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 문화예술 동아리 '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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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원, 문화예술 동아리 '상설공연'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6.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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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천 수변무대, 여름저녁 주민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지난해 개최했던 동대문구 문화예술동아리 상설공연 모습.

동대문문화원(원장 김영섭)은 동대문구의 후원으로 오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정릉천 수변무대(제기역 5번 출구 하단)에서 관내의 문화예술동아리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2018 동대문구 문화예술동아리 상설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 동대문구 문화예술동아리상설공연'은 관내의 문화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그들에게 주민들과 만나고 발표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지역의 문화자원화를 하는 것.

또한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과 더운 날에도 생업에 종사해야 하는 인근의 상인과 직장인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하고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동대문문화원이 동대문구의 후원을 받아 기획됐다. 앞서 동대문문화원은 그동안 60여 팀 이상이 이 공연에 참여했다.

아울러 올해 공연역시 사전에 동아리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1시간가량 단독공연이 가능한 팀을 선정했으며 기악, 국악, 관악,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게 된다.

한편 우천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정릉천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며 일정으로는 ▲6월 20일 포시즌 색소폰동아리(색소폰, 기타, 건반) ▲27일 참소리 가야금 동아리(가야금, 민요) ▲7월 4일 다사랑 예술동아리(디스코장고) ▲11일 달비치 국악동아리(국악) ▲18일 왕언니 클럽(중창 댄스) ▲25일 한마음 음악동아리(브라스 밴드) ▲8월 1일 D.D.M팝밴드 동아리(팝스 오케스트라) ▲8일 대한 색소폰 동아리(색소폰 앙상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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