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계위, 마곡 서울식물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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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계위, 마곡 서울식물원 현장 점검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8.07.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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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추진현황 및 현안보고, 안전대책 시행 확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인제, 이하 서울시의회 도계위)가 제28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 기간인 지난 18일, 개원 이후 첫 현장 방문지로 마곡산업단지를 찾아, 소관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및 공사장 안전대책 등을 보고 받고 올해 10월 개장 예정인 서울식물원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시찰에는 김인제 위원장을 비롯한 박상구(강서1), 신정호(양천1) 의원 등 서울시의회 도계위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서울식물원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사무실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배석한 서울시 부서장 및 SH공사 임직원들로부터 공사 추진현황과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지난해 10월 공사장 안전사고 이후 진행된 후속 안전대책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고, 사고 재발 방지 당부와 업무 추진 과정의 고충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인제 위원장은 “오늘 마곡지구 현장 방문은 숙제를 내기보다는 숙제를 풀어주는 데 목적이 있었다”며 “앞으로 서울시의회가 어떤 역할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마곡지구는 서울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단지이자 서울의 관문도시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서울시 산하 관계 직원 모두가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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