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의원,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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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의원,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07.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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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소비자연맹, 의정활동 종합평가 전체 의원 중 7위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비례·양천갑 당협위원장)이 1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시상하는‘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 표결 참여 △법안 대표발의 성적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등 12개 항목의 객관적 평가 기준을 통해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2017.5.29~2018.5.29)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하여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의원은 제2차년도 동안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법안 대표발의 및 공동발의 성적 ▲상임위원회 출석 등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두각을 드러냈으며, 총 98.52점으로 수상 의원 75명 중 7위를 기록했다.

특히, 김 의원은 막대한 의료비 부담을 안는 국민을 지원하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안’,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고독사 예방정책을 수립하게 하는 ‘고독사예방법’, 실종자의 대상에 성인실종자를 포함하여 성인실종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실종자 수색·수사 등에 관한 법률안’, 자살 및 시도자 가구를 관리하는 ‘증평모녀법’등 해당기간 총 53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약 30.2%에 해당하는 16건이 국회에서 통과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케어 국민건강보험 보험료 인상 문제 ▲누수 복지예산 급증 문제 ▲치매안심센터 부실사업 문제 ▲보건소 금연클리닉 실효성 문제 ▲생리대 독과점 및 안전대책 미흡 문제 등 민생 현안 및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지적한 바 있다.

김 의원은 "하반기 국회를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정활동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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