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의 미래 키워드는 젊고 활력 있는 ‘YES 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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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의 미래 키워드는 젊고 활력 있는 ‘YES 양천’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05.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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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30주년 제25회 양천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효행·봉사 등 8개 분야 양천구민상 수상식 가져

<사진>자료사진

양천구는 지난 16일 양천구청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김용태, 황 희, 김승희 국회의원을 비롯 구의 각 분야별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양천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를 열고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기념사에서 김수영 구청장은 “앞으로 양천구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 사람이 중심이 되고 모두가 행복하게 되는 꿈이 현실이 되는 새로운 양천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사람 중심의 일자리로 젊고 활력 있는 도시 ‘영(YOUNG) 양천’, 사람과 환경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에코(ECO) 양천’, 사람을 위한 ‘스마트(SMART) 인프라 구축’으로 누구나 살기 편한 미래도시 스마트 평생 교육을 통해 질적 향상을 추구해야 한다”면서 “이와 같이 양천의 미래 키워드는 ‘YES 양천’이어야 하며 젊고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1988년 5월16일 개청한 이후 3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각계각층의 인사와 주민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어 1년 동안 양천구를 위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노력을 기울인 구민들을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양천구민상 수상식에서는 지역발전(김영순), 주민화합(이강열), 봉사(양순진), 효행·선행(최선실), 환경보호(신천균), 문화예술(최형태), 체육(김동현), 교육(안승호), 등 총 8개 분야에서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구민의 귀감이 된 인사 및 단체를 선정하여 뜻깊은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해누리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양천구립합창단의 축가 등의 공연이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매년 구민의 날 주간에 실시되었던 다채로운 주민 참여 행사는 올해 하반기에 열릴 예정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양천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소통을 통한 주민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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