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장 민선7기 인수위원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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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장 민선7기 인수위원회 본격 가동
  • 강다영 기자
  • 승인 2018.06.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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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새로운 강동, 젊은 강동’ 그려낼 민선7기 인수위원회 출범

민선7기 구정 로드맵 수립과 함께 행정의 전문성‧연속성 확보에 총력

이정훈 강동구청장 당선인

민선7기 강동구의 밑그림을 그릴 ‘서울 강동구청장 민선7기 인수위원회’가 21일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정훈 강동구청장 당선인은 이날 강동구 성내동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이준형 서울시의원 당선인을 인수위원장으로, 김종무 서울시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8명을 인수위원으로 위촉한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이달 30일까지 활동하며 이정훈 당선인의 철학을 구현할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공약사항 및 핵심정책을 구체화‧내실화한 민선7기 구정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민선7기 취임 전 마무리 짓거나 취임 직후 처리해야 할 긴급 현안 등도 면밀히 살펴 민선6기에서 7기로 넘어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공백을 철저히 방지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연속성 확보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정훈 당선인은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62.7%의 높은 득표율로 민선7기 강동구청장에 당선됐다. 이는 제가 그리는 ‘새로운 강동, 젊은 강동’에 대한 주민분들의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랜 세월 강동구를 위해 노력해오신 인수위원님들, 강동구청 공무원들과 협력해 주민들께서 바라는 강동을 담아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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