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수 병무청장, 서울지방병무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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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수 병무청장, 서울지방병무청 방문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8.08.0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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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수 병무청장이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를 격려하고 있다.

기찬수 병무청장이 9일 서울지방병무청을 방문해 병역의무자들과 병무행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 청장이 서울지방병무청을 방문하게 된 것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의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또한 의료장비의 활용과 입영일자 연기 등 병무행정이 정책 소비자인 병역의무자 중심으로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과 병역의무자 민원 편익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치하하기 위해서다.

정책현장 방문 이후 이루어진 업무보고에서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민원 응대 실천수칙 제정, 부모체험 병역판정검사 등 국민과 소통하는 서울지방병무청, 팀 단위‧다양한 직렬간 소통기회 확대를 통해 직원 간 소통하는 서울지방병무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보고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조직은 국민에게 봉사하기 위한 선제조건이다.”라며, “직원 간 신뢰와 인화 단결을 위해 노력하라.”라고 강조했다.

특히 “헌혈증을 모아 소아암 어린이 돕기, 2008년도에 서울 병무청 의료직 직원들로 결성되어 10년째 활동하고 있는 희망의 의료봉사단,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서울지방병무청은 현역․사회복무요원․예비군 등 병역 의무자가 총 1백 6십여만 명으로 전국 대비 약 20%를 점유하고 있는 1번지 병무청이다.”라며, “국민은 서울지방병무청의 병무행정을 병무청 전체의 바로미터로 여길 수 있으므로 늘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민원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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