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가을철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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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가을철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09.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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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게이트볼교실 수강생 모집

양천구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0월에는 자전거 교실과 장애인 게이트볼 교실 등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전거 교실’ 수강생 모집

양천구는 관내 거주 여성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하고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와 올바른 자전거 교통문화의 정착을 위한 무료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양천공원에서 진행되는 자전거교실은 오는 10월8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에 진행된다.

대표적 유산소 운동 중 하나인 자전거 타기는 폐활량 증가 및 폐 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비만을 걱정하는 현대 여성들에게 더 없이 좋은 운동이라 하겠다. 특히 자전거 운동은 체중이 실리지 않기 때문에 허리나 무릎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하체 근력 발달 및 근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구는 지속적으로 관내 구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도 건강하고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향유하길 원하는 구민(여성)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 신청은 9월27일부터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나 참여 ‘게이트볼 교실’

양천구는 체육활동 지원을 통한 장애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 실현에 기여하고자 ‘게이트볼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오목교 밑 안양천 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게이트볼 교실은 10월8일부터 11월5일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에 운영되며, 양천구에 거주하는 지체장애인·비장애인 성인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공을 쳐 3개의 게이트를 통과시키는 경기로, 별도의 부대시설 없이 넓지 않은 공터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경기 규칙이 쉽고 육체적으로도 무리가 없어 다양한 계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인기 종목이다. (02-2620-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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