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 의원, 박원순 시장과 미아역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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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석 의원, 박원순 시장과 미아역사 현장점검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7.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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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삼양동 옥탑방 입주한 박원순 시장과 함께 민생탐방

안광석 의원, “박 시장과 강북구를 새로운 변화로 이끌어가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강북 삼양동 옥탑방에 입주한 가운데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박 시장과 함께 강북구 미아역사에서 현장점검을 하는 등 민생탐방을 함께 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광석 의원은 25일 오후 8시 30분 박용진 국회의원(강북 을)과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강북구 미아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을 한 미아역은 1985년에 개통되어 33년간 사용되고 있는데, 전철역사내 천장이 노후화 되어 일부 천장패널의 경우 뒤틀려 있고, 군데군데 내려앉은 부위도 있었다.

안광석 의원은 박 시장에게 “보시는 바와 같이, 노후화 되어 훼손된 천장패널이 있어 이대로 두면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안전점검과 함께 전반적인 보수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5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시장과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대표이사, 박용진 국회의원과 ‘동북선 도시철도’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에 함께한 안광석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를 마친 후인 18일 서울시 도시철도국장등과 만나 ‘동북선 도시철도’사업 현황을 듣고, 강북구민들의 우려와 요청사항을 서울시에 전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안광석 의원은 “동북선 경전철 사업에 있어 송중동, 번3동 주민들이 편하게 승차할 수 있도록 역사와 출입구의 위치를 일부 조정해야 한다”며 박 시장에게 지역주민의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끝으로 안광석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북구에 있는 동안, 박용진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지역 현안들을 꼼꼼히 알려 낙후된 강북구에 새로운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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