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서울시의원 후보,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미화원 노동자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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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서울시의원 후보,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미화원 노동자 간담회 가져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6.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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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서울시의원 후보,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미화원 노동자 간담회 가져

김태수 서울시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선거운동 중 청소환경노동자를 만났다.

김태수 후보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후보와 이날 오전 10시 중랑구 면목3.8동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방문해 서울시청노동조합 중랑지부 황춘욱 지부장을 만나 노동현장의 실태와 노동자의 고충을 들었다.

현재 환경미화원 노동자는 자치구에서 거리청소뿐만 아니라 재해재난 시 가장 먼저 현장수습에 나서는 등 주민 삶과 밀접하게 활동하고 있다.

황춘욱 지부장은 “4년 전 현 구청장의 정책협약은 휴짓 조각으로 전락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민간위탁 직접고용 정책이 중랑구에서도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류경기 후보는 환경미화원의 고용안정, 처우개선에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서울시청노동조합 중랑지부 황춘욱 지부장(가운데)과 기념촬영하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후보와 김태수 서울시의원 후보

김태수 후보는 “최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청소환경 공무관 조합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16년간 일당 독식으로 기울어진 비정규직 문제의 정상화에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격려했다.

앞서 김 후보는 서울시의원 재임 당시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면목5동 환경미화원 휴게소를 개선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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