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용·이하늬·이동휘·공명, 교통안전캠페인 동참
영화배우 류승룡과 이하늬, 이동휘, 공명이 지난 5일 강서구 마곡동을 방문해 ‘3초의 여유’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울경찰과 영화배우들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와 운전자가 정지선에서 출발할 때 ‘3초의 여유’를 가져, 교통안전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실제 횡단보도 사고의 경우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운전자들의 잘못된 운전습관과 보행자들이 좌우를 살피지 않고 건너거나 무단횡단을 하는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손장목 강서경찰서장은 “‘3초의 여유’ 교통안전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배우들은 개봉 예정인 이병헌 감독의 영화 <극한직업> 팀으로, 범죄 조직을 소탕하려는 마약반 형사들이 잠복근무를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상황을 영화로 그려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