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양천구민만 보고 일하고, 양천 균형발전 성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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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양천구민만 보고 일하고, 양천 균형발전 성취할 것”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06.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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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웅원 자유한국당 양천구청장 후보

<사진>

이번 선거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에 대해 강웅원 자유한국당 양천구청장 후보는 목동 재건축과 양천 균형 발전을 꼽았다. 강 후보는 “양천구 개청 30돌 맞아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며, 목동 재건축, 양천 균형 발전은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목동 재건축, 양천 균형 발전은 누구 눈치 볼 일이 아니다’라는 것이 강 후보의 지론이다.

강 후보는 “양천을 새롭게 바꾸겠다. 양천 발전 현장에서 가장 잔뼈가 굵었고, 양천을 잘 아는 강웅원이 성큼성큼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후보는 “목동 재건축, 항공기 소음 문제는 반드시 책임지겠다”고 언급하고, “지난 4년 동안 궂은 일 가리지 않고 발로 뛴 현장 중심 정치, 민원을 만나는 현장 중심 강웅원이 양천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목동아파트 재건축에 대해서 강 후보는 “이 문제는 주민의 재산권을 넘어 겨울철이면 배관 동파, 누수 및 주차난 등 생활권의 문제와 인권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목동 재건축을 신속하고 가장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밀안전진단비를 지원하고, 정밀진단을 통해서 재건축의 기초를 다지는 한편 종 환원(2→3종) 원상 복귀와 재건축 전문가를 등용해 ‘재건축 추진 지원단’을 구성·지원토록하여 주민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 후보는 “우리 당 소속 국회의원이신 김승희 의원께서 정부의 재건축 규제 횡포를 무효화 시킬 수 있는 법안을 지난 2월27일 제출한 바 있음”을 상기시키고, “목동아파트를 재건축하는데 누구의 눈치를 볼 일은 아니며,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강웅원이 책임지겠다”며 해결 의지를 보였다.

항공기 소음 문제에 대해서 강 후보는 “제가 누구보다 할 말이 많은 사람이다”며 “소음 피해가 제일 심한 신월3동에 40년간 거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강 후보는 “우선 항공기소음 피해 지역에 실질적인 지원 확대가 이루어져야 하고, 85웨클 이상 지역의 주택은 국가 매입시 절차를 간소화시키고, 매입가 현실화 상가에 대한 단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강 후보는 항공기 소음 대책으로 ▲교육 환경 업그레이드 ▲전기료와 주민 지원 사업비 지원 ▲신월동과 고강동 사이 구릉지 및 야산(4,000평) 매입 통해 체육공원과 아파트형 공장, 주차장, 도시농업 시설 유치 등을 제시했다. 또 “공항 이전 및 항공기 편수 축소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야 한다”고 강 후보는 밝혔다.

양천구 지역 내 불균형 해결 방안에 대해 강 후보는 양천 균형 발전을 통해서 개청 30년을 맞은 앙천이 한 단계 도약해야 하기 위한 계획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목동아파트 재건축과 더불어 제물포로 지상부 문화복합단지 조성과 로데오거리 패션과 화장품 메카로 조성하고, 차 없는 거리 전통음식 골목을 조성하여 제물포로, 로데오거리를 잇는 삼각벨트를 구성해 외국인 관광코스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서부터미널 문화복지단지 조성 등 동·서 균형 발전을 통해서 김포공항에서 신월동역(가칭), 서부터미널-개봉역(1호선)을 잇는 지하철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양천의 발전을 책임지는 것은 정당이 아닌 우리 양천구민 여러분이며, 우리 양천구민과 함께 호흡하고, 우리 양천구민의 뜻을 받들어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저 강웅원은 양천구민의 뜻을 받들어 여러분이 원하시는 곳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 다닐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의 아픔을 이해하고 서민이 필요한 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임을 강조한 강 후보는 “중앙에서 못한다면 지방에서부터 특히 양천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 이에 저 강웅원은 제 모든 것을 걸고 앞장서겠으며, 오직 양천 구민만 보고 일하고, 양천 균형발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후보는 “양천 발전을 8년간 멈춰있게 할 수는 없으며, 목동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해 부동산 가격 통제를 위해 갑자기 안전진단 조건을 강화시켜 주민의 재산권 생활권에 피해를 입힌 졸속정책에 대한 심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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