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아트 체험·진로탐색·캘리그라피 등 다양
휘경어린이도서관(이하 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보는책! 노는책! 만드는책!', '책으로 꿈을 키우는 터전',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은 초등학생 대상 정크아트 체험 활동으로 9월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정크아트는 폐기물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 활동이다. 도서관에서는 쓰레기로 버려지는 파손 책을 활용해 팝업북을 만드는 예술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8월 1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수를 할 수 있다.
'책으로 꿈을 키우는 터전'은 초등학교 3~5학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탐색 수업으로 9월 8일 진행한다. 그림책을 읽고, 구호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을 알고, 미니북 만들기, 포트폴리오 작성 등 독후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 모임 '책놀이터'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며, 사전 접수가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과월호 잡지 판매', '연체자 해방데이', '즐겁기 위해선 솔직해질 용기가 필요해' 등 지역 주민과 도서관 회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휘경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02-2248-1959)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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