 증대하고 이용만족도를 제고해 수준 높은 녹색복지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