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 시·구립 복합시설 건립에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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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 시·구립 복합시설 건립에 가속도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8.09.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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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최정순 의원, 지역주민의 문화복지향상을 위한 문화복합시설 건립 환영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가결
서울시의회 최정순 의원, 지역주민의 문화복지향상을 위한 문화복합시설 건립 환영
소외되었던 동북권 발전과 다양한 문화복지 수요 기대

길음동 복합문화미디어센터 조감도

서울시의회 최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2)은 지난 9월 5일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 행정자치위원회 1차 회의에서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통과됨에 따라 시·구립 복합시설인 길음동 복합미디어센터 건립에 탄력을 받게 되었음을 전했다.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문화복합시설이 될 문화복합미디어센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의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는 수영장, 미디어스타트업 지원공간, 마을미디어센터가, 지상 1~3층에는 공공도서관과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상 4층에는 320여석의 객석을 갖춘 공연장이 들어선다.

최정순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성북구 제2선거구)

최정순 의원은 “문화복합미디어센터 건립으로 타권역에 비해 낙후된 동북권 지역주민의 문화복지향상이 기대된다”며, “문화시설이 부족한 성북구의 문화 인프라 확충과 강남북의 문화공간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과정에 있어서 성북구민이 바라는 다양한 문화복지 의지를 반영해 완성되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울시에서 성북구가 가장 우수한 주민 주도형 문화도시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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