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 함께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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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 함께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 실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8.05.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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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4월 23일 금년도「사랑과 희망의 IT 나눔 봉사단」출범식을 갖고, 5월 11일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청운보육원”을 찾아 봄맞이 IT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5년 서울지방병무청 정보관리과에서 결성되어 올해로 4년차가 된 ‘사랑과 희망의 IT 나눔 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정보화 장비 점검 및 성능 개선 조치, 컴퓨터 운영교육 등 정보화 활용 및 관리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청운보육원은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등학생 70여명이 생활 하는 시설로 이 날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원활한 컴퓨터 사용을 위한 PC 점검, 통신기기 및 유선점검, 컴퓨터 운영교육 등 기초 정보화 교육과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시스템인 사회복무포털시스템의 사용법을 직원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서울병무청 현역입영과 직원들은 시설 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청소 및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청운보육원 관계자는 “속도저하 등으로 컴퓨터 사용에 불편을 느끼던 아이들이 가장 기뻐한다고”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을 희망하였고 봉사에 참석한 정보관리과 직원은 “저희의 재능나눔 활동이 기관 운영에 도움이 되어서 정말 뿌듯하며, 하반기에 다시 방문하는 기회를 가지겠다” 라고 대답했다.

서울병무청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사랑과 희망의 IT 나눔 봉사단’ 외에 2008년도 결성되어 올해로 10년째 영등포 소재 요셉의원에서 봉사하고 있는 ‘희망의 의료봉사단’이 있다. ‘희망의 의료봉사단’은 서울병무청 병역판정검사과 직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의료기술과 지식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소외계층에 대한 직원들의 재능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지역사회 내에서 친절하고 따뜻한 서울지방병무청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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