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서울시는 2018년 4월 11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서초동 1502-12번지 일원(2,557.9㎡)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가 가결됨에 따라 용도지역 변경 및 기본 용적률(400%) 적용 등으로 지하4층 지상12층 280세대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예정으로 올해 안에 건축허가를 득하고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강남지역 직장인 및 대학생들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지난 2월 발표한 서울시 공적임대주택 24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전용 16.72㎡ 230호는 청년에게 전용 31㎡이상 50세대는 신혼부부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보다 저렴한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커뮤니티시설도 함께 계획되어 청년층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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