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근로자건강센터,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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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근로자건강센터,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8.07.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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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 사업장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사례공유

서울서부근로자건강센터(대표센터장 홍윤철)가 지난 5일 제51회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행사 기간 중 열린 근로자건강센터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노·사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재해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 보급하기 위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서울서부근로자건강센터가 ‘콜센터 사업장의 사례로 본 감정노동사업장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 사례로 대상을 수상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수준 향상과 직업성 질환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6월 강서구 염창동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 A동 14층에 문을 연 서울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강서구를 포함한 서울서부지역 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직업병, 산재관련 상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의사 상담, 증상별 운동처방, 심리상담, 작업환경 상담 등을 국가 지원으로 별도의 비용 없이 받을 수 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사업장에서 집단건강상담을 신청할 경우 예약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02-2093-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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