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 4회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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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 4회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8.07.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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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문제들에 관한 내실있는 의정활동으로 ‘호평’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강서병, 제5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이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이하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한 의원은 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까지 총 4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해마다 국회의원 전원의 본회의 출석 및 재석, 상임위원회(소위활동 포함) 활동, 법안 표결 참여, 가결된 대표발의 및 공동발의 법안 수(대안반영 포함),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 문활동,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사항(감점) 등 12개 분야 의정활동 자료를 수집, 분석, 평가해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정애 의원은 20대 전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간사로 활동하면서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 저임금 노동자의 처우 개선, 일과 생활의 양립, 환경오염 및 미세먼지 문제, 기후변화 대응, 동물보호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워라밸 문화의 정착을 위한 52시간 노동시간 단축법의 통과를 위해 국회 환노위 야당 간사들의 합의를 끌어내는 등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했으며, 비정규직 노동자와 감정 노동자 등 열악한 환경의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해 왔다.

또한 국회 기후변화포럼의 대표의원으로서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 인식 제고를 독려하고,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녹색성장을 위한 대기환경보존법을 발의하는 등 다양한 제도 개선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정애 의원은 “환경 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본연의 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아주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항상 초심을 지키며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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