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훈 의원, 서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현황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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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훈 의원, 서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현황 파악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9.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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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서울시 교육 특화사업에 꾸준한 관심 가질 것”
문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3)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3)이 서울시에서 받은 『2018 서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예산 현황』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24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예산 약 119억 원 중 약 31억 원이 자녀 교육사업 프로그램에 지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거점센터인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7억6천만 원으로 가장 많은 운영예산이 지원되고 이어 동대문구(5억8천만), 구로구(5억3천만)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등포구와 구로구는 서울시에서 초중고 다문화가정 학생이 많은 자치구이다. (2017년 기준 각 1,139명 1,181명)

서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녀 교육 프로그램 및 예산 현황

사업명

대 상

내 용

예 산

자녀 언어발달지원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단계별

언어발달 진단 평가

언어교육 및 부모상담 프로그램 제공

1,138,092천원

이중언어환경 조성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부모코칭,

부모-자녀상호작용 프로그램, 가족코칭

314,912천원

방문교육서비스

(자녀생활서비스)

만3세~만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중도입국자녀)

주2회 가정방문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서비스

1,687,327천원

총 계

3,140,331천원

서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 예산은 국시비 매칭사업으로 (국비3:시비7), 특화사업(국비5:시비5) 지원한다. 센터 기본운영비는 결혼이민자수와 사업실적을 토대로 가형(종사자5명)과 나형(종사자4명)으로 차등지원 되며 특화사업은 매년 말 자치구별 수요조사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확정 내시한다.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외에도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사업, 도서지원,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방문학습지원사업, 중도입국자녀 중점지원기관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등 학습지도에 필요한 사업을 시비 및 민관협력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문병훈 의원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교육 특화 사업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수요에 맞는 교육 지원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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