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마곡광장 상가 통합운영 사업자 입찰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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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마곡광장 상가 통합운영 사업자 입찰공고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8.08.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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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점포 대상, 법인사업자만 사업신청 가능
<사진-마곡광장 상가 위치도>

SH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마곡광장 지하공공보도시설 내 상가(강서구 마곡동 767-2번지)의 통합운영 사업자를 13일 모집 공고했다.

입찰 물건은 14개 점포(사용수익 허가대상 시설)로 임대면적(전용)은 2,374.12㎡다, 예정가격은 7억4265만 원(부가세 별도)이다.

오는 9월28일 개장 예정인 마곡광장은 지상 광장 및 자전거보관소, 지하 1층의 광장 및 판매시설, 지하 2층의 200대 규모의 주차장(지하도상가에 속하는 부설주차장 포함)으로 구성돼 있다.

사용·수익 허가 기간은 5년이며, 재평가해 5년 재연장이 가능하다. 업종은 지하공공보도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 제7조2항에 따른 업종 제외 및 시설물의 미관 또는 미풍양속을 저해하거나 공중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업종 등은 입점이 제한되며, 모든 입점은 공사의 사전승인을 거쳐야 한다.

입찰 참가자는 본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법인 사업자여야 하며, 개인 또는 대리점 명의로 사업 신청은 불가하다. 또한 사업신청서 접수일 현재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정부투자기관 회계규칙’,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 및 규정에 의해 입찰자격 등의 제한을 받거나 정지된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평가는 사업계획서와 제안사용료 평가로 이뤄지며,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 종합평가점수가 70점 이상인 사업신청자 중 고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사업신청자 신청서 접수 및 입찰보증금 납부는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SH공사 마곡산업단지관리단 기획운영부를 통해 가능하며, 내달 7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14일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02-2088-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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