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초보자 위한 무료 테니스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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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초보자 위한 무료 테니스 교실 운영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4.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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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체육센터 이태원 팀장 재능기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구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구민체육센터 장평테니스장에서 유아체능단 단원 및 센터 이용회원들 대상으로 '여성초보자를 위한 즐거운 무료 테니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체육센터 이태원 팀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즐거운 무료 테니스교실은 4월부터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강좌는 지난 3월 말까지 수강신청을 통해 접수 받은 1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테니스 교실은 여성 초보자를 위한 기초 체력다지기로 스트레칭, 뜀뛰기 등 몸 풀기 운동뿐만 아니라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미니게임과 테니스 기본자세인 그립, 스텝, 포핸드, 백핸드, 발리, 서브 등으로 초보자들의 흥미를 돋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태원 팀장은 "재능을 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전수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테니스 교실 외에 재능기부강사를 적극적으로 모집해 지역사회의 봉사·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무료 생활체육교실을 확대하고 다양한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동대문구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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