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청소년수련관, 환경부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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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청소년수련관, 환경부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4.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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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청소년수련관, 16년부터 지속한 환경교육 전문 사업이 특성화

<팝코니월드>로 지역 청소년 생태∙환경 교육 특성 시설로 자리 잡아

지난해 ‘청소년문화기획단’ 참가 청소년들이 성북수련관 벽면에 이끼를 활용한 친환경 ‘모스그래피티’ 벽화를 제작했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이경로)은 환경부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환경부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법(法)을 그린(green)학교”는 환경법을 매개로 한 체험적 환경교육을 통해 법체계를 이해하고 내재화함으로써 법에 대한 장벽을 좁히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배경으로 ‘우리 동네 환경법’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장위석관 아동청소년 어울림축제>에서 성북청소년수련관 ‘다온누리’ 소속 청소년이 지역 어린이에게 ‘일회용품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 ’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청소년! 법(法)을 그린(green)학교”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생활터전인 지역사회 환경을 관찰하며, 주변 재개발 지역의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기존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보호 활동과 더불어 법률과 정책 등 ‘법’ 교육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게 된다.

‘지역 환경문제’ 대한 인식과 ‘법’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에 알맞은 대안까지 생각해봄으로써 청소년들이 지역의 구성원으로 역활 및 소속감을 증진 시킬 것이다.

월곡중학교 학생들이 우의천의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EM공 만들기를 하고 있다.

한편, 성북청소년수련관은 ‘에코워커’, ‘리얼팜’ 등 환경 관련 청소년동아리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해서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와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 사업팀 (02)3292-1318 / 내선 3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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