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살아야 한다. 유세지원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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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살아야 한다. 유세지원단’ 본격 가동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8.06.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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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서 강서구 후보들과 첫 집중지원유세 펼쳐

자유한국당이 김성태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살아야 한다. 유세지원단’을 본격 가동했다.

한국당은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개시일인 지난 31일 아침 출근시간대 화곡역 사거리에서 강서구청장·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겸한 첫 집중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김 원내대표와 문진국 의원(강서갑 당협위원장), 신보라 대변인이 참여했다.

유세지원단과 강서구 후보자들은 선거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하고, 김태성 강서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시·구의원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강서구를 합리적으로 바꿔 나갈 후보는 김태성 강서구청장 후보와 자유한국당의 시·구의원 후보들”이라며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진짜 여론이 무엇인지, 정의가 무엇인지 투표로 확실히 보여달라”고 말했다.

김태성 강서구청장 후보는 유세 차량에 올라 낙후된 화곡동의 재정비와 균형 있는 강서 발전을 약속했다. 그는 “대한민국과 강서의 미래가 국민의 소중한 한 표에 달려 있다”며 “인물과 정당만을 보고 뽑는 선거가 아닌 실현 가능하고 합리적인 공약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진정으로 노력하는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국당의 ‘살아야 한다. 유세지원단’은 강서을을 지역구로 둔 김성태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함진규 정책위의장, 송희경 원내부대표, 신보라 원내대변인, 홍지만 대변인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전국의 지방선거와 12개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에 지원유세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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