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개나리꽃 흐드러진 응봉산 축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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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개나리꽃 흐드러진 응봉산 축제 현장
  • 성동신문
  • 승인 2018.04.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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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21회 응봉산 개나리 축제’ 개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개나리꽃이 만개한 응봉산에서 지난 4월 6일 금요일부터 8일 일요일까지 ‘제21회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 개최했다.

꽃샘추위 속에서도 응봉산에는 봄의 전령 개나리로 온 산이 노랗게 물든 광경이 펼쳐져 추위에 움츠렸던 방문객들이 눈으로나마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4월 7일 토요일에는 응봉산 일대에서 소월백일장이 펼쳐지고, 응봉산 정상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와 중고생 댄스경연, 비트박스, 힙합공연, 봄을 맞이하는 시낭송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졌다.

축제 마지막날인 4월 8일 토요일은 응봉산 팔각정에서 R&B 공연, 마술 등 봄맞이 콘서트가 열렸다. 이외에도 꽃길 포토존 운영, 꽃반지 만들기, 응봉산 암벽등반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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