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내 서울식물원 공사현장 방문 공사관계자 격려 후 공사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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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내 서울식물원 공사현장 방문 공사관계자 격려 후 공사장 안전점검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7.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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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인제)는 제282회 임시회 개회중인 7월 18일(수)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위해 마곡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소관부서로 부터 사업추진 현황 및 공사장 안전대책 등을 보고받고, 서울식물원 건축물 공사현장을 살펴보았다.

이날 현장시찰에서 김인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을 포함한 위원회 소속위원들은 서울식물원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사무실에서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배석한 서울시 관계 부서장 및 SH공사 임직원들로부터 공사추진 현황과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곧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작년 10월 공사장 안전사고 이후 진행된 후속 안전대책의 적정성여부를 확인하면서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사장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주문하고, 기타 업무추진 상 고충사항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제 위원장은 제10대 서울시 의회 개원이후 첫 현장방문지로 마곡지구내 서울식물원 공사현장을 방문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숙제를 내기 보다는 숙제를 풀어주는데 목적이 있었음을 밝히고, 앞으로 서울시의회가 어떤 역할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김위원장은 “마곡지구는 서울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산업단지이자 서울의 관문도시로서의 중요한 역할 담당하고 있으므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서울시 산하 관계직원 모두가 더욱 더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아울러 “100만평 규모의 대단위 사업지구를 조성함에 있어, 안전대책은 많이 보완된 것으로 판단되는 바, 앞으로 남은 기간 완성도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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