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18년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5.1%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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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18년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5.1% 올라
  • 강다영 기자
  • 승인 2018.05.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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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2018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7월 2일까지 이의신청

민원 궁금증 해소 위해 ‘감정평가사 직접상담제’ 운영도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018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29,146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7월 2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을 조사·산정한 제곱미터(㎡) 당 가격으로,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2018년 강동구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5.1% 상승했다. 주거지역 5.4%, 상업지역 1.9%, 개발제한구역 4.5%의 상승률을 각각 나타냈다.

개별공시지가는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강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seoul.go.kr)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 검증, 강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말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의신청 기간 중에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민원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직접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6시에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울 땐 감정평가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예약 방문 상담’도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02-3425-62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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